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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사정사란 직업이 그렇게도 욕먹나요?

엄마 조회수 : 3,861
작성일 : 2017-10-07 08:43:28

강하다고 생각되는 아들이 이번에 집에 와서 하소연하네요.

사람들과 만날때 현금과 직결되니 욕을 그렇게 듣고 일이 많아서

일찍 출근 늦게 퇴근하는 건 기본이구요.

과중한 업무에 비해서 월급도 매우 적다고 해요.

무던한 아들이 그런 소리 하니 잠이 안와요.

손해 사정사로 취업 6년 정도 되었어요.

정말로 그렇게 욕을 먹는 직업인가요?

IP : 211.199.xxx.4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0.7 8:58 AM (211.36.xxx.164) - 삭제된댓글

    보험사랑 한통속이라고 인식이 않좋잖아요

  • 2. 에구
    '17.10.7 9:02 AM (223.38.xxx.143)

    아무래도 조금이라도 돈을 덜 주려하는 보험사를 대표하니 욕을 대신 들어먹고 다니는거죠.. 보험가입자 입장 좀 생각해주면 회사에서 욕먹을거고..

  • 3. **
    '17.10.7 9:05 AM (59.19.xxx.122)

    그렇답니다
    담당설계사분이 그렇게 욕을 한다고...

  • 4. ㅇㅇ
    '17.10.7 9:41 AM (58.140.xxx.106)

    무던한 아들이 힘들다고 할정도면.
    다른데 가도 괜찮다고 말해주세요..
    보험금 타야하는 상황에 있는사람들 뻔한거 아닌가요?
    그런사람들 맨 날 만나서 일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보통사람들은 한달도 못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일꺼예요.
    스트레스 너무클듯.

  • 5. 우직한 친구
    '17.10.7 10:01 AM (175.223.xxx.187)

    1년 다니고 관두던데요..
    원래 통통하던 친구인데 1년새 살이 쏙 빠졌음

  • 6.
    '17.10.7 10:02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의외로 보험사기꾼이 상당히 많다네요.
    사기꾼일수록 비협조적이고 욕을 많이 한대요.
    손사한테 욕하는 건 아니고 보험사 욕을 손사한테 하는데 진상은 전화로도 몇 시간 일하고, 만나서도 계속 붙잡고 욕해서 미친대요.
    게다가 일 시키는 보험사 직원이 또라이면 양쪽으로 스트레스 받고요.
    문제는 500 이상 찍으려면 연애가 불가능할만큼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대요.
    장거리 운전 많이 하고요.
    보험사가 노동력 착취하는 거죠.
    새마을금고는 금감원의 관리를 안 받기 때문에 가입자들한테 함부로 하는 경우가 있대요.

  • 7. 이가 갈림
    '17.10.7 11:16 AM (58.125.xxx.96)

    친정오빠 사고나서 병원에 입원했는데 거기 드나들던 손해사정인 만나 속 다글다글 썩고 진짜,,
    보험사랑 한통속이란거 알았고
    상대방이 음주 무면허 역주행 뺑소니 였는데
    믿고 맡겼던 손해사정인한테 당한거 생각하면 콧구멍이 두개라
    숨을 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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