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보았네요
ㅋㅋㅋ
그냥 티비에서 할때는
그저그런 예능프로일거라 생각하고
본적이 없었고
가끔 다른 프로에 잠깐 나올때만 몇번 봤거든요
삼시세끼는 몇회는 봤는데
그것도 어떤때는 재미있고
어떤때는 재미없어서
대충 안보거든요
그런데 오늘 꽃보다 할배가 생각보다 괜찮치 않나 싶어서
볼데가 없어서
유료다운까지 해서 한회를 봤어요
재미있었어요
이게 본방하면
항상 볼거같은데
그때 못본게 아쉽네요
저는 뭐 가 좋냐면요
이서진씨가 좋아요
이서진씨가 머리도 잘 돌아가고
생각하는거나 행동도 매력있고...
그다음에는 해외 풍경요..
그냥 사진같은거 볼때는 잘모르는것들
직접 해외나가서 돌아다니면서 ㅣㅉㄱ어서 대리만족이 너무 잘되고
그런게 좋아요
지금은 너무 비싸서 전회를 다운할수가 없어요
나중에 가격이 내리지 않나요??
그때볼생각이에요
그런데 이프로가 있어서
나중에 볼거라는게 너무 행복해요
왜냐하면..
제가 한때 이서진씨 팬이서요
그래서 행복하죠..ㅎㅎㅎㅎ
그때 이서진팬덤에 있을때는
이런먹방 예능프로로 저렇게 뜰거라고는 전혀 생각을 못했거든요
이서진씨는
해외여행도 많이 가본 사람아니었고
그리고 음식에 관심없거든요
배고파서 먹는다고..
참외도 생선도 누가 가시 안빼주면 안먹는 사람이라고 했는데
거기서 빵만들고 하는게 너무 웃겨서요
그래서 원래 성격이 그ㅐㄹ서 삼시세끼아무리 해도
그렇게 음식이 많이 늘지는 않잖아요
하지는 잘 못하던데요
빵도 단팡빵 어떻게 그렇게 만드는지..
물로 ㄴ 반죽한다고 힘은 들겠더만요..
그래도 머리가 좋아서..
자기가 직접은 잘 못해도
아이디어는 괜찮은 편이잖아요..
저는 그냥 마음갈때 잠깐씩 있는 팬이라서
정말 팬덤에 있었던 사람이 많네요..ㅎㅎㅎ
그래도 다 행복한 추억이에요
제가 또 느낀것은..
여전히 이서진씨가 좋다는 겁니다..
처음에 팬덤에 까지 갈정도로 좋아했던것은
바뀌지 않는다는걸 알겠네요..
팬덤을 떠난지 십수년일지라도
그렇다는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