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복학하면서 그전 선배들이 많이 힘들다고
겁팍팍주고 가서 많이 걱정헀는데
새로 만난 구성원들이 모두 하나같이 긍정적 밝은 분위기
특히 다른 사람도 그렇지만 여기 아주 긍정적이고 밝고
꼬이지 않은 구성원이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는데
여지껏 힘들다는 과정이 하나도 안힘들었어요
못하면 에이 담에 잘하면 되지
어려움이 와도 어려움으로 생각안하고
긍정적으로 밝게 받아들이는 태도로 인해
그 무거운 짐이 하나도 무겁지가 않았어요
참 특이한 경험이었고
너무나 흔히 듣는 말이라 식상한데
저런 밝은 성격이 얼마나 인생의 짐을 가볍게 하는지
실제로 경험해 보니까
그 위력을 알게됐네요..
공부이외에 사실은 이게 더 큰 수확이었고
깨달음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