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지갑에서 모르는 아파트 현과키가 나왔어요
거기에 누가 사는지 알것같기도 하고(비즈니스로 관련된 여자),
웃긴건 그 여자를 저한태 예전에 부탁할게 있어서 소개시켜줬거든요..
이 여자는 아니겠죠?
제가 오버하면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중인가요??어떻게 대처하죠
남편은 이사실을 모릅니다
1. ....
'17.10.7 12:52 PM (182.209.xxx.167)요새도 현관키 열고 들어가나요?
더구나 구린 관계면 더욱 번호키로 들어갈것 같은데2. 일단
'17.10.7 12:53 PM (222.233.xxx.7)그아파트에 누가 사는지 확실하게
확인후 다음 순서로...
길 가다 주웠을수도 있고,
뭐 여튼 ...
일단 확인 먼저3. 헉
'17.10.7 12:53 PM (1.234.xxx.114)핸폰좀살펴보세요일단
4. 키를
'17.10.7 12:54 PM (58.143.xxx.127)재뻘리 복사해 놓음 안될까요?
5. 원글
'17.10.7 12:57 PM (211.36.xxx.188)아파트 공동 입구 현관키라 복사해도 입구까지만 들어갈 수 있어요
.핸드폰은 지문잠금이라 못봐요.
거기에 누가 사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네요.6. 님
'17.10.7 1:01 PM (58.143.xxx.127)하룻밤 어디 다녀온다하고 뒷조사해봄
나오지 않을까요? 일단 어느 아파트인지부터
파악하심이.. 주변보니 직원이 오피스와이프
주변사장들이 알려줘서 알았어요. 부인만 모르죠.7. 술진탕
'17.10.7 1:03 PM (58.143.xxx.127)먹고 잠들었을때 손꾸락 갖다대기 안될려나? ㅋ
8. 역으로
'17.10.7 1:04 PM (211.186.xxx.59) - 삭제된댓글그 여자가 어디에 사는지 추적해서
그 현관키가 맞는지 확인하면 되지 않을까요?
현관키는 감추거나 복사하세요.
현관키 없어져도 남편은 어디서 흘렸나? 생각할듯.
저라면 이 열쇠 뭐냐?고 남편에게 따져서 이판사판 정면돌파해서 이혼을 하든 상간녀를 떼내든 결론을 지을 것 같은데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니 문제 해결법도 다르겠지요.9. ㅇ
'17.10.7 1:05 PM (211.36.xxx.138)사무실키 일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10. 남편도
'17.10.7 1:05 PM (211.186.xxx.59) - 삭제된댓글떳떳하다면 핸드폰 공개하겠죠.
구린데가 있으면 적반하장으로 큰소리 치겠죠.11. 대놓고 하는건
'17.10.7 1:07 PM (58.143.xxx.127)아니라봐요.
12. 흠
'17.10.7 1:08 PM (110.70.xxx.70)1.키복사
2.술진탕 지문대서 폰 확인
3.티내지 말고 알아보세요
느낌이 좀 그렇네요.지문까지13. ...
'17.10.7 1:10 PM (119.71.xxx.61)제 남편은 카드 가지고 다녀요 폰뒤에
카드에 아파트 이름이랑 동호수 적혀있지않나요
동호수 없더라도 아파트 브랜드 이름은 있을텐데14. ..
'17.10.7 1:11 PM (1.235.xxx.64) - 삭제된댓글아파트명이 써있나요? 물어보세요. 아무렇지도 않은척 그여자 비슷한 사람 요앞에서 봤는데 어디 사냐고.
15. 원글
'17.10.7 1:16 PM (211.36.xxx.188)아파트 이름은 아는데 누가 사는지 모르는거죠.
술진탕 먹이고 핸드폰 지문 시도해볼게요..
제가 모르는 판도라의상자가 열릴까봐 두렵습니다16. ...
'17.10.7 1:20 PM (58.143.xxx.127)그 아파트 경비초소? 가까우면
술값 좀 집어주고 경비 꼬신다!
영화를 넘 많이 봤어 ㅠ17. 카드
'17.10.7 1:20 PM (59.14.xxx.103)카드를 감춰보세요 어떻게 반응하나
떳떳한거면 이렇게 저렇게 말하면 못봤냐고 하겠죠18. ///
'17.10.7 1:24 PM (223.33.xxx.21)우리 아파트는 공동현관 카드로 우리집 문도 열리는데
그 카드도 그렇지 않을까요?19. 직접 물어
'17.10.7 1:57 PM (14.41.xxx.158) - 삭제된댓글여자의 감은 예리하다고 그 여자 카드키일지도? 직접 물어 답변을 들어 보고 그답변이 거짓말일지는 일단은 물어 듣은 후에
20. ...
'17.10.7 1:58 PM (61.79.xxx.197)현관키로 집까지 열수 있어요 우리집은 그래요
21. ...
'17.10.7 2:07 PM (114.201.xxx.76)저희도 공동 현관 및 집 현관 열려요
22. ..
'17.10.7 2:17 PM (110.70.xxx.199)남편 평소 행동이 의심스럽다면 술취했을 때 손가락 갖다 대서 풀고 난 후 원글님 지문도 등록해 놓으세요.
23. binibini
'17.10.7 3:10 PM (183.98.xxx.7) - 삭제된댓글일단 증거가 충분치 않고 의혹 단계이니 절대 남편에게 따지거나 물어보지 마세요. 더 꽁꽁 숨겨서 일이 더 힘들어져요..반드시 남편 모르게 알아보시고 당분간 아무 일 없는 척 평상시처럼 행동하시고 증거 확실히 잡고 남편이 빼도박도 못할때 들이미는 겁니다. 백에백 걸린 남자들 딱 잡아떼는데 순간 거짓말을 얼마나 잘 하는지..걸리면 다들 딱 잡아 떼고 자기 꺼 뒤졌다고,또 의심한다고 엄청 화내요. 무슨 교본있는것처럼 반응들이 똑 같아요. 반드시 들키지않게 증거 수집부터 하세요. 무조건 핸드폰이랑 카드사용내용. 블랙박스. 네비게이션 최근 목적지 등 살펴보세요. 뭔가가 있다면 걸릴거예요.
24. 의심스럽네요
'17.10.7 3:11 PM (183.98.xxx.7) - 삭제된댓글일단 증거가 충분치 않고 의혹 단계이니 절대 남편에게 따지거나 물어보지 마세요. 더 꽁꽁 숨겨서 일이 더 힘들어져요..반드시 남편 모르게 알아보시고 당분간 아무 일 없는 척 평상시처럼 행동하시고 증거 확실히 잡고 남편이 빼도박도 못할때 들이미는 겁니다. 백에백 걸린 남자들 딱 잡아떼는데 순간 거짓말을 얼마나 잘 하는지..걸리면 다들 딱 잡아 떼고 자기 꺼 뒤졌다고,또 의심한다고 엄청 화내요. 무슨 교본있는것처럼 반응들이 똑 같아요. 반드시 들키지않게 증거 수집부터 하세요. 무조건 핸드폰이랑 카드사용내용. 블랙박스. 네비게이션 최근 목적지 등 살펴보세요. 뭔가가 있다면 걸릴거예요.
25. 먼저
'17.10.7 3:21 PM (220.116.xxx.81)일단 카드키는 숨기세요.
혼자 어디서 흘렸나하고 생각하지 님이 숨겼다고는
생각 못할거에요26. ㅇㅇ
'17.10.7 3:34 PM (118.33.xxx.251)핸폰 비스듬히 보시면 손자국 보여요
27. 저희집은
'17.10.7 4:06 PM (222.238.xxx.192)공동현관키로 집 현관도 열려요
일단 핸드폰 확인 메일 확인
네비 꼭 확인하세요28. 일단
'17.10.7 10:19 PM (112.148.xxx.134)남편차를 하루 빌려서 카센타로 가서 위치추적기 달으세요. 10~20만원이면 한대요.
29. 핸폰 잠금한거부터
'17.10.7 10:58 PM (175.213.xxx.5)숨길게 많은거죠
30. 직장맘
'17.10.7 10:59 PM (59.26.xxx.197)혹 제약회사나 보험회사랑 연관 되어 있으신 분이시라면
아파트를 빌려서 사무실 쓰시는 분들 계세요.
그쪽도 염두에 두시고 나쁜쪽으로만 생각하지 마세요.31. 경험자
'17.10.8 12:12 AM (223.33.xxx.20)제가 남편이 상간녀랑 살림차린 걸 처음 알아챈 게
놈 지갑에서 웬 오피스텔 주차스티커가 나와서예요.
첨 떠오른 그년이 상간녀 맞았구요.
여자들 촉은 초능력이에요. 님이 생각하는 그여자가 맞을거고 동거수준일지도 모릅니다..
일단 절대 아는척 하거나 그카드 숨기는 아마추어같은 짓 하지 마시고요, 핸드폰 몰래 보거나 차에 위치추적기 달아보세요.
남편바람소각장 들어가서 대처법 글들 읽어보세요.
지금 어설프게 하면 님만 이상한여자 취급당하고 앞으로 더 잡기 어려워져요..32. ...
'17.10.8 3:28 AM (156.222.xxx.210)남편바람소각장 참고합니다.
33. 심리분석....
'17.10.8 7:20 AM (223.33.xxx.13)심리학자는 아닙니다
경험상...
색다른 관계인 경우
전혀 모르게 행동하는 주도면밀한 성격도 있고,
자연스럽게 노출시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배우자가 선하고 성실한 스타일이라면 배우자나 그 상대에게 서로를 자연스레 인사시킬 확률이 높습니다
자랑하고 싶은 심리입니다
왜인지는 모릅니다만,
자연스러운 상황을 만들고 싶어하는 마음인듯 합니다
인사를 나눈 관계라는 대목이 의혹을 짙게 하네요
백프로에 가깝게 비이상적인 관계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겠습니다
의심은 하지 마시되, 신중하고 차근하게 접근하시기 바랍니다
의심이 시작되면 평정을 잃게됩니다
처리를 어찌할지 생각하시고 접근하세요
즉흥적인 판단은 자제하세요
용서하고 모른척 하실거면 알고있다는 뉘앙스와 인생에 큰 변화가 생길것에 대한 두려움에 대해 각인시키며 단속에 집중하세요
82는 이혼에 대해 매우 적극적이던데 이혼이 능사는 아닙니다
혼자 꾸리는 삶이 눈감아 주는 것보다 홀가분하지 않습니다
많은 생각을 심사숙고하시기 바래요34. 처리방법에 대해
'17.10.8 7:38 AM (223.33.xxx.13)1) 경제적 압박
2) 자우로운 발걸음에 족쇄 채우기
3) 특히 남자의 경우 부인이라는 존재에 대한 두려움, 경외감등이 기본 탑재되어 있음을 유의
용돈을 빠듯하게 하시고
투명하게 드러나는 지출을 유도하세요
(예를들면 체크카드 제공)
카드명세 수령지는 무조건 자택으로 하고, 본인 명의 카드를 없애고 내 명의 카드로 바꿔주세요
휴대폰 잠금에 대해 의혹을 풀도록 해제시키시고
위치추적도 할수있게 하세요
(대리기사 부를때 필요하기도 하거든요)
경제력과 행동반경에 제동을 걸면 거의 성공한거예요
여러분들이 뭐라할지 모르나
여자의 바람은 무모하게 다 버리는데 주저하디 않지만,
남자의 바람은 유전자 속에 기본 탑재되어 있어 지나가면 바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평생 상처가 남겠지만
지나고 난후에도 제자리로 돌아오는데 주저함이 없도록 막다른 곳까지 몰지 않도록 유의하세요
돌아가고 싶어도 돌아갈수 없게 만들어 버리면 서로에게 후회가 됩니다
어떤땐
' 나의 안락함에 네가 필요하기때문이다...'
라는 이기심으로 스스로를 자제시키세요
지나고나면 버리거나 잘라낸것 보다 용서하는게 내 삶에 더 보탬이 된다는걸 알게 되실거예요35. 키?
'17.10.8 9:08 AM (175.223.xxx.239) - 삭제된댓글요즘 키 들고 다니는 사람 있나요?
불륜을 상상하는건가요?
그렇다면 더더욱 키 들고 다니지 않을 거 같아요
다른 용도의 키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