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와 아들이 뽀뽀하는게 충격적이었어요(약혐주의)
1. ㅇㅇ
'17.10.5 10:17 PM (61.106.xxx.81)윤도현이 그런다는데요 자기딸하고 혀뽀뽀한다고 이상하다고 댓글달았다 비추 엄청맞은적있어요
2. 남의
'17.10.5 10:18 PM (211.244.xxx.154)가족 애정표현은 그냥 냅둡시다.
어쩌겠어요? 그거 징그러우니 하지 말라 직접 말하시게요?3. ...
'17.10.5 10:20 PM (119.71.xxx.61)충치균 옮긴다고 입술뽀뽀도 꺼리는데 헬리코박터균도 있고
면역력 약한 애한테 무슨 짓일까요4. 그게..
'17.10.5 10:22 PM (27.1.xxx.155)아이는 그거를 개뽀뽀라고 하더군요..혀를 개처럼 내밀고 해서..아이의 표현이 개뽀뽀였어요. 돼지뽀뽀..이런거처럼.
저는 그래서 우리아들한테 철저히 교육시켰어요.
다른 사람과 돼지뽀뽀 개뽀뽀 하면 안된다고..
지금 7살인데..가끔 장난으로 저한테 개뽀뽀하자는데;;;
이제 형아됐으니 개뽀뽀돼지뽀뽀 하는거 아니라고 알려줘요.5. ....
'17.10.5 10:24 PM (222.64.xxx.85)그게 개뽀뽀라는 명칭까지 있는거면 하는 사람이 꽤나 있는 모양이네요.
전 첨 봤어요. ㅠㅠ6. .......
'17.10.5 10:32 PM (122.47.xxx.186)하이고..저는 작년이였나 스파게티 전문점 갔는데 옆자리에 어린남자랑 중년부인이랑 같이 오는걸 봤어요.첨엔 애가 살짝 노안이라..무슨 관계지? 싶은 그런분위기가 났어요.둘이 팔짱끼고 들어왔거든요.그런데 네명이 앉는자리였는데.둘이 붙어서 앉는거였죠.우리가 앉은 옆테이블이였고 내 옆에 둘이 바짝 붙어앉더라구요.그리고 무슨 연인처러 부비부비 하길래..아니 한참 연하사귀는 커플인가? 우리애도 있어서.우리애도 뜨악 하는분위기로.엄마 이거 뭐야? 그러더라구요.이게 애 교육에 좋은현장인가 싶어서 어떻게 하지 싶었는데.좀있다 중년남자가 들어와 앉더라구요.근데 그 어린남자가 아빠 어쩌고 하길래.우리 모녀는 거의 기절단계..
엄마랑 아들이 이건 그냥 친근사이를 넘어선 부비부비.아 진짜 보기 민망해서리..애가 못해도 고딩은 되어 보이던데..7. ...
'17.10.5 10:41 PM (1.235.xxx.62)저 롯데 강남점에서 모자가 연인처럼 허리 감싸안고 가는거 봤어요 ㅋ 아들은 고딩정도 돼 보이고
제가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 뒤에서 쳐다보니까 아들이 민망한지 엄마손 밀쳐 내더라는.저도 아들엄마지만 징그러운 엄마들 많아요ㅋ8. ㅁ
'17.10.5 10:52 PM (182.228.xxx.53)ㄴ 개뽀뽀는 구역질나지만 허리감싸고 가는 건 뭐가 이상한가요?
9. ....
'17.10.5 11:04 PM (1.235.xxx.62)헐..성인남성만큼 다 큰 아들 여친처럼 허리 감싸안고 공공장소에서 다니는게 이상한게 아닌가요? 그 아들은 손둘데를 몰라서 어색하고 창피해 하던데...;; 그 엄마인가.. 멘붕...;;;;
10. ㆍㆍㆍ
'17.10.5 11:10 PM (223.62.xxx.20)그럼 손잡고 다니는건 어떤가요
미혼이나 딸엄마들이 보기에는11. 딸딸맘
'17.10.5 11:11 PM (14.32.xxx.94)딸만 있는 엄마들이 댓글 올리나
아들한테 허리 감싸는게 뭐가 이상하다는거죠?
어깨에다 손도 올리고 등짝에다가도 손올리고 그러는데
그게 이상하다는거예요?
아들인데???12. 딸없음
'17.10.5 11:24 PM (180.70.xxx.130) - 삭제된댓글ㄴ어깨 등이랑 허리는 다르죠.
그리고 잠깐 얹어논거랑 허리 감싸안고 가는건 딱 봐도 다르잖아요.
암튼 다 큰 자식이랑 과한 신체접촉이 좋아보이지는 않아요. 다큰 딸이 엄마손잡고 다니는것도 별로예요. 팔짱끼는 건 몰라도 손잡는 건 마마걸 같지 않나요? 주변에서 본적도 없는거 같은데요.13. 다큰아들이
'17.10.5 11:56 PM (39.116.xxx.164)엄마랑 부비부비에 허리를 감싸도록 그냥 있다니
신기할 따름이네요
울아들은 중딩되면서부터 머리쓰다듬는것도 못하게하는데ㅠ14. 무비짱
'17.10.5 11:58 PM (59.2.xxx.203)아들이 다섯살인데...뽀뽀..하면 입을 아 하고 벌리고 하기도 하고 혀를 쭉 내밀기도 하고 그래요...아마 애들은 키스 이런거 모를거에요..
장난 많은 아이라 그러는 건데 엄마가 맞춰주느라 그러는 것뿐...ㅋㅋㅋ 전 입을 손으로 잡아 버립니다..ㅋㅋㅋ 그냥 장난 하는 거에요..의미없이 바라보면 그냥 아무것도 아니에요.15. 참 꽉 막힌사람들 많네요
'17.10.6 12:24 AM (220.126.xxx.166)엄마나 아빠나 자식하고 허리감싸고 돌아다니는 게 뭐가 어때서 그러세요?
참 희안들 하시다..ㅋㅋ16. .....
'17.10.6 12:36 AM (38.75.xxx.87)뭐 잘 모르겠지만 예전에 진짜 사나이에서 훈련소 보여주고 부모랑 아들이 헤어지는 여러가지 장면이 있었는데 다 큰 아들이 엄마 입에 뽀뽀하고 가는데 진짜 징그러웠어요. ㅠ
17. ㅇ
'17.10.6 3:27 AM (61.83.xxx.213)좀 그렇네요
18. ㅡㅡ
'17.10.6 7:22 AM (223.39.xxx.122)아이고.. 의미없네요..
제 딸 7살인데 맨날 혀내밀고 뽀뽀한다고 난리에요.. 미치겠어요 ㅜ장난끼많아서.. 하지말라고하면 더해요 ㅋ
유치원엄마들도 애들이 한참 그러고 다녀서 다들 왜이러냐고 --;;;
그냥 애한테 장단 맞춰주는거에요. 시간지나면 안해요 ㅋ19. ㅋㅋ
'17.10.6 12:54 PM (218.50.xxx.154)너무 이쁘면 그럴수도......
20. ᆢ
'17.10.6 4:14 PM (222.238.xxx.117)아이가 넷인데 다섯살 막내가 뽀뽀하자면 혀 내밀어요. 제가 가르친거 아니고 애가 장난끼 많고 애교가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