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컴에 야동을 다운받아 놓은 거예요. 으이구하면서 넘어가려는데 첫 정지화면에 여자가 너무 이쁘더라구요. 그래서 플레이해봤더니 정말 깨끗하고 지적으로 생긴 거 있죠. 머리는 그냥 뒤로 하나로 묶고, 옷도 까만 폴라티에 청바지. 미대 대학원생? 이미지예요. 몸매도 여자들이 좋아할 아담하고 날씬하게 이쁜 몸매.옥보단 이런 거보면 막 천하게 화장찐하고 가슴 엄청 큰 여자들 나와서 막 섹시한 척 하고 그러는데, 그런게 아니더라구요. 그 정도 미모같음 야동 안찍어도 잘 살 것 같은데, 왜 야동계에 몸을 담고 얼굴 팔려가며 그런 동영상을 찍는 지 참 궁금 궁금.
그나저나 이 남편놈은 제발 야동 좀 그만 봤으면 좋겠어요. 짜증나요. =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