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생민 스탈 남편에게 급여 다 줄까요?

ㅇㅇ 조회수 : 3,280
작성일 : 2017-10-05 01:14:23
사실 급여는 다 남편에게 주고 관리하게 하고 저는 용돈을 받고 있는데요. 당연히 알뜰하니 최소한의 용돈만 줍니다.

추석 상여금으로 260만원이 나왔는데 제가 얼마전 보너스도 다 준터라 그냥 가만히 있음 제가 비상금으로 갖고 있을 수 있는데... 그래도 남편 주는게 낫겠죠? 남편이 투자를 잘하는 건 아니고 안쓰는 건 잘합니다.;;

안주고 제가 갖고 있다가 친정식구들 만나 밥사고 할때 쓰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드네요..그래도 남편은 저 안 속일테니...주는게 맞겠죠? 하아...
IP : 223.62.xxx.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akflfl
    '17.10.5 1:15 AM (221.167.xxx.37)

    무조건 비상금으로

  • 2. 원글
    '17.10.5 1:18 AM (223.62.xxx.9)

    마음은 굴뚝 같은데 남편도 회사에서 받은 상여금..예를들면 포상금 100만원 이런거 저한테 말 안하고 가져도 되는게 다 말하거든요..본인이 돈관리한다고 막 쓰는 사람도 아니고..지금 50만원만 가지고 210만원은 남편한테 보낼까 생각중에요..ㅜ

  • 3. 보다보다
    '17.10.5 1:20 AM (58.143.xxx.127)

    이 나라는 만화 좀 어찌해야 할듯
    시아버지 그도 남자였다! 네여...미쳐...지하철 타면
    다들 만화에 눈박고 있던데...형수.여동생.형부....아주
    막장이네여...일본만화 들어오고서 성폭행 이런거 많아진듯하네요. 뭔가 대책이 시급ㅠㅠ

    원글님 죄송요. 전 남편이 님에게 배려하고 아끼지않는
    분이라면 공개 좀 이기적이면 님이 갖고 계시라하고
    싶습니다. 이 번 주면 다음 안 나온 경우 기대할 듯도 해요.

  • 4. 민들레홀씨
    '17.10.5 1:38 AM (63.86.xxx.30)

    살다보면 남편몰래 쓸일이 생깁니다.
    그때 아쉬운 소리않고 그 돈 꺼내쓰시게 그냥 따로 보관하세요.
    모든게 투명한게 좋은 것만은 아니랍니다.

  • 5. 반대
    '17.10.5 2:48 AM (119.203.xxx.243) - 삭제된댓글

    나중에 알게되면 후폭풍 감당할 수 있어요?
    저도 남편이 하도 투명하게 십원 한 장까지 보내는 지라 엄두도 안 내요
    대신 저는 보너스같은거 받아오면 거기서 얼마는 뚝 떼어서 남편 특별용돈으로 줘요

  • 6. ...
    '17.10.5 3:23 AM (223.62.xxx.165)

    남편이랑 반땡해서 각자의 비상금으로 쓰시면 어때요?

  • 7. ....
    '17.10.5 3:28 AM (1.224.xxx.130)

    저도 약간 미안하지만. 다 오픈은 안하고
    그런 돈 생기면 한 10프로는 비상금통장에 넣고
    나머지만 얘기합니다.(사실 다 제가 관리해서 남편은 전혀모르지만요..)
    급하게 쓸일이 생길때 그냥 숨통트일돈이고.따로 사치하거나 하는거 아닌지라...
    아주 죄책감 느끼진 않아요.

  • 8. ..
    '17.10.5 9:01 AM (221.149.xxx.88)

    댓글보면 다들 아내가 돈 1원이라도 아끼려고 아둥바둥 하는데 남편이 돈 감춰두고 몰래 써도 괜찮으신 분들이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7274 쿠팡직구로 영양제...좀봐주시겠어요? 직구 2017/10/11 808
737273 주진우트윗 1 ㄴㅅ 2017/10/11 1,330
737272 식당에서 음식 주문하고... 17 ? 2017/10/11 5,465
737271 마녀의법정 꼭 보세요 두번 보세요 6 ㅇㅇ 2017/10/11 3,594
737270 남대문에 냉장고덮개 시장 2017/10/11 477
737269 주인없는개는 어디에 신고? 4 ㅇㅇ 2017/10/11 850
737268 새로 만난사람 3 Klh 2017/10/11 895
737267 어금니 아내 의붓아버지에게 8년간... 14 어금니 2017/10/11 8,632
737266 주식)어제 오늘 주식장이 너무 좋은데 언제까지 좋을까요 6 주식 2017/10/11 2,387
737265 거봉포도 심었는데요 5 예쁘다 2017/10/11 891
737264 중간크기 화분으로 분갈이 집에서 해도 되나요 2 그린 2017/10/11 827
737263 이브자리 타퍼 쓰시는 분들 4 타퍼 2017/10/11 1,592
737262 김가네김밥 메뉴 추천부탁 2 ㅇㅇ 2017/10/11 1,238
737261 박수칠때 떠나라 는 말요 궁금 2017/10/11 601
737260 우울증 약 먹었는데, 어지럽고 동공 풀리는 느낌이네요 7 우울증 약 2017/10/11 3,718
737259 남녀주인공이 한번도 안마주치는 영화중 7 영화중에 2017/10/11 1,802
737258 이 여자를 어찌 해야하나요 15 Ddd 2017/10/11 7,418
737257 키우던 강아지 하늘나라 보냇네요. 7 하니 2017/10/11 1,845
737256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10.10(화) 2 이니 2017/10/11 568
737255 정소민 너무 이쁘네요 14 드라마 2017/10/11 5,742
737254 덴마크 다이어트 1일차인데 벌써 힘들어요ㅠㅠ 3 평생 다이어.. 2017/10/11 1,727
737253 아줌마 같아 보이는 나이는 몇살인가요 13 2017/10/11 4,731
737252 어금니 색히가 딸까지 성폭행했던 거 아닐까요? 5 2017/10/11 5,214
737251 캐시미어 롱 베스트가 어른거리는데... 22 ... 2017/10/11 3,688
737250 설명드린 꽃 아실분 계실까요 15 땅지맘 2017/10/11 1,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