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돈만 많다면야 위치좋은 아파트 딱 잡고 들어가겠지만 그럴 사정이 안되니;;;
여기가 경기 남부이긴 한데, 지하철 역 근처의 오피스텔이 보통 매매가 1억정도 남짓 합니다.
새롭게 짓는것도 있던데 들어갈만 할까요?
성격이 조금 예민한터라,
특히 새집증후군이 신경이 쓰입니다. 신축건물에 그 냄새나 머리아픔 특유의 불쾌한 느낌..너무 싫어요.
요새는 세상이 좀 달라져서 그런 싸구려 재료들안쓰려나..
생각해보니 또 오피스텔은 아파트처럼 유명 건설사에서 짓는게 아니라서 내장재도 그렇고 싸구려 쓸려나 싶기도 하고요.
또한 요새 풀옵션 어쩌고 하는데, 그경우에 세탁기도 그렇고 모든걸 내가 원하는 제품으로 고를수가 없죠?..
세탁기도 통돌이 쓰고 싶은데 오피스텔은 보통 반강제적으로 드럼으로 되어있더라고요.
빌트인식으로 모든 가구가 이미 회사가 정해지고 다 들여놓아진것도 그렇고.
쓰다보니 단점만 쓰긴 했는데 역시 최고는 아파트보다는 싸다는거...
나가서 혼자 산다고 하면 집을 정할때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아니면 오피스텔이나 이런거 신축이 아니더라도 (누가 쓰던거라도) 들어갈때 경험상 주의할점이나 집 볼떄 이건 꼭 봐라
(법적인 문제 말고 신축이든 도중 입주든 간에 집 선택시 집 자체에서 봐야될거)
이런 점 조언주시면 감사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