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애 둘 키우는 엄만데..
진짜 기가 차더군요.
백화점이면 진짜 어디보다 수유실이나 화장실 기저귀 갈이대가
잘 되어있는데.
엘베 앞 중앙에 동그란 쇼파에서 똥 기저귀를 가는데.
진짜...할 말을 잃었어요.
잠시 아이 똥 기저귀 안간다고 엉덩이가 떨어져나가나요?
사람들이 경멸스럽게 쳐다보는 거 정말 못 봤어요?
정신 차리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롯데광복점에서 똥기저귀갈던 남자.
...... 조회수 : 3,310
작성일 : 2017-10-05 23:23:20
IP : 110.70.xxx.1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7.10.5 11:34 PM (223.33.xxx.38)광복점. 전 여자화장실 줄이 쫙~ 늘어져서 밖까지 한줄로 서있는데 아이 귀저기가는데 아이 엄마아빠 둘다 여자화장실들어와서 귀저기 갈고 나가는거보고 깜놀랐어요. 그걸 뭘 어찌 이해해야하는지 모든 사람한테 다 불편함을느끼게하는걸 모르는지 . 요즘 아이엄마아빠들은 이해못할상황이한둘이아니죠.
어제 밤 9시넘어 스터벅스에 다섯살 정도 된 아이들 다섯명정도? 데려온 젊은 부부들 ㅡㅡ 독서하는사람 공부하는사람 연인끼리 친구끼리 여러사람있는데 아이들 막 뛰어다니고 돌아다니는거 괜찮다 생각하나 보죠? 노키존이 좀 광범위해졌음 해요2. ㅇㄷ
'17.10.5 11:52 PM (211.197.xxx.196)수유실에 남자 못 들어가죠
3. 왜그럴까요
'17.10.6 12:57 AM (210.103.xxx.89)자식키우면서 더 조심해야는게 많던데
저는 아이랑
기차 기다리는데 아이가 화장실 급해서 발동동구르는데
옆에 할머니들이 남자아이라고 선로쪽에 싸게하라고 하시는데
헐 했어요 ~~~4. ....
'17.10.6 6:47 AM (116.47.xxx.134)제주도 월정리 해변가 사람 바글바글 벤치에서도 그 모습 목격했어요. 여자 아이는 엄마가 옆에 잠깐 간 사이에 노출된 채 있고 아빠는 방치..정말 정말 보기 싫은 장면이었네요ㅜㅜ
5. ...
'17.10.6 8:27 AM (223.62.xxx.189)수유실 안에 젖먹이는데만 남자 안들어오고 밖에 기저귀 가는데는 들어올 수 있어요.
6. 근데
'17.10.6 9:24 AM (49.168.xxx.249)광복점은 어디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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