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언제나 잘살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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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끝나고..

난 왜이리 못살까 우울했어요

나이 먹었는데 월급은 더럽게 적고

혼자 딱 벌어 먹고 살정도

건강도 안좋고 결혼도 못했고

다른 형제들은 다 잘살고 아파트도 많은 나이도 아닌데 기본 두채 세채

난 집도 없는데..

예전엔 뭐 열심히 살면 언젠간 기본으로는 살겠지 했는데

지금 내 꼬라지 보니

기본은 커녕 극빈층이나 안되면 다행이겟다..생각드네요

답답해서 써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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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한 처지에요
원글님 행복하세요

[ㅇㅇ]

힘내요.
한살이라도 젊은 오늘이라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저도 비슷한 처지에요2222222

너무너무 불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