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가 무서워 하는 말 있나요?^^
디게 무서워 해요
산에 갈때 들고가는 지팡이 같은 나무가 있는데
산에 가려고 들기만 하는데도 무서워 해요
근데 그걸로 단 한번도 맞은적은 없어요!
위험해 를 말하면 하던거 그만하고
쇼파위로 올라간답니다
제 억양이 무서운걸 까요?^^;;
1. ~~~
'17.10.6 11:15 AM (211.212.xxx.250)저희 개는 이거 누가 그랬어?
그러면 눈이 아래로 내려가고 푹 쳐져있던데요~~2. ㅋㅋㅋㅋㅋ
'17.10.6 11:18 AM (119.149.xxx.110)이거 누가 그랬어?
기죽게 만드는 말이죠.3. 고양이도
'17.10.6 11:19 AM (1.241.xxx.219)이거 누가 그랬어. 하면 진짜 때린적도 없고 심하게 야단친적도 없는데 상밑에 들어가요.
4. 고딩맘
'17.10.6 11:20 AM (183.96.xxx.241)ㅋㅋㅋ 세나개 열심히 보는데 목소리톤만 올라가거나 (화내거나 ) 무뚝뚝해도 강아지들은 무서워하더라구요 저렇게 예만한지 몰랐네요
5. 목욕하자
'17.10.6 11:28 AM (125.177.xxx.82)목욕하자라고 말만하면 숨어어
찾기 힘들어요.6. 칫솔
'17.10.6 11:36 AM (59.28.xxx.194) - 삭제된댓글우리강아지는 칫솔을 딱 들면 세상 억울한 눈으로 자기 집에 조용히 들어가서 절대 안 나와요.
7. 울집
'17.10.6 12:00 PM (61.98.xxx.144)강쥐는 목욕하자 약먹자 귀에 약 넣자... 뭐 이런 말을 무서워했어요
아주 귀신같이 눈치채서 나중엔 영어로 말했는데 것두 알더라구요 ㅎ8. ㅋ
'17.10.6 12:01 PM (49.167.xxx.131)저희개는 잴 좋아하는 말이 양말 가져와 ㅋ 그럼 앙말 찾느라 난리 간식을 거기다 넣어주거든요
9. 질문
'17.10.6 12:25 PM (223.62.xxx.143)우리강아지는 "들어가~"이 말이요. 어릴때 케이지에 들어갈시간되면 들어가자 란말이 넘 싫었나봐요
10. 나나
'17.10.6 1:41 PM (125.177.xxx.163)무지개다리건너간 저희집 똥강아지는 ‘쓰읍!’하면 소파아래로 쏙 ㅎㅎ
11. ㅇㅇ
'17.10.6 2:03 PM (49.170.xxx.4)자기 이름부르는 톤이 달라지면 알아서 대처해요ㅋ
침대밑에 쭈그려 달달떤다던가ㅎㅎ
그리고 사고쳐서 미울때 "가~"하면 넘 싫어해요
시무룩해져서 꼬리내리고 진짜 가요ㅋㅋㅋ12. 뽀기
'17.10.6 3:46 PM (125.187.xxx.120)우리집 푸드리는 이가 그렇게 닦기 싫은지 이닦자고만 하면 안잡히고 도망다녀요.
아가땐 안그러더니 이제 2살인데,,,13. 귀닦자~~
'17.10.6 3:55 PM (211.221.xxx.226)이 소리만 하면 자기 집으로 도망가요^^
14. 우리집 괭이
'17.10.6 4:38 PM (222.233.xxx.7)그럴꺼야?안 그럴꺼야?
그러면,
자기가 안 그랬다고,
일단 왱알왱알 짜증부터 냅니다.
귀여워 듁음.ㅋㅋㅋ15. 아 웃겨
'17.10.7 6:19 AM (58.230.xxx.174) - 삭제된댓글우리애는 가있어 이말요
똥을 왜 흘렸어? 이말에도 지 언니방 침대밑으로 도망가죠
딴애들도 웃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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