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맞벌이하시는 부부들 생활비 반반 내나요

조회수 : 5,662
작성일 : 2017-10-05 07:03:32
생활비 시댁에들어가는돈들 전부 부인과 반반내나요?
그러면서 대부분의 여자들은 집안일과아이까지 키우구요?

제가 요즘 수입이 없어서 집안일만하거든요 그래서 돈을 못보태고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남편도 까칠해지고 시어머니도 더 까칠해지네요 좋은관계를위해서 며느리가 번 돈이라는 기름칠이 필요한거죠 ?아이가없으니 아내이자 며느리를 보호해줄수 있는 수단같네요 슬프지만 ㅡㅡ
IP : 125.182.xxx.2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5 7:09 AM (37.152.xxx.96)

    그냥 다 합쳐서 관리해요. 주로 제가 하구요. 남편은 용돈 처럼 한달에 얼마 딱 정해서 사용해요.
    뭐 특별히 사고싶은게 있다던지 돈이 더 필요하면 저한테 말하구요.
    그 외에 나가는 돈 (부모님 용돈이라던지, 집에 필요한 물건) 상의해서 돈 사용해요.
    둘다 비슷하게 벌어요.

  • 2. ㅇㅇ
    '17.10.5 7:13 AM (49.142.xxx.181)

    대부분은 모르겠고, 저희집의 경우는 25년동안 저와 남편이 같이 벌어 (남편이 약간 많이 범)
    경제권은 제가 갖고 있고(월급통장 모두 제가 갖고있음, 집명의 부동산 명의 자동차명의 다 제이름, 남편이 자긴 귀찮아서라도 못한다고 저 시킴) 같이 번돈으로 같이 살림에 쓰고 같이 모으고 했어요.
    살림은 당연히 반반했어요. 딱 무자르듯 반반한건 아니고, 바쁜 사람이 좀 덜 하고 덜 바쁜 사람이 더하고,
    각자 잘하는 분야를 했죠. 남편은 청소 빨래 설거지 잘하니 남편이 그부분하고, 시장보기 요리쪽은 제가 잘하니 제가 하고
    육아는 딸 하나라서 어렸을땐 남편이 저녁에 보고, 전 아이 어렸을땐 프리랜서로 일을 돌려놓고 낮엔 제가 보고 밤에 일하고 했음.

  • 3. ...
    '17.10.5 7:49 AM (220.70.xxx.101)

    생활비 거의 반반 내고 집안 일은 아주머니.

  • 4. ,,,,,,
    '17.10.5 8:01 AM (125.129.xxx.52)

    맞벌이,,,,,,,,

  • 5. 그냥
    '17.10.5 8:17 AM (121.142.xxx.38) - 삭제된댓글

    모든 생활비, 용돈등은 제 벌이로
    남편돈은 모으고 그러고 있는데요.

    이제는 반대로 하고 싶네요.

  • 6.
    '17.10.5 9:14 AM (223.33.xxx.202)

    돈 안벌때도 벌때도 달라진적없어요 인품입니다

  • 7. ...
    '17.10.5 9:39 AM (114.204.xxx.212)

    배우자가 돈 못번다고 까칠하게 대하면 오래 같이 살기 어려워요

  • 8. 그냥
    '17.10.5 10:38 AM (175.209.xxx.57)

    입장 바꿔 생각해보세요.
    남편이 무직이고 아내가 번 돈으로 살아요.
    아내와 장모의 반응은 어떨까요.
    애가 있으면 애 키우는 전업이라도 되지만
    애도 없으면 그냥 백수잖아요.
    이러나 저러나 변함없이 따뜻하게 대해주면 참 고마운 일이지만
    그렇지 않다고 해서 인격에 문제있는 걸로 생각하면 안 된다고 봐요.
    맞벌이 하면 당연히 가사,육아 반씩 나눠야 하구요.

  • 9. ㅎㅅㅈ
    '17.10.5 10:41 AM (124.80.xxx.112)

    저희집은 제가 교사 남편 공기업 부부인데
    생활비 반반 나머지는 각자 관리 집안일은 아줌마 쓰고 집은 공동명의 차는 각자 자기차 샀네요. 아이는 아들 한명이네요.

  • 10. 민들레꽃
    '17.10.5 10:43 AM (223.33.xxx.91)

    아무래도 남편이 더 많이 벌고 많이 냅니다.
    가사육아는 제가 더하구요.
    모....책임감은 저보다 더 느끼겠죠.
    저도 평샌 맞벌인데 2년간 잠시 쉬었는데
    시어머니나 남편이나 태도가 좀 달라져서 실망스러웠습니다.
    여자도 남편이 돈못벌면....좀 태도가 달라지겠죠.

  • 11. ..
    '17.10.5 11:01 AM (49.170.xxx.24)

    남편 시가의 인품 문제라고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5379 발 삐끗해서 발등이 부어올랐는데 어느 병원 가야하나요? 9 ... 2017/10/05 2,250
735378 이 영화보면 맘이 편안해진다..하는거 있으세요? 45 안정을 원해.. 2017/10/05 6,031
735377 특급 대통령 문재인 추석특집. 대통령님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4 더 큰 희망.. 2017/10/05 1,618
735376 어제오늘 신문 안오는거 맞나요?? 2 궁금 2017/10/05 490
735375 mb압권은 건강보험료 13,000원이죠. 12 ... 2017/10/05 3,363
735374 자꾸 불안하고 쫄려요.... 도와주세요! 10 싱글 2017/10/05 2,961
735373 남자들커뮤는 참 평화로워요 40 2017/10/05 7,847
735372 이달 중순에 이탈리아 여행가는데요?? 6 .. 2017/10/05 1,597
735371 같은 학년이라도 맏이와 막내는 다른 거 같지 않나요? 21 ,. 2017/10/05 3,867
735370 맞벌이하시는 부부들 생활비 반반 내나요 10 2017/10/05 5,662
735369 숨쉬기가 힘드네요..강남 부부상담센터 추천부탁드려요. 23 ..... 2017/10/05 7,232
735368 대치동 학원들은 9 55 2017/10/05 2,739
735367 영어 한 문장 해석 부탁합니다. 감사 2017/10/05 728
735366 질문) 독일에서 한국으로 소포 보낼래 3 예쎄이 2017/10/05 1,205
735365 불타는 청춘에 최성국이 늘 먹는 캔디 뭐죠? 1 zzzz 2017/10/05 2,220
735364 정말 웃긴 시댁이네요 10 ㅎㅎ 2017/10/05 5,976
735363 최근 본 영화 1 영화 추천 2017/10/05 1,084
735362 라스베거스에서 나트라케어 어디서 살 수 있나요? 2 여행객 2017/10/05 1,302
735361 친정엄마가 가구를 사 주신다는데요.. 7 00 2017/10/05 3,647
735360 저는 시판 떡갈비 동그랑땡..이런게 역하게 느껴져요 12 미각 2017/10/05 5,597
735359 왜관....가 볼만한 곳이 있을까요? 12 ... 2017/10/05 3,234
735358 출산가방 싸는데 아기 옷 사이즈요 9 dd 2017/10/05 1,079
735357 오늘 인형뽑기에 25만원 썼습니다 32 미쳤다 2017/10/05 13,653
735356 안전교육좀 철저히 했으면 좋겠어요 6 안전 2017/10/05 1,301
735355 혼자 정동진을 여행갓엇는데 3 ,,,,,,.. 2017/10/05 2,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