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펌] 삼성 반도체 기밀유출 경위

000 조회수 : 4,959
작성일 : 2017-10-05 00:30:20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전라북도 고창)과 고용부의 합작품이랍니다.
강병원이 기업 기밀자료 집요하게 요구해 고용부가 외부 유출 않기로 하고 삼성으로부터 받은 보고서 제출했는데 강병원이 유출시켜버렸다네요. 
-----------------------------------------------------------------------------------

강병원 의원 삼성반도체 기밀정보 고의유출 논란

강 의원이 기밀이 담긴 해당 보고서를 입수한 시기는 작년 10월께다. 국정감사 시즌에 맞춰 고용부에 보고서 제출을 요구했다. 고용부는 정보공개 행정소송이 진행되고 있는 사안인데다 국가 핵심산업의 기밀이 담겨있다는 점을 들어 제출이 어렵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그러나 강 의원 측의 계속된 요구에 자료를 내줬다. 당시 고용부는 기밀 정보가 상당수 담겼으니 제3자에게 유출되지 않도록 당부한다고 공식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 고위 관계자는 “반도체 분야에선 문서 한두 장을 반출했다는 이유로 구속되고 실형 선고를 받는 일이 잦은데 국회의원이 고용부와 삼성전자 팔을 비틀어 입수한 수백쪽 분량의 국가 핵심기술 기밀 자료를 언론에 그대로 공개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개탄했다.

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상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생산라인에 들어갈 수 있는 외부인은 거의 없다”면서 “장비 스펙과 배치, 공정 흐름 등은 이 업계에선 당연한 영업기밀로 여겨지고, 경쟁국으로 유출될 경우 국가 경제에도 상당한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 퇴직자 모임인 '반도체를 사랑하는 모임(반사모)'의 문상영 회장은 “추가 유출이 없었을까 걱정 된다”면서 “수십 년간 축적한 노하우가 한 순간에 날아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고용노동부가 작성한 820여쪽 분량의 이 보고서에는 삼성전자 기흥·화성 반도체 공장의 안전보건 진단 내역과 함께 생산공정 흐름도, 역할, 배치, 장비 종류, 스펙, 작동방법 등 기밀 정보가 상당수 포함돼 있다.



IP : 222.234.xxx.13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뭐죠이게
    '17.10.5 12:40 AM (115.140.xxx.236)

    2017년 3월 기사를 왜 갖고 온거죠?
    출처도 없고 날짜도 없고.

  • 2. 반박기사도 있네
    '17.10.5 12:42 AM (182.215.xxx.131) - 삭제된댓글

    http://www.hani.co.kr/arti/society/labor/787848.html

  • 3. 반박기사도 있네요
    '17.10.5 12:42 AM (182.215.xxx.131)

    http://www.hani.co.kr/arti/society/labor/787848.html

  • 4. 그러니까요
    '17.10.5 12:45 AM (115.140.xxx.236)

    2017년 3월에 나온 기사고,
    당시에 한겨레에서 반박기사도 나왔죠.
    근데 뜬금없이 출처도 날짜도 없는 3월 기사를 지금 돌리는 이유가 뭔가요?

  • 5. 월글이
    '17.10.5 12:53 AM (121.179.xxx.25)

    넌 누구냐 정말 간첩 놀이 하니

  • 6. 지 딸들을
    '17.10.5 12:57 AM (58.143.xxx.127)

    생산라인에 세워도 멀쩡하게 안전지도하고
    사전 예방했어야지 벌써 몇 명째 남의 생떼같은
    자식들이 독가스흡입?하고 백혈병에 걸려
    온갖 고통속에 몸부림치다 죽었죠.
    늙은이는 조선족여자 성적 쾌락쫒는
    동영상유출....500만원씩 주었죠. 반도체희생자들ㅠ
    국민의 살권리 제대로 잡았으면 그렇게 정보요구할 일도
    없었을거임.

  • 7. 지 딸들을
    '17.10.5 1:00 AM (58.143.xxx.127)

    그 반도체 씻어내는 약품이 문제였을까요?
    몇명은 죽어 나갈거 생각하고 고층건물 올린다더니
    젊은애들 몇십명은 희생될거 계산에 넣고 그런사업을
    한건지...당연 국민의 알권리죠.

  • 8. 샬랄라
    '17.10.5 1:02 AM (117.111.xxx.176) - 삭제된댓글

    강병원 의원 삼성반도체 기밀정보 고의유출 논란
    http://v.media.daum.net/v/20170323094204503


    지난 기사 이렇게 무작정 가지고 오는 것
    저들로서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 9. 샬랄라
    '17.10.5 1:19 AM (117.111.xxx.176) - 삭제된댓글

    이게 삼성 영업비밀? 삼성 입장만 대변하는 언론
    http://v.media.daum.net/v/20170330175433791


    “보호구 지급”이 영업비밀일까? 이미 공개된 보고서 ‘비공개’ 판결 논란

  • 10. 반도체는
    '17.10.5 1:22 AM (219.240.xxx.218)

    미세공정을 하려면 기화한 물질로 할 수 밖에 없어요. 또한 그 물질들이 공중에 배출될수밖에 없고 노출이 필연적이죠.
    그래서 외국의 반도체 공장들은 외딴곳에 있어요.
    수원에서 삼성에 반도체공장 허가를 안내준 이유도 거기에 있어요.
    용인화성은 반도체공장옆에 신도시를 짓고 있네요.에거.
    전 같은 이유로 이천쌀도 안먹어요. 하이닉스반도체공장 있어서..

  • 11. 샬랄라
    '17.10.5 1:26 AM (117.111.xxx.176) - 삭제된댓글

    이것이 정말 중요한 문제라면 조중동에서도
    크게 다루었을 것 같은데
    몇 번 검색해도 거의 다 일반인들이 잘 접하지 않는
    언론사 기사 뿐입니다

  • 12. 샬랄라
    '17.10.5 1:51 AM (117.111.xxx.176)

    강병원 의원 삼성반도체 기밀정보 고의유출 논란

    http://v.media.daum.net/v/20170323094204503


    지난 기사 이렇게 무작정 가지고 오는 것
    저들로서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


    이게 삼성 영업비밀? 삼성 입장만 대변하는 언론

    http://v.media.daum.net/v/20170330175433791


    “보호구 지급”이 영업비밀일까? 이미 공개된 보고서 ‘비공개’ 판결 논란

    ///

    이것이 정말 중요한 문제라면 조중동에서도
    크게 다루었을 것 같은데
    몇 번 검색해도 거의 다 일반인들이 잘 접하지 않는
    언론사 기사 뿐입니다

  • 13. dalla
    '17.10.5 2:00 AM (115.22.xxx.5)

    아이고 의미없다.
    삔뜨를 제대루 맞춰봐요.

  • 14. ...
    '17.10.5 2:46 AM (1.237.xxx.139)

    민주당 까내리려 막나가네
    니들도 미치겠지?

  • 15. 원글
    '17.10.5 3:33 AM (61.80.xxx.147)

    삼성 그지
    삼성 알바
    삼성 노예

  • 16. ...
    '17.10.5 8:31 AM (115.140.xxx.236)

    그리고 지역구도 틀렸음. 전북 아니고 서울임.

  • 17. 원글덕분에
    '17.10.5 11:25 AM (58.143.xxx.127)

    강병원 의원 알고 배우고 가네요.
    서울지역이고 1994년 서울대학교 총학생회장을 지냈고
    2016년 4월 13일 대한민국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여당 거물 이재오 의원을 꺾고 당선되었다. 대단하네요!!
    환경노동위원회 민주당위원으로 수박겉핡기식 아닌 걸맞는 제대로 된 활동 하셨네요. 최고예요!!! 현재 적폐청산위원회 위원이니 막 물어 뜯고 싶겠구나! 현재 노무현재단 기획위원 ㅎㅎ
    음 ... 따지지도 말고 믿고 보면 될 일이네여....ㅎ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4148 독감으로 비야플루 복용후 혈뇨 4 ... 2017/12/31 1,871
764147 냉동 고기 녹인 후 핏물빼고 국 끓여야 하나요? 떡국 2017/12/31 1,540
764146 대박 나눔이에요.용산 영화관 170석 한관전체를 다 나눔. 16 ㅇㅇ 2017/12/31 6,506
764145 문지지율)20대 85.2/30대 86.4/40대 82.2 7 문통76.7.. 2017/12/31 1,444
764144 분당에 비염 치료 갈 이빈후과 있을까요?? 4 2018 2017/12/31 1,061
764143 이명박 정부 하에서 왕진진의 장자연 가짜 편지 수사? 2 oo 2017/12/31 1,725
764142 靑 ..임종석 실장 기업인 면담, 박근혜정부 때와는 차원 달라 6 ........ 2017/12/31 2,030
764141 남녀의 차이.jpg 4 퍼옴 2017/12/31 2,946
764140 50대에 공인중개사 시험보는거 어떨까요? 13 ㅇㅇㅇ 2017/12/31 5,734
764139 시사프로 진행자, 어떤 사람 생각나세요? 9 시사시사 2017/12/31 718
764138 지원부탁> 문재인정부 만남은 차원이 달라 7 참된사람 2017/12/31 798
764137 생각만 해도 설레는 남자랑 연애나 결혼하신 분 8 ... 2017/12/31 4,712
764136 저 심장통증 좀 봐주시겠어요? 5 강빛 2017/12/31 2,124
764135 수시추합은 2차ㆍ3차 점점 가능성 떨어지나요? 8 간절 2017/12/31 2,493
764134 캐럿반지디자인 7 반지 2017/12/31 1,639
764133 sbs mbc 연예대상 대상 발표 후 꺼버렸어요 8 ... 2017/12/31 4,221
764132 UN이 새로 정한 나이 기준에 따르면 여러분 대부분 청년 ... 2017/12/31 2,632
764131 수학 모의고사2등급 4 윈윈 2017/12/31 1,826
764130 오늘밤 집에서 영화보실분 뭐 보실건가요? 6 싱글 2017/12/31 3,082
764129 왜 이쁘게 고쳤는데 괴물이 될까요 2 강남미인 2017/12/31 5,972
764128 취미로 피아노 치시는분들. 좋은곡 추천좀 해주세요 5 ㅇㅇ 2017/12/31 1,285
764127 길에서 이모소리.. 8 우울 2017/12/31 2,937
764126 70대 친정엄마와 여행지추천 부탁드려요 3 추억만들기 2017/12/31 2,147
764125 청소년에 콘돔 줘도 되나요 34 ........ 2017/12/31 6,261
764124 진짜 제가 느낀거지만 암보다 더 무서운병이 치매네요... 22 ,,, 2017/12/31 19,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