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형님네 애들이 얄미워요
자기들만 하나씩 들고먹고있어요. 동생들 먹으란소리도안하고..
형님은 맨날자기애들착하다고하는데
추석설 때 항상보면 배려가없어요.
어려서부터 레고갖고놀면 항상홀랑 도망가고우리애가정리하더니..
외가쪽오빠네 애들은 공부는못해도 동생들 이뻐하고 애들이 유하거든요.
공부잘하는게 유센지.. 늘보면 인사성도 없고 이기적..
세상에 둘도없는 똑똑하고 바른엄마인데 애들이 엄미한테만 착한듯..
1. gh
'17.10.4 7:28 PM (90.90.xxx.89)기분나쁘시겠다
2. gh
'17.10.4 7:28 PM (90.90.xxx.89)가르치세요.
동생들 먹으란 소리도 하고 그래야지!3. 아는형님
'17.10.4 7:31 PM (124.51.xxx.14) - 삭제된댓글그 형님은 뭐 합니까.
그 장면 보고.4. 미울수밖에
'17.10.4 7:32 PM (125.177.xxx.82)미운짓거리를 하네요.
미울 수밖에 없네요.5. 유끼노하나
'17.10.4 7:33 PM (39.7.xxx.93)이런걸보고 밉상짓한다고하죠.
6. ㅈㅈ
'17.10.4 7:37 PM (118.127.xxx.136)뺏으시지. 같이 나눠준다구요. 애들이 밉상이네요
7. ...
'17.10.4 7:41 P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똑똑하고 바른 엄마가 저런 행동을 그냥 둔다고요?
8. ㅇ
'17.10.4 7:51 PM (117.111.xxx.147)바른 엄마라면 가르쳤겠죠.
그냥 어른이라서 바른척을 할 줄 아는거지9. 보여주기식눈흘김
'17.10.4 7:54 PM (124.49.xxx.61)한번했다네요..말로만그러고..
10. 하따
'17.10.4 8:05 PM (182.239.xxx.114)건강에도 안좋은 그깟 아이스크림 각자 알아서 먹으라 냅둬요
엄마만의 착각이든뭐든 그 엄마한테라도 착함 다행이고요
결국 다 표납니다.
가끔씩 한 마디는 일침 놔야죠
함께 나눠먹는 배려심도 있어야하지 않겠니, 애들아?
전 바로 얘기해줌11. 아니
'17.10.4 8:28 PM (115.136.xxx.67)왜 지들이 작은엄마가 사온걸 다 먹어요?
지네 집 아니면 먹어도 되냐고 묻고 먹어야지
에휴
진짜 저렇게 키우니 애들이 개차반이지12. ...
'17.10.4 8:38 PM (111.105.xxx.5) - 삭제된댓글어휴 얄미워 진짜
13. 그런 애들 키우는 여자들이
'17.10.4 9:01 PM (100.2.xxx.156)곧 답글 달걸요
요즘 애들 나누는거 바랄게 아니라 아이스크림을 애들수대로 샀어야지 라고
원글탓하는 무리들이 곧 올거예요
공부만 잘 하면 다 용서해주고 남에 대한 배려없게 크게 하는 어른들이 넘 많아요14. 형님한테
'17.10.4 9:14 PM (218.153.xxx.223)대놓고 그러세요.
애들 하겐다즈좀 사 주세요.
너무 심하게 잘먹네요.15. 몇살
'17.10.4 9:33 PM (119.66.xxx.93)애초부터 나누어서 줘요
16. 어우 미워라
'17.10.4 9:35 PM (112.220.xxx.234)진짜 정 안가겠네ᆢ
17. ....
'17.10.4 9:43 PM (121.165.xxx.195)애들 하겐다즈 좀 사주세요
너무 심하게 잘 먹네요 22222
꼭 해주세요
제 속이 다 답답해져서리18. 버릇없는 아이들
'17.10.4 10:04 PM (223.62.xxx.82) - 삭제된댓글그걸 통채로 쳐먹냐
다 먹을 수 있더래도 덜어먹을 일이지
심지어 못 먹고 있는 동생들까지 있는데도 그러고 쳐먹었다고 하면 그대로 나가서 한 통 더 사다가 애들 나눠주지 그러셨어요. 예쁜 그릇에 담아 주면서 밥상머리 교육이 아주 중요하다고 한 말씀 하시지.. 그 상황에선 한 마디 하셨어도 됐을거 같아요.
어른도 속상한데 애들은 오죽 했을까...19. .....
'17.10.5 12:27 AM (203.226.xxx.102)한마디 히시면 안되나요. 나눠 먹으라고!!!
심지어 그거 원글님이 사오신건가요? 그럼 말하기도 더 수월하겠네요!!
너희들 유치원에서 콩한쪽도 나눠먹으라고 안 배웠니???20. ㅇㅇ
'17.10.5 1:21 AM (107.77.xxx.9)우리집애들은 우리집 아이스크림도 물어보고 허락받고 먹는데...
21. ㅇ
'17.10.5 1:31 AM (61.83.xxx.213)밉기는하겠어요 하는짓이
22. . .
'17.10.5 9:43 AM (222.234.xxx.19)우리 작은시누네 애들도 그래요.
제사나 명절때 갈비를 한솥 해놔도 상에 갈비그릇 놓자마자 없어져요.
마지막에 내밥 챙겨가기도 전에 걸써 갈비 리필 두번은 해요.
거기다 애써 돌려깍기한 무나 당근따윈 손도 안대고 갈비만 먹으니 정작 우리딸은 한두개 먹을까말까. .
가고나서 우리애가 불만을 터트리지만 어른된 입장에서 같이 그럴순 없고 고모가 갈비찜 할줄 몰라서 우리집 와야만 먹는 음식이라 그런다하니 니가 이해하라고 해줘요.
나중엔 우리식구먹을건 따로 한팩 사놨다가 명절 지나서 해줘요.
애들이라도 너무 그러면 좀 . . . ㅋ23. 그 돼지같은 식탐이
'17.10.5 3:17 PM (211.178.xxx.174)어디서 왔겠어요.
그 형님 부부한테 온게죠.
뭘 대단하게 하겐다즈씩이나 사주나요.
쭈쭈바나 부라보콘이나 한봉지 던져줄것이지..
평소에 못먹어본 거라 정신을 잃고 먹었나보네요.
ㅉㅉㅉ.
앞으론 이런 온정도 베풀지 마시고
나눠주실땐 부엌에서 딱 배분하시고
매의 눈으로 쳐다봐주세요.
내 아이 스트레스 받게 하지 마시구요.24. ㅎㅎ
'17.10.5 4:23 PM (156.223.xxx.83)얄밉네요 정말.
저런애들은 애초에 딱 배분을 해줘야해요.
아님 같이 나눠먹자고 가르쳐야하고요.
뭐 그정도 말도 못하나요? 작은엄마가 할 수 있는 말이에요.
아이들 행동 보면 부모님 인성 다 보이죠.
어떤 형님인지 알겠네요.25. gfsrt
'17.10.5 5:24 PM (223.62.xxx.3)ㄱ.런 야들이랑 먹을땐 갈비도 내애들 첨부터 넓은접시에 밥과 갈비 함께 셋팅해줘요.
숮가락 담궈먹눈 찌개류도 전 그리해요.26. .....
'17.10.5 5:50 PM (58.226.xxx.35)그렇게 먹는 애들이나, 그런 애들한테 지적도 안해주는 엄마나... 똑같네요.
엄마가 그런 사람이니 애들도 그렇게 키워놨겠죠.
먹을거 있고 애들 여럿을때
애들끼리 자기네들 스스로 나눠먹기도 하고
그러지 않고 혼자 먹고 있으면 어른이 통제 해주잖아요.
그릇 가져다주면서 나눠 담으라고 한다던지
같이 먹으라고 애들 끼워주던지요.
그건 기본중의 기본인건데.. 가장 기본적인 교육을 안하고 있네요 그 엄마는.
그래놓고 공부만 열나게 가르쳐봤자 뭐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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