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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소통안되시는분들..ㅜㅜ

.. 조회수 : 4,047
작성일 : 2017-10-05 16:35:07
어떻게 지내시나요?ㅜㅜ

오십 되가요..내년이면..
흠..참 재미없는 사람이란거 알고 결혼 할때 느끼긴 했는데..
애들 치열하게 키울땐 남편은 일밖에 몰라..
과부처럼 살았고..
그렇게 나이 먹었는데????
전 뭔가 재미를 추구하고 해보고 싶은것도 많고 먹어보고 싶은것도 많고..
남편은 24시간 집안에서 누워만 있어도 별상관없고.
물욕도 없고..갖고 싶은것이 있다해도 안된다 하면 포기도 빠르고..
운전할때 화도 안내고..
그 사람많고 줄 많이 서서있는 코스트코 끼어들기해도 그러려니 하는 사람입니다..

연휴가 되니 또 저만 남편한테 머할래? 머먹을래? 계획세우고 있고
남편은 귀찮아 하고..
참 포기가 안되는 저도 자존심 상하네요.
분명히 혼자만의 취미를 가지란 댓글이 달리겠지만

전 누군가와의 교류가 재밌어요..
그리고 가족 과의 교류가 젤 맘도 편하고 경제적이라 느껴지는 전업 주부 였는데ㅜㅜ

이제 정말 주말에도 가족들 놔두고 취마생활 ..여행 해볼까봐요..

혹시 저같은 아줌마가 가입 해볼만한 여행동아리나 취미 동아리 있으신가요?ㅜㅜ
IP : 110.15.xxx.2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0.5 4:43 PM (116.127.xxx.144)

    남편과 대화가 통하면 그거이 남편인가요?
    불륜이죠 ㅋㅋ

    님 혼자 할수 있는걸 하세요.
    어차피 인생 혼자인걸요.

    백화점이나 마트가서 쇼핑이라도 해보세요.
    물건 많이 봐두면, 나중에 물건 급하게 필요할때도 잘구매할수 있어요

    책도 읽어도 되고
    요즘 짓는 도서관들...아유...서가의 책은 별로없어도
    이건 완전히 카페더구만요. 풍경도 좋고.

    영화보기도 좋고
    글쓰기도좋고...

    그것도 아니고심심하면
    돈벌러 나가세요

    이취미 저취미 해봐도
    소시만은 그저 돈벌이 하는게 제일 나은거 같습디다.
    단돈 50을 벌더라도.

  • 2. 저도
    '17.10.5 4:50 PM (211.46.xxx.51)

    저도 애들 어릴때 그냥 과부라 생각하며 애 키우며 살았어요
    지금도 여전하구요
    저도 제가 항상 나서서 하구요
    외식, 해외여행 뭐 다 제가 주관하고 영화까지도
    성격이 그런가. 혼자만 평화주의자
    와이프는 악처가 되가요
    그냥 외로워요.
    지금도 혼자 산에 갔어요. 혼자 힐링할테죠
    저러려면 결혼은 왜 했나.

  • 3. ..
    '17.10.5 4:52 PM (110.15.xxx.20)

    그래서 알바도 해유..ㅜ
    쇼핑은 진짜 잘하구유..(평소 눈팅과 브랜드 공부)
    책 은 그다지 취미없는디..
    성경읽고 있어유..
    운동 세가지 도 하구 있구..

    참 남편을 그렇게 사랑하지도 않는디..
    주말부부라 일주일에 한번 쏘주 하는날만 대화가 잘통하고..

    이렇게 붙어있는날은 제가 쓰잘데없는 기대심리가 있나봐유..ㅜㅜ

    진짜 남친이라도 있음 좋겠지만..
    남친 사귈만한 경제적 여유는 없네요.????????

  • 4. 경제력
    '17.10.5 5:34 PM (218.50.xxx.154)

    받쳐주면 충분히 즐겁게 살수 있을듯요... 남편을 돈버는 기계다 생각하면서...
    제 남편은 그조차 못되네요. ㅠㅠ

  • 5. 이참에
    '17.10.5 5:50 PM (211.227.xxx.185)

    잘하시는 것, 좋아하시는 것 발굴하셔서 진도 나가시면 전문가 될겁니다.

  • 6. ..
    '17.10.5 5:56 PM (110.15.xxx.20)

    잘하는건 쇼핑밖에ㅜㅜ

    가끔 그래요..조금 젊었다면 쇼핑채널 md했을꺼라고

  • 7. 그게
    '17.10.5 6:04 PM (123.140.xxx.2)

    사람 유형이 있는데, 글쓴님은 새로운 것에서 재미를 찾는 사람이시네요. 저도 그래요. 신기한거 재미난거 그런거 찾아다니구요. 저도 남편은 별로 돌아다니는거 안좋아해요. 만날 놀러가는 계획도 제가 짜고있고, 가기 싫다는 사람 데려가면 저만 짜증나더라구요.

    혼자 다니세요~~ 전 혼자 신나게 재미있게 즐기려구요!!!

  • 8. ..
    '17.10.5 6:08 PM (110.15.xxx.20)

    그래도 외로워요..ㅜㅜ

  • 9. ..
    '17.10.5 6:18 PM (175.211.xxx.50)

    남편분 관심있는 게 뭔가요?
    그 쪽으로 대화를 풀어보셔요.
    장하다 멋있다 칭찬 해보시구요.
    포기하지 마십쇼. 홧팅.

  • 10. 글만봐도
    '17.10.5 10:36 PM (223.62.xxx.236) - 삭제된댓글

    기딸리네요
    저는 같은 연배 주부인데 님 남편 스타일이에요
    절대 님과 같은 페이스로 살 수 없어요
    재미없다 그러는데 전 엄청 재밌게 살고 있어요 내 나름으로는.
    님이 하는 것만 재밌고 남편이 하는 건 재미없는 거란 생각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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