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킹스맨이 폭력적이고 잔인한 게 심한 정도인가요

.. 조회수 : 5,903
작성일 : 2017-10-05 21:33:12

전 콜린퍼스 나오는 거 보고

킹스맨2를  킹스 스피치2로 여지껏 착각한 거 있죠.^^


기사 내용보니 킹스맨 보고 싶긴 한데

잔인한 장면이 나오면 또 못 보거든요. 고개 돌려버려.


그런데 잔인함 묘사가 정도에 따라  볼 수 있는 게 있고

심하다 싶은 게 있잖아요.

보신 분들 어떤가요.

특히 잔인한 거 못 보는 분 중 보신 분들 얘기 듣고 싶어요.^^

IP : 122.40.xxx.3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5 9:35 PM (218.156.xxx.203)

    잔인한데 피가 안나와서 그런지 그게 못볼 거 봤다
    이정도는 아니고 잔인한거 못보는 사람도 참을만해요.

  • 2. ㅇㅇ
    '17.10.5 9:36 PM (27.1.xxx.155)

    저는 킹스맨 1탄에서 초반에 남자 반을 딱 가르는거 보고 완전 깜놀했어요..예상밖이라..
    그남자가 특히 잘생겨서 주요인물인줄 알았거든요..ㅎㅎ
    이미 1탄에서 경험했으니 어떨지 예측되네요.

  • 3. ㅇㅇ
    '17.10.5 9:36 PM (121.135.xxx.185)

    한두장면이 그렇다...이 정도에요. 볼만해요. 전 추석연휴때 두세편 봤는데 그 중에 젤 잼났음.
    1편 안보고 봐서 그런건지도.

  • 4. 네~
    '17.10.5 9:37 PM (122.40.xxx.31)

    1편을 보고 봐야 이해가 되는 스토리인가요

  • 5. 잔인하긴한데
    '17.10.5 9:42 PM (59.14.xxx.103)

    잔인하긴한데 좀 코믹한 느낌과 피가 나오는게 아니라 못볼정도는 아니에요. 1편보단 덜해요.
    콜린퍼스는 여전히 멋지고, 액션도 좋더라구요

  • 6. 샤라라
    '17.10.5 9:50 PM (1.224.xxx.99)

    음....지금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전시하고 있는 바디.전 한번 가 보시면 저 영화가 그냥 갑툭튀한게 아니구나 를 느끼실거에요.
    현대미술이 딱 저렇더군요. 피 튀고 사람...의 몸의 피부를 벗겨서 내장이그려져 있어요.
    아, 현대미술의 영화판이구나 느꼈어요.

  • 7. 샤라라
    '17.10.5 9:52 PM (1.224.xxx.99)

    아주 잔인한 장면들이...현대미술이랍시고 브론즈로 조각되어 있거나, 그림으로 그려져있어요...
    와. 진짜 여기가 무슨너메 살인전시장이냐. 뭐냐...오나전 식겁하고 막 뛰다시피 기어나온 전시관도 있었어요.ㅠㅠ

  • 8. 샤라라
    '17.10.5 9:52 PM (1.224.xxx.99)

    아주 잔인한 장면들이.....킹스맨 영화속의 아주 잔인한 장면들이..........

  • 9. 원글
    '17.10.5 9:53 PM (122.40.xxx.31)

    샤라라님^^

  • 10. ^^
    '17.10.5 10:20 PM (203.226.xxx.122)

    1편에서 사람을 반으로 가르고
    머리가 불꽃처럼 터지는걸 상상 못했던것처럼
    2편에서도 생각치 못했던 잔인한 장면이 있어요.

    나중에 생각하니 더 잔인하더군요.
    추석때 전부치다가 생각나서 혼자...

  • 11. 진주귀고리
    '17.10.5 10:28 PM (223.32.xxx.153)

    저 지금 보고 나왔어요.
    초반부터 토할거같았고 영화내내 지겨웠어요.
    스펙타클하긴 하지만 제 취향에는 안맞는 잔인하고 지루한 영화.

  • 12. 원글
    '17.10.5 10:33 PM (122.40.xxx.31)

    진주귀고리 님 잔인한 영화 잘 못 보는 분이시죠?
    초반부터 토할 거 같다니 안 봐야 겠네요.^^

  • 13.
    '17.10.5 11:18 PM (122.44.xxx.229)

    전 이영화 보고나서 요즘 사람들 저런 잔인한 장면들 많이보니 따라하고(특히 청소년들) 모방하는 범죄도 생기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ᆞ
    한때는 동료였던 사람을 대수롭지않게 굳이 그런방법으로ᆢ단지 영화일뿐이라고 하기엔 끔찍하더군요ᆞ

  • 14. ...
    '17.10.6 12:12 AM (110.11.xxx.228)

    저 잘 못보는데 곧 잔인할것같다는 촉이오면 그때마다 손으로 눈가렸어요(손가락사이로 십프로정도 보이는)
    그게 다섯번쯤된거같은데 그렇게보면 또 볼만은해요
    근데 일편이 훨씬재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7382 안톤 오노가 비트코인에 ㅋㅋㅋ 6 @@;;; 2018/01/13 5,048
767381 왕언니의 정확한 뜻이 무엇 인가요? 나이기준이 꼭 아닌가요?.... 5 renhou.. 2018/01/13 3,029
767380 오늘 돈꽃 하는 날이네요 ㅋ 6 즐겁게 살자.. 2018/01/13 2,134
767379 "참고 살아라"..출동한 경찰에 2차피해도 1 가정폭력 2018/01/13 913
767378 잠실 사시는 주부님들~ 장 어디서 보시나요? 6 질문 2018/01/13 2,240
767377 다스뵈이다 7회 6 스노우 2018/01/13 1,233
767376 가상화폐가 2000여종이나 된다네요.. 9 참나 2018/01/13 2,525
767375 딸램 생일이라 무작정 서울 왔어요. 25 웃자웃자 2018/01/13 5,613
767374 이 방송작가란 직업에 대한 글 사실일까요? 충격입니다. 19 anecdo.. 2018/01/13 15,285
767373 비타민D 1000 고등학생이 먹어도 될까요? 5 genkid.. 2018/01/13 3,288
767372 지령이다 싶은글들 베스트 가는거 좌시하지 맙시다 5 ㅇㅇ 2018/01/13 844
767371 상상초월 사기ㄲ 맹박집안 2018/01/13 1,223
767370 회사에서 제가 뭘 하면 좋을까요? 2018/01/13 621
767369 ‘1인가구’ 지원 위한 법적 근거 마련됐다 2 oo 2018/01/13 1,154
767368 유시민 "암호화폐는 인간 어리석음 이용해 돈 뺏는 것&.. 7 샬랄라 2018/01/13 3,746
767367 독감과 심한 인후통으로 잠도 못자요 ㅠㅠ 7 ㅜㅜ 2018/01/13 3,661
767366 교육감협"유치원 영어수업 금지, 학내 휴대폰 자유화&q.. 27 Why? 2018/01/13 3,235
767365 새로 산 수족관에 물고기 4마리 꿈 3 해몽 2018/01/13 1,112
767364 오키나와 왔는데 뭐가 맛있을까요? 6 공진향 2018/01/13 2,845
767363 코인 돈 쉽게 번다고 욕하시는 분들 33 ... 2018/01/13 7,244
767362 에어프라이어 vs 생선구이기 1 ..... 2018/01/13 1,859
767361 버터없이..루 가능한가요? 2 2018/01/13 1,813
767360 다큐) 크리스마스, 허구와 진실의 미스터리 존재탐구 2018/01/13 1,098
767359 고등학교 친구들을 찾고 싶어요 1 ㅇㅇ 2018/01/13 1,623
767358 친정 왔는데 이 시간에 층간소음... 3 아놔 2018/01/13 2,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