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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창완씨

... 조회수 : 7,693
작성일 : 2017-10-08 20:36:01
김창완씨가 MB 지지자라는 말을 들었는데 사실인가요??
가수로서 배우로서 나레이터로서 좋아하는데...
사실이 궁금하네요. 엄한 사람 잡는 게 아니길요
IP : 175.207.xxx.88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7.10.8 8:37 PM (119.64.xxx.229)

    노래와 정치성향은 정반대
    MB지지에 극보수 새누리 그래서 저도 조용히 돌아섰어요

  • 2. 헐. . .
    '17.10.8 8:42 PM (124.53.xxx.190)

    정말요?????????????
    와. . .놀랍네요.

  • 3. 맥스
    '17.10.8 8:44 PM (210.90.xxx.171)

    헉 그 누구보다 충격이네요ㅜㅜ
    설마 정보가 부족해서 mb를 지지한 걸까요?
    도저히 이해가 -_-

  • 4. Ff
    '17.10.8 8:46 PM (175.212.xxx.213)

    식견이 그 정도인거죠 ㅎㅎ

  • 5.
    '17.10.8 8:47 PM (125.188.xxx.127) - 삭제된댓글

    사실입니다

  • 6. 그래서
    '17.10.8 8:54 PM (1.250.xxx.234)

    오전 방송 듣는것도 불편해서
    돌려버려요.
    근데 얼마전 우리동네 5명 공연
    멤버중 한팀 이었어요.
    어쩔수없이 따라부르고 큰소리로
    앵콜 했네요~

  • 7. ??
    '17.10.8 8:55 PM (175.223.xxx.157)

    딱 그래보이지 않나요?

  • 8. 여자들에게
    '17.10.8 8:56 PM (221.138.xxx.62)

    엄청 껄덕대는 스타일이라고 들었습니다.

  • 9. 박상원도
    '17.10.8 8:57 PM (221.144.xxx.238)

    그 전에 이미지 좋았잖아요.
    무상급식 반대에
    명빡이 지지자...ㅎ

  • 10. 예전에
    '17.10.8 9:03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Mb시절 새누리당국회의원선거때 지지유세해줬잖아요
    그런데 이사람 열린우리당사람도 유세해줬대요
    아는사람이 친분으로 부탁하면 다해줬던것같아요

  • 11. .........
    '17.10.8 9:04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흠..
    슬프네요.
    좋아했는데.
    아이유랑 어울릴때도 별로.

  • 12. 에구
    '17.10.8 9:07 PM (116.44.xxx.84)

    이제 아셨나보네요. 그래서 예전부터 엑스표 5개였어요.

  • 13. ...
    '17.10.8 9:11 PM (39.7.xxx.152)

    구 적폐정부랑 똑같은 짓들 하지 마세요.

  • 14.
    '17.10.8 9:21 PM (180.230.xxx.96)

    저 완전 좋아했는데
    아.. 또 한사람 보내야 하나요 ㅠㅠ

  • 15. 정말
    '17.10.8 9:21 PM (210.96.xxx.161)

    엠비때 잘 나가서 비기싫어서 안봐요.

  • 16. ㅇㄹ
    '17.10.8 9:25 PM (203.226.xxx.201)

    열린 우리당도 유세
    해줬어요

  • 17. 아는분
    '17.10.8 9:30 PM (115.161.xxx.7) - 삭제된댓글

    엄청 껄덕대는 스타일이라고 들었습니다.

    아는 분이 계시군요. 나이도 안 가리죠. 권력자거든요.
    간혹 맡는 악역 이미지가 더 본인에 가깝...

  • 18. ..
    '17.10.8 9:38 PM (124.111.xxx.125)

    믿고싶지않은 이야기네요 이제 굿바이 할래요

  • 19. ㅇㅇ
    '17.10.8 9:44 PM (58.125.xxx.17) - 삭제된댓글

    의외로 모르시는 분들 많네요. 인터넷에 많이 회자됐었는데
    치열하게 군부독재와 싸우던 시절에 그 가사 노랫말 좀 보세요.
    시대적 고민이라곤 전혀 보이지 않는 ...
    그리고 데모하는 대학생들 왜저러나 아해 안된다고도 했었죠
    새누리 종자

  • 20. ..
    '17.10.8 9:44 PM (49.170.xxx.24)

    새누리 지지자. 일관성 있으시더라고요.
    산울림만 좋아하고 김창완씨는 안좋아합니다. 알수록 실망할거리가 많아요.

  • 21. 늙다리껄덕쇠싫어
    '17.10.8 9:56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카메라 속 모습과 다른
    사생활 개판 셀럽들의 그 가식 정말 싫음..

  • 22. 동생이
    '17.10.8 10:02 PM (210.90.xxx.165)

    몇년전에 홍대앞 커피숖에서 봤는데
    평소 이미지랑 너무달라서 놀랬다고
    했어요
    후배뮤지션인지 그쪽 관계자들과 같이있는데
    비스듬히 앉아서 인상쓰며 얘기하는데
    딱 조폭보스느낌이였다고
    드라마에서 악역을 맛깔나게 잘소화해서
    연기 진짜 잘한다고 감탄했는데 알고보면
    성격이 그쪽이 아닐까하고 얘기 나눴던기억이 나요

  • 23. ㄴㄷ
    '17.10.8 10:17 PM (61.109.xxx.31) - 삭제된댓글

    역겹네 영원히 아웃

  • 24. ㅇㅇ
    '17.10.8 10:34 PM (211.114.xxx.126)

    놀랍네요~

  • 25. 실망이네요
    '17.10.8 10:37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아침창 매일 듣고 있는데....

  • 26. 하아
    '17.10.8 10:53 PM (211.36.xxx.253)

    껄떡쇠라니..의외고 충격이네요.
    산울림의 다소 철학적이고 차분한 가사뿐 아니라
    음악방송들으면 관조적이고 예술적인 면이 좋아서
    마치 인격자나 달관자같은 이미지로 생각했거든요.
    제가 사람보는 눈이 그렇게 없었나 싶어 이차충격오네요ㅜㅜ

  • 27. ㄱㅁ
    '17.10.8 11:17 PM (173.34.xxx.67) - 삭제된댓글

    구 적폐정부랑 똑같은 짓들 하지 마세요.222222

    그당시 엠비 지지한 1150만 입니다. 그중에 한명이 김창완씨입니다.

  • 28. ㄱㅁ
    '17.10.8 11:25 PM (173.34.xxx.67)

    구 적폐정부랑 똑같은 짓들 하지 마세요.222222

    그당시 엠비 지지한 사람이 1150만 입니다. 그중에 한명이 김창완씨입니다.

  • 29. 실망
    '17.10.8 11:35 PM (59.24.xxx.122)

    라디오 진행을 그렇게 오래했으면 정보가 넘쳐날텐데
    지지할게 없어 mb를 지지하나요
    완전실망

  • 30. ??
    '17.10.8 11:48 PM (119.64.xxx.194)

    30년전 그가 안국동 근처에 작업실 갖고 있을 때 일 때문에 만난 적 있습니다. 한국 음악의 신기원을 이룩한 전설적 뮤지션이라는 외경심 때문에 눈도 제대로 맞추기 어려울 정도였는데 대화햐면 할수록 불편하더군요. 대화 맥릭과 관계없는 가벼운 음담패설과 노래의 철학이 전혀 안 느껴지는 지 맘대로 화법. 산울림이 파격적이고 장난꾸러기 이미지라 그러려니 정도로 치부했습니다. 그 이후로 여전히 산울림의 음익은 평가하지만 김창완에 대해선 무너진 신비주의 땜에 영 몰입이 안 되더군요. 그렇게 대충 관심 끄고 살았죠 근데 몇년 전 총선 때 민정당 탄생 때 총애받은 조선일보 출신의 최병렬의 조카이자 비비케이 똥 뭉개듯 뭉개고 치욕스런 503호의 마지막 민정수석 자리를 덥석 받은 최재경의 사촌으로 역시 조선 출신인 최구식의 선거 유세 다닌 기사 보고 완전히 엑스 쳤습니다. 최구식은 디도스 연루 및 보좌관 월급을 전용한 더런 혐의를 받았죠. 똥덩어리 집안들. 글고 친분 있으면 여야 안 가리고 유세 돕는다는 건 그가 얼마나 정치적으로 무뇌아인지, 명망 있는 이들과는 어떻게든 관계 유지하려는 기회주의적 속성이 나타나는 건데 뭐가 이해가 된다는 건지?
    결정적으로 유신 때 데모하는 학생만 있었던 거 아니라는 인터뷰 보고 기함할 뻔 했습니다. 유신 때보다 데모하는 학생들 훨씬 많았던 80년대 초반 학번이지만 그때 놀던 애들도 다 눈과 귀는 있었어요. 70년대 학번인 울 남편도 대학가요제 나가보려고 기타 연습 하고 놀기만 했다지만 데모하던 친구들에게 늘 부채의식 갖고 있었어요. 자기가 베짱이처럼 놀았다고 혼자만의 예술 세게에 침잠했다고 현실이 가려지진 않죠. 그 이후론 산울림 노래도 듣기 싫어졌어요 안 들어요.

  • 31. ...
    '17.10.9 12:45 AM (175.207.xxx.88)

    그렇군요~ 잘 알지도 못하고 엄한 사람 잡기 싫었는데
    제가 생각한 이미지와 많이 달라 충격이네요

    댓글에 "구 적폐정부랑 똑같은 짓들 하지 마세요"라는 분들은
    어떤 의미이신지....
    제가 생각한 사람은 아니라서 더 이상 응원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 32.
    '17.10.9 1:15 AM (211.227.xxx.68) - 삭제된댓글

    오래전에 저희 가게 왔는데 티비에서 보기와 달리 굉장히 거만하고 뻣뻣? 햇던 기억이 나네요
    티비에서는 소탈하고 털털한 역활을 많이 해서인지 친근하다고 생각 했는데,,,,아니 더라구요

  • 33. 이미
    '17.10.9 1:47 AM (58.230.xxx.174) - 삭제된댓글

    알고있어요
    아침창도 듣다보면 일본뮤지션 너무 자주 나와요
    음악도 그렇구
    안들은지 오래되요
    비호감

  • 34. 그사람이 연기했던
    '17.10.9 2:11 AM (116.121.xxx.93)

    영화 주인공이였던 사이코패스 성형의 연기가 딱 그자신이구나 싶었어요

  • 35. 좀 충격
    '17.10.9 12:35 PM (211.176.xxx.13)

    제가 아직 너무 순진한 거군요.. 꽤 괜찮은 사람인 줄 알았어요. 그러고 보니 그 오랜 세월 꾸준히 활동한 분인데 이렇다 할 미담이 없었다 싶네요.

  • 36. phua
    '17.10.9 1:22 PM (175.117.xxx.62)

    동생이 캐나다에서 갑작스런 사고로 운명을 달리 했는데
    그 때 기른 수염도 안 깎고 새누리 지지 유세를 다니던 모습을 보고
    정나미가 화~~~~~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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