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에 대한 고민
1. ..
'17.10.8 12:18 AM (49.170.xxx.24)님이 바뀌어야 합니다. 엄마를 바꾸려고 하지마시고 님이 바뀌면 엄마가 님을 대하는 태도가 바뀝니다.
일단 공간적으로 독립을 하세요. 나와서 따로 사시는 것 먼저 하세요.2. aaaaaaa
'17.10.8 12:19 AM (14.32.xxx.143)따로 살고있는 케이스입니다
3. ㅇㅇ
'17.10.8 12:20 AM (180.229.xxx.143)엄마를 여행시켜드리고 옷을 사드리면 저런말 안하실거 같은데...
4. aaaaaaa
'17.10.8 12:21 AM (14.32.xxx.143)여행시켜드리고 옷도 자주 사드립니다. 근데 항상 아까워하시죠
5. ..
'17.10.8 12:24 AM (49.170.xxx.24)저 같은 경우에는 하소연, 잔소리 시작하시면 자리를 피하거나 전화 끊습니다. 변하신건 아니지만 제 눈치는 보십니다.
그 연세에 가치관이 변하실리는 없고요. 자식이 마음대로 되지않고 어려운 존재라는 사실은 각인하시게 되죠.
저 평소에 부모에게 잘 하는 편입니다.6. ....
'17.10.8 12:28 AM (110.70.xxx.186) - 삭제된댓글남편을 잘못 선택하는 여자들은 현명하지 못한 경우가 많아서 자식과의 관계에서도 대붑분 어리석더군요.
남편 역시도 자식한테 별로인 아버지이고요.
남편복 없는 여자는 자식복도 없다는 게 맞더라고요.
자식 입장에서는 불행이죠.
부모 모두 어리석고 현명하질 못하니 비뚤어지기 쉽고
타고난 역량이 뛰어나더라도 발휘하지 못하고 가정 문제 해결에나 힘쓰게 되거든요.
원글님께 충고하자면 부모한테 벗어나 자기 인생 사세요.
엄마 인생은 엄마가 선택한 결과입니다.
거기 휘둘리지 마시기 바랍니자.7. ㅌㅊ
'17.10.8 12:30 AM (223.33.xxx.61)저희집은 다른 이유로 좀 비슷한데요
제경우는 제가 결혼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물리적으로 감정적으로 떨어지면서 해결이 됐어요
설명하기가 좀 힘든데
감정적으로 좀 멀어져야 해요
저는 상대를 안해요 엄마가 뭐라 말하든
그게 말을 씹는다는게 아니라 철벽을 친다고 해야하나??
그러면 엄마가 가만히 안있는다 뭐 그렇겠지만
그럴경우 2-3주 길게는 두달까지 연락 안해요
그래도 사이는 좋아요 오히려 그러면서 좋아졌어요
엄마는 안바껴요 님의 마음이 떠야해요
대신 부작용은 엄마가 좀 우울해할수도 있어요
마음 두었던 유일한 상대들이 없어지니까요8. ....
'17.10.8 12:31 AM (110.70.xxx.186) - 삭제된댓글남편을 잘못 선택하는 여자들은 현명하지 못한 경우가 많아서 자식과의 관계에서도 대부분 어리석더군요.
남편 역시도 자식한테 별로인 아버지이고요.
남편복 없는 여자는 자식복도 없다는 게 맞더라고요.
자식 입장에서는 불행이죠.
부모 모두 어리석고 현명하질 못하니 비뚤어지기 쉽고
타고난 역량이 뛰어나더라도 발휘하지 못하고 가정 문제 해결에나 힘쓰게 되거든요.
내 경험에 비추어 원글님께 충고하자면 부모한테 벗어나 자기 인생 사세요.
엄마 인생은 엄마가 선택한 결과입니다.
거기 휘둘리지 마시기 바랍니다.9. 얼음땡
'17.10.8 12:41 AM (122.40.xxx.61)아직 나이가 어리신거 같네요
엄마한테 거리를 둬야 합니다
그리고 엄마가 자식이 어려운 존재임을(소유물이 아님을) 느끼셔야 합니다
저도 그랬고 오히려 엄마와 관계가 더 좋아젔어요10. ㅡ..ㅡ
'17.10.8 2:17 AM (1.237.xxx.50)내리사랑이란 말이 있습니다.
부모에게 받은 사랑을 부모에게 되갚는게 아니라 내 자식을 사랑으로 키우는걸로 대신하는겁니다.
부모님께 정서적 경제적으로 독립하는 일부터 시작해보세요.
그리고 본인이 버겁지 않은 선까지만 부모님을 보살펴 드리고 님 가정에 더욱 충실하는게 진정한 효의 시작 아닐까요?11. ᆢ
'17.10.8 6:12 AM (121.167.xxx.212)엄마를 상담사에게 데려 가세요
정신적으로 상처가 많으시네요12. ㅗㅎ
'17.10.8 12:17 PM (211.206.xxx.72)반면교사로 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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