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근10년차...
생일이나 결혼기념일땐 늘 다퉜던 것 같네요
평소 짠돌이 남편은 초지일관 애도 아니고 뭐 그런걸 챙겨야냐 하고...
전 그럼 부부가 서로 말이라도 저녁이라도 뭐 먹자 하는건 있어야지 않냐 하구요.
뭐 대단한 이벤트를 바라는것도 아니에요.
평소 아끼던거 그때라도 좀 좋은데 가서 밥먹고 그럼 얼마나 좋아요
뭐 얼마나 좋은데를 바라는것도 아니에요.
그때도 짠돌이짓 안함 얼마나 좋아요
저도 버는데........
생일도 결혼기념일도 다가오는데 오히려 스트레스 입니다.
서로 아무 의미 없는 날보다도 못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