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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빵과 스프 고양이와 함께 하기좋은날

tree1 조회수 : 2,294
작성일 : 2017-10-08 18:30:59

수박은 다 보았어요

그런데 2회보고 리뷰썼잖아요

ㅎㅎㅎ

10회를 다 보아도 그 리뷰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요

그러니까 초반에 리뷰써도 될거 같애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농담이구요..ㅋㅋ


다음에 빵과 스프를 봤거든요

물론 다 안봤죠

초반에 그래도 감동해서

이정도면 써도 될거 같애서요..ㅋㅋㅋ


이 작품은 카모메 식당 감독이 만들었다나 어쨋다나


4부작이잖아요

일단

카모메 식당처럼

안정적이고 그러면서 실제 현실에서 일어나는 중요 사항이랄까

이런대사가 좋구요

이렇게 일상처럼 찍는것도

감독의 역량이라는걸 알았어요

일상중에서도 무엇을 골라내서 찍을것인가

이게 있잖아요

ㅋㅋ

그러니까요..


힐링도 그냥 일상 찍는다고 되는게 아닌거죠..

힐링이 되는 지점이 있는데

그지점을 포착하고 그걸 아름답게 또 표현하고

사람들이 힐링되도록 다 의도가 있구나 이런 걸 알게 되었어요..ㅎㅎㅎ



좀 웃기더라구요

보는데 완전 다큐에요

정말 우리 주위의 일상이다

이래요

그런데 그게 되게 재미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일상중에서도 꽃이 이쁘게 필때

바람이 불면 어디가 이쁘다

동네나 집안 혹은 주방

이걸 어떻게 배치하면 이쁘다


이런거에 다 감독의 의도가 있곘죠

이게 능력인거고요


깊게 힐링되는 수준작이라고 ㅅ ㅐㅇ각됩니다..






IP : 122.254.xxx.2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요
    '17.10.8 6:40 PM (119.149.xxx.4)

    카모메식당보다 이게 더 좋았어요
    정말 너무너무 좋아요...
    옆집 오지랖 넓은 아줌마도 넘 좋고 .. 제복 옷도 웃긴데 구두도 맨날 그거 신고 ㅋㅋ 옆집에 손님 많으니까 자기 집 문 닫고 알바 보내고..

  • 2. ㅎㅎ
    '17.10.8 6:43 PM (119.149.xxx.4)

    키큰 알바도 정이 가고..
    참 좋은 드라마네여

  • 3. 많이들 봐라 왜구
    '17.10.8 6:48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이대생 1천명이 뜻 모아 '김활란 친일' 팻말 설치한다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이화여대 학생 1천명이 '의기투합'해 이 대학 초대
    총장 김활란(1899∼1970)의 교내 동상 앞에 친일행적 알림 팻말을 설치한다.
    '이화여대 친일청산 프로젝트 기획단'은 학생 1천명으로부터 1천원씩
    100만원을 모금했고, 이달 13일 김활란 동상 근처에 팻말을 세운다고 8일 밝혔다.
    김활란 이대 초대총장은 조선여자기독교청년회연합회(YWCA)
    창설자이자, 한국 최초 여성 박사로 여성운동의 선구자로 꼽힌다.

    그러나 그는 1936년 말부터 글과 강연을 통해 일제 학도병과 징용,
    위안부 참여를 독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획단은 역사교육학과 2학년 정어진(21)씨가 친일 인물의 동상이 학교에 세워진 것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 단원을 모집해 올해 초 출범한 단체다.

    정씨는 "학교 측은 '여성주의 운동 선구자'로 그를 소개하지만, 김활란이 숙청돼야
    할 한국 친일인사 명단에 두 번째로 오른 점을 고려할 때 단순히 여성운동 선구자로만
    표현하는 것은 매우 편파적"이라며 팻말 세우기를 추진한 배경을 설명했다.

    정씨 등의 궁극적인 목표는 1970년대 설치된 것으로 전해지는 동상을 아예 철거하는 것이다.
    기획단은 3월부터 7개월 동안 교내에서 모금활동을 벌였다. 기획단 소속 학생들은
    매주 1∼2회 공강 시간을 활용해 학교 정문에서 캠페인을 벌인 것이다.

    현수막과 피켓을 제작해 친일 알림 팻말을 세우겠다고 알린 7개월간의 노력은 지난달
    11일 1천번째 학생이 서명과 함께 1천원을 내면서 결실을 봤다.
    현재 기획단은 팻말 크기와 팻말에 쓰일 문구를 정하는 작업 중이다. 문구에는 김활란
    총장의 친일행적과 기획단이 팻말을 세운 취지 등이 담길 예정이다. 팻말을 제작하는데
    모금액의 대부분을 사용하고, 일부는 활동비로 쓸 방침이다.

    정씨는 "전문가 의견도 받아 팻말 문구를 정할 것"이라며 "문구가 정해지면 학교에 정식으로
    공문을 보내 팻말 설치를 통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이대 관계자는 "학생들이 팻말을 세운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현재는 (팻말과 관련해) 할 말이 없다"고 밝혔다.

  • 4.
    '17.10.8 7:16 PM (175.223.xxx.225)

    글 다 읽었는데..
    알맹이가 없네요;;;

    그러니까 이 영화가 수.준.작.이라는거죠? ;;;

    다 보시지도 않고 앞 일부분만보고 리뷰쓰시고
    어쩔때는 영화도 안보고 리뷰만보고도
    작품을 수준작이다 어쩌다 평하시는거보면
    죄송하지만.. 원글님이 대단히 교만하게 느껴져요

    님 글에 달린 댓글만도
    다 의견다르고 그런건데

    만약 누군가가 원글님이 쓴 글은 읽지도 않고
    댓글 몇개만보고 원글님글을 평한다면
    기분이 어떨 것 같으세요?


    가끔 왜 이런글을 쓰실까 생각해봐도
    저는 좀 이해가 안가네요

    뭐든 평하시려면
    작품이나 다 보고 얘기하는게
    최소한의 기본 아닐까요?

  • 5. tree1
    '17.10.8 7:22 PM (122.254.xxx.22)

    제가 작품 평하는 사람입니까??ㅎㅎ
    저는 그냥 작품 보고 제 느낌 말하는 사람 아닙니까
    컨셉이 꼭 진지하게 작품다보고 말하고
    그런 컨셉만 있는거 아니잖아요...

    이런 컨셉 저런 컨셉 다있는거 아닙니까
    저는 이런 컨셉이에요...

  • 6. tree1
    '17.10.8 7:23 PM (122.254.xxx.22)

    설레발 호들갑 컨셉입니다..
    ㅋㅋㅋ

  • 7. ...
    '17.10.8 7:24 PM (39.7.xxx.152)

    저도 음님에 동감. 그리고 왜구 어쩌구는 참...

  • 8. tree1
    '17.10.8 7:33 PM (122.254.xxx.22)

    왜 글을 가볍게 보지 못하십니까
    저 사람이 좀 특이하구나
    웃기네 재미있네
    이러고 넘어가면되잖아요
    왜 꼭 그렇게 진지하게 이래야 하고 저래야 하고가 있습니까...

    작품전체를 보던 단 몇분을 보던
    자기 느낌이 있잖아요
    저는그느낌쓰는 사람이잖아요...

    제글일부만 보고도 저부분 이렇더라 해도 저는 별 상관없어요
    그냥 거기에 대한 느낌만말하는건데 뭐 어떻습니까..
    저부분 보고 필받았나봐
    이런 생각이 드는데요...

    제가 수준작이라하면 그게 수준작이 됩니까
    그냥 제 기준아닙니까
    보통 자기 기준 없습니까

    글을 저는계속쓰기 때문에
    그냥 느씸 쓰는 방향이 되는겁니다

    제가 작품 딱 하나 완결하고 여기와서 글쓰고
    이것도 웃기지 않습니까...

    그냥 자게에 심심해서 글쓴느 사람 아닙니까..ㅎㅎㅎ

  • 9.
    '17.10.8 7:43 PM (175.223.xxx.225)

    만약 그 한장면이나 일부분의 느낌 감동 뭐 이런것만 썼다면 저도 나름 독특하게 괜찮게 느꼈을텐데 말이죠

    딱 일부분만 보거나 아예안봤으면서 무슨 작품을 저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듯이 수준작이다 어쩌다. 라고 비판하는게 가끔씩 확 거부감이 느껴지네요

    저도 다양한 의견중 하나일 뿐이니 이해바랍니다.

  • 10. tree1
    '17.10.8 7:45 PM (122.254.xxx.22)

    그리고 글이 쓰는거ㅏㅇ 보는거랑 많이 다릅니다
    자기가 직접 쓰면
    달라집니다...

    저처럼 계속 쓰는 사람이 없으니까
    이게 생소해서 그래요...
    이런 컨셉이 생소해서요...
    그러니까 재미있잖아요
    그렇게 보시라고요..
    여기서 진지할 이유가 뭐 있어요??

    인생이 사람이 다 이해됩니까
    왜 저를 완벽하게 ㅇ ㅣ해할려고 하십니까
    저러다보면
    언젠가는 이해가 되는 순간이 오죠
    이해되는 사람은 되는거고 아닌사람은 또 아닌거고..

    저의 역사와 그런모든것이 얽힌 그런 글이니까
    단번에 이해되지 않습니다...
    세상은 무서운 곳이고
    믿어지지 않는 일도 많이 일어나죠
    다 이해할수 없습니다
    자기 경험외에는 절대로 이해하지 못하죠...

  • 11. tree1
    '17.10.8 7:48 PM (122.254.xxx.22)

    ㅎㅎㅎ
    자기느낌만 쓰다가
    글을 마무리하거나 할려면
    저런 말들이 필요하거든요
    그래서 쓰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나오는거에요..ㅎㅎ
    직접 써보시면 압니다
    그래도 앞부분 보고 그런 판단 할수도 있잖아요
    저는 이걸 공개 장소에 쓰니까 문제가 되겠죠...
    그러니까 가볍게 보시라고요...

    저는 댓글 고맙습니다^^

  • 12. 저도
    '17.10.8 8:30 PM (211.217.xxx.112)

    그 드라마 1편 무료보기 하고 괜찮은 작품이다 생각했어요
    마침 시리즈 구매 하면 반값에 할인하길래 보려고 구매했어요
    이따 밤에 맛있는 거 먹으면서 행복하게 볼려구요
    댓글들이 까칠하네요
    원글님 속상해하지 마시고 계속 올려주세요

  • 13. 알맹이 없이
    '17.10.9 1:50 AM (14.32.xxx.196)

    현학적인 성향의 사람들이 뭐하나 보고나면 다 수준작이라죠
    여기서 누가 매일 글써야 한다고 압박 주던가요
    영화감상문 노트 하나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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