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중년주부가 종로일대 를 혼자 돌아다니는사람 있을까요

잘될꺼야! 조회수 : 8,790
작성일 : 2017-10-07 15:39:48
남편과 싸운건 아니구요
그저 각자 취미나 생활방식으로 사는중인데요
아이들과 같이 나가려는데
싫다고해서요
혼자 나가는중인데요
명절연휴고 주말이기도해서
가족이나 연인들 많을텐데
혼자 돌아다니는 여자 있을까요~~^^;;
걷고싶은데 산길 숲길말고
오늘은 시내나 사람들 많은곳이 걷고싶네요^^;
IP : 223.38.xxx.77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0.7 3:40 PM (49.167.xxx.131)

    아무도 관심갖지않아요 신나게 돌아다니며 기분전환하세요 맛난것도 드시고

  • 2. ..
    '17.10.7 3:40 PM (124.111.xxx.201)

    있겠죠. 누구 하나 이상하다 눈길 안줄걸요?

  • 3. 사과나무
    '17.10.7 3:41 PM (61.105.xxx.166)

    많습니다.
    잘 다녀오세요

  • 4. 5656
    '17.10.7 3:45 PM (175.209.xxx.151)

    저요.혼밥,혼쇼핑 다 잘해요

  • 5. 엄청 많아요.
    '17.10.7 3:46 PM (116.127.xxx.147)

    심지어 추석 전날도 옷구경하는 아줌마도 많아요.

  • 6. Gko
    '17.10.7 3:46 PM (221.146.xxx.117)

    서울거리예술축제중이예요 종로 광화문 일대에 ~
    재밌게 다녀오세요

  • 7. ㅇㅇ
    '17.10.7 3:46 PM (121.164.xxx.13) - 삭제된댓글

    오늘 날씨 좋아요.. 바람 쐬고 기분전환 하고 오세요~

  • 8. ...
    '17.10.7 3:48 PM (223.38.xxx.212)

    전 자주 그러고 다닙니다~
    명동도 강남도...
    나이드니 도를 믿으십니까도 안붙고
    넘 좋아요~~~

  • 9. ...
    '17.10.7 3:49 PM (1.237.xxx.139)

    원글님은 길가다 누가 혼자 다니나 둘이 다니나 유심히 보나요??
    아무도 신경 안써요
    신경 쓰지마세요

  • 10. ..
    '17.10.7 3:50 PM (58.226.xxx.35)

    제가 종로,광화문 자주 다니는데
    거기 사람 많고, 혼자 다니는 사람 천지에요.
    다들 자기 볼일 바빠서 남한테 신경 안써요.

  • 11. 서울처럼
    '17.10.7 3:51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혼자다니기 좋은 도시가 어디있어요.ㅎ
    남들은 신경안써요.

  • 12. 쓰잘데기없늕걱정
    '17.10.7 3:52 PM (175.223.xxx.107) - 삭제된댓글

    아무도 안쳐다보고 관심없ㅇ는데

  • 13. . .
    '17.10.7 3:54 PM (1.235.xxx.64) - 삭제된댓글

    아무도 신경안쓰죠. 저는 시내에서 자주 혼자 밥먹고 걸어다니는데 동네보다 아는사람도 없고 더좋아요.ㅎㅎ

  • 14. 잘될꺼야!
    '17.10.7 3:54 PM (223.38.xxx.77)

    남이 신경 쓸까봐서가 아니라요
    ㅡㅡ

    홀로 갑자기 외롭고 처량맞은 기분이 들어서리

  • 15. ...
    '17.10.7 3:55 PM (223.38.xxx.212)

    맞아요~
    동네보다 훨 자유롭구요.
    아주 편해요~
    혼밥이야 뭐 일도 아니고
    전 지금 밀탑서 혼빙수중~
    와글와글 시끄러운데서 고요히 혼빙수.

  • 16. ..
    '17.10.7 3:58 PM (124.111.xxx.201)

    외롭고 처량맞은 기분이라뇨?
    가쁜하고 좋죠.
    생각을 바꿔요. ^^

  • 17. ..
    '17.10.7 3:58 PM (122.35.xxx.138)

    저는 신도시 사는데 어제 인사동에서 밥먹고 북촌 경복궁 서촌 일대 명동 쏘다니다 왔네요.
    혼자는 아니지만.
    사람 무지 많고 또 맛집 무지 많고.
    동행이 있음 좋고 없음 또 그대로 좋고.
    서울은 갈수록 컨텐츠가 풍부해져 혼자노는데 최고의 도시가 될거에요.
    이제 용산에 민족공원 들어서고 개발이 완료되면 남산을 중심으로 더 풍성해지겠죠.
    그 때쯤엔 서울에 입성해서 살려고요.
    아침에 광화문 가서 브런치 먹고 고궁이나 길거리 구경하지만 금방 하루가 갈듯..

  • 18. 혼자 할수 있는것이..
    '17.10.7 4:00 PM (125.178.xxx.10)

    많을수록,,,
    누리고,즐길수 있는게 많다는데 제 지론입니다..




    딸 아이에게도 늘~~~하는 조언!!

  • 19. ...
    '17.10.7 4:02 PM (114.204.xxx.212)

    추석날 조조로 영화 혼자 보고온 저도 있어요 ㅎㅎ

  • 20. 콩순이
    '17.10.7 4:07 PM (219.249.xxx.100)

    저도 혼자서 잘 다니는데 유독 쳐다보는 사람이
    있어요 ㅋㅋ
    그런 분은 혼자서 못 다니는 사람이겠죠?
    밥 먹으러 가면 아주 불쌍하게 빤히 쳐다보죠
    혼자서 다니면 얼마나 편하고 좋을때가 많은데요.

  • 21. 얼마나
    '17.10.7 4:15 PM (61.98.xxx.169) - 삭제된댓글

    좋아요?
    그동안 아이들 주렁주렁 데리고 신경쓰고 다닐때보다.
    그나저나 저도 서울이면 혼자 갈데가 너무 많을것 같아요.
    고궁도 좋고 맛있는 식당도 많고.
    여기는 경기 변두리라 산말고는 갈데가 없네요.

  • 22. 입에다꽃물고
    '17.10.7 4:19 PM (113.199.xxx.45) - 삭제된댓글

    펄렁 펄렁 뛰다니는거 아니면 아무도 관심없으니
    신나게 활보 하세요~~~

  • 23. ㅇㅇ
    '17.10.7 4:41 PM (1.232.xxx.25)

    종로 보다는 광화문 삼청동 북촌이 구경거리 많고
    맛집도 많아요
    지금 그쪽 북적대고 사람 많아서 다니면 재미있어요
    경복궁엔 사람 미어터져요
    경복궁앞 서울미술관 관람 무료입니다
    연휴기간에요

  • 24. 퓨쳐
    '17.10.7 4:56 PM (223.62.xxx.197)

    서울고가 가보세요. 그 주변도 크고 작게 소소한 즐거움이 많네요. 빨간 국립극장도 들어 가셔서 배우들 연습하는 것도 기웃기웃 보면 참 재미나요~~

  • 25.
    '17.10.7 5:42 PM (210.221.xxx.13)

    근처 사는데 혼자 밥도 먹고 커피도 마시면서 잘 돌아다녀요.

  • 26.
    '17.10.7 5:58 PM (211.244.xxx.52)

    오늘,중년주부,종로일대,혼자서

    어느 한가지도 문제가 없는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6548 풍년압력밥솥 2가지중에서 어떤거 사야할까요?? 4 밥솥 2017/10/08 1,528
736547 며느리가 해간 음식 절대 안내놓는 시어머니심리 26 유레카 2017/10/08 10,577
736546 작가 한강, NYT기고. 美 전쟁 말할때 한국 몸서리친다 20 ..... 2017/10/08 3,203
736545 7세 아이 베개 추천 부탁드립니다(무플절망) 9 굿잠.. 2017/10/08 1,025
736544 형님의 위생관념 때문에 힘드네요. 10 괴로워요. 2017/10/08 8,681
736543 정신과에서 잘못 진단하는 경우가 있나요? 4 정신과 2017/10/08 1,934
736542 오늘 너무 더운데 저만 이러나요? 13 .... 2017/10/08 3,986
736541 프레이저보고서라는건 실제존재하는 문건인가요?? 3 ㄱㄷ 2017/10/08 1,087
736540 터치안하면 하루종일 티비만 볼 8살아이 6 아정말 2017/10/08 1,371
736539 일본여행을 티비프로그램에서 엄청 광고하네요 16 ..... 2017/10/08 3,479
736538 음식 냄새가 베란다를 통해 들어와요 12 오 스메엘 2017/10/08 2,986
736537 귀리가 소화가 안되나요? 1 2017/10/08 2,784
736536 실리트 밥솥이 깨져서 4 jj 2017/10/08 1,558
736535 요즘 방영중인 드라마 뭐보시나요? 10 드라마 2017/10/08 2,426
736534 상대방 말 그대로 듣지 않고 숨은 의도 찾는 남편 11 카라 2017/10/08 4,108
736533 딸의 몸이 매력적인 여성이 되면 좋겠어요. 47 딸맘 2017/10/08 17,650
736532 노인용 맞춤 신발 아시는 곳 있나요? 1 ,,,, 2017/10/08 771
736531 아파트에 담배냄새가 너무 납니다. 22 오레오 2017/10/08 3,967
736530 세포라 화장품 추천해주세요~~ 블루밍v 2017/10/08 740
736529 ----- 훌륭한 제사상--- 공유부탁드려요 14 로그 2017/10/08 3,519
736528 한번읽기시작한책은 재미없어도 읽으세요? 11 너무재미없... 2017/10/08 1,619
736527 본인이 중산층이라 생각하시나요? 19 2017/10/08 5,559
736526 김창완씨 26 ... 2017/10/08 7,851
736525 어기어때 광고때문에 신동엽까지 꼴보기싫어요 10 인내심한계 2017/10/08 2,764
736524 우리개 왜이러는걸까요? 2 ㅜㅜ 2017/10/08 1,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