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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구 시트지 벗기고 그냥 써보신 분~

. 조회수 : 2,161
작성일 : 2017-10-08 00:29:21

아파트 현관 신발장 시트지가 조금 벗겨저서

작은 서랍장 하나만 시트지 벗겼더니 보드라운 옹이색의 나무가 보이더라고요.


양 옆으로 큰 도어 부분도 시트지 쫙 떼어서 써볼까 싶은데

(시트지 붙이는 것 옛날에 해봤는데 자신이 없어서요)


혹 그렇게 사용하는 분들 계신가요.

IP : 122.40.xxx.3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8 12:30 AM (124.111.xxx.201)

    때 탈텐데 칠을 하시죠.
    젯소 두 번 칠하고 페인트 두번이요.

  • 2. 그냥
    '17.10.8 12:31 AM (122.40.xxx.31)

    나무 위에 페인트 칠을 하셨다고요?
    시트지 보다 더 힘들지 않나요. 제가 손재주가 없어서요. ^^

    나무 색이 약간 어두운 색이라 때는 안타겠더라고요.

  • 3. ㅇㅇ
    '17.10.8 12:32 AM (211.36.xxx.95)

    나무라고 해봤자 시트지 붙어 있었으면 mdf일 텐데 흉해요..

  • 4. 그런가요.
    '17.10.8 12:34 AM (122.40.xxx.31)

    그럼 시트지 바르는 게 최선이겠죠?
    시트지 바르는 연습을 해야하나 고민이네요.

  • 5. 일단
    '17.10.8 12:35 AM (183.100.xxx.240)

    무광 바니쉬를 얇게 발라서 써보세요.
    대형문구점이나 화방에 가면 있어요.
    그냥 투명하게 한겹 발라서 오염을 막아주는거니까요.
    수성이고 바르기도 어렵지않아요.

  • 6. ..
    '17.10.8 12:38 AM (124.111.xxx.201)

    칠이 열배는 쉬워요.
    날마다 화장을 넘어 분장, 변장도 하는 우리 여자들은
    페인트 칠이야 껌값이죠. ^^

  • 7.
    '17.10.8 12:38 AM (122.40.xxx.31)

    니스처럼 위에 칠하는 게 있었죠.
    무광 바니쉬요. 냄새 안 나는 걸로 사면 되겠네요.
    고맙습니다. ^^

  • 8. 잘은 모르지만
    '17.10.8 12:59 AM (211.211.xxx.228) - 삭제된댓글

    진짜 나무라면 시트지를 붙이지 않았을테구요
    대개는 PB나 MDF일텐데요
    얘네들이 나무톱밥이나 조각들 재활용이라 독한 본드를 써서 굳힌거라
    시트지 없는채로 쓰시면 안좋은 성분이 그대로 묻어난다네요
    꼭 젯소바르고 페인트를 칠하고 쓰라는 어느 블로거님 조언이 생각나 글남깁니다

  • 9. 문짝만
    '17.10.8 1:58 AM (175.113.xxx.216)

    새로 해서 달으세요...
    싱크대 사제로 하는집에다 부탁하면 새것처럼 바뀌는데요

  • 10.
    '17.10.8 10:06 AM (175.117.xxx.158)

    시트지비추요ᆢ매끈하지않음 더 추접스러워요ᆢ가짜가구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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