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나 친구관계에서도
상처받은 게 뒤늦게 기억나는 경우가 있어요.
어지간하면 저는 긍정적인 대답을 하려고 하는데
사람들의 돌아오는 대답은
나를 무시하거나 나를 타박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이번 시가에서는 냉정하게 말도 줄이고
저의 웃음기있는 얼굴을 무표정으로 단도리하다가
시조카 아기의 재롱에 허물어지다
그만 마음이 풀어져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댜시 원래의 저로 돌아와
헤헤거리다가
먼저 말을 걸고 관심을 주다가 상처받는 사건이 생기고 말았네요.
아니. 그건 아니지~
그런건 별로야. 이런 대답들
저는 물렁한 사람인지 몰랐는데
원래 천성자체가 그렇단걸 요즘 느끼고있어요
저같은분 없나요?
냉정을 유지하려고해도 금방 물렁한 사람이 되고마네요.
상처받는것에서 어떻게 벗어나려고 노력하시나요?
냉정한 사람이 되자고해놓고도 물렁한 사람이 되고 있네요
자잔 조회수 : 2,561
작성일 : 2017-10-05 01:00:59
IP : 211.246.xxx.14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20년넘게
'17.10.5 1:12 AM (221.167.xxx.37)안고쳐지고 있어요 다짐하고 가도 다시 잊어버리고 헤헤헤
2. ㅇㅇ
'17.10.5 1:14 AM (220.116.xxx.174)성격이 잘 바뀌나요
그게 원글님 장점이자 매력일 수도 있어요
상처받지 말고 뻔뻔해지심이,,,3. 반대로
'17.10.5 1:27 AM (31.209.xxx.79)냉정해지려고 하지 마시고 (이건 천성 바꾸는 거라 어려우니), 상대의 말이나 행동에 상처 안받도록 면역력을 기르세요 (이건 관계를 맺는 스킬이라고 생각하면서 연습을)
4. ㅇㅇ
'17.10.5 1:52 AM (213.221.xxx.233)원글님 좋은 성격이신데요
타인과는 그냥 시크 해지세요5. 제가
'17.10.5 2:25 AM (113.173.xxx.141)딱 원글님이예요. 이런 '물렁함'을 좋게 보고 공감해주는 따뜻한 주변인들이 더 많긴 하지만, 무시하거나 이용하는 사람들도 가끔 있더라고요. 최근에 크게 당한 일이 있어 아무래도 성격 개조를 해야겠다고 다짐, 노력 중이예요. 참 힘든 일이지만, 내가 이리 물렁하면 내 가족, 아이들이 고생한다고 생각하면 또 정신이 바짝 들긴 하네요.
6. 천성은
'17.10.5 5:59 AM (223.62.xxx.151)안 바뀌어요.
저도 마찬가지거든요.
우리같은 사람이 악독해지는 건
토끼한테 살육하란 거랑 똑같아요.7. 천성이 순하지만
'17.10.5 10:49 AM (114.204.xxx.212)맘 다잡고 가야죠 시부모님 돌아가시고
개념없는 막장 시숙네 보기 싫어서 당일로만 다니는데 ....
시손주들도 싫어요
남편이 저보고 할머니라며 어쩌고 이쁘다고 안겨주는것도 싫고요
표정없이 말 안섞고 오고싶은데 잘 안되네요
그래도 가끔 남편만 보내니 반은 성공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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