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형님네 애들이 얄미워요

99 조회수 : 14,967
작성일 : 2017-10-04 19:27:46
하겐다즈 두통을사왔더니
자기들만 하나씩 들고먹고있어요. 동생들 먹으란소리도안하고..

형님은 맨날자기애들착하다고하는데
추석설 때 항상보면 배려가없어요.
어려서부터 레고갖고놀면 항상홀랑 도망가고우리애가정리하더니..

외가쪽오빠네 애들은 공부는못해도 동생들 이뻐하고 애들이 유하거든요.
공부잘하는게 유센지.. 늘보면 인사성도 없고 이기적..
세상에 둘도없는 똑똑하고 바른엄마인데 애들이 엄미한테만 착한듯..
IP : 124.49.xxx.61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h
    '17.10.4 7:28 PM (90.90.xxx.89)

    기분나쁘시겠다

  • 2. gh
    '17.10.4 7:28 PM (90.90.xxx.89)

    가르치세요.
    동생들 먹으란 소리도 하고 그래야지!

  • 3. 아는형님
    '17.10.4 7:31 PM (124.51.xxx.14) - 삭제된댓글

    그 형님은 뭐 합니까.
    그 장면 보고.

  • 4. 미울수밖에
    '17.10.4 7:32 PM (125.177.xxx.82)

    미운짓거리를 하네요.
    미울 수밖에 없네요.

  • 5. 유끼노하나
    '17.10.4 7:33 PM (39.7.xxx.93)

    이런걸보고 밉상짓한다고하죠.

  • 6. ㅈㅈ
    '17.10.4 7:37 PM (118.127.xxx.136)

    뺏으시지. 같이 나눠준다구요. 애들이 밉상이네요

  • 7. ...
    '17.10.4 7:41 P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

    똑똑하고 바른 엄마가 저런 행동을 그냥 둔다고요?

  • 8.
    '17.10.4 7:51 PM (117.111.xxx.147)

    바른 엄마라면 가르쳤겠죠.
    그냥 어른이라서 바른척을 할 줄 아는거지

  • 9. 보여주기식눈흘김
    '17.10.4 7:54 PM (124.49.xxx.61)

    한번했다네요..말로만그러고..

  • 10. 하따
    '17.10.4 8:05 PM (182.239.xxx.114)

    건강에도 안좋은 그깟 아이스크림 각자 알아서 먹으라 냅둬요
    엄마만의 착각이든뭐든 그 엄마한테라도 착함 다행이고요
    결국 다 표납니다.

    가끔씩 한 마디는 일침 놔야죠
    함께 나눠먹는 배려심도 있어야하지 않겠니, 애들아?
    전 바로 얘기해줌

  • 11. 아니
    '17.10.4 8:28 PM (115.136.xxx.67)

    왜 지들이 작은엄마가 사온걸 다 먹어요?
    지네 집 아니면 먹어도 되냐고 묻고 먹어야지

    에휴
    진짜 저렇게 키우니 애들이 개차반이지

  • 12. ...
    '17.10.4 8:38 PM (111.105.xxx.5) - 삭제된댓글

    어휴 얄미워 진짜

  • 13. 그런 애들 키우는 여자들이
    '17.10.4 9:01 PM (100.2.xxx.156)

    곧 답글 달걸요
    요즘 애들 나누는거 바랄게 아니라 아이스크림을 애들수대로 샀어야지 라고
    원글탓하는 무리들이 곧 올거예요
    공부만 잘 하면 다 용서해주고 남에 대한 배려없게 크게 하는 어른들이 넘 많아요

  • 14. 형님한테
    '17.10.4 9:14 PM (218.153.xxx.223)

    대놓고 그러세요.
    애들 하겐다즈좀 사 주세요.
    너무 심하게 잘먹네요.

  • 15. 몇살
    '17.10.4 9:33 PM (119.66.xxx.93)

    애초부터 나누어서 줘요

  • 16. 어우 미워라
    '17.10.4 9:35 PM (112.220.xxx.234)

    진짜 정 안가겠네ᆢ

  • 17. ....
    '17.10.4 9:43 PM (121.165.xxx.195)

    애들 하겐다즈 좀 사주세요
    너무 심하게 잘 먹네요 22222
    꼭 해주세요
    제 속이 다 답답해져서리

  • 18. 버릇없는 아이들
    '17.10.4 10:04 PM (223.62.xxx.82) - 삭제된댓글

    그걸 통채로 쳐먹냐
    다 먹을 수 있더래도 덜어먹을 일이지
    심지어 못 먹고 있는 동생들까지 있는데도 그러고 쳐먹었다고 하면 그대로 나가서 한 통 더 사다가 애들 나눠주지 그러셨어요. 예쁜 그릇에 담아 주면서 밥상머리 교육이 아주 중요하다고 한 말씀 하시지.. 그 상황에선 한 마디 하셨어도 됐을거 같아요.
    어른도 속상한데 애들은 오죽 했을까...

  • 19. .....
    '17.10.5 12:27 AM (203.226.xxx.102)

    한마디 히시면 안되나요. 나눠 먹으라고!!!
    심지어 그거 원글님이 사오신건가요? 그럼 말하기도 더 수월하겠네요!!
    너희들 유치원에서 콩한쪽도 나눠먹으라고 안 배웠니???

  • 20. ㅇㅇ
    '17.10.5 1:21 AM (107.77.xxx.9)

    우리집애들은 우리집 아이스크림도 물어보고 허락받고 먹는데...

  • 21.
    '17.10.5 1:31 AM (61.83.xxx.213)

    밉기는하겠어요 하는짓이

  • 22. . .
    '17.10.5 9:43 AM (222.234.xxx.19)

    우리 작은시누네 애들도 그래요.
    제사나 명절때 갈비를 한솥 해놔도 상에 갈비그릇 놓자마자 없어져요.
    마지막에 내밥 챙겨가기도 전에 걸써 갈비 리필 두번은 해요.
    거기다 애써 돌려깍기한 무나 당근따윈 손도 안대고 갈비만 먹으니 정작 우리딸은 한두개 먹을까말까. .
    가고나서 우리애가 불만을 터트리지만 어른된 입장에서 같이 그럴순 없고 고모가 갈비찜 할줄 몰라서 우리집 와야만 먹는 음식이라 그런다하니 니가 이해하라고 해줘요.
    나중엔 우리식구먹을건 따로 한팩 사놨다가 명절 지나서 해줘요.
    애들이라도 너무 그러면 좀 . . . ㅋ

  • 23. 그 돼지같은 식탐이
    '17.10.5 3:17 PM (211.178.xxx.174)

    어디서 왔겠어요.
    그 형님 부부한테 온게죠.
    뭘 대단하게 하겐다즈씩이나 사주나요.
    쭈쭈바나 부라보콘이나 한봉지 던져줄것이지..
    평소에 못먹어본 거라 정신을 잃고 먹었나보네요.
    ㅉㅉㅉ.
    앞으론 이런 온정도 베풀지 마시고
    나눠주실땐 부엌에서 딱 배분하시고
    매의 눈으로 쳐다봐주세요.
    내 아이 스트레스 받게 하지 마시구요.

  • 24. ㅎㅎ
    '17.10.5 4:23 PM (156.223.xxx.83)

    얄밉네요 정말.
    저런애들은 애초에 딱 배분을 해줘야해요.
    아님 같이 나눠먹자고 가르쳐야하고요.
    뭐 그정도 말도 못하나요? 작은엄마가 할 수 있는 말이에요.
    아이들 행동 보면 부모님 인성 다 보이죠.
    어떤 형님인지 알겠네요.

  • 25. gfsrt
    '17.10.5 5:24 PM (223.62.xxx.3)

    ㄱ.런 야들이랑 먹을땐 갈비도 내애들 첨부터 넓은접시에 밥과 갈비 함께 셋팅해줘요.
    숮가락 담궈먹눈 찌개류도 전 그리해요.

  • 26. .....
    '17.10.5 5:50 PM (58.226.xxx.35)

    그렇게 먹는 애들이나, 그런 애들한테 지적도 안해주는 엄마나... 똑같네요.
    엄마가 그런 사람이니 애들도 그렇게 키워놨겠죠.
    먹을거 있고 애들 여럿을때
    애들끼리 자기네들 스스로 나눠먹기도 하고
    그러지 않고 혼자 먹고 있으면 어른이 통제 해주잖아요.
    그릇 가져다주면서 나눠 담으라고 한다던지
    같이 먹으라고 애들 끼워주던지요.
    그건 기본중의 기본인건데.. 가장 기본적인 교육을 안하고 있네요 그 엄마는.
    그래놓고 공부만 열나게 가르쳐봤자 뭐합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4043 안철수 뒷쪽에 때밀이수건 맞나요? 11 뭐죠 2017/12/31 2,675
764042 서울시청 주변 교통 심플앤슬림 2017/12/31 239
764041 오늘 같은날 혼밥 너무 쓸쓸한가요? 5 연어 2017/12/31 2,075
764040 사람이 그리워요 4 ㅇㅇ 2017/12/31 1,783
764039 반영구 입술 많이 아픈가요? 7 겨울에 2017/12/31 2,475
764038 감사합니다. 54 ㅇㅇ 2017/12/31 17,046
764037 63뷔페 vs 이랜드크루즈뷔페 1 .. 2017/12/31 1,215
764036 1000명 더 모으면 10만 되네요! 5 청와대기자단.. 2017/12/31 760
764035 볼륨샴푸 쓰니 셋팅펌이 살아나네요 10 2017/12/31 3,640
764034 짠내투어 멤버들 케미좋았는데 여회현 빠지네요 2 뭐야진짜 2017/12/31 2,720
764033 모녀가 자유여행으로가기좋은곳 6 2017/12/31 1,693
764032 이과인데 취업시 영어스피킹 필수래요 13 .... 2017/12/31 2,579
764031 오뚜기 치즈볶음밥(?) 드셔 본 분 있으세요? 3 ,,, 2017/12/31 1,006
764030 중2딸이 조인성 얼굴을 모른다네요 18 ㅇㅇ 2017/12/31 2,467
764029 왜 아파트에서 뛰어요? 6 아... 진.. 2017/12/31 1,947
764028 UAE원전과 밀양 송전탑, 충격적인 오늘자 뉴스(경남도민일보) .. 5 ㅇㅇ 2017/12/31 1,821
764027 휴일 점심에는 가족들과 주로 뭘 드시나요? 11 점심 2017/12/31 3,102
764026 상상불허 화비의 악행;후궁견환전 15회 4 tree1 2017/12/31 1,184
764025 무서운 꿈은 왜 꾸는 걸까요? 1 어젯밤 2017/12/31 513
764024 등라인이요 10 바람 2017/12/31 2,120
764023 솔직히 가정 꾸리고부터는 먹고살기 힘들면 해외 못가죠 19 글쎄 2017/12/31 5,853
764022 봉사요.지금하면 생기부 끝났나요? 3 고등학생 2017/12/31 1,177
764021 위안부 문제만보면 문통이 노무현님보다 훨씬 낫네요 7 사생팬 2017/12/31 1,347
764020 지은이란 이름 어떤가요? 13 ........ 2017/12/31 1,997
764019 김건모 엄마 수상소감 하나님 어쩌고 넘 듣기싫네요 15 거시기 2017/12/31 8,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