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쁘다고 생각했던 사람이 갑자기 안 예뻐 보일 수 있나요?

... 조회수 : 4,133
작성일 : 2017-10-06 16:36:39
요즘들어 부쩍 얼굴이 못나 보이고 아무리 신경써서 화장을 해도 이상하길래
한두달 사이에 급격한 노화가 왔나.. 했어요.
그런데 평소에 예쁘다고 생각했던 연예인들마저 예쁘다는 생각이 들지 않네요.
갑자기 왜 이럴까요. 뇌가 고장이 났나.. 한두명도 아니고 여러명이요.
늘 예쁘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갑작스레 전부 평범하다고 느껴질 수도 있는건지.
스스로도 어이없고 당황 스러워요..
IP : 172.12.xxx.18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0.6 4:41 PM (116.125.xxx.180)

    늙어서 그렇죠

  • 2. 무서운
    '17.10.6 4:45 PM (175.223.xxx.183)

    82병 걸린거죠. 다 못생겨보이는..

  • 3. ㅇㅇ
    '17.10.6 4:46 PM (58.140.xxx.106)

    예전 흑백영화보면 여자가 봐도 넋빠지는 엘리자베스 테일러 이런분도 말년엔 피부가 백인특유의 조글조글 풍채좋은 할머니든데.
    내가다 안타까울정도..
    그냥 일반인중에서는 더 예뻐지는건 없죠.
    다들 시간은 직진할뿐이니.

  • 4. ,,
    '17.10.6 5:09 PM (175.115.xxx.92)

    그동안 예쁘게 보이던 사람들이 갑자기 한두달사이에 평범해보이고
    더이상 못나 보인다는건 뇌의 문제라기보다 정서적인 문제인데요.

  • 5. serotonin
    '17.10.6 5:33 PM (175.223.xxx.3)

    지금 마음에 불만이 있거나 우울한건 아닌가요?
    저는 기분이 안 좋으면 다 못나보이다가
    기분좋을때 보면 또 이쁘고 매력적으로 보이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7680 우울기 있으신분들 뭐할때 행복하세요..? 19 그나마 2017/10/10 4,189
737679 긴 연휴동안 남편에게 살림 맡겼더니ᆢ 11 내가 노는줄.. 2017/10/10 5,975
737678 같이 일하는 동료가 왜 불편한가 했더니 4 기빨려 2017/10/10 3,117
737677 치아바타 1800원이면 싼거죠 5 111 2017/10/10 1,915
737676 재수학원에서 하는 윈터스쿨 보내보신 분 계신가요? (현고2) 8 고2 2017/10/10 1,706
737675 요새 나트라케어 어디서 사요? 3 나트라 2017/10/10 1,983
737674 긴연휴..열심히 밥했는데.. 6 6767 2017/10/10 2,919
737673 다낭 자유여행시 6 2017/10/10 1,873
737672 찰스님은 못말려,. 안철수 '내가 앉을 의자는 직접' 45 미치겠다 2017/10/10 5,488
737671 미혼인 프리랜서 은행대출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면 될까요? 10 프리 2017/10/10 2,064
737670 백일떡 사무실에 돌리는거 별루인가요? 44 10명이내 2017/10/10 7,126
737669 불안장애로 병원다녀왓어요. /노견을 보내야하는데 ㅠㅜ 11 .. 2017/10/10 2,666
737668 에어프라이어 사려고 하는데요. 큰게 좋을까요? 8 .... 2017/10/10 2,024
737667 암 걸린다는 말 19 ㅁㄴㅁ 2017/10/10 3,218
737666 실비보험내용 한번만 봐주세요 3 보험 2017/10/10 1,045
737665 혹시~지간신경종이라는 증상아세요? 7 지간 2017/10/10 2,466
737664 어제 꿈에서 연예인과 데이트를 ㅋㅋ .. 2017/10/10 382
737663 연아양.. 12 .... 2017/10/10 4,023
737662 울샴푸(울세제)-중성세제 관련 궁금증( 친구 이야기) 8 진이 2017/10/10 5,204
737661 토란이 색이 초록색이 많이 나요ㅜㅜ 1 ??? 2017/10/10 1,008
737660 스마트폰 없던 시절이 정녕 좋았습니다 22 은이맘 2017/10/10 5,982
737659 하도 이슈가 되는 아이유의 소방차노래 뮤비보고. 9 2017/10/10 2,620
737658 이서진씨 팬덤에 있을때 19 tree1 2017/10/10 5,645
737657 아파트1채 도시형생활주택1 2주택인거죠? 4 질문요 2017/10/10 1,342
737656 오프라인 니트 쇼핑 후기 : 부드럽다 = 캐시미어 = 비싸다 3 유후 2017/10/10 1,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