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롯데시네마 영화표 생겼는데 보고싶은 영화가 그닥... 뭐볼까요?

영화표생김 조회수 : 1,502
작성일 : 2017-10-05 15:36:21

고등딸이랑 남편이랑 볼건데. 남편은 둘이 보고오라고도 해요. 별로 볼게 없다고

롯데시네마에 검색해보니 아이캔스피크랑 남한산성, 살인자의 기억법인데 다 별로 안땡기네요.. 근데 제가 일을 하고 고딩딸이랑은 늘 시간이 안맞아서 이번 연휴밖에 같이 볼 시간이 없네요. 아무거나 보려고 하는데 다 그닥그래요. 그나마 뭐 볼까요? 보신분들 어떠셨어요?

IP : 218.50.xxx.15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쓸개코
    '17.10.5 3:37 PM (211.184.xxx.208)

    남한산성은 아직 못봤고.. 살인자의 기억법 별기대없이 봤다가 재밌게 봤어요.
    욕을 먹어도 연기는 진짜..^^

  • 2. ...
    '17.10.5 3:37 PM (1.237.xxx.139)

    남한산성 강추요

  • 3. 쓸개코
    '17.10.5 3:40 PM (211.184.xxx.208)

    남한산성, 아이캔스피크 다보고싶네요~

  • 4. 저도
    '17.10.5 3:40 PM (121.131.xxx.40) - 삭제된댓글

    아이캔스피크. 어제 가족들이랑 아이캔스피크 봤는데 어른분들은 좋아하세요. 학생들이 봐도 괜찮을거에요. 이제훈하고 그 동생으로 나오는 배우가 훈남이고.
    남한산성도 역사영화로 아주 잘 만든편이라 이번에 쉴 때 보려고요. 아이들이 역사를 좋아해서. 근데 이런류를 싫어하면 지루할수도 있다고 하네요.

  • 5.
    '17.10.5 3:42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이병헌이나설경구이인간들 영화는 봐주기싫고
    마동석의 범죄의도시가 재미있대서 내일 볼생각이예요

  • 6. 쓸개코
    '17.10.5 3:42 PM (211.184.xxx.208)

    범죄도시도 보고싶어요 ^^

  • 7. 빵빵부
    '17.10.5 5:56 PM (175.223.xxx.240)

    남한산성 강추예요 아이캔스피크도 보려가려고요

  • 8.
    '17.10.5 6:38 PM (59.13.xxx.115)

    재밌겠어요

  • 9. 범죄도시
    '17.10.5 7:09 PM (183.103.xxx.107)

    너무 잔인해요
    킹스맨2 보다 제생각엔 더 잔인한듯요

  • 10. 잠만보
    '17.10.5 9:31 PM (180.230.xxx.151)

    아이 캔 스피크 강추해요.
    가족끼리 보기좋아요.
    웃음과 눈물이 함께하는 따뜻한 영화에요.

  • 11. 댓글감사...
    '17.10.6 12:37 AM (218.50.xxx.154) - 삭제된댓글

    저녁먹고 남한산성보고 방금전에 들어왔네요..
    고2 딸과 저랑 항상 시간이 안맞아 오늘 아님 수능전까지는 같이 못볼거 같아서 그냥 무조건 갔네요 ㅎㅎ
    딸아이가 역사와 위안부 문제에 모두 관심이 많은 편인데 남한산성 보겠다고 해서 봤는데 아이는 너무 재밌게 잘 봤다네요. 저는 중간에 조금씩 졸다가 커다란 대포소리에 깜짝 놀라서 깨기를 몇번 하긴 했는데...
    전반적으로 시선을 사로잡을만한 자극적 소재나 기발한 스토리는 아니라서 살짝 지루한 감이 없지않지만 역사적 사실을 객관적 시각에서 잘 표현한 것 같네요. 딸아이는 처음부터 집중해서 잘 보았고 영화가 끝나니 아주 잘만든 영화라고 극찬하네요.. 덕분에 즐겁게 감상하고 왔습니다....

  • 12. 댓글감사...
    '17.10.6 12:38 AM (218.50.xxx.154)

    남한산성보고 방금전에 들어왔습니다..
    고2 딸과 저랑 항상 시간이 안맞아 오늘 아님 수능전까지는 같이 못볼거 같아서 그냥 무조건 갔네요 ㅎㅎ
    딸아이가 역사와 위안부 문제에 모두 관심이 많은 편인데 남한산성 보겠다고 해서 봤는데 아이는 너무 재밌게 잘 봤다네요. 저는 중간에 조금씩 졸다가 커다란 대포소리에 깜짝 놀라서 깨기를 몇번 하긴 했는데...
    전반적으로 시선을 사로잡을만한 자극적 소재나 기발한 스토리는 아니라서 살짝 지루한 감이 없지않지만 역사적 사실을 객관적 시각에서 잘 표현한 것 같네요. 딸아이는 처음부터 집중해서 잘 보았고 영화가 끝나니 아주 잘만든 영화라고 극찬하네요.. 덕분에 즐겁게 감상하고 왔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1367 어제 폐업? 관련 예능보는데 배민이 7000억 번다네요. 배민 12:02:19 41
1681366 국힘 ‘탄핵반대’ 당협위원장 일동, 尹에 편지 전달…".. 2025 12:00:54 77
1681365 엄마가 평생 가스라이팅 하신 분 계신가요? 4 지겹고 지쳐.. 11:59:48 118
1681364 다 필요없고 계엄에 맞선 정치인을 응원합니다 4 ㅇㅇ 11:57:52 85
1681363 딸 혼자 온다니 넘 좋은데요 2 …. 11:57:41 373
1681362 공항에서 입던 옷보관? 1 궁금 11:56:38 117
1681361 도대체 여사님이 뭘 잘못했다고 11:56:35 227
1681360 스터디카페, 좋은 것 같아요 3 50대 11:51:02 328
1681359 고기 흡습제 그대로 냉동한고기 먹어도되나요? 1 고기 11:49:56 160
1681358 임신시도할때 매일 하면 되겠죠..? 11 류륭 11:43:57 710
1681357 성인 자녀가 밥먹는 도중 배아프대요 3 11:42:51 497
1681356 민주투사들 덕분에 설 연휴 11:37:59 237
1681355 랑랑 & 로제 인 파리..이게 되네 2 .... 11:35:36 802
1681354 시댁가시려는 착한 새댁 24 일부러 11:32:55 1,591
1681353 암스트롱 이후에 인간이 달에 간 적이 있나요? 2 11:31:51 281
1681352 [단독]"에어부산 28열 승객 짐에서 연기…보조배터리 .. 9 123 11:30:20 1,930
1681351 꿈이 찜찜 3 ㅡㅡ 11:27:37 323
1681350 윤 댓글부대 현재 분위기 6 11:24:24 1,127
1681349 유원재 다녀오신분 계세요? 6 우와 11:22:10 539
1681348 엄마가 자긴 하나도 기억이 안난다네요 8 00 11:18:45 1,327
1681347 명태균한테 도리도리 상담받은거 넘 웃기지않나요? 10 .. 11:14:38 849
1681346 오늘은 뭘 할까요? 5 ..... 11:09:07 602
1681345 영정사진 속 40세 연상연하 시부모님 8 응무소주 11:07:13 1,993
1681344 트롯가수 강 ㅁㄱ은 인상이 강해보이는대요 8 .... 10:58:17 1,035
1681343 스타벅스에서 만난 윤석열 14 몸에좋은마늘.. 10:55:40 3,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