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여자치고는 잘 뽑는 편이고 많이 쓰는 편이지만 최고 많이 쓴게 3만원 그러면 코슷코 가방에 한가득 담아오곤 했죠
오늘은 왠지 안되더라구요.
그러면 그만 둬야 되는데 뽑기도 아니고 ~뽑기는 천원씩이니까 그렇게 많이 써지질 않는데
대형인형 빨랫줄 끊기 구슬 평형 맞추기 외 돈 잡아먹는 걸 했어요.
진짜 믿어지질 않네요
도박 맞군요
와우~
욕 먹으려고 글 썼어요
오늘부로 인형뽑기 끊습니다.
지역까페에 지금까지 뽑은 엄청난 인형 다 내놔야겠어요
평소 여자치고는 잘 뽑는 편이고 많이 쓰는 편이지만 최고 많이 쓴게 3만원 그러면 코슷코 가방에 한가득 담아오곤 했죠
오늘은 왠지 안되더라구요.
그러면 그만 둬야 되는데 뽑기도 아니고 ~뽑기는 천원씩이니까 그렇게 많이 써지질 않는데
대형인형 빨랫줄 끊기 구슬 평형 맞추기 외 돈 잡아먹는 걸 했어요.
진짜 믿어지질 않네요
도박 맞군요
와우~
욕 먹으려고 글 썼어요
오늘부로 인형뽑기 끊습니다.
지역까페에 지금까지 뽑은 엄청난 인형 다 내놔야겠어요
눈물이 나와요
이성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넘 부끄러워요 ㅠㅠ
와 저한테 님은 배포도 크고 손재주가 좋은분인걸로 ㅎㅎ
도박치곤 귀여운데요 뭐 스트레스 풀엇다 생각하세요
저도 한동안 계속 만원씩뽑았는데 이젠 안뽑아요 인형이너무많아서 ㅋ
100만원 썼다더라구요ㅡ 인형뽑기로만요
그인형 조카애들한테 다뿌림ㅋㅋ
늘 더 심한사람이 있어요ㅋㅋ
그런 취미 재주 있는분 진짜부러운데요
그정도 취미생활비라고 생각하고
우울감 떨쳐버리세요
인형 자체가 싫어서 살짝 이해가 안 되더라구요. 낚시하는 재미는 있겠다 싶지만 그닥.
진짜 내가 이렇게 못났었나 싶고
장바구니에 십여만원씩 담아만 놓고 결제는 안하고
그렇게 이번달은 아껴보자 했으면서 바보짓 해서 넘 부끄러웠어요
ㅠㅠ
감사합니다.
새삶을 살께요~ㅋ
그출구로 떨어질때 그 쫄깃함과 심장박동 때문에 하게 됐어요
그 손맛이~^^;;;
다시 안하시면 되죠. 또하는 순간 내 인생 끝이다 하세요. 도박이랑 다를게 없죠
인형 뽑기 하루에 하고 액땜한 거라 생각하세요
전 오늘 친구랑 경복궁 갔다가 서촌가서 한잔하고 인형 뽑는데 들어가서 천원 허망하게 날리고
닷트 만원어치 하고 더 하려다 자제하고
근처 분위기 좋은 곳 가서 님이 인형에 쏟은 만큼 와인 마시고 왔습니다.
위안드릴려고 댓글 답니다.
각자 기쁘게? 쓰는 돈이 다른것 같아요.
전 마셔버리고 화장실 가면 그만이 그런곳에 쓰는게 안아깝지만 인형 돈에 쓰는 천원은 아까워서 쉽게 자제가 되더군요.
그렇지만 술 싫어하시는 분들은 와인같은거에 자제가 되실겁니다.
너무 자책 마시고 담엔 적당하게 즐기세요.ㅎ
전 새벽드라이브가 삶의 낙이라 정처없이 운전하고 다니면 온갖스트레스가 다 녹아요. 누가보면 미친짓인데...저한텐 포기못할즐거움이에요. 전남친은 저보고 회사 관두고 택시운전하래요 ㅎㅎㅎ 평소엔 돈 아끼느라 이번 해외여행도 십년만에 가요.
이건 초등들도 하는 도박이라 분명 문제가 많은데 인형뽑기는 왜 제제를 안 하는 걸까요
25만원에 인형뽑기 그만한다 했으니 싸게 먹힌거네요.저도 25만원이 아니라 250주고서라도 끊고싶은게 있는데 절대 안되네요.
원글님 화이팅~
제목만 보고 김생민씨가 한심하다 생각하며 들어왔다가 기쁜 마음으로 격려하고 가실듯 하네요~
원글님 그렇게 한 단계씩 올라갈수 있으니 말년인생이 편안하실거예요
화이팅!!!
있어봐야 쓰레기되고
밤에 인형생각하면
귀신들린거같아 무서워
인형뽑기 안해요 ㅠㅠㅠㅠ
그 많은 인형 다 뭐하시나요
중독이에요.
님 인형뽑기 여기 올려서 댓글로 우쭈쭈해주고 그거 즐기셨지만
사실 중독이죠.
정신과 상담받으세요.
인형 좋아하지도 않았는데 뽑을 때 짜릿함 때문에~
참 단순하게 말렸네요
예쁜 인형 있는 뽑기 있음 막 설레고 그랬던게 참 웃기네요
왜 그랬는지~^^
어쨌든 인형이 남았잖아요 ㅎㅎ
중고장터에 인형을 파시면 될듯 ㅎㅎㅎ
무슨 정신과 상담은.
충분히 자기 반성과 후회를 하고 있구만.
전 인형뽑기 근처도 안가본 사람인데 그게 그리 중독성이 있나요?
인형 뽑아봤자 집에 오면 짐일텐데....
너무 귀여워요
아무리 생각해도 그 가늘디가는 집게로 뭐 인형이 들리기나할까 싶은데...
내 생각에는 그냥 돈 버리는거 같아서 한번도 안해봤어요...
무엇보다!!! 인형도 안 예쁘고 ㅎㅎㅎ
그 가늘디 가늘고 바람에 출렁이는 대나무같은 흔들림을 뚫고 퍼펙트하게 인형이 들리면서 입구로 떨어지는 순간이 있습니다.그 쾌감이란게ㅠㅠㅠ그래서 저도 절대 안하려고 합니다ㅠㅠ
그레잇!!!ㅋㅋ
님같은 친구 있었음 25만원중에 만원은 제가 줬을텐데ㅎㅎ
그 돈이면
북경 패키지도 갔겠네요 ㅎㅎ
왜케 큰것들로 채워놓는지..
삼천원내고 꼬북이 등짝만 긁어주고 끝내더라는 ㅠㅠ
그 손맛땜시
한개에 몆백하는 낚시대에 한번 배탈때 어마무시 비용 지불합니다
인형자체가 목적이 아니라서
인형뽑기도 스포츠인거죠
취미생활 25만원은 머
지극히 정상입니당 ㅎㅎ
도박과 마찬가지에요.
심지어 가게 주인이 확률도 다 정해놓은 도박...
25만원 썼으면 얼마나 시간이 소요되나요?
화투 시원하게 쳤다고 생각하세요
저건 중독이에요. 정신과 상담하면 원인 알수 있을거에요.
깜깜할 때 들어왔어요~
오늘은 오랫만에 혜화동에 나갔는데~ㅋ 그동네 인형은 다르더라구요
무민 인형도 있고 ^^;
근데 텐바이텐에서 도라에몽 피규어 하나 사고 인형은 안뽑았어요.
원글님 왜케 귀엽냐...
전 재미 없어서 단돈 천원만 쓰고 나면 더이상 하기 싫던데요
감사합니다. 님 덕에 제가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