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컴퓨터 켜서 곽노현 교육감 구속 뉴스에 놀라고 기사에 댓글에 알바 어머어마하게 풀리거 보고 기막혀 있는 중입니다.
며칠전 나라 돌아가는꼴이 너무 기가막혀서 신랑하고 대화하는중에.. 신랑이 과도기라서 더 혼란스러울꺼라고 하더군요...
특히 종교가 나라를 좌지우지 흔들고 있는 상황인것도 과도기중에 하나라고 하면서요..
정말 과도기가 맞다면 이 과도기가 지나면 우리가 원하는 그런 세상이 올까요?
곽노현 교육감 구속 소식에 마음이 무겁고 죄송스럽네요.. 우리들의 짐을 다 그분께 짊어들이게 한것같아서요.
우울한 아침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