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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새로짓는 아파트들은 대로변에 짓던데

브라운스톤 조회수 : 6,270
작성일 : 2017-10-06 15:22:43

요즘 새로짓는 아파트들은 대로변에 짓던데

환기는 어떻게 시키나요??

시끄럽고 공기도 특히 나쁠거같고 한데

궁금하네요


강남은 땅이 부족해서 그런지  도로바로 옆에 아파트 짓던데

답답해보이네요




IP : 122.36.xxx.12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6 3:25 PM (221.139.xxx.166)

    시끄럽고 공기 안좋은 거 맞아요.
    요즘의 트렌드는 조망과 교통 우선이예요.

  • 2. 공기
    '17.10.6 3:26 PM (223.62.xxx.21)

    공기는 대한민국 오지산골 아니면
    다 거기서 거기 오염 되어 있어요
    공기환기는 둘째고 시끄러워서 어찌 사는 지....
    예전에 큰 길가에 살아 봤는 데 정말 시끄러워서
    창문을 못 열겠어요
    닦아도 닦아도 까만 먼지며..

  • 3. ...
    '17.10.6 3:29 PM (49.1.xxx.5)

    왕복 8차선옆 ... 소음때문에 창문 열기 힘들죠

  • 4. ...
    '17.10.6 3:31 PM (117.111.xxx.90)

    그런데 살아보니
    공기보단 소음, 특히 한밤 중에도 들리는 차 소리...
    너무 힘들었어요ㅜㅜ
    이사오고나니 살 것 같다는...

  • 5. 문제
    '17.10.6 3:40 PM (58.143.xxx.127)

    옆에 도로 크기만 하게 가로수조성해 놓아도
    도로변은 도로변~
    검은 먼지 쌓이고 밤중 오토바이 삐리릭~소리
    시끄러워요. 문 열어놓아도 찝찝하죠.
    그나마 낫다싶은 뒷베란다 창 열수 밖에 없겠죠.
    원칙은 애초 들어가질 말아야 하고 도로가에 주거지
    조성말아야죠.

  • 6.
    '17.10.6 3:48 PM (175.223.xxx.28)

    지금 대로변에 교통 좋은데 사는데요
    절대로 이후의 생에서는
    교통보다 공기좋고 조용한곳 선택할거예요

    아침에 걸러질하면 걸레가 시커매요
    이런공기로 숨쉬고있다니 끔찍하고요
    창문을 못열겠더라구요

    전철역이고 뭐고
    숨쉬고 조용히 숙면취하고
    창문맘껏열고..
    이런게 저는 좋아요!!

  • 7. 그런데가
    '17.10.6 3:57 PM (211.199.xxx.141)

    또 집값은 비싸잖아요.
    아이러니~

  • 8. ㅇㅇ
    '17.10.6 3:59 P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

    공기도 절대 비슷하지 않아요.
    대로변에서 매연이 바로 들어오는 곳과 100미터 정도 떨어진 곳만 비교해도
    청소해 보면 묻어나는 먼지의 색깔과 양이 엄청나게 차이 나요.
    교통 좋은 곳이 집값이 비싸다고 하지만 건강 생각하면 대로변은 피하는 게 좋죠.

  • 9. 진짜요
    '17.10.6 4:10 PM (116.34.xxx.224)

    진짜 사람 환장한다는 표현이 맞아요

    새벽까지 오토바이 소리에 경적소리... 더 사람 미치게 만드는건 사이렌 소리에요 구급차 소방차 사이렌소리... 이거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님비네 어쩌네 말 못해요

  • 10. ㅇㅇㅇ
    '17.10.6 4:17 PM (122.36.xxx.122)

    잠원동 강남뉴코아 앞에 브라운스톤 아파트나

    지금 짓고 있는 한양아파트 보면 신기하더라구요 ㅎㅎㅎ

  • 11. 명절에
    '17.10.6 4:19 PM (1.176.xxx.41)

    주택가에 차가없으니 공기가 달라요.

    역시 차가 없고 식당이 없어야 주거지구나 새삼느겼구요
    제가 도롯가에 살다 암생겨봐서 아는데
    진동 소음 음식냄새 담배냄새 자동차매연

    지옥이 이런거구나

    비싼댓가를 치뤘습니다.

  • 12. ...
    '17.10.6 4:22 PM (220.75.xxx.29)

    어차피 브라운스톤 나오는 집이 없고 그 한양아파트 입지 좋아서 인기 폭발인걸요...
    비싼 집에 왜 돈 깔아두고 사냐 하는 질문과 같네요. 각자 중요도가 다른 건데요.

  • 13. ㅇㅇ
    '17.10.6 4:44 P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

    잠원동 브라운스톤 사시는 분 아는데 서향 쪽 일반분양 받은 집들은
    한여름에도 창문 한번 못 열고 어마무시 더워서 에어콘 엄청 틀어야 한대요.
    그런데도 생활 편의랑 학군 때문에 전세 내놓으면 물량이 바로 소화된다니
    주거 공간에 대한 선호도는 사람들마다 많이 다르다는 생각 듭니다.
    저 같으면 그런 아파트 매매해서 반전세 돌려 월세 받고 저는 공기 좋고 조용한 곳에 살고 싶어요.

  • 14.
    '17.10.6 5:05 PM (180.230.xxx.54)

    그런 아파트의 안쪽 동이 좋죠.
    제일 바깥쪽 도로변 동은 시세도 낮고
    전세가 많아요

  • 15. 예전에
    '17.10.6 5:33 PM (211.211.xxx.228) - 삭제된댓글

    대로변 4층 살았는데 일년내내 노숙하는 기분이었어요
    새벽 세시반부터 신문 우유 오토바이로 시작해서 버스들! 신호도 있어서 정지했다가 다시 출발할때 부왕소리에 혼이 탈출합니다
    청소해도 발바닥이 새카맣고 베란다도 기침날정ㄷ느로 먼지가 많았어요
    탑층 이후로 최악의 집이었네요
    지금은 전세줌 ㅠㅠ

  • 16. 윗님~
    '17.10.6 6:24 PM (175.223.xxx.28)

    탑층이 별로라는 얘긴가요?

    궁금해요 되게좋을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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