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차별하고 냉정한 엄마 밑에서 자라서
자식 하나 최선을 다해서 사랑주고 키우는데
둘셋 낳으면 차별안할까요? 거의 외동 확정이긴하지만
애들 좋아해서 가끔 상상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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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당한 사람 노력하면 자식 키울때 차별안할수있나요?
.. 조회수 : 1,281
작성일 : 2017-10-04 20:10:17
IP : 223.62.xxx.16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지독하게
'17.10.4 8:12 PM (210.222.xxx.158)당하신 분들은 거의 외동확정
본인도 못 믿는다면서2. 방법이 있어요.
'17.10.4 8:21 PM (118.32.xxx.208)만약 자신도 모르게 차별을 해서 후회가 밀려올때,
일어난 상황을 상상하면서 적절한 행동을 상상만해도 고쳐진다고 합니다.
뇌는 아이에게 손찌검하는 버릇, 폭언하는 버릇도 그렇게 고칠수 있다고 해요. 다시 떠올리기 싫어도 떠올리고 바람직하다 여기는 방법을 상상하면 다음 비슷한 상황이 닥칠때 자동사고가 안나간다고 해요.3. ...
'17.10.4 8:26 PM (175.223.xxx.222)저는 낳게되면 외동이요 보통은 더 아픈 손가락 = 막내가 되기 싶다 해서요
4. 저도
'17.10.4 8:31 PM (110.140.xxx.91)남편도 지독하게 차별당하고 자라서
그래서 외동 낳아서 키워요.
오롯이 사랑받고 자라는 내 자식 보면서 위로가 되더라구요.5. ᆢ
'17.10.5 6:44 AM (58.140.xxx.162)차별 안하려고 노력하니 돼네요
6. 전
'17.10.5 4:37 PM (121.165.xxx.214) - 삭제된댓글그래서 저도 외동아이 키웁니다.
보고 자란게 무섭다는걸 제 스스로가 알았거든요.
덕분에 아이 키우면서 많이 성장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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