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시댁 모두 가부장적 사고방식의 분위기예요
결혼한지 얼마 안됐는데...
친정에선 제가 가있으면 결혼전과 달리 대해서 섭섭... 대놓고 모라한 에피소드는 없지만 미묘하게 달라져서 남의 집에 간 듯 은근 눈치보이고요.
이래저래... 결혼전과 달리 지금은 친정에도 시댁에도 속하지 못하고 겉도는 느낌이예요
남편이랑은 너무 좋은데... 이거 원래 이런건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하고나서...섭섭하고 기분이 이상해요
... 조회수 : 4,863
작성일 : 2017-10-05 18:22:14
IP : 223.62.xxx.22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10.5 6:26 PM (124.111.xxx.201)둘이서 좋으면 다 된거에요.
친정이나 시집에서 독립해야죠.2. ...
'17.10.5 6:29 PM (221.151.xxx.109)그래서 결국 내집이 제일 편하게 되지요
3. ㅇㅇ
'17.10.5 6:32 PM (175.223.xxx.232)우리집이 최고지요
남편이랑 알콩달콩 사세요.4. 오늘
'17.10.5 6:32 PM (218.237.xxx.85)결혼하면 성인이예요.
성인으로 행동하셔야해요.
미혼이면 아무리 나이가 많아도 부모 입장에서는 어린아이같아요.
이제는 슬하의 자식이 아니라 어른으로서의 행동과 마음가짐을 요구하기 때문에 그렇게 느낄꺼예요.5. ㅇㅇ
'17.10.5 6:43 PM (211.225.xxx.219)네.. 저도 그래요..;; 결혼한 지 1년도 안 됐어요.
엄마가 이제 전화도 거의 안 하시는데 섭섭하네요.. ㅠㅠ
막상 자주 하면 귀찮은데6. 이제는
'17.10.5 6:51 PM (125.142.xxx.145)자기 가정을 꾸려 나가야죠..
원글님이 지속적으로 해야 할 일이랍니다.7. ....
'17.10.5 7:06 PM (211.246.xxx.43)둘다신경끄고사세요 홀가분하게
8. 두분
'17.10.5 7:26 PM (1.254.xxx.158) - 삭제된댓글좋으면 다된거죠
9. 내집이편합니다
'17.10.5 7:27 PM (223.62.xxx.140)친정시댁 다 불편합니다
당연한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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