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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곽노현 교육감 구속, 서울 교육 정책은?

분노2 조회수 : 1,469
작성일 : 2011-09-10 11:23:23

학생인권조례, 무상급식 확대 등 주요 정책 차질 예상

 "기소가 되는 시점부터 서울시교육감 업무는 임승빈 부교육감이 대행하게 된다.

임승빈 부교육감은 주요 현안을 둘러싸고 곽노현 교육감과 끊임없이 마찰 과 갈등을 빚은 교육 과학 기술부가 파견한 인물이다.

서울시교육청이 강력 추진 중인 학생인권조례 제정과 무상급식 확대 등 이른바 '개혁 정책'이 임승빈 부교육감 대행 체제에서도 연속성을 가질 수 있을지 의문이 제기되는 이유다."

출처 : 노컷뉴스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913358

* 이번 사건을 통해 노리는 것

1. 눈에 가시같은  진보 교육감 퇴출,

   교육감직선제 폐지,

   진보적 교육정책 좌초

  ⇒  교육자치를 훼손하고 교육의 종속성 강화

 

2. 불순한 돈거래, 협잡 이미지 부각시켜 단일화의 감동을 퇴색시키고

   진보진영 위축시키기

   1026 재보선을 '오세훈 심판이 아니라 '곽노현 심판'으로 

  ⇒ 재보선, 총선, 대선에서 한나라의 승리

IP : 119.71.xxx.16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교육과학 기술부
    '11.9.10 11:25 AM (112.153.xxx.36)

    각하의 섬세한 손길이 느껴지는 대목이네요.

  • 2.
    '11.9.10 11:26 AM (61.42.xxx.2)

    곽교육감이 임명한 사람인줄 알았는데..이런

  • 3. 놀랍군요!
    '11.9.10 11:35 AM (59.24.xxx.24)

    선거기획용 수사일 뿐만 아니라 교육마피아와 사학재단, 교회세력 등이 곽교육감을 딱 노리고 시작한게 분명하단 생각밖엔 안들어요.
    저질 교육과 후진 교육정책의 배후엔 이들이 있네요.
    죽이려 덤비는 데 함께 싸워 드리지 않을 이유가 없네요.

  • 4. 웃음조각*^^*
    '11.9.10 12:24 PM (125.252.xxx.108)

    일타쌍피하려고 꼼꼼하게 기획된 기획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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