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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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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 조회수 : 2,588
작성일 : 2017-10-04 17:41:03
IP : 118.36.xxx.165
1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alla
    '17.10.4 5:58 PM (115.22.xxx.5)

    Hélène - Ce Train Qui S'en Va

  • 2. ..
    '17.10.4 6:03 PM (59.14.xxx.68)

    기차는 떠나고 였군요
    감사합니다^^

  • 3. ..
    '17.10.4 6:36 PM (59.14.xxx.68)

    amour secret
    승희 은하 정도의 나이에 Hélène이 불렀군요

  • 4. 선과 악
    '18.1.20 10:44 PM (118.36.xxx.183)

    구루의 말이
    악의 세계가 꼭 나쁜것만은 아니라고
    데미안이 싱클레어에게 말해준 신 아프락사스와 통하네요.

    우리가 사는 세상은 선과 악이 공존하는데
    어두운 세계가 있음을 알아야
    악에 빠지지 않을 수 있고
    무엇이 나쁜지를 알아서
    스스로 자신의 행동을 책임질수 있다고 말하죠.

    누군가가 내 삶을 대신 살아줄 수 없으니
    인간은 어차피 혼자 살아가야 하는데
    내 삶을 내가 결정해서 스스로 자기 삶을 헤쳐나가야 하니까요.

    헤르만 헤세가 인도인 엄마의 영향으로 힌두교와 불교에 심취했었으니까 연결이 되겠지요.

    데미안은 기존의 안전한 세계에서 벗어나 선과 악이 공존하는
    선과 악의 이분법에 사로 잡히지 않고 양극적인 것이 공존하는 세상을 받아들여
    자신에게로 이끄는 자유로운 자신만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 깨달은 사람이라고 하죠.


    자신의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 진실에 충실하게 살라고 말하죠

  • 5. 날기체조-등근육늘리기
    '18.1.26 9:16 AM (118.36.xxx.183) - 삭제된댓글

    요가를 하면서 등근육이 스트레칭되었어요.
    이번 겨울 사무실에 난방을 안하고도 괜찮습니다.
    어제 같은 추운 날도 처음 5분만 견디면 추운 줄 모르겠더군요.
    요가원에서 이런 얘기를 해도 다들 의아한것 보면
    요가를 해서라기보다 제 신체의 특성인것 같아요.
    등이 스트레칭 되면 등에서 열이 나오거든요.
    이런 현상이 일어난 후 옆구리, 다리까지 군살이 전부 사라졌어요.
    자다가도 추우면 등을 스트레칭하면 바로 따뜻해져요.


    전통 불교수행법에 뜸모수행 이라고 찾아봐요.
    뜸모수행의 성취확인은 한겨울 산꼭대기 같은곳 영하 20도 정도에서 수건을 물에 적셔 (거의 순식간에 얼음되는 환경에서 ) 등에 얹어놓고 10분인가? 그정도에 수건이 마르면 수행성취로 인가해요.

    우리몸, 척추가 우주 에너지 통로가 되는거래요.

    티벳의 고승들과 히말라야 설산의 수행자들이 하고있고
    우리나라 용성스님도 서대문형무소에서 한겨울 모포한장없이 삼베가사 하나 걸치시고 몇년을 사셨잖아요.

  • 6. 인간관계
    '18.1.26 11:49 AM (118.36.xxx.183) - 삭제된댓글

    gr총량의 법칙이라는 말 듣고 웃은 적이 있는데 이게 진리 같습니다.
    사람은 순하던 안 순하던 가지고 있는 함량은 다 똑같은데
    표현방식의 차이가 다를 뿐이었겠죠.
    내향적이고 왠만하면 자기가 손해보고 말자고 생각했던 타입들이 원글님이 말한 타입일거예요.
    그런데 자기가 손해보고 말자고 생각했지만 그만한 내적인 멘탈은 갖춰지지 않은 상태였기에
    임계점이 오니까 폭발했을 것이고요. 자주 표현한 사람이라면 같이 있는 사람은 스트레스를 받았겠으나
    극단적인 방식으로 관계가 절단나는 일은 없을 거예요. 저는 사람은 다 똑같다고 생각해요.
    너무 착한 사람도 못된 사람도 없다고 봐요. 시간 차이가 있을 뿐이지 언젠가 다 바닥이 드러나요.
    그래서 극단적으로 친절하거나 잘 참는 사람, 순한 사람, 착한 사람을 보면 당장은
    부딪히는게 없어서 좋고 그 사람이 만만해 보여서 좋은 거 같은데 사실 그 사람은 그 순간에도
    화를 차곡 차곡 내면에 쌓고 있는 중이라는게 느껴져서 언제 폭발할까 하는 염려가 있어요.
    그리고 그렇게 착한 사람을 믿을 수가 없어요. 어느 정도 자기 표현도 하고 서로 미워하고
    부딪히는 관계가 건강하다고 생각해요. 제 주위에도 자기 허물과 결점이 잘 드러나는 사람들이
    오히려 나은게 치료를 쉽게 받아요. 그런데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렇지도 않은 척 하는
    사람들이 나중에 속으로 엄청 곪고 훨씬 힘들어져 있는 것을 발견할 때가 있어요.

  • 7. 산책
    '18.1.26 11:57 AM (118.36.xxx.183) - 삭제된댓글

    gr총량의 법칙이라는 말 듣고 웃은 적이 있는데 이게 진리 같습니다.
    사람은 순하던 안 순하던 가지고 있는 함량은 다 똑같은데
    표현방식의 차이가 다를 뿐이었겠죠.
    내향적이고 왠만하면 자기가 손해보고 말자고 생각했던 타입들이 원글님이 말한 타입일거예요.
    그런데 자기가 손해보고 말자고 생각했지만 그만한 내적인 멘탈은 갖춰지지 않은 상태였기에
    임계점이 오니까 폭발했을 것이고요. 자주 표현한 사람이라면 같이 있는 사람은 스트레스를 받았겠으나
    극단적인 방식으로 관계가 절단나는 일은 없을 거예요. 저는 사람은 다 똑같다고 생각해요.
    너무 착한 사람도 못된 사람도 없다고 봐요. 시간 차이가 있을 뿐이지 언젠가 다 바닥이 드러나요.
    그래서 극단적으로 친절하거나 잘 참는 사람, 순한 사람, 착한 사람을 보면 당장은
    부딪히는게 없어서 좋고 그 사람이 만만해 보여서 좋은 거 같은데 사실 그 사람은 그 순간에도
    화를 차곡 차곡 내면에 쌓고 있는 중이라는게 느껴져서 언제 폭발할까 하는 염려가 있어요.
    그리고 그렇게 착한 사람을 믿을 수가 없어요. 어느 정도 자기 표현도 하고 서로 미워하고
    부딪히는 관계가 건강하다고 생각해요. 제 주위에도 자기 허물과 결점이 잘 드러나는 사람들이
    오히려 나은게 치료를 쉽게 받아요. 그런데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렇지도 않은 척 하는
    사람들이 나중에 속으로 엄청 곪고 훨씬 힘들어져 있는 것을 발견할 때가 있어요.



    나랑 안맞는 사람 자르는걸 독하다고 욕하지 좀 맙시다 제가 볼땐 똑똑한 행동입니다


    잘 부딪치는 성격은 아니지만
    머릿속에서 정리가 되면
    더 볼 사람이 아니라 설명할 필요도 못 느끼고
    뒤에서 무서우니 마니 하는 것도 신경 안 쓰여요 ㅎㅎㅎ



    평소에 순한 사람이면 그 사람은 순한 사람이에요.
    옆에서 자꾸 선을 넘고 넘고 하는걸 참아낸거에요. 저렇게 뒤도 안돌아 볼 정도면 더이상 인간이 아니구나 하고 판단한거죠.
    그 사람이 독한게 아니고 그렇게 만든 사람이 독한거에요.
    순하다고 만만하게 생각한거잖아요.



    그리고 꼭 '순한줄 알았더니 알고보니 독하네..' 이런말 하는 사람들... 웃기지도 않아요... 옆에서 계속 당신은 순하다 순하다 자꾸 말하면서 그 사람이 반발하거나 반대의견을 못내도록 자신이 조정하려는 사람들이 정말 많아요.
    서른 넘어가면서 전 그런말 들으면 저 안순해요.. 라고 말해요.

  • 8. 인간관계
    '18.1.26 11:58 AM (118.36.xxx.183)

    gr총량의 법칙이라는 말 듣고 웃은 적이 있는데 이게 진리 같습니다.
    사람은 순하던 안 순하던 가지고 있는 함량은 다 똑같은데
    표현방식의 차이가 다를 뿐이었겠죠.
    내향적이고 왠만하면 자기가 손해보고 말자고 생각했던 타입들이 원글님이 말한 타입일거예요.
    그런데 자기가 손해보고 말자고 생각했지만 그만한 내적인 멘탈은 갖춰지지 않은 상태였기에
    임계점이 오니까 폭발했을 것이고요. 자주 표현한 사람이라면 같이 있는 사람은 스트레스를 받았겠으나
    극단적인 방식으로 관계가 절단나는 일은 없을 거예요. 저는 사람은 다 똑같다고 생각해요.
    너무 착한 사람도 못된 사람도 없다고 봐요. 시간 차이가 있을 뿐이지 언젠가 다 바닥이 드러나요.
    그래서 극단적으로 친절하거나 잘 참는 사람, 순한 사람, 착한 사람을 보면 당장은
    부딪히는게 없어서 좋고 그 사람이 만만해 보여서 좋은 거 같은데 사실 그 사람은 그 순간에도
    화를 차곡 차곡 내면에 쌓고 있는 중이라는게 느껴져서 언제 폭발할까 하는 염려가 있어요.
    그리고 그렇게 착한 사람을 믿을 수가 없어요. 어느 정도 자기 표현도 하고 서로 미워하고
    부딪히는 관계가 건강하다고 생각해요. 제 주위에도 자기 허물과 결점이 잘 드러나는 사람들이
    오히려 나은게 치료를 쉽게 받아요. 그런데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렇지도 않은 척 하는
    사람들이 나중에 속으로 엄청 곪고 훨씬 힘들어져 있는 것을 발견할 때가 있어요.



    나랑 안맞는 사람 자르는걸 독하다고 욕하지 좀 맙시다 제가 볼땐 똑똑한 행동입니다


    잘 부딪치는 성격은 아니지만
    머릿속에서 정리가 되면
    더 볼 사람이 아니라 설명할 필요도 못 느끼고
    뒤에서 무서우니 마니 하는 것도 신경 안 쓰여요 ㅎㅎㅎ



    평소에 순한 사람이면 그 사람은 순한 사람이에요.
    옆에서 자꾸 선을 넘고 넘고 하는걸 참아낸거에요. 저렇게 뒤도 안돌아 볼 정도면 더이상 인간이 아니구나 하고 판단한거죠.
    그 사람이 독한게 아니고 그렇게 만든 사람이 독한거에요.
    순하다고 만만하게 생각한거잖아요.



    그리고 꼭 '순한줄 알았더니 알고보니 독하네..' 이런말 하는 사람들... 웃기지도 않아요... 옆에서 계속 당신은 순하다 순하다 자꾸 말하면서 그 사람이 반발하거나 반대의견을 못내도록 자신이 조정하려는 사람들이 정말 많아요.
    서른 넘어가면서 전 그런말 들으면 저 안순해요.. 라고 말해요.

  • 9. 인사
    '18.1.26 2:18 PM (118.36.xxx.183)

    상냥한 직원과 아닌직원 을 뽑아봤더니
    일처리는 시간가며 능률이 달라지지만

    사람이 어딘가가 반듯하냐.. 기본적으로 밝은가..
    이런거는 바꿀수가 없더라고요.

    그걸 가장 중요시해서 직원 뽑고요.. 저 스스로도 인사잘하고 싹싹한 것의 위력을 너무나 느껴서 애들한테도 확실히 교육시킵니다... 정말 중요하다고...

    나를 위해서.. 너를 위해서 하라고요.. 밝게 웃으며..
    너의 인생에 엄청난 플러스가 된다고..

    앞으로의 사회는 인공지능의 발달로 엄청나게 바뀌겠지만

    일잘하는 사람은 대체할수 있어도 밝은 사람 사람이 좋은 사람은 대체할수 없다고 애들한테도 알려줍니다...

  • 10. 등뼈늘리기,단전-추운줄모름
    '18.1.26 3:08 PM (118.36.xxx.183)

    등이 스트레칭 됬단건 요가를 통해서.
    1년 1개월을 하루도 안빼고 아침에 2시간을 요가했죠.
    요가 동작이 스트레칭이지만 제 경우 특히 등의 미세근육까지
    전부 분절시킨 느낌이 들었고 단전의 힘도 많이 길러주었어요.
    계단을 아무리 걸어도 힘든줄을 모르는것도 그래서.
    등은 의식이 될때마다 날개뼈와 등을 스스로 움직이면
    손쉽게 스트레칭이 되고 열이 올라와요.


    날기체조-등근육늘리기

    요가를 하면서 등근육이 스트레칭되었어요.
    이번 겨울 사무실에 난방을 안하고도 괜찮습니다.
    어제 같은 추운 날도 처음 5분만 견디면 추운 줄 모르겠더군요.
    요가원에서 이런 얘기를 해도 다들 의아한것 보면
    요가를 해서라기보다 제 신체의 특성인것 같아요.
    등이 스트레칭 되면 등에서 열이 나오거든요.
    이런 현상이 일어난 후 옆구리, 다리까지 군살이 전부 사라졌어요.
    자다가도 추우면 등을 스트레칭하면 바로 따뜻해져요.


    전통 불교수행법에 뜸모수행 이라고 찾아봐요.
    뜸모수행의 성취확인은 한겨울 산꼭대기 같은곳 영하 20도 정도에서 수건을 물에 적셔 (거의 순식간에 얼음되는 환경에서 ) 등에 얹어놓고 10분인가? 그정도에 수건이 마르면 수행성취로 인가해요.

    우리몸, 척추가 우주 에너지 통로가 되는거래요.

    티벳의 고승들과 히말라야 설산의 수행자들이 하고있고
    우리나라 용성스님도 서대문형무소에서 한겨울 모포한장없이 삼베가사 하나 걸치시고 몇년을 사셨잖아요.

  • 11. ..
    '18.1.29 8:32 PM (118.36.xxx.183)

    봄이 오려할때
    '18.1.29 12:11 AM (121.184.xxx.145)
    그런 동창들은 흔치는 않지만, 그래도 가끔은 주변에서 심심찮게는 들려요.
    상고졸업후, 1,2년 정도 회사생활하다가 대학교 들어가고 교수가 되었다거나, 혹은 고위공무원이 되었다거나..
    원글님도 열심히 살아오셨고 두아이의 훌륭한 엄마에요~
    앤서니브라운의 우리엄마라는 책에서처럼 우리엄마가 되지 않았더라면, 사장님이 되거나 멋진 영화배우가 되었을수도 있다는 대목처럼, 원글님도 그럴수 있으신거에요.
    그분의 날개가 빛나고 화려한건 맞는데
    소설가 조경란도 아무것도 못하고 어둠만 가득찬 빈항아리같은 백수같은 시절이 무려7년이나 있었다잖아요.
    원글님도 분명히 소중한 분이세요^^

  • 12. 염색시-세수비누
    '18.1.30 6:34 PM (118.36.xxx.183)

    얼굴에 묻는건 티비서 송해선생님 단골 미용사가 송해 염색해주기전에 헤어라인부분 얼굴에 면도할때 쓰는 비누를 잔뜩 바르더라고요. 그러면 얼굴에 자국이 안남는대요. 세수비누칠 잔뜩 헤어라인부분 얼굴에 하면 될듯해요

  • 13. 입,코 헐었을때
    '18.1.30 6:39 PM (118.36.xxx.183)

    비판텐
    '18.1.30 12:49 PM (211.201.xxx.27)
    좋아요
    처방없이 살수있구요
    손튼데 입튼데 아이크림으로도 사용가능
    원래 애기 똥꼬 헐었을때 수유시 유두 갈라질때 쓰는건데
    다른용도로도 아주 잘 쓰고 있네요

  • 14. 갱년기 공허함,우울증
    '18.1.30 7:30 PM (118.36.xxx.183)

    오늘 맛있는거 하나 먹고,
    운동 한번 하고,
    칭찬 한번 하고,
    예쁘게 하고
    없는재미 긁어모아 살기....오늘 하루만 딱 이렇게 살아보아요

  • 15. 잘못 지적질 않기
    '18.2.2 8:46 PM (118.36.xxx.183)

    가족에게 잘못 지적질하는거 아니다.
    그런다고 고쳐지지 않는다
    칭찬해주고 조금의 개선이 보이면 폭풍 칭찬 해줘라.

  • 16. 결혼에 관한
    '18.2.4 6:27 AM (118.36.xxx.183)

    편하게 살고 싶으면 혼자 살고,
    행복해지고 싶으면 결혼해라.
    행복은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나의 수고로움과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그런데 일방적인 한쪽만의 수고와 댓가지불은 희생이고,
    희생은 행복이 아니다.
    남자든 여자든 결혼하면 내가 하고 싶은 것은 반으로 줄이고,
    해야 할일 은 두 배가 된다.
    아이가 하나 생기면 또 내 것을 반줄이고,
    해야 할 일은 두 배가 된다.
    그런데 한사람만 그렇게 하게 되면 한쪽은 희생이고 한쪽은 편함을 얻게 되고,
    그러면 행복이 아닌 불행이 되지. 편하게 살고 싶으면 혼자들 살아.....

  • 17. 남편에 관한
    '18.2.4 8:23 AM (118.36.xxx.183)

    사랑할 사람 있으시잖아요 앞으로 사랑하시면 되죠
    남편 좋아하는 마음이 있으시면 많이 표현하고 사랑한다고도 많이 해주세요 2.3년 뒤에 (몹쓸남자제외) 바뀝니다
    바뀐다기보단 여자가 한만큼 서로 닮아가요


    남은 시간 열심히 사랑을 만드는게 현명 하지요
    이래도 저래도 오늘은 지나가버려요
    결혼 해서 서로를 당연하게 생각 하면 결혼도 위험 해 지구요.
    그냥 집중해서 열심히 사랑해 보세요
    님은 아낌없이 사랑해 본 경험이 없다니까요 .



    저는 원없이 만나보고 사랑 좀 해봤는데
    사랑 그거 별거 아니예요.
    완전하지 못한 인간에게서 어떻게 완전한 사랑이 나오겠어요?
    "절절한 사랑" 자체가 환상입니다.
    간절히 원했다가 한 순간 사라지는게 사랑이구요.

    마음으로야 절절하게 사랑하고 있다고 믿는 상대에게도
    실제 행동은 모든 걸 다 바쳐서 사랑하는 것도 아니예요.
    따지고 보면 말뿐인 사랑. 사랑의 허구지요.
    님도 남편을 사랑하고 있는거예요.
    서로 사랑해서 결혼하는거나 님처럼 사랑하자고 결혼하는 거 결국은 마찬가지예요.
    사랑을 유지하고 가꾸려면 의지와 인격과 노력이 필요하니까요.
    남편이 착한 분이신것 같은데 남편과 노력하셔서
    점점 더 아름다운 사랑 키워나가시면 되겠네요.

    그리고 위의 어느 분 말씀처럼
    남녀간의 사랑만 매혹적인 게 아니더라구요.
    자연에의 사랑, 예술에 대한 사랑, 아이에 대한 사랑 등.

  • 18. 남편을 사랑하기
    '18.2.4 8:29 AM (118.36.xxx.183)

    댓글들이 와 닿네요.
    요즘 남편과의 관계 재정리중인데
    많은 도움 되네요.

    님아..님글에선 인생의 연륜과 통찰이 느껴집니다.
    저위에 님 글대로 남편 입맛에 맞는 맛있는것도 좀 해주시고
    먼저 살갑게 다가가면 좋을듯 합니다

  • 19. 신발 늘리기
    '18.2.4 10:26 AM (118.36.xxx.183)

    이 방법 한번 해보세요.
    전에 인터넷으로 신발 사면서 거기 팁으로 나왔던 늘리는 방법인데요.
    두꺼운, 수면 양말같은걸 신고 그 신발을 신으세요.
    그리고 드라이기로 휭 뜨거운 바람을 쐬어주세요.
    전 구두 그렇게 해서 좀 늘렸어요.

  • 20. 피아노 수학 투자
    '18.2.4 10:33 AM (118.36.xxx.183)

    그냥 타고난게 똑똑하고 그런게 아니라.,
    성취를 하는게 익숙하고 피드백 받는걸 두려워하지 않는 케이스에요.

    그리고 음악같은 경우는 음악이 주는 아름다움을 알아보는
    마음의 창이 있어야 그걸 더 어떻게든 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법이죠,

    피아노는 그나마 소리내기에 쉬운 케이스. 도 누르면 도가 띵! 하고 울리자나요
    근데 바이올린 이런건 소리내기에 더 어렵다면서요..

    저 수학도 잘하고, 피아노도 잘쳐요
    어릴때부터 그랬는데 35넘은 지금도 마찬가지.
    직업도 돈 다루는 직업이고
    투자도 잘해서 자산도 많이 불렸어요,

    왜 그런가 생각했느데.. 타고난 머리가 엄청 멍청한건 아니지만,
    피아노 연습할때,
    기본적으로 8마디를 하루에 200번은 치고
    체르니 30정도 수준의 곡이라도
    한곡을 1000번은 연습하고 그중에 100번은 직접 녹음해서 들어봐요
    매일 매일 10번씩 연습하고 녹음해서 들어본 다음에

    여기가 이런 소리가 나네. 내가 생각한 소리랑 많이 다르네
    다음엔 여기에 힘을 빼자, 페달을 이렇게 해보다 이런거

    내가 세계 최고 피아니스트가 된마냥 피드백해봐요

    수학이나 투자도 마찬가지아닌가요?
    내가 잘했는지 못했는지 정답지 정해져있으니. (수학은 해답지, 투자는 수익)

    내가 원하는 결과가 안나오면 바로 피드백되죠
    아 여기서 내가 이런거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구나 하고 바로 마음에 저장!

    그러면 당연히 피아노고 수학이고 잘하게 되죠
    그렇게 태어난게 아니라
    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 나를 다듬어간 결과에요
    왜냐면 내가 노력을 기울이면서 힘들게 이렇게하는데,
    언젠가 꼭 될거라는 무한 긍정. 자신감? 이런게 있는거 같기도하고요

    그리고 안되던 피아노곡을 완벽히 연주했을때,
    아.. 드디어,, 하면서 심장이 뜨거워지면서 가슴이 뭉클,,
    눈에는 눈물이.. 손끝발끝까지 새로운 피가 막 감싸지는게 느껴져요
    그 만큼 내가 사랑하고 온 마음을 다 했다는 증거가 되겠지요

    수학이나, 피아노나,. 아니면 세상에 모든 멋져보이는 능력들은 하루이틀 되는게 아니에요
    다만 결과가 너무 확실해서, 그냥 타고난줄 아는거겠지요?

    열심히 열심히 용기내서 해봐야되요 그담에 쪽팔리고 자괴감 들어도 피드백 계속 해야되고요

    자괴감이 들고, 내가 진짜 똥멍충이인가? 이런 생각이 들때, 아 그래도 난 이 아름다운 곡을
    무슨일이 있어도 꼭 쳐야하니까. 하면서 힘을 내는거죠

    수학도 그랬어요, 아 이해가 잘 안되지만 계속 해보면 되겠지 하고 계속하고
    옛날에 내가 아이큐가 엄청났다는데. 이런 스스로의 믿음이 , 좌절할때마다
    난 안될거야.. 하고 버리고 포기하고 도망하는게 아니라
    난 똑똑하니까 언젠가 될거야, 이러면서 되게 만들었고

    투자도,., 아 인생 망하고 한강가는거 아니야? 이러다가도,
    사주를 봤더니 부자 사주라는데, 뭐 좀 버텨봐야겠다 . 이러면서 버티다가 수익나는거죠
    써놓고 보니 나만의 부적같은 주문이 있었네요 ㅋㅋ

    혹시 글쓴님이 학부모시면,
    너는 분명 잘할거야, 똑똑하자나? 이렇게 주문 걸어주시고

    선생님이시면
    너 다른애들보다 이해하고 배우는게 빠르구나? 이렇게 걸어주시면 되요

    그럼 결국 잘하게됩니다~~ㅋㅋ

  • 21. 나이들수록 건강하려면
    '18.2.6 4:18 PM (118.36.xxx.183)

    좋은 것 먹고
    잘 쉬고
    잘 자고
    마음 편해야하고
    적절한 운동을 할 여유가 있어야해요.

    아줌마가 경제적 여유없으면 이 중 아무 것도 못하죠.

  • 22. 패딩세탁
    '18.2.7 1:12 PM (118.36.xxx.183)

    방송에 세탁 전문가 나와서 세탁 시범 보여 주는데 심하게 오염된 부분은
    주방세제로 빨고 나머지는 일반 세제 로 세탁기에 넣고 빨던데요.

  • 23. 처세법
    '18.2.7 2:30 PM (118.36.xxx.183)

    그 잔꾀를 부리던 말던, 거짓말 안하고 그냥 솔직 담백해요.

    지각하지 않고, 주어진 일은 끝까지 책임 가지고 일하고,

    못하는 건 솔직히 못한다, 싫은 건 솔직하게 싫다,

    고마운 건 고맙다, 미안한 건 진심을 다해 미안하다,

    잔꾀성 발언 하면, 죄송한데 제가 그 말씀이 이해가 잘 안된다.

    다시 말씀해주실래요? 하면 잔꾀녀 얼굴 벌개져서 민망해 하고..

    누가봐도 잔꾀성 행동 할 때는, 콕 집어서, 말해요.

    부드러운 톤으로 유머러스하게 하니..모두들 사이다 느낌.


    그 잔꾀녀가 가장 많이 견제하는 사람이 이 친구이기도 하지만,

    (제일 잔머리가 안 통하고, 어렵게 만드니)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 또 이 친구니..

    그 잔꾀녀 눈빛이.,,함부로 대할 수도 없고, 참 골치아프다.

    내 맘대로 조종할 수가 없네 이 사람 만큼은..


    처세법..대처법이 굳이 필요 없을 정도로,

    뭔가 단단한 사람의 행동을 보니 저도 옆에서 많이 배우네요.

  • 24. 적게 먹기
    '18.2.8 9:58 PM (118.36.xxx.183)

    당뇨전단계
    '18.2.8 9:02 PM (220.86.xxx.64)
    뭐든 많이먹으면 당뇨는 내가알지 못하는사이에와요 내가건강검진을 한번 걸럿는데 그다음해 건강검진에서
    당뇨초기진단 나왓어요 지금도나는 무엇을 먹던지 체하지도 안하고 먹을려고하면 무한정 먹을수 있어요
    본인이 마음을 단단히 챙겨야해요 집에있는시간을 줄여야하구요 윗분처럼 대추생강물도 당올라갈가봐
    우리남편만주고 나는절대로 안먹어요 가끔공복혈당을 재봐요 무서워서 제일먹고 싶은것이 쵸코파이네요

  • 25. 말잘하기
    '18.2.8 10:01 PM (118.36.xxx.183)

    이렇게 말하면 좋겠다
    '18.2.8 4:30 PM (211.48.xxx.61)
    생각되는 책을 소리내어 읽으세요. 효과 좋아요.


    외워야
    '18.2.8 4:45 PM (175.120.xxx.181)
    돼요
    중요단원을 외우세요
    바로 입에서 튀어나와요

  • 26. 멸치육수내기
    '18.2.9 8:14 PM (118.36.xxx.183)

    한살림 육수내는 게 맛이 좋아서 봤더니
    멸치랑... 디포리? 이건 들어가나 안 들어가나 헷갈리고
    새우, 다시마랑 무말랭이 들어갔어요.
    아는 언니가 무말랭이 넣어 육수내면 좋다고 그랬었는데 확실히 좋더라구요.
    무는 항상 구비하고 있지 않은데 무말랭이는 있으니까.... 무말랭이도 한번 몇 개 넣어보세요


    전날 담궈두었다가 끓여도 아주 진해요 저도 육수 많이 쓰는데 한번에 많이 우려서 냉장보관했다가 써요


    저는 한번 우르르 끓으면 불끄고 뒀다가 반나절지나서 써요
    적은양으로도 괜찮던데요
    아, 파뿌리는 꼭 넣어요


    육수 어떻게 내시는지
    15분정도 끓이고 나면 그대로 베란다에 하룻밤 내놓으세요
    아침이면 진하게 우러나와있습니다.


    맞아요. 육수 만들때 무말랭이 넣으면 맛있죠.
    다시마 무말랭이 만 해도 깔끔한 맛이에요.

  • 27. 강해지기
    '18.2.12 1:57 PM (118.36.xxx.183)

    원하는 무엇도 되지 못했지만
    무엇이 되지 않더라도 괜찮아
    늘 무엇이 되고 싶었고
    무엇이 반드시 되어야만 한다고 생각해 노력하고 분투했다.

    그러나 어느순간 행복의 기준을 세상이 아니라
    나자신에 두면 사실 꼭 무엇이 되지 않아도
    우리는 충분히 괜찮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 무엇이 되지 않더라도 - 김동영

    저는 이 말이 참 위로가 되더라구요.


    외부적으로 강해져야 멘탈도 따라 강해지는 거 같아요.
    경제력이나 사회적 지위나 성취감이나 하다못해 튼튼한 육체라도.


    강해지려고 하면 더 힘들어져요.

    내 마음이 지옥일 때 / 이명수, 정혜신 공저

    권해 드립니다.

  • 28. 남편.
    '18.2.14 6:57 AM (118.36.xxx.183) - 삭제된댓글

    에고..속상하셨겠어요ㅠ
    사람은 의지할 대상이 아니라 사랑해 주고 이해해줘야 하는 대상이라고 하더군요.
    가족이나 남편도 그렇다고 생각하니 너무 집착하는거도 서운한거도 많이 가시더라구요.

  • 29. 남편.
    '18.2.14 7:29 AM (118.36.xxx.183) - 삭제된댓글

    에고..속상하셨겠어요ㅠ
    사람은 의지할 대상이 아니라 사랑해 주고 이해해줘야 하는 대상이라고 하더군요.
    가족이나 남편도 그렇다고 생각하니 너무 집착하는거도 서운한거도 많이 가시더라구요.


    내가 그를 기대없이부부가 사랑 같지만 필요에 의해 살기도 하죠. 정 떨어지더라도 그냥 사는 부부 많죠.
    시댁에 잘 할테니 처가에 또같이 하라고 협상으로 나오면 남편들 주춤하기도
    남편이 내 마음 알아주지 않더군요. 내가 그를 기대없이 다루어야 하더라구요.


    그런말 골천번하고 듣고
    그보다 더한일도 겪고
    그게 결혼입니다
    서로 마음에 대못 하나씩박으며..


    홧김에 얘기 했을 수도 있으니 일단은 두고보세요
    님도 화해하려는 노력 해보고

    그리고 남편을 너무 쪼지(?) 마세요. 궁지에 몰리면 다 포기해버리고싶을 수 있으니까.
    그리고 싸울때 공격하는 식으로 하지 말고, 나 힘들다 이런식으로 해보세요.


    싸움 한번 했다고 이혼까지 나가세요
    며칠 지나고 지 좋아하는 음식 몇번 해주고 비위 살살 맞춰주면 또 봄눈 녹듯이 녹고 그러는거죠 아시면서....

  • 30. 삶의 운명
    '18.2.14 9:32 AM (118.36.xxx.183)

    아프거나 장애가 있는것도 타고난거고 공부를 잘하는 머리나 성실성 인내심도 유전자로 정해지는거잖아요
    어떤 부모를 만나느냐 어떤 재능을 갖고 태어나느냐 어떤 성격으로 태어나느냐 다 마찬가지 아닌가요?
    그러면 노력은 아무 의미가 없냐는 반박도 있겠지만 그 노력유전자도 타고 나는거 같아요
    너무 운명론자인건가요?
    그런데 나이 들면서 점점 정해져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불안을 컨트롤하는 능력, 한가지에 집중하는 능력 그거 80프로 이상 타고나는겁니다. 20프로는 정말 뼈를 깎는 노력인데요. 슬픈게 그 뼈를 깎은 사람들이 너무 고생을 해서 그런지 병도 잘걸리고 수명도 좀 짧아요.

    옛말에 너의 분수를 알라는 말... 살면 살수록 더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이나마 내가 처한 환경이 나아질수 있도록 하기위해 노력하는것이죠. 내가 30이고 원하는게 100이라면 100은 못가져도 50은 가질수 있도록 하는것이 노력...

  • 31. 남편
    '18.2.14 10:04 AM (118.36.xxx.183)

    에고..속상하셨겠어요ㅠ
    사람은 의지할 대상이 아니라 사랑해 주고 이해해줘야 하는 대상이라고 하더군요.
    가족이나 남편도 그렇다고 생각하니 너무 집착하는거도 서운한거도 많이 가시더라구요.


    내가 그를 기대없이부부가 사랑 같지만 필요에 의해 살기도 하죠. 정 떨어지더라도 그냥 사는 부부 많죠.
    시댁에 잘 할테니 처가에 또같이 하라고 협상으로 나오면 남편들 주춤하기도
    남편이 내 마음 알아주지 않더군요. 내가 그를 기대없이 다루어야 하더라구요.


    그런말 골천번하고 듣고
    그보다 더한일도 겪고
    그게 결혼입니다
    서로 마음에 대못 하나씩박으며..


    홧김에 얘기 했을 수도 있으니 일단은 두고보세요
    님도 화해하려는 노력 해보고

    그리고 남편을 너무 쪼지(?) 마세요. 궁지에 몰리면 다 포기해버리고싶을 수 있으니까.
    그리고 싸울때 공격하는 식으로 하지 말고, 나 힘들다 이런식으로 해보세요.


    싸움 한번 했다고 이혼까지 나가세요
    며칠 지나고 지 좋아하는 음식 몇번 해주고 비위 살살 맞춰주면 또 봄눈 녹듯이 녹고 그러는거죠 아시면서....


    서로에 대한 배려심, 양보와 희생이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결혼생활이 한쪽만 잘한다고 되는게 아니거든요

  • 32. 치열하게 살기?
    '18.2.14 10:21 AM (118.36.xxx.183)

    지금 생각해보면 여유있는 맘으로 조금 느리게 사는게 나쁘지 않다고봐요 민폐 안되게 본인 앞가림 정도만 하시면 될듯해요


    저는 단 한순간도 최선을 다해서 살아왔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최근에서야 다시 돌이켜보니 매 순간 최선이었구나 그런 생각이 들어요. 지금 이 순간도 먼 훗날 돌이켜보면 최선일 거라 믿어요.


    주변인들을 보니 그건 dna에요.

    정말 치열하게 살면서도 웃고 사는 탑들은 타고 납니다. 따라할 수가 없음

    나는 내 인생에 맞게 살면 됩니다.


    다 자기 그릇이 있어묘
    숨이 텩끝까지 차오르게 달리기
    자신을 끝까지 몰아세우기
    결국 탈진해요
    병걸려요
    몸아니면 마음에
    나에게 가혹한 행위
    성공 기준을 바꾸는 계기는 맞을수 있죠
    차분히 조용히 하나하나씩 티안나게 노후준비 하시면 돼요
    소확행 갖으며(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진진
    '18.2.14 3:34 AM (121.190.xxx.131)
    치열하게 살아야한다는건 잘못만들어진 신념이에요.
    지배자 논리라고 하지요.
    아랫것들이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치열하게ㅜ살아주면 걔들은 얼마나 좋겠어요.
    그런 논리.퍼뜨려놓고 자기들은.탱자탱자 놀아요.

    아 내가 이 거짓논리에 놀아났구나 깨닫고.그냥 재밌게 사세요.

  • 33. 닭도리탕
    '18.2.14 3:22 PM (118.36.xxx.183)

    닭도리탕.. 저 지난주말에도 해먹었어요.. 국물 넉넉하게 있어서 찌개처럼 먹는 레시피에요..
    밥숟가락 계량으로 고추장 6(수북하게 뜨실꺼면 3개면 충분해요 6수저는 숟가락을 고추장 뜬 다음에 납작하게 깎았을때 양이에요) 진간장 4 설탕 1 참기름 1 다진마늘 2 다진생강 0.5 설탕 1 양파 2개 감자 2개 대파 약간
    닭 잠길 정도로 물 붓고 양념장 넣어서 30분 정도만 끓이면 돼요.. 양파가 단맛을 내서 설탕은 많이 필요 없어요.. 나물이네 레시피인데 이걸로 몇년째 넘 맛나게 해먹고 있어요.. ^^

  • 34. 닭도리탕
    '18.2.14 3:26 PM (118.36.xxx.183)

    몇년전 82서 배운건데요
    간장 2 고추장 2 액젖 2 조총 2 마늘 4개가 기본이에요
    전 닭을 살짝 데쳐서 양념 넣고 끓이다 중간중간 뒤집어주면서 졸여줘요 양파랑 대파 넣고 같이 졸이면 더 맛있고
    전 양념 남으면 다음날 양파 다지고 대파 쫑쫑 썰어 밥 볶아줘요

  • 35. 설,차례,추석,제사
    '18.2.16 11:49 AM (118.36.xxx.183)

    이제 다들 이런식으로 바뀔거같아요
    제친구는 맏며느리라 시어머니랑 같이 제사를 지내다가
    지금은 혼자 도맡아 지내게 됐는데 남편이 설날엔
    떡국만 올리자해서 작년부터 떡국만 딱 올려서 차례를
    지냈대요 부럽기도하고 현명해보이더라구요
    조상님 기리는데 음식가짓수는 중요하지않은거같아요
    저희집도 어른들 돌아가시고 나면 설날엔 떡국상
    추석엔 송편상으로 지내자고 남편이랑 합의해놨어요


    어제밤에 떡국 끓일 멸치국물 우려놓고, 사과 5개, 술, 그리고 시아버지 생전에 그리 좋아하셨던 생선회 한접시 떠왔네요.

    오늘 시아버지 산소 앞엔 사과, 술, 생선회, 그리고 떡국 이렇게 4가지 음식이 올라갑니다.

    작년에 시아버지 돌아가시고 이번이 첫 명절인데, 이렇게 하니 명절에 스트레스 거의 없고 괜칞네요.

    이 정도 제삿상이라면 정말 기꺼이 차릴수 있을것 같고 돌아가신 시아버님을 마음 깊이 기릴수 있을것 같아요.

    고인을 기리는 상차림이면서 스트레스 없이 지낼수 있는 형식이 좋은것 같아요.

  • 36. 설,차례,추석,제사
    '18.2.16 1:17 PM (118.36.xxx.183)

    하기 싫은 일은 안해도 아무일도 안 일어납니다.

    제사 안지낼때는

    설날 차례가 아니고 음력 8월 추석전에 벌초하러가서 산소에 고하고 제사차례 안지내는 거라고해요
    8월벌초하고 술 포음식 간단히 차려서 올추석부터는 차례 제사를 안지내기로했으니 그리아시라고
    고하는 거라고해서 우리도 종가집인데 그리하고 안지내요

  • 37. 자유로워지기-진진
    '18.2.16 4:35 PM (118.36.xxx.183)

    진진
    '18.1.20 6:21 PM (121.190.xxx.131)
    세상이 더럽고 잔인하고 무섭다는건 인간의 분류법에 의한 판단이 아닐까요?

    인간을 세상의 중심으로 놓고 보았을때는, 태풍 쓰나미 지진 화산등이 끔찍한 재앙이죠.하지만 자연 전체를 보면 그냥 자연의 인과법칙에 의해서 일어나는 자연현상일 뿐이죠. 살랑거리는.봄바람과 큰 재난을 일으키는 태풍과는 우주적 입장에서 보면 큰 차이가 없잖아요.그냥 자연의 인과에 따라 일어나는 현상들인거죠.

    인간사 일들도 나에게 큰.행복이 누구의 불행을 배경으로 해서 얻어진 것들이 많죠.
    당장 부동산이나 비트코인만해도 한사람이 손해를 봐야 다른 사람이.이익을 볼 수 잇는 구조죠.
    그러니까 돈을 잃은 사람에게는 잔인한 일이지만 큰 시각으로 보면 돈을 잃은 사건과 돈을 번 사건이 잇을 뿐인거죠.

    그런 의미에서 인간은 잔인하다 무섭다 이렇게 진단하고 평가를 내리겟지만 우주적 관점으로 보면 모든것은 인과법칙에 따라 한치의 어긋남없이 돌아가는 온전한 시스템..즉 황금의 연꽃이 아닐까요?

    그래서 내 불행이라고 하는것도 나라고 하는 자아를 중심으로 보면 내 자아를.손상당한 잔인한 일이지만 내 시각을 우주적으로 키워서 보면 전체 인과의 시스템 속에서 필연적으로 일어나는 일이라는 것을 인식할수 있어요.이걸 받아들이면 비로소 자유로와집니다.

    내 잔인한 불행이라고 진단내린것과 우주속의 나 자신과 동일시 하지 않으니까요.
    쉽지는.않은 일입니다 우리는 너무나 오랫동안 이 둘을 동일시해왔으니까요

  • 38. 이혼한 엄마와 아들
    '18.2.18 7:14 PM (118.36.xxx.183)

    이젠자유
    '18.2.18 6:17 PM (210.90.xxx.203)
    원글님 완전 훌륭하세요.
    정말 아이가 원망없이 컸다는게 원글님이 받으셔야 할 훈장입니다. 섭섭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ㅠ
    눈물흘리지 마세요.

    우주의 인과법칙은 성긴거 같아도 너무 촘촘해서 원글님이 흘린 눈물, 고통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훌륭하게 아들을 보살피고 키운 그 공로가 결코 없어지지 않아요. 이번 생이 아니라면 다음 생에서라도 반드시 보상받습니다. 더욱 착하게, 더욱 씩씩하게, 단 한순간이라도 더 행복하게 사세요. 앞으로 좋은 일 많이 많이 보게 되실거에요. 홧팅!

  • 39. 산책
    '18.2.20 5:39 AM (118.36.xxx.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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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자 | 조회수 : 664작성일 : 2018-02-20 00:52:28은퇴가 다가오는 나이인데 한자를 배우고 싶네요. 예전에 천자문 책도 샀었고 직장에서 부서 이동하면서도 짐을 정리하다가 천자문 책을 아직 못 버리고 있어요. 요즘은 쉽게 앱이나 뭐 이런 것으로 쉽게 배울 수 있을 것 같은데 한자 학습법에 대해 아시면 알려 주세요. 한자를 배운 세대인데도 잘 쓰지 않으니 더욱 더 한자를 모르겠지만 좀 부끄러울 때가 있어요. IP : 219.249.xxx.47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거친 표현, 욕설 등으로 타인을 불쾌하게 하지 않도록 해주십시오.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ㅇㅇ

    '18.2.20 12:56 AM (175.223.xxx.143)급수시험 한 번 대비해보세요.

    마키에

    '18.2.20 12:58 AM (182.212.xxx.27)구몬한자 같은 것 해보셔요 한 달에 삼만원인가 하는데 꾸준히 하니 재미있구 좋아요^^

    lil

    '18.2.20 1:02 AM (112.151.xxx.241)급수별 한자학습 앱 있어요.

    유튜브

    '18.2.20 1:22 AM (42.147.xxx.246)진태하박사 한자강의를 보세요.저절로 공부가 되고 재미있어요.

    조승연의 천자문

    '18.2.20 1:31 AM (42.147.xxx.246)천자문 공부는 이렇게....감동을 먹었네요.http://www.gomtv.com/view.gom?themeid=&contentsid=14502907



    '18.2.20 1:41 AM (220.84.xxx.213)동네에 해법교실 중국어 한자 가르키는 곳 있을거요일주일에 한시간 정도 수업 받고 나머지는 본인이 공부하면 됩니다앱은 어문회 깔아 보세요

    행복나눔미소

    '18.2.20 1:50 AM (39.118.xxx.235)저는 네이버밴드 한자홀릭으로 공부하고 있어요☞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작성자 : 목록으로회사소개서비스 이용약관개인정보취급방침광고문의(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사업자등록번호 110-81-72019copyright © 2002-2016 82cook.com. All right reserved.

  • 40. 산책
    '18.2.20 8:15 PM (118.36.xxx.183)

    목 : 풍수적으로 좋은 아파트는 몇 층일까? - 펌 -

    지나가다가 | 조회수 : 1,981 작성일 : 2018-02-20 15:47:36
    아파트의 좋은 층수를 찾기 위해서는 우선으로 풍수의 기본인 땅의 생기 ( 지기 ) 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 풍수의 고전인 금낭경에 의하면 “ 땅속으로 생기가 흐르고 이것으로 말미암아 만물이 생성한다 . 생기는 바람을 받으면 흩어지고 물을 만나면 멈춘다 . 사람이 살기 좋은 곳은 기가 모이고 흩어지지 않는 곳이다 . 좌우가 비거나 앞이 넓어서 바람을 많이 타면 생기는 흩어지고 만다 . ” 고 하였다 . 인자수지에서는 주변의 산이나 건축물이 너무 높아서 혈지를 압박하면 흉하다 고 하였다 .

    우선적으로 좋은 아파트 층수는 지기가 올라가야 한다 .
    지기가 올라가는 층수에 대해서는 학자들마다 약간의 의견차이가 있다 . 그러나 고층보다는 저층이 유리하다는 것 이 통일된 의견이다 . 지자기를 연구하는 학자들은 사람이 살기에 적당한 지자기는 0.5 가우스 (gauss) 인데 보통 15~20m 정도 올라간다고 한다 . 아파트 6~8 층 높이다 . 그 이상은 지자기가 0.25 가우스로 떨어지므로 인체의 저항력이 약해진다 고 한다 .

    일본에서 발표된 ‘ 임산부의 주거층별 유산율 보고서 ’ 에 따르면 아파트 10 층 이상에서 거주하는 임산부의유산율이 1~2 층에 거주하는 임산부에 비해 2 배 이상 높다고 한다 . 또 고층에 거주하는 기간이 길수록 태아의 머리가 커지는 등 이상 분만 율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고 한다 . 이로 보아 고층은 생명활동이 부적합한 환경이라고 주장한다 .

    지기가 올라가는 높이에 대해서 가장 많이 기준을 삼는것은 나무 높이다 . 땅마다 기운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나무라도 지기가 강한 곳에서는 높이 자라고 약한 곳에서는 낮게 자란다 . 나무는 일정 높이까지는 곧게 자라는데 그 높이 만큼은 땅의 기운이 힘 있게 올라온다는 뜻이다 . 그러나 어느 정도 높이서부터는 구불구불 하게 자란다 . 땅에서 올라오는 기운이 약하기 때문이다 . 이를 역도선수에 비유하면 기운이 넘치는 선수는 역기를 한 번에 번쩍 들어 위로 올린다 . 그러나 기운이 약한 선수는 역기를 가슴 높이까지는 들어 올렸지만 그 다음부터는 아등바등 힘을 쓰는 모양새와 같다 .

    필자가 지인들에게 권하는 풍수답사지로 강원도 삼척에 준경 묘가 있다 . 조선 태조 이성계의 5 대조인 양무장군이 묻힌 자리다 . 이 묘를 쓰고 이성계가 태어나 조선왕조를 세웠다고 하여 풍수가 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 그곳에가보면 묘도 그렇지만 소나무 숲을 보면 기운이 절로 난다 .

    산림청에서 한국에서 가장 형질이 우수하고 아름다운 소나무 숲으로 지정한 곳이다 . 특이 이곳에 있는 신부 소나무는 한국 소나무의 혈통을 보존하기 위해 속리산의 정이품송과 혼례를 치러 기네스북에까지 올랐다 . 이곳들의 소나무는대부분 30~35m 를 곧게 자랐다 . 타 지역의 소나무 높이가 10~15m 에 비하면 그만큼 지기가 세다는 뜻이다 . 이처럼 나무가 잘 자라는 지형에서는 아파트 층수가 높아도 나무 높이만큼은 지기를 충분히 받는다 . 그러나 땅이 척박하여 나무가 잘 자라지 않는 곳은 지기가 약하므로 낮은 층이 유리하다 .

    오늘날은 60~80 층 ( 높이 250~300m) 의 고층아파트가 인기다 . 심지어는 100 층이 넘는 초고층빌딩들이 우후죽순 들어서는 시대다 . 이러한 곳에서 나무높이 운운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 그렇다면 무엇으로 기준을 삼아야 할 까 . 지기를 받을 수 없다면 건물이 가지고 있는 기라도 흩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 기를 흩어지게 하는 것은 바람이다 . 그러므로 아파트 층수를 선택할 때는 주변 산보다 높지 않은 곳으로 해야 한다 . 풍수에서 현무 · 주작 · 청룡 · 백호 등의 역할은 외부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막아주는데 있다 . 그러므로 좋은 자리는 이들 사신사보다 약간 낮은 곳에 위치한다 . 만약 건물이 주변 산보다 높으면 층수라도 주변 산보다 낮은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
    IP : 219.255.xxx.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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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지나가다가
    '18.2.20 3:53 PM (219.255.xxx.45)
    http://hkpark.netholdings.co.kr/web/manual/default/manual_view.asp?menu_id=10...
    관음자비
    '18.2.20 4:16 PM (112.163.xxx.10)
    風水(풍수), 바람 풍, 물 수,

    바람은 막는 것이고, 물은 이용하는 것.
    ....
    '18.2.20 5:56 PM (221.141.xxx.8)
    6-8층이면 7층이 제일 괜찮겠네요.

  • 41. 산책
    '18.2.20 8:17 PM (118.36.xxx.183)

    폐경 4~5년 전인 갱년기 초기...
    여성호르몬 감소로 심신 교란

    폐경 후 3~5년 정도가 지나면 갱년기 중기...
    비뇨생식기 위축으로 과민성방광, 생식기 건조와 통증, 약산성화로 인한 위축성 질염

    폐경 5~10년 이후가 되면 가장 큰 문제인 골다공증...
    근력강화 운동

  • 42. 잠드는법
    '18.2.22 12:11 PM (118.36.xxx.21) - 삭제된댓글

    숙면 바디스캔
    오늘 고생했다

  • 43. 잠드는 나만의 비법
    '18.2.22 1:07 PM (118.36.xxx.183)

    그냥 내가슴에 토닥토닥 두드리며 예전어릴때
    할머니 엄마가 해주던대로 자장자장우리아기
    잘도잔다우리아기 하면서 나자신에게 토닥거려주면 어느새
    스르르

    유트브 asmr


    숙면 바디스캔,
    숙면 호흡법

    저는 매일 바디스캔 하고 있어요
    예전엔 40분이 지나도 못잤는데 이젠 10분 지나면 쿨쿠루~
    매일 어떤 "의식"을 치룬다고 생각하시면 좋아요
    이제 하루를 마치고 내일을 준비하기 위해 잠자리에 드는 과정을 정해놓으시고 매일 반복하세요


    누워서 내몸이 쉬고 있구나
    오늘 고생했다
    이런 맘으로 시간 보냈더니
    이젠 금방 잠듭니다
    자야한다는 강박이 생기기 시작하면
    운동 아무리 빡세게 해도 안오더라구요
    그냥 자야된다는 마음버리기 부터


    인터넷에서 4.7.8 호흡법 찾아 보시고 해 보셔요
    갱년기증세로 밤 꼴딱 새기도 했는데
    효과 있어요

  • 44. 인생,삶
    '18.2.23 10:40 AM (118.36.xxx.183)

    그냥 내 삶의 부조리와 내가 어쩌지 못하는 상황들은 받아들이는 지혜도 필요합니다. 누구나 그런 것 작게 크게 하나씩 있기 마련이죠.


    전화를 그렇게 받은 아빠에게 화가 난 거죠.
    그때 바로 아빠가 그 화를 풀어줬어야 하고, 전화 관련 대책을 줬어야 하는데...
    그 후로.. 습관처럼 되었을 거고요.
    감정을 제때 풀지 못하여 어떤 특정 행동이 습관이 되면, 꼭 탈이 나요.
    사람들에게는 항상 고지를 해야 하더라고요.
    제때, 그때 알려달라, 당부하고요.
    원망의 마음이 들 수 있으나, 내가 맞이하고 싶지 않은 순간을 위해.. 나도 뭔가를 미리 준비를 해야 하고, 점검을 해야 하죠. 그리 못해서 얻은 결과는 내 책임으로 돌리고요. 그러면, 마음에 평화가 와요.

  • 45. 애정결핍
    '18.2.23 11:50 AM (118.36.xxx.183)

    사랑과 존중을 받아보지 못해서 그걸 갈구하는 거지 정이 많은 건 아닌 거 같아요.
    이런 거 보면 엄마의 역할이 중요하고 무겁네요.
    모든 애정결핍인들을 살펴보면 공통점이 엄마에게 인정과 공감을 받지 못했더라고요.
    엄마 말고는 성인이 될 때까지 줄 사람도 없고.

    엄마 없는 아이들도 건강하게 자라야 할텐데.


    정은
    '18.2.23 10:23 AM (58.234.xxx.195)
    참 좋은 미덕인데 이렇게 홀대를 당하는군요.
    자존감 낮고 열등감에 쩌는 인간이나 하는 쓸데없는 짓쯤으로 치부되다니. 낮은 자존감을 채우고자 베푸는 과도한 친절을 정이라고 정의해서는 분명 좋은 정서인 정을 왜곡시키는 논리는 일본이 우리나라자존감 찍어누르려고 했던 전략이랑 똑같네요.


    정 많다고 주장하며 받기 싫은거 억지로 주는 거 짜증나는 일이에요

    타인의 관심과 애정이 버거운 사람도 있는데

  • 46. 어제 mbc스페셜 부모독립
    '18.2.23 11:51 AM (118.36.xxx.183)

    제 목 : 어제 mbc스페셜 부모독립

    123 | 조회수 : 2,445 작성일 : 2018-02-23 09:12:44
    보셨나요

    아이가 성인이 되서 독립시키는 것만 생각했지

    부모도 아이로 부터 독립하는것은 생각지 못했는데

    자녀가 독립하는 것 보다도 더 준비가 필요한 것으로 보여요.


    어제 처음부터 끝까지는 못보고

    마지막 부분만봐서 제대로 이해한건지는 모르겠는데..


    그러기 위해선..

    건강과, 돈과.. 마음이 맞는 배우자 혹은 친구.

    꼭 필요할 거같구요.

  • 47.
    '18.2.23 12:15 PM (118.36.xxx.183)

    받은 사람이 다 구분해요.

    그러니, 소득없이 쓸데없데 없는 정이지요.

    젖먹이 아가한테 맛있는 거 주고 웃어주고 놀아줘도 .. 애는 화내고 혼내는 엄마한테 가요.

    사람들도 다 그래요.

    잘 해줘봤자, 결국엔 자기들과 교감하는 사람들에게만 마음을 열지.. 잘 해준다고 열지는 않죠.

    사람들은 상대가 뭘 원하는지 아는데, 그 원하는 것을 주기는 싫은 거죠.

  • 48. 산성샴푸-펌,염색모
    '18.2.23 2:01 PM (118.36.xxx.183)

    이마트에 가면 소망화장품 RG3 헤어로스크리닉 샴푸라고 있어요. 머리카락을 굵게 해주고 머리빠짐을 개선한다고 하는데 일단 순하고 향도 연하고, 린스를 안해도 머릿결이 부들부들해져요
    려 한방샴푸같은건 일단 비싼데 이건 가성비도 좋아서 1000ml에 12000원 정도라서 끝도 없이 쓸 수 있네요

    소망화장품 에코퓨어샴푸요

    아모스히트업솔루션-드라이 고데기전 바름

  • 49. 거품염색
    '18.2.23 3:25 PM (118.36.xxx.183)

    비겐크림폼-거품염색약 추천

  • 50. 학자가 말한 사랑의 방법
    '18.2.26 10:20 AM (118.36.xxx.183)

    사랑의 기술
    '18.2.26 9:00 AM (211.114.xxx.179)
    각자 사랑받는다고 느끼는 상대방의 행동이 다르대요.
    아마 글쓴이의 남편분께서는 아내의 스킨십이 사랑의 징표인가 봅니다.
    글쓴이는 아닌 거 같구요.
    글쓴이께서는 남편의 어떤 행동을 했을 때 내가 사랑받는 느낌을 받느지 찾으셔서 남편에게 얘기하시고 서로 상대방이 원하는 사랑 표현 행동을 하시면
    남편도 사랑받는닷고 느끼시고 부인도 사랑받는다고 느끼시니 부부 사이 더 좋아질 거예요

    참고로 학자가 말한 사랑의 방법에는 다섯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1. 인정하는 말하기
    2. 함께 시간 보내기
    3. 봉사하기(함께 청소하기, 설거지하기, 음식물 쓰레기 보리기 등)
    4. 선물하기
    5. 스킨십

    저는 남편의 봉사와 선물에 사랑에 사랑이 채워집니다
    남편은 저의 인정과 스킨십에 사랑이 채워진다고 합니다.

    남편의 욕구와 나의

    '18.2.26 9:00 AM (118.34.xxx.205)
    욕구해소죠
    배고프고 피곤하면 짜증나잖아요
    근데 잘먹고 푹자면 기분좋아지죠

    그런거랑 비슷해요.
    여자도 그래요. 정서적충족도되고

  • 51. 남편 미울때
    '18.3.2 5:15 PM (118.36.xxx.183)

    뭔가 꺼리를..
    '18.3.2 8:40 AM (49.50.xxx.115)
    저는 남편을 위해서가 아니라 제 자신을 위해서 뭔가 생각해내요..
    남편이 제 옷사러 가서 열심히 골라줬던 기억
    아픈 애들 위해 잠 설치던 남편 모습
    스트레스 풀 데가 없다던 푸념 모습

    그냥 자꾸 예쁘게 봐주려고 하고 내 나쁜 모습도 보면서 혼자 마음 다스려요..

    남편없이 살면 넘 좋겠다 자주 생각하다가도 단순한 남편 맛있는게 먹여서 잘 구슬려서 부려먹는게 남는 장사지 마음먹고 맛난것도 해주고..

    남편을 위해서는 절~~~~대 아니고 제 마음의 평화를 위해서요..
    wjsm
    '18.3.2 8:46 AM (86.245.xxx.77)
    쟤도 내가 미울때 있겠지.
    이것도 그냥 지나가겠지..

    합니다
    ...
    '18.3.2 8:50 AM (180.67.xxx.9)
    상대방을 나에게 맞게 바꾸려고 하면 싸우게 되죠. 상대도 님이 다 마음에 들지는 않을거예요. 나는 잘하는데 상대가
    못한다는 생각은 혼자만의 착각 아닐까요.사실 서로 맞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더이상 너무 힘들면 헤어질 수 밖에요.
    ..
    '18.3.2 8:57 AM (101.235.xxx.21)
    못 바꾸는데 싸움해야 좋을건 없어요.. 그냥 그려려니 하는 마음으로..ㅠ
    ㅇㅇ
    '18.3.2 10:39 AM (112.165.xxx.161)
    친정에 남동생이 있는데,
    나이에바해 철이 없더라구요.

    남편으로선 화가 나는데
    남동생이라 생각하면, 맘이 넉넉해지고..
    누나의 맘, 아들키우는 엄마의 맘으로..
    ...
    '18.3.2 11:19 AM (47.54.xxx.172)
    뭔가 꺼리를..님 저랑 비슷하시네요 :)

    저렇게해도 도저히 제 마음이 다스려지지않을땐 남편 어릴때 사진을 보면 좀 괜찮아 지더라구요

  • 52. 진진님-기쁨과 슬픔,행복과 불행
    '18.3.4 9:16 AM (118.36.xxx.183)

    진진
    '18.1.20 6:21 PM (121.190.xxx.131)
    세상이 더럽고 잔인하고 무섭다는건 인간의 분류법에 의한 판단이 아닐까요?

    인간을 세상의 중심으로 놓고 보았을때는, 태풍 쓰나미 지진 화산등이 끔찍한 재앙이죠.하지만 자연 전체를 보면 그냥 자연의 인과법칙에 의해서 일어나는 자연현상일 뿐이죠. 살랑거리는.봄바람과 큰 재난을 일으키는 태풍과는 우주적 입장에서 보면 큰 차이가 없잖아요.그냥 자연의 인과에 따라 일어나는 현상들인거죠.

    인간사 일들도 나에게 큰.행복이 누구의 불행을 배경으로 해서 얻어진 것들이 많죠.
    당장 부동산이나 비트코인만해도 한사람이 손해를 봐야 다른 사람이.이익을 볼 수 잇는 구조죠.
    그러니까 돈을 잃은 사람에게는 잔인한 일이지만 큰 시각으로 보면 돈을 잃은 사건과 돈을 번 사건이 잇을 뿐인거죠.

    그런 의미에서 인간은 잔인하다 무섭다 이렇게 진단하고 평가를 내리겟지만 우주적 관점으로 보면 모든것은 인과법칙에 따라 한치의 어긋남없이 돌아가는 온전한 시스템..즉 황금의 연꽃이 아닐까요?

    그래서 내 불행이라고 하는것도 나라고 하는 자아를 중심으로 보면 내 자아를.손상당한 잔인한 일이지만 내 시각을 우주적으로 키워서 보면 전체 인과의 시스템 속에서 필연적으로 일어나는 일이라는 것을 인식할수 있어요.이걸 받아들이면 비로소 자유로와집니다.

    내 잔인한 불행이라고 진단내린것과 우주속의 나 자신과 동일시 하지 않으니까요.
    쉽지는.않은 일입니다 우리는 너무나 오랫동안 이 둘을 동일시해왔으니까요

    진진
    '18.3.3 11:10 PM (175.223.xxx.64)
    인간은 원래 불만족하게 만들어졌어요.그게 인간의 속성이에요.
    욕망을 채워도 채워도 더 바라게 되는거죠.

    그러한 이치를 깨닫고 또 불만족이 올라오는구나를 알아차리는 것이 불행이라는 환각에 사로잡히지 않는 방법이에요.
    진진
    '18.3.3 11:14 PM (39.7.xxx.8)
    우리는 이러한 것은 행복이고 이러한 것은 불행이라고 구분지어놓았어요.
    그래서 어떤일이 일어나면 자동으로 불행하다느끼고 자동으로 행복하다 느껴요.

    그런데 그 구분이라는것이 거대한 환각,착각이라는거죠.
    우리는 그.구분에 너무 딱 달라붙어 잇어서 잘 몰라요.
    멀리서 보면 사실 불행이라는것도 행복이라는것도 실체가 없다는걸 알수 잇는데.말이죠

  • 53. 치약
    '18.3.4 10:59 AM (118.36.xxx.183)

    내꺼내가복사
    '18.3.4 1:01 AM (182.231.xxx.100)
    전에 썼던 댓글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진심 효과본 사람입니다.
    벨레다 소금치약
    82에 엄청 선전했음. 벨레다에서 돈 1원 한푼 안 받고.
    보고있나 벨레다????
    소금알갱이가 들어간 진짜 소금덩어리 치약임. 몇년째 꾸준히 쓰면서 잇몸이 너무 좋아졌음. 잇몸이 얼마나 안 좋으냐면 40에 임플란트2개 했고 병원에서 곧 2개 더 해야한다고 했는데 5년째 임플 추가 안하고 잘 살고 있음.
    찬물 더운물 안가리고 이 시렸었는데 이 시린것도 없어졌음.
    물 묻히지 말고 치솔에 짜서 바로 양치해야함.
    벨레다는 스위스유기농 회사임. 치약에 계면활성제 등등 나쁜거 안넣어서 애기들 치약으로 유명함.
    진짜 함 써보시길. 잇몸 붓고 염증 잘 생기고 시린이에 탁월함.
    내꺼내가복사
    '18.3.4 1:03 AM (182.231.xxx.100)
    포털사이트에 벨레다 소금치약 이라고 치면 파는데 쫙 뜨니까 꼭 한개 사보시길. 7000원 정도 함. 파란색 포장임.
    어디서
    '18.3.4 1:22 AM (112.171.xxx.134)
    벨레다 어디서 구입하세요?
    암엔헤머
    '18.3.4 1:27 AM (182.221.xxx.145)
    덴탈케어 치약. 짠맛이 강하지만 꾸준히 쓰고 난 후 이 시림이 없어졌어요
    저는 벨레다
    '18.3.4 2:15 AM (118.218.xxx.40)
    오플닷컴에서 구매했어요.
    안구건조에 빌베리랑 완소아이템이에요.

  • 54. 친구의 치댐
    '18.3.4 11:23 AM (118.36.xxx.183)

    저는 나이든 미혼인데
    '18.3.4 10:50 AM (121.175.xxx.200)
    김숙 송은이는 좋게 보이는데 막상 저는 친해도 예의차리는 타입이라..집 오며가며 같이 살기도 하고
    모든걸 공유하고자 하면 너무 못견딜거 같아요. 이상하게 이성은 안꼬이고 동성중에 저에게 집착하는 사람을 지금까지 세번 겪어봤는데 너무 힘들었어요. 사귀는것처럼 계속 카톡오고 반복적인 괴로움 토로에(소개팅, 직장욕) 제가 거리두고 쳐내니 삶에 평온이..... 저는 정말 혼자 있는걸 좋아하나봅니다.^^

  • 55. 친구의 치댐
    '18.3.4 12:40 PM (118.36.xxx.183)

    년 네이쳐에 실린 런던 자연사박물관 크리스 스트링어 박사의 현생 인류 유전자 일치도.








    이종 성님들이 학창시절에는 네안데르탈인과 호모사피엔스는 이종교배를 해도 그 혼혈족은 후손을 낳을수가 없으며


    별개의 종족이고 우리의 조상은 네안데르탈인이 아니라 호모사피엔스다.. 라고 배웠을겁니다.
    그런데 그 학설이 최근에 깨졌습니다. 현재의 인류와 호모사피엔스, 네안데르탈인의 DNA를 전면적으로 분석한 결과

    백인, 황인종 -->> 호모사피엔스 네안데르탈


    흑인 -->> 호모사피엔스 아직 밝혀지지 않은 미지의 고대종


    남태평양 원주민 -->> 호모사피엔스 데니소바


    흑인은 원래의 호모사피엔스 원형을 고대로 간직하고 있는 거의 순혈의 호모사피엔스이며, 백인과 황인종은
    아프리카에서 출발한 호모사피엔스가지금의 이스라엘, 중동지방에 진출하여 그 지방에서 살던 네안데르탈인과
    교배하여 진화한 종족인것으로 밝혀지고 있죠. 그래서 황인종과 백인은 흑인과 달리 머리카락형태가 다르고 피부도 추위에
    더 잘견디기위해 두꺼우며, 피부색도 다릅니다






    그렇게 이스라엘, 종동지역에서 오랫동안 머물며 네안데르탈인과
    섞인 고대 인류가 서쪽유럽으로 진출해서 백인이 되었고, 동쪽인 아시아로 진출해서 황인이 되었던겁니다
    동쪽 아시아로 진출한 고대 인류의 진출경로는 크게 두가지



    1.인도양을 끼고 해안가 루트로 진출해서 남방계황인종이 탄생했고


    2. 히말라야 산맥을 넘어 시베리아쪽으로 진출하여 북방계황인종이탄생했습니다.

    한국인은 북방계가 70프로 남방계가 30프로입니다. 일본은 반대로 남방계가 70프로 북방계가 30프로
    중국은 북쪽지역은 북방계, 남쪽지역은 남방계.

    근데 문제는 북방계 황인종들이 시베리아로 진출했을때 마지막 빙하기에 접어들어 갇혀버렸다는것이죠.

    오랜기간동안 추위에 노출되었던 탓에 주변이 온통 눈으로 덮혀있는 지역에서 안구를 보호하기 위해 쌍커풀이 사라지고
    눈이 작아졌으며, 네안데르탈인의 영향으로 많았었던 잔털도 추위에 살아남기 위해 전부 사라집니다(습기 제거)

    부족한 식량과 영양때문에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는 근육량을 줄이는 대신 생존력과 추위저항력이 발전했습니다

    즉, 힘과 파워대신에 생존력을 선택한거죠(황인종이 백인, 흑인보다 힘이 딸리는 이유)

    그리고...







    체온유지를 위해 체온유실이 큰 돌출된 부위가 전부 작아집니다. 코, 가슴, 엉덩이,
    그리고 페..페니스까지...

    팔과 다리도 어찌보면 돌출된 부위기때문에 최대한 짧아집니다.



    이것이 현재 한국인의 신체적 특징을 설명해주는 가장 합리적인 학설이 아닌가 싶습니다

  • 56. 만만하게 보이지 않기
    '18.3.5 2:20 PM (118.36.xxx.183)

    외모, 스타일이 문제가 아니라, 말하는 말투와 그 안에 내용이 훨씬 중요하죠.
    전문적으로 보여야 한다가 아니라 진짜 전문적이되어야 합니다.
    어느 분야든 말 몇마디만 해보면 이사람이 진짜인지 허울뿐인지 금방 압니다.
    보기엔 어설퍼 보였는데 막상 말 몇마디만 해보니 쎄고 야무지고 제대로라는 건 금방 파악됩니다.
    회의나 발표 때 가볍게 보는 것 같다는 느낌? 실제로 빈틈있어 보일 수도 있어요
    외모가 문제가 아니라 그 내용과 전달하는 방식에 더 큰 문제가 있을 수도 있으니, 주변 동료나 상사에게 물어보세요.

  • 57. 안희정
    '18.3.6 11:10 AM (118.36.xxx.183)

    푸른
    '18.3.6 9:47 AM (39.113.xxx.80)
    운동권이라고 다 괜찮은사람아닙니다
    권력을쥐고싶어하는건 다똑같고
    운동권안에서 성폭력얼마나많은대요 2222222

    운동권 중 권력욕을 강하고 그게 목표인 사람들 많고요,
    자신이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이 이중성이 체질화된 인간들 많고요
    여성에 대한 인식도 이중적인 군상들 많습니다.
    저는 보수도 싫어하지만 그 쪽도 좋아하지 않아요.

  • 58. 미투
    '18.3.8 5:55 PM (118.36.xxx.183) - 삭제된댓글

    저도 원글님 글 일고 다시 한번 결혼하기 전 까지의 저의 20대를 돌이켜 봤습니다.
    우연히 기차 옆자리 같이 탔던 놈부터.
    그이후 사촌 오빠놈,
    학교 선배였던 놈,
    대학 졸업 하고 첫 회사 부터 시작해
    두번째,세번째,네번째 회사 까지
    숱하게 많은 남자놈들이 들이 댔네요.
    40대 중반 이후 갱년기 시작하고
    이상하게 과거의 남자들이 떠오르며
    기분이 더럽고 안좋더라고요.
    그원인이 뭐였는지 지금에서야 깨달았네요.

    원글님 잘못 아니었어요.
    그런 상사놈들은 회사 가는곳마다
    그런짓 하고 다니는 꾼이네요.
    저 위에 어느님 말대로..

    정말 딸들에게 유괴 당할때만 안돼요 하고 소리 치는게 아니라
    이런 경우 단호하게 행동해야 되는걸 가르쳐야 해요..ㅠㅠ

  • 59. 미투
    '18.3.8 5:56 PM (118.36.xxx.183)

    저도 원글님 글 읽고 다시 한번 결혼하기 전 까지의 저의 20대를 돌이켜 봤습니다.
    우연히 기차 옆자리 같이 탔던 놈부터.
    그이후 사촌 오빠놈,
    학교 선배였던 놈,
    대학 졸업 하고 첫 회사 부터 시작해
    두번째,세번째,네번째 회사 까지
    숱하게 많은 남자놈들이 들이 댔네요.
    40대 중반 이후 갱년기 시작하고
    이상하게 과거의 남자들이 떠오르며
    기분이 더럽고 안좋더라고요.
    그원인이 뭐였는지 지금에서야 깨달았네요.

    원글님 잘못 아니었어요.
    그런 상사놈들은 회사 가는곳마다
    그런짓 하고 다니는 꾼이네요.
    저 위에 어느님 말대로..

    정말 딸들에게 유괴 당할때만 안돼요 하고 소리 치는게 아니라
    이런 경우 단호하게 행동해야 되는걸 가르쳐야 해요..ㅠㅠ

  • 60. 좋은글
    '18.3.9 8:32 PM (118.36.xxx.183)

    사람은 그냥 각자 인생을 사는 거예요
    신은 누구 한 사람에게만 스포트라이트를 비춰주거나
    한결같이 지켜주거나 하지 않아요
    모두가 사계절을 사는데 누구는 봄부터 시작하고
    누구는 겨울부터 시작할 따름입니다
    님은 그저 여러 계절을 지나다 겨울을 맞은 것 뿐입니다
    이제 월동준비를 어떻게 할까 고민을 하셔야지
    지금 누구는 봄이네 이렇 때가 아니지요
    내가 봤던 누군가가 그 때 겨울을 살고 있었다고 해서
    계속 겨울에 살기를 바라는 것이라면 정말 오만한 못된 심보구요
    차라리 내가 살았던 봄을 이제 너도 사는구나 같이 기뻐하면
    내게도 이 겨울이 지나면 또 봄이지 하는 희망도 생기는 겁니다
    내 인생 누구와도 비교하지 말고
    이제 이 겨울을 어떡하면 춥지 않게 잘 보낼 것인가만 생각하세요


    인생은 엄청 긴 강물이래요
    흐르는 거예요
    남들은 그 순간만 보는 거고








    1.화내지 마세요
    2.생각 많이 하지 마세요
    3.유유히 생활하세요
    4.많이 웃으세요
    5.이(齒)를 잘 관리하세요






    우리같은 사람이 빌 게이츠나 이건희 같은 사람을
    이기는 방법은
    그저 오늘 하루 엄청 웃으면서 재밌게 살면 되는 거













    노력하는 낙관론자는 이 세상 누구도 못이겨요









    나를 힘들게 하는 게 사람이든 돈이든 건강이든
    아무리 생각해봐도 앞이 안보이고 막막해 가슴이 답답하고
    머리가 아플 때는요
    하루를 사세요
    함부로 살라는 게 아니고 이겨내기 힘든 걱정
    해봐야 해결안되는 고민 툭툭털고
    그날 할 수 있는 거 그날 해야 하는 거
    그것만 하고 그것만 생각하라는 의미예요
    밤이 오면 자리에 가만히 앉아 펜을 들고 내일 할 일들을 계획하고
    오늘 한 일들을 돌아보고
    그래 오늘 잘했네 잘 지냈네 고생많았다
    그리고 전원끄듯 잠들어 보세요
    아픈 시간들을 지나 몸과 마음이 추스려질 때 쯤 일주일을 살고
    또 한달을 살고 또 일년을 살고 그러면 되는 거예요

  • 61. 삶의 목적-영혼의 진화
    '18.3.10 8:00 AM (118.36.xxx.183)

    추천하는 책은 읽어보고 결정하셔도 늦지않아요.
    지구에 살고있는 천태만상의 인간들이지만 이들의 목적은 단하나!!
    영혼의 진화랍니다.(저는 종교없어요. 근데 이진리는 불교와 맥락을 같이하네요)
    영혼을 진화시키기위해
    나는 나에게 더없이 완벽한 체험의 장을 선택하는데
    저는 이런삶을 님은 님대로 현재의 삶을 선택한거예요.
    쉽게말해 우리는 연극무대에 지금의 역할을 맡아 연극을하고있는거예요.
    지금에 속지마세요. 넘어가지마세요.
    그럼 뭘해야하냐고요?
    이 현실이라는 도구로 나를 만들어가는거예요.
    정확히말하면 영혼을 진화시켜가는거예요.
    제가추천하는 책들을 꼭 읽어보세요.
    아마 새로운 인생이 열릴겁니다.
    인생이바뀌는게아니라 내가 바뀌면서 달라지는 놀라운 체험을 하겠지요.
    김영우신경정신과의사의 전생여행. 빙의는 없다.
    로날드 월쉬의 신과나눈 이야기 1,2,3
    저자는 기억안나지만 죽으면 어떤 상황으로 가게되는지 알려주는 영혼들의여행.
    모두다 소설아니고 임상체험등의 사실에 기반한 책입니다.
    더군다나 재밌기까지해요.

    신과나눈이야기의 저자가 님과다르지않은 상황에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꼭!!!!!!!!! 제발 부탁인데 읽어주세요........
    마음으로 기도하며 님에게 나의 사랑의 에너지를 보냅니다...

  • 62. 영혼이 성숙하는 법
    '18.3.10 8:56 AM (118.36.xxx.183)

    영혼의 성숙은 어떻게 하는건가요?

    라는 지식인 댓글이 있어 복사해 왔어요.
    바로 윗님이 추천해준
    책 '신과 나눈 이야기'와 본인이 아는것을 말했다고 해요.

    행복한 생각만 하면서 살아도 되고, 무조건 참으면서 살아도 되고,

    화 내면서 살아도 되고, 슬퍼하면서 살아도 되고 뭔짓을 하면서 살아도 상관없습니다.



    행복과 기쁨과 평화와 슬픔과 분노와 상실, 그 밖의 수천 수만 가지의 모든 것이

    전부 온전한 세상과 삶과 신의 일부이고(전부 같은 거에요),

    그것 중 무엇을 택해도 상관없습니다.

    맘대로 하세요.



    삶은 무엇인가를 이루기 위한 것이 아니라, 그 모든것들을 체험하기 위한 것입니다.

    영혼이 육신을 입고 세상에 온 것은 그 모든 것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영계에서는 아름다움, 사랑, 기쁨, 평화, 강함, 완벽함, 그 모든 것들이 자신이라는 것을

    영혼은 알고 있습니다. 근데 문제는, 그것들이 나 자신이라는 것을 개념으로는 알아도

    직접 체험하는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이었지요.

    신맛이 무슨 맛인지 머리로는 알아도, 레몬이나 오렌지 같은 신맛나는 과일을 먹어보지 않으면 신맛을 체험할 수 없는 것처럼요.



    영혼은 나 자신이 아름다움, 사랑, 기쁨, 평화, 감사 등등 그 모든 것임을 체험하기 위해서는 그것의 반대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추함, 두려움, 슬픔, 분노, 불완전함 같은 어두운 삶의 측면들이 있어야

    삶의 밝은 측면을 체험할 수 있었던 겁니다.

    빛은 어둠이 없이는 존재할 수 없는 것처럼요....



    그래서 영혼=신 은, 자신을 크게 폭발시켜서 그것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냈습니다. 상대적인 것들로 -선과 악, 사랑과 두려움과 같은 것들- 가득찬 세상을 만들어내었고, 그것이 지금 우리가 사는 이 우주입니다.



    과학으로 따지면 '빅 뱅'으로 우주가 탄생되었고, 이 우주에서는 시간과 공간의 개념이 존재하면서 '상대적인' 시간이 존재하게 되었습니다. 아인슈타인이 이것에 대해서 잘 말하고 있지요.



    영혼이 성숙한다는게 별거 아니에요. 그 모든 삶의 측면들을, 기쁨과 슬픔과 사랑과 두려움과 기타 등등을 전부 체험하면서, 자신의 영혼의 본질을 기억해내며 진화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영혼이 성숙하기 위해서 뭐 특별하게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것은 없습니다. 신은 그런 것을 요구하지 않아요.



    단지, 그러한 영혼들의 거대한 진화 과정 속에서, 각자의 영혼이 육신의 삶을 살기로 선택하면서 이번 생애에서는 무엇을 체험하고 깨달아보자 하면서 스스로가 선택한 이번 삶의 특정한 길이란 것은 있습니다.

    님의 말대로 영혼이 자신의 삶을 계획하고 태어나는 거지요. 그리고 그 길이 어떠한 길인지, 무엇을 하고 무엇을 택하며 어떻게 살려는지는 구체적으로 보면 각자의 영혼마다 다 다르구요...



    님의 길이 무슨 길인지는 님이 알아내세요. 님이 선택한 이번 삶의 길은 님이 이 세상에 태어났던 그 순간부터 시작되었고, 지금도 그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님이 의식하든 의식하지 않든 님의 영혼은 삶을 살아가면서 자신이 체험하려는 것을

    체험할 기회를 님의 삶 속에 가져올 것입니다. 뭐 부모님의 성격, 오빠나 누나나 동생, 학교를 어디로 배정받고 무슨 분위기의 학급에서 지내게 되었다던가, 직장이라던가 친구와의 관계라던가, 사고를 당한다던가 그 외에 어떤 일이든지요. 그런 것들 우습게 보고 무시하지 마세요. 삶에서 일어나는 일에 우연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님의 영혼은 절대로 님이 특정한 무엇인가를 체험하기를 강요하지 않습니다.

    님이 자신의 영혼의 의지를 듣지 않고 무시한다면, 그렇게 놔둡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자신의 삶에 여러가지 상황들을 창조하면서 자신이 이번 삶에서 체험의 기회를 가져다 주지요.

    영혼은 누구에게도 강요되지 않은, 완벽한 자유속에서 스스로의 순수한 의지로 님이 무엇인가를 체험하기로 선택하기만을 바랍니다. 그러한 조건없는 사랑과 자유 속에서만 진실로 자신의 본질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음을 확실히 알고 있습니다.

    사랑에 의무란 존재할 수 없는 법입니다.



    크게 보면 모든 영혼은 같은 것을 추구합니다. 인류가 '사랑'이라 불렀던 것이지요.

    그것을 직접 체험했던 사람중 유명한 자들이 역사상의 성인들입니다. 예수나 부처, 노자 장자 마호메트 등등... 그리고 알려지지 않은 사람들 또한 많이 있구요.



    영혼이 자신의 성숙을 위해서 삶을 계획하는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해서 자신의 삶이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은 아닙니다.

    영혼은 이번 삶에서 내가 체험하려던 것을 체험할 기회가 어떤 수를 써도 오지 않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되면, 그 삶을 접습니다. 그리고 다음 삶을 다시 새롭게 시작하지요... 사람들에게는 우연한 사고라고 불릴 수도 있는 일을 통해서라도 자신의 삶을 끝냅니다. (하지만 우연이 아니죠. 그러니 뉴스에서 그런 '우연한 사고'로 크게 다쳐 불구가 되거나 죽은 사람들을 보고, 하고 싶은 것을 못하게 되었거나, 못하고 죽었다고 슬퍼할 필요는 없습니다.)

    누군가가 살아있다는 것은, 그 사람의 영혼이 이번 삶에서 자신의 꿈을 이룰 기회가 아직 남아있다는 증거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앞에서 말했듯이 영혼의 성숙에는, 영혼의 진화에는 별다른 조건이 없습니다.

    영혼이 육신의 삶을 거치며 성숙하지 않기란 불가능합니다.

    삶 자체가 영혼의 진화와 성숙을 위한 것인데요....

    억지로 행복해야 할 필요도 없고, 그 무엇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님의 영혼은 님의 몸과 마음에게 그 무엇도 요구하거나 강요하지 않습니다.



    히틀러의 삶조차도 영혼의 진화 과정이었다고 하면 이해가 될까요?





    그리고... 서비스로 한가지 더. .

    행복한 생각만 하면서 사는 것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행동은 존재 상태에서 나옵니다.



    행복이란 것은 존재의 상태입니다. 행동이 아니구요.

    사랑, 기쁨, 평화 등등 또한 전부 마찬가지입니다.

    행복해지기 위해서 '짜증나는 상황' 속에서도

    자기 가슴속의 분노를 무시하고 억지로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바보짓입니다.

    그때는 님 스스로가 이미 짜증을 느끼고 분노하기로 선택했잖아요?

    지금 상황은 '짜증나는 상황' 이고 그래서 나는 짜증나고 있다는, '짜증' 이라는 존재 상태를 이미 선택해 버렸지요.

    가슴속으로 나는 전혀 행복하지 않음을 이미 느끼고 있는데,

    나는 어떠한 존재라고 님이 선택했는데 동시에 나는 그렇지 않다고 말하는건 모순이죠.

    그때는 이미 늦은겁니다.



    님이 어떤 상황 속에서도 불행하지 않고 짜증나지 않을정도로

    행복한 존재 상태가 되고 나서야, 님은 언제나 진정으로 행복한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바꿔야 하는 것은(님이 그렇게 바뀌고자 한다면) 행동이 아니라 님의 존재 상태입니다.



    정말로 행복한 상태가 된다면, 님의 마음속에 짜증나는 상황이라는 개념 자체가 존재하지 않을 겁니다...

    무슨 상황에서든 님은 행복한 존재가 되기로 선택할 테고. 짜증이라는 개념 자체를 가지고 살지 않을테니까요.



    지금 상황이 짜증이 나는 상황이지만 나는 행복한 생각을 한다고 선택하고 그렇게 생각한다면,

    그 선택, 그 생각은 그대로 현실이 됩니다. '짜증나는 상황에서 행복한 척 하는 존재상태' 가 되겠죠;

    그러니까.... 지금 상황은 짜증나는 상황이 아니라, 나를 위한 완벽하고 좋은 상황이라고 생각하십쇼. 님이 지금 처한 존재 상태를 다르게 보고 다르게 생각하세요.

    님이 겪고 보는 모든 것은 님이 창조하는 것이니까요.



    자신을 창조하는 방법이 몇가지 있습니다.

    바로 생각과 말과 행동, 이 세 가지입니다.

    나에게 다가오는 모든 상황이 나를 위한 완벽하고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그렇게 말하고,

    그렇게 행동한다면,

    님 자신의 가슴속에서 그것을 사실로 납득할 때까지 반복한다면

    어느순간 그렇게 진짜로 됩니다.



    뭐 님 마음대로 바꿔도 됩니다. 나는 모든것을 사랑한다거나 언제나 기쁘다거나 모든 순간이 평화롭다고 해도 되구요....

  • 63. 우울증은 수치심에서
    '18.3.10 12:03 PM (118.36.xxx.183)

    수치심은 죽음하고 가장 가까운 감정이예요
    우울증이라는 것도
    사실 존재에 대한 수치심이죠
    남에게 내 모습 보여주기 싫고
    그래서 안으로 숨고 사람들 기피하고
    그러다 내 모습을 보여주기 너무 수치스러워
    견딜 수가 없는 정도가 되면 스스로를 죽여버리죠
    그래서 우울증이 곧잘 자살하고 연결되는 거예요

    조민기의 행동은 명백히 잘못됐어요
    부적절했고 비난받아 마땅했고...
    그러나 죽음을 택하기까지
    충분히 괴로웠으리라는 것은 잘 알겠네요
    인간이라는 게 얼마나 어리석고 허무한 존재인지...

  • 64. 무서운말-과식,폭식
    '18.3.12 11:57 AM (118.36.xxx.183)

    절제의 성공학☆강력추천

    차면 기우는것이 세상의 이치입니다
    음식을 함부로 먹는 사람이 수명에 이상이 없으면 재산에 손실이 잇거나 자손에 결함이 생깁니다
    음식이 뱃속에 가득 차는 대신 재물이나 자손의 운명이 기우는 것입니다.
    책속 한구절.....

  • 65. 안좋은 꿈
    '18.3.14 12:00 PM (118.36.xxx.183)

    꿈은
    '18.3.14 6:42 AM (175.198.xxx.197)
    원글님의 마음 상태를 반영하는 거에요.
    오늘 중요한 일이 있어서 그런 꿈을 꾼것인데
    원글님의 강단으로 막을 수 있어요.
    가장 겁많은 선장이 위대한 일을 해낸다는 심정으로
    잘 해내시기 바랍니다.

    '18.3.14 6:45 AM (115.139.xxx.56)
    넘 고민하고 있고 맘도 약해져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걸까요. .
    좋은말씀 명심 하겠습니다
    gg
    '18.3.14 6:59 AM (66.27.xxx.3)
    저 평생 그런 주제(?)의 꿈만 시리즈로 꾸던 사람인데
    회사 때려치고 나니 신기하게 싹 없어졌어요
    뭔 징조 이런게 아니라 업무에 대한 부담감, 스트레스를 반영합니다
    스트레스 없는 일이 어디에 있겟어요
    오히려 약간의 스트레스는 효율성을 높이는데 도움됩니다
    오늘 새로운 시작 꼭 성공하세요!!

    '18.3.14 7:14 AM (118.33.xxx.169)
    우리가 꾸는 꿈은 98% 현재 마음상태의 반영이고,
    앞으로 일어날 일을 예지해주는 꿈은 정말 드물어요.
    아기를 업고 길을 헤맸다는것은
    그만큼 지금 중요한일을 등에 매고 마음 갈피를 못잡고 있다는 원글님의 상태를 알려주는것뿐이에요.
    나쁘게, 안좋게되려는 예지가 아니에요.
    너무 힘들어마세요.

    '18.3.14 8:03 AM (115.139.xxx.56)
    꿈꾸고 깨서 . .얼마나 두렵던지ㅠ
    소심하거든요 제가.
    이렇게 올려주신 댓글보니
    맘이 가다듬어 집니다.
    지우지 말아주세요
    고맙습니다.
    화사한 봄 좋은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꿈꾼
    '18.3.14 10:52 AM (220.80.xxx.68)
    현재 원글님이 부담감에 마음이 갈팡질팡 하는 심리를 영상으로 보여준 거예요.
    그럴 땐 더 차분하게 계획에 대한 준비와 여건을 꼼꼼히 살펴보고 도움이나 조언을 얻으면 좋아요.
    그리고 잘 할 수 있어! 하고 자신감을 가지면 꿈이 또 달라지니 좀 더 용기를 가지시기 바라요.

  • 66. 비판텐 연고
    '18.3.14 1:01 PM (118.36.xxx.183)

    어제 떼르메스 때문에 접촉성피부염 앓고 있단글이 있었어요

    그 댓글중 어느분이 똥꼬(다른말 없나요 ㅡ.ㅡ)랑 사타구니가 벌겋게 되고 따갑다고 하셔서

    제가 비판텐 추천했어요

    그 아래 댓글도 보고 싶어서 검색해보니 지워진건지 없더군요

    지울 내용이 아닌데 왜 지워진건지는 이해불가입니다

    암튼..다시 비판텐을 추천하고 싶어서 새글쓰기 합니다

    아기들 어릴때 기저귀발진 생기면 비판텐 처방해줘서 사용했는데..희안하게 한번만 발라도 많이 가라앉더라고요,,

    그러다가 애가 초등1학년 들어가니..학교서 처리하기가 여의치 않은지..또 발진이...

    약국서 처방전없이도 구입가능해서 발라줬더니...발갛게 두드러기까지 난 상태가 하루만에 또 싹 가라앉았습니다

    오호.이쯤이면 스테로이드성인가?싶어서 검색해봤더니..애기들발진용이라 스테로이드도 없고 완전 무해한 연고네요

    아는사람들은 피부염에 많이들 바르더라구요

    전 얼굴에 홍조가 좀 있는데..저희 아들도 엄마닮아..호빵맨입니다 ㅜㅜ

    귀찮아 매일바르기는 잘 안되는데..한겨울에 심하다싶을때 바르고 자면 효과가 있어요

    (완전없애지는 못....합니다..ㅜㅜ)

    혹시나 유해한성분이 있다면 알려주시고요

    한분이라도 도움되실까 글 씁니다^^

    IP : 1.223.xxx.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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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거친 표현, 욕설 등으로 타인을 불쾌하게 하지 않도록 해주십시오.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8.3.14 11:39 AM (180.66.xxx.164)
    스테로이드는 설마 안들어있겠죠? 저는 습진이 좀 있는데 여기도 잘들을까요?

    '18.3.14 11:41 AM (211.36.xxx.252)
    박트로반? 하고의 차이는 뭔가요?
    비판텐 박트로반 글 많이 봤는데
    박트로반보다는 비판텐이 나은가요?
    선율
    '18.3.14 11:41 AM (1.223.xxx.99)
    윗님..

    효능효과

    상처, 화상, 찢긴 상처(수유기 중의 유두균열(갈라짐) 등), 욕창, 급ㆍ만성 피부염, 습진, 피부궤양, 기저귀발진, 햇볕에 탄 데(일광피부염)의 보조치료

    용법용량

    1. 상처를 청결히 한 후 환부에 1일 1~2회 바른다.
    2. 수유기 중의 유두균열에는 매 수유 직후 유두에 바른다.

    사용상 주의사항

    1. 다음 환자에는 투여하지 말 것.
    1) 이 약 성분에 과민증의 병력이 있는 환자
    2) 감염성 또는 삼출성 피부병 환자

    2. 부작용
    드물게 알레르기 피부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비판텐연고 [Bepanthen Ointment] (의약품 사전, 약학정보원)

    제가 복사해왔어요

    검색해보니 어느분은 수면팩으로도 사용한다고 하네요 ㅎㅎ
    ..
    '18.3.14 11:43 AM (117.111.xxx.192)
    근데 가격 엄청 올랐데요 저도 잘써요
    비판텐
    '18.3.14 11:43 AM (211.36.xxx.51)
    아이크림 대용으로 딱이에요!!
    선율
    '18.3.14 11:44 AM (1.223.xxx.99)
    211님..박트로반은 임산부및 수유중 사용금지네요..
    제가 막 권해도 되는 연고는 아닌거 같아요...
    ...
    '18.3.14 11:45 AM (112.152.xxx.114)
    저도 잘 쓰고 있어요. 아기 피부 건조할때도 비판텐 약간 로션에 섞어 바르면 보습도 잘되네요.

    국내보다는 6개씩 구매대행 하는게 가격도 훨씬 저렴하고 용기도 사용하기 편하더라구요.
    ..
    '18.3.14 11:45 AM (49.170.xxx.189)
    비판텐은 스테로이드 없어요..
    신생아들 기저귀발진크림으로 유명해요..
    염증이 없는 자극받은 피부는 진정시켜 줄 것 같은데..
    한포진 같은 피부염에는 효과 없구요..제가 써보니..
    아이들 아기때는 두루두루 썼지요..수유 중엔 상처에도 발라도 될 정도로 안전해요.
    선율
    '18.3.14 11:47 AM (1.223.xxx.99)
    오호!구매대행이 있군요
    6개씩 사놔도 될거 같아요
    로션에 섞어 발라도 되고요..
    연고자체는 많이 뻑뻑합니다
    음냐
    '18.3.14 11:47 AM (61.80.xxx.74)
    독일 유학 가있는 올케도 독일에서 유명한 만능약이라고 사다주고요,
    첫애 낳으니 시누가 애기엄마들 사이에서 유명한 약이라고 사라고 조언해주었지요,

    사용한지 4년째인데요,
    애기 볼에 침독올랐을때, 기저귀때문에 벌개졌을때
    등등 그냥 애기 피부트러블에는 만능으로 쓰고 있어요
    스테로이드가 아니니 그냥 부담없이 써요
    벚꽃
    '18.3.14 11:55 AM (61.33.xxx.2)
    아이크림 대용으로도 쓰신다니 놀랍네요 엄마 욕창에 써봐야 겠군요 감사합니다
    .....
    '18.3.14 11:57 AM (118.32.xxx.70)
    저도 애기 엉덩이 진물났을때 잘 썼어요
    ...
    '18.3.14 11:58 AM (125.177.xxx.158)
    그거 애기엄마들 유두 갈라졌을때도 바르는 연고에요.
    즉 젖먹이 아기 입에 들어가도 안전하다는 거죠
    만능 연고인지 저 제모제 부작용으로 다리가 심한 습진 났을때도 그거 처방해주더라고요
    요새는
    '18.3.14 12:00 PM (220.123.xxx.111)
    문신하고 염증생겼을때도 많이 쓴다는..
    ...
    '18.3.14 12:00 PM (39.117.xxx.59)
    비판텐 좋져. 코 안 코피나고 헐었을때도 발랐었어요
    ..
    '18.3.14 12:28 PM (211.54.xxx.119)
    비판텐이 이런건줄몰랐네요 감사해요
    하루맘
    '18.3.14 12:28 PM (124.50.xxx.39)
    입술주위 기포 물집이 생겼는데,거기에 바르기도 괜찮나요?
    가격
    '18.3.14 12:42 PM (211.36.xxx.134)
    얼마하나요?
    비판텐
    '18.3.14 12:48 PM (218.39.xxx.114)
    스테로이드가 없다면 사용하고 싶네요
    ...
    '18.3.14 12:57 PM (203.244.xxx.25)
    아이크림이랑 수분팩이요?;;; 적당히 용법대로 쓰세요.

  • 67. 참치캔미역국,꽈리고추밀가루묻힌찜
    '18.3.14 8:56 PM (118.36.xxx.183)

    참치캔 넣고 미역국 자주 끓이는데 체에 밭쳐 국물은 버리고 살만 넣어 끓여요
    불린 미역에 참기름 조금 넣고 조물조물 해서 달달 볶다가
    맹물 붓고 팔팔 끓으면 그때 참치캔 따서 건더기만 넣어요

  • 68. 택배사
    '18.3.15 2:42 PM (118.36.xxx.183)

    이마트편의점 묻지도따지지도 않고 3500균일가입니다

  • 69. 우울증-자의식과잉
    '18.3.16 8:16 AM (118.36.xxx.183)

    제가 제 이상적인 모습이 아닐 때에 느끼는 괴리감, 그리고 그것을 억누르고 더 이상적인 모습으로 나아가려고 할 때
    제 자아가 지치고 불안해지고 그것이 우울증으로 연결된다는 사실을 깨달았어요.

    제가 어떠한 상태에 있건 그게 좋다 나쁘다 판단하기 보다는,
    그냥 묵묵하게 귀기울여주고 보듬어 주는 훈련을 평생 해볼까 해요.

    제가 특별하지 않아도 좋구요.
    남들보다 못나도 좋구요.
    예쁜 구석이 없어도 좋고.222

    저도 우울증을 겪으면서 이런 과정을 겪고
    지금은 있는 그대로의 나를 수용하고 있어요.

    한사람의 성장 과정인거 같아요.
    그시기가 일찍 올수도 늦게 올수도 있는 것일뿐
    인간은 모두 겪는다고 생각해요.

  • 70. 두부만들기
    '18.3.16 9:27 AM (118.36.xxx.183)

    필요한 거
    '18.3.16 8:28 AM (74.75.xxx.61)
    인터넷에 다 팔던데요.
    단, 한번에 한 모 밖에 못 만들어요. 저희는 3인 가족이니까 그 정도면 충분하지만요. 메주콩 유기농으로 주문해서 300그램을 하룻밤 불려 놓고 물 얼마나 먹었는 지 무게 잰 다음에 나머지 2400그램이 되도록 물을 부어줘요. 그런 다음 믹서에 곱게 갈고 (이 부분이 중요한데) 제가 본 비디오 (일본 블로거가 만든 비디오)에서는 콩물과 비지를 여기서 나눈 다음 콩물 부분만 끓이다가 간수를 넣고 몽글몽글햐지면 두부 틀에 넣어서 굳히고 다시 찬물에 식혀준다는 거예요. 그런데 며칠전 한국 방송에 나온 걸 봤더니 한국식 두부 만드는 법은 콩물(두유)와 비지를 나누기 전에 같이 끓인 다음에 나누는 거라네요. 다음엔 그렇게 해보려고요. 콩도 좀 더 곱게 갈면 비지가 먹기 편할 것 같아요. 근데 맛은 정말 훌륭하네요. 두부는 만들자마자 한 모 다 먹었어요. 두부가 다이어트 식품이라는 말은 누가 한 건지요 ㅠㅠ
    그쵸
    '18.3.16 8:47 AM (73.13.xxx.192)
    두부 틀은 두부가 네모져야한다는 생각을 버리면 굳이 살 필요 없어요.
    파는 두부틀은 플라스틱이던데요.
    스텐채반이나 찜기처럼 구멍 숭숭 뚤린 아무 그릇에 면보깔고 엉긴 두부 그득 넣고 나무도마처럼 적당히 묵직한거로 눌러주거나 손으로 몇번 꾹 누르면되요.
    그리고 원글님 그렇게 무게 딱 잴 필요 없고 그냥 믹서로 갈릴 정도의 물 넣고 갈고, 콩물 거르고 비지에 또 물 붓고 갈고 콩물 거리는걸 세번 정도 하면 콩물이 쫙 빠져요.
    그런데 이렇게 갈면 비지는 고소한 맛이 다 빠져서 맛이 없어서 저는 그냥 버려요.
    콩간걸 삶아서 콩물을 만들면 두부양이 좀 많아진다고는 하는데 펄펄 끓는 콩 간걸로 콩물을 짜는게 얼마나 힘들고 위험한데요.
    그냥 날콩을 갈아서 콩물 만들어 펄펄 끓는 물에 콩물 넣고 부르르 끓으면 불 끄고 섭씨97도 정도 되면 천일염 넣고 간수치세요.
    금방 먹을 두부면 부르르 끓을때 들기름을 넣으면 거품도 줄고 맛도 좋아져요.

  • 71. 스쿼트자세
    '18.3.16 12:24 PM (118.36.xxx.183)

    꾸준히 할수 있으면 정말 스쿼트에요.

    그런데 그 기마자세가 제대로 못배우면 무릎에 엄청 무리가 오거든요.

    프로선수 재활치료도 하시는 트레이너 분께 배웠는데요.. 다리를 어깨넓이 (보다 조~금 작게) 정도로 벌려 발을 11자로 놓으시고

    천천히, 완전히 (쭈그려) 앉았다가 일어서는 풀 스쿼트가 더 좋아요. 팔은 앞으로 나란히.

    일어섰을때 아랫배, 엉덩이, 허벅지에 힘 주고 완전히 쭉 펴서 2초 이상 정지 (중요~!) 스쿼트 중에 항상 몸 중심에 힘을 주고 있어야해요. 다리운동이기도 하면서 제대로 하면 코어 운동도 같이 되는거라.

    말로하니 어렵네요 ㅋㅋ 풀스쿼트 동영상 검색해 보시면 있을거에요 ~

  • 72. 마음을 움직인말
    '18.3.16 8:42 PM (118.36.xxx.183)

    제가 죽을만큼 힘들었을때 들은 말들 중 아직도 생각나는 몇가지

    살다보면 좋은날도 온다
    행복사이클...행복과 불행은 간격을 두고 찾아오고 떠나가는 것이다.
    신은 마음에 드는 이를 먼저 데려가신다...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톨스토이)중에서
    ㅇㅇㅇ
    '18.3.16 4:41 PM (14.75.xxx.29)
    자식이 나를 바라보면서
    엄마 그러지 마..
    그말듣고 그후에는 그런행동절대 안합니다
    자식에게 부끄러운 부모는 안돼야 하니까요
    ㅋㅋ
    '18.3.16 4:44 PM (210.91.xxx.28)
    신은 감당할 수 있는 만큼의 시련을 준다.
    이 또한 다 지나가리라.
    호상이네요.

    이 3가지는 안 좋은 쪽으로 마음을 움직이더라구요.
    힘든 사람 앞에서 위로해준답시고 한 말인데, 당사자한텐 정 떨어지게 하는 말.
    저는
    '18.3.16 4:52 PM (39.7.xxx.114)
    이미 지난 일은 후회하거나 돌아보지 않거든요
    집이나 물건을 이미 샀다면 그걸로 끝
    잘 쓰면 되요
    창피한 일. 힘든일도 이미 지난일 남은 내게 크게 관심없다
    하고 끝 그러는데 동생이 제 말이 너무 좋대요.
    자기도 그러고 싶다고후회를 잘해서 괴롭대요
    ........
    '18.3.16 5:07 PM (114.129.xxx.47)
    다 그러고들 살아...

    무심하게 하는 말인데도 왜 그렇게 위로가 되던지요.
    그래...산다는 게 그렇게 만만한 게 아니지...
    그 말을 듣고는 그렇게 스스로가 추스려지더군요.
    귀네스팰트로
    '18.3.16 5:13 PM (222.162.xxx.11)
    제가 힘들때 나 자신에게 하는 말.
    이틀만 암말도 말고 견뎌보자.
    48시간의 위력이 크더군요.

    또 하나는...
    제가 엄마들에게 따당해서 힘들때 아시는 분이 떡국떡 크게 한봉지주며 ㅋㅋ
    이렇게 맛있는거 나 혼자 먹을순 없어. 너처럼 이쁜 사람도 먹어야지.
    먹고 힘내.

    행동은...
    너무 슬플때 웃으며 안아주려고 말없이 팔벌리며 바라보던...
    주사파 남편
    '18.3.16 5:23 PM (61.82.xxx.129)
    새벽까지 술 먹고 들어와서
    제가 아파서 못하고 놔둔 설거지를 하더라구요
    어이구 저러니 미워할수가 있나 싶고
    마음이 찡했어요
    나비
    '18.3.16 5:35 PM (175.120.xxx.219)
    니 옆에는 항상 내가 있잖아.
    괜찮아,
    다 괜찮다....
    커피향기
    '18.3.16 6:10 PM (121.162.xxx.156)
    남편 사업이 기울어 아파트 팔고
    이사가기전 동네 아주머니(근처 마트에서 알바하시던^^)
    인사하러 갔더니

    좋은데로 가냐고...이러저러 이사간다고 하니
    건강하면 괜찮다고 다시 일어설 수 있다고
    해주셨던 말이 참 고맙고 기억에 남네요..
    아주머니 고맙습니다...지금 일어서고 있네요^^

    그리고 읽었던 책중에
    성공하기 위해선 반드실 실패를 거친다
    실패는 성공으로 가기위한 길이다라는
    구절을 읽었는데 저한테도 도움이 되고
    우연히 만난분에게 제가 해드리니
    고맙다고 ^^ 하시데요
    그 분도 잘 지내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18.3.16 8:09 PM (118.216.xxx.207)
    입에발린 가식적인 말만 안하고
    진심이 담긴 위로면 다 압니다

    신은 견딜수 있는 시련 이런말만 운운하지 않아도 중간을 갈 듯

  • 73. 윤동주 문학관 서촌
    '18.3.17 7:58 AM (118.36.xxx.183)


    '18.3.17 5:42 AM (61.102.xxx.163)
    그 근처 계열사 라는 치킨집이 유명하고 클럽에스프레소 카페도 좋아요. 크로와상이 예술.
    자하손만두도 손에 꼽힌다는데.. 슴슴한 맛이라 애들은 안 좋아할 듯..
    조금 내려와서 스코프에 빵도 맛있어요.. 레몬뭐시기랑 스콘이 좋아요.
    인왕산길 산책도 좋은데 중2아들은 산책 안 좋아할 듯
    시인의 언덕 올라가셔서 사진 꼭 찍으시고요..
    언덕 내려오면 청와대고 경복궁이고 광화문인데... 광화문에서 82콩떡 나눠준다고 하던데요...
    광화문 교보가서 학용품 사줘도 좋아할 듯요.
    ...
    '18.3.17 5:49 AM (125.177.xxx.36)
    서울 성곽길 윤동주문학관에서 바로 올라가는 입구있어요.올라가셔서 부암동 일대 전망 잠깐 보고 내려와도 좋구요(성곽길 오르려면 주민등록증 필요하니 챙기시구요) 등산 별로시면 환기미술관도 좋아요. 그리고 내려오셔서 자하손만두 가셔서 식사하시면 괜찮을 듯 싶어요. 빵 좋아하시면 부암동 스코프 빵집도 좋아요. 빵 몇개 사셔서 뜯어먹으며 산책 하는것도 좋지요. 요즘 새로운 가게들도 생기고 좀 변한거 같은데.. 뭐 그래도 많이 시끄럽지 않아서 부암동 좋지요.
    ...
    '18.3.17 6:00 AM (183.102.xxx.109)
    윤동주 문학관이 감성적으로 느끼는 것이 많은 특별한 장소이지만 사실 너무 작아서 둘러보고 영상까지보는데 넉넉하게 잡아도 1시간, 보통 4,50분 정도면 둘러볼 수 있어서 조금은 실망하실 수도 있어요 위치도 조금 외져있구요 반면에 산책하긴 좋아서 서촌 수성동 계곡이나 부암동 다녀올 수도 있지만 학생은 별로 좋아할 것 같지 않고...가까운 곳엔 청와대 서촌 경복궁 광화문,교보문고,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알
    수있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도 있어요 서촌으로 내려와 버스타심 서대문 형무소도 쉽게 갈 수 있구요 대학은 연세대도 가깝습니다 식사는 서촌쪽으로 내려오면 통인시장에서 엽전 도시락이나 토속촌 삼계탕 체부동 잔치집 국수, 효자동초밥, 이태리 총각이라는 피자집 있어요 아이와 잘 의논하셔서 유익한 서울 나들이 되세요
    근처
    '18.3.17 7:19 AM (121.129.xxx.189)
    윗분 말씀처럼 문학관 규모가 아주 작아요.
    환기미술관도 규모 크지 않지만 좋아요
    부암동 주민센터 뒤로 올라가시면 한옥 전시관 무계원 있습니다

    사실 주민들은 치어스 주인이 불친절해서 안 가고
    클럽에스프레소도 주인 사생활(?) 문제로 안 가고
    손만두는 비싸고 맛 없어요
    문학관 뒤쪽 시인의 언덕 올라가시면 서울 전망 좋고 운치 있어요
    청운중학교 통해서 청와대까지 쭉 걸어 내려가는 길이 산책하기 좋습니다
    청와대 사랑채 둘러보시고 (은근 볼 거리 많아요)
    청와대 앞 길로 경복궁 돌아서 광화문 가셔도 되고 아이들은 광화문 수문장 교대식 좋아해요
    체력 되시면 삼청동 현대미술관 서울분관 가셔도 됩니다

    사실 근처 맛집은 잘 모르겠어요
    저희는 하림각 건너편에 있는 국시랑 만두 잘 가구요
    효자동 진일정 떡갈비 좋아합니다

  • 74. 윤동주 문학관 서촌
    '18.3.17 8:49 AM (118.36.xxx.183)

    3주뒤
    '18.3.17 8:28 AM (122.35.xxx.94)
    벚꽃이 만발할때 오면 더 좋을텐데요,,,
    제가 추천하는 코스는
    경복궁역 스타벅스 앞에서 종로09 마을버스를 타고
    종점인 수성동 계곡에서 시작
    마을버스로 가는 코스가 서촌 관광코스인데
    초행이면 힘을 아끼고 버스타기를 추천합니다

    수성동 계곡 구경하면서 위로 올라가 인왕산길로 부암동에 간다
    인왕산길 중간중간에 전망대에서 서울 조망
    윤동주 시인의 언덕에서 서시를 한번 읽고 윤동주 문학관에 간다
    가능하면 학예사 설명을 듣는다-강추
    꼭!!! 3전시실의 영상을 관람한다
    길건너 창의문에 올라가 본다--여기까지는 신분증 필요없어요
    부암동 추천맛집은 ^^:
    걸을 힘이 더 남으면
    윗분 추천대로 청와대로 가도 좋을거 같아요

  • 75. 웬,왠
    '18.3.20 9:55 PM (118.36.xxx.183)

    이거 제대로 쓰시는 분 거의 못 봤어요.

    왠지가 왜인지의 준말이죠.
    왠지 말고는 웬이 다 맞습니다.
    웬일이니
    웬만해선
    웬 떡이냐 등등...

  • 76. 김구에 대해 재평가
    '18.3.30 1:23 PM (118.36.xxx.183)

    ...
    '18.3.28 7:57 AM (61.253.xxx.51)
    이지아씨 호불호는 관심 없는데 김순흥씨가 친일파라고 매도하는 건 무식의 소치죠.
    김순흥씨가 친일파라면 왜 반민특위에서 안 잡아갔을까요?
    제가 김구를 싫어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저렇게 막무가내식으로 한국 현대사를 왜곡해놨기 때문이에요.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거 한독당출신들을 보면 실감을 해요.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백범일지 써 준 이광수는 반민특위에 재깍 잡혀갔는데 말이죠.
    김순흥씨 경력을 보면 중앙일보 감사 경력이 나오죠.
    여운형씨가 사장이었던 중앙일보.. 지금으로 치면 이건희회장이 한겨레신문 돈 줄 하는 거랑 마찬가지인 거예요.(헌금 만원도 다른 부자들은 십만원씩 낼 때 십분의 일 낸 거예요. 태평양전쟁이후에 미쳐 돌아가는 상황에 소극적 협조도 안하고 살 수 있는 상황이었나.. 그렇다면 천인침 뜨고 몇 푼이라도 국방헌금 내던 일반 국민들도 다 친일파에요.)
    저런 여론몰이로 말도 안되는 반탁운동 하고 지금의 분단상황을 만들어 낸 데에는 큰 지분이 있는 사람이 김구죠.
    그래놓고 분단을 막겠다고 생쑈를 벌인 걸 생각하면..
    저런 짓이 친일보다 나은 짓인지 전 잘 모르겠더라구요.
    전 여운형선생이 이 나라 수반이 되지 못하고 암살된 게 해방후 최대 불행이라면 이승만이 대통령 된 건 그나마 불행중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그나마 이승만은 말귀 알아 듣고 하야라도 했지 김구였으면 킬링필드 한국버젼..
    아들놈이 쿠데타 줄 한 번 잘 서고 정적 이승만에 대항마가 필요했던 박정희에 의해 어이없는 신격화.. 이 거품에서 벗어날 때쯤에서야 우리가 군사독재의 그늘에서 완벽하게 벗어났다고 할 수 있을 거예요.

  • 77. 약속을 지금 정하지 않는사람
    '18.3.30 3:09 PM (118.36.xxx.183)

    안 만나고 싶어 만나는 간격을 점점 늘이는 과정중이라고 보여요.
    다음주는 무슨~, 안 만나는 걸로 할께. 이러고 마세요.
    나도 다음주는 바쁘다 이런 완곡한 표현은 가치가 있는 대상, 자격이 있는 대상에게만 하세요.

  • 78. 갱년기 이후
    '18.4.2 8:31 PM (118.36.xxx.183)

    뭘먹기 보다는
    '18.4.2 7:55 PM (221.141.xxx.150)
    예전처럼 활동량을 많이 하시면 안 돼요.
    내가 예전에는 백을 썼으면 이제는 70만 써야지 몸이 안 아프답니다

  • 79. 샴푸-울샴푸대용으로
    '18.4.8 5:20 PM (118.36.xxx.183)

    샴푸로 세탁세제 만들어 쓸수있어요.
    샴푸,식초,소금,물 섞으면 패딩,아웃도어 소재류를 섬유 손상 없이 세탁할 수 있어요.
    꼭 저런 소재 아니어도 일반 세탁도 가능하고요. 저는 저렇게 만들어서 울샴푸 대용으로 니트 세탁도 해요.
    소주컵으로 샴푸1컵, 식초1/3컵, 소금 반컵, 물 1컵 넣어서 만들면 되요.
    방송 출연하신 세탁소 사장님한테 들었어요.
    샴푸 향 때문에 섬유유연재 안 넣어도 향도 좋고요.
    저런 섬유는 섬유손상된다고 섬유유연재 넣지 말라고 하잖아요.

  • 80. 샴푸-울샴푸대용으로
    '18.4.8 5:20 PM (118.36.xxx.183)

    고급옷 손세탁할때 샴푸나 바디워시로 해요
    니트도 그렇고...
    린스도 물에 풀어서 섬유유연제대용으로도 씁니다

  • 81. 노후-40일 금식 자연사
    '18.4.9 7:24 PM (118.36.xxx.183)

    자연사
    '18.4.9 5:07 PM (221.141.xxx.150)
    40일 금식 끝없이 잘꺼에요.

    잘지내고 있고 마음에 흡족하지 않는데 굳이 곁에 사람을 들이면 그사람을 배려한다고 더 스트레스 받아요.

    제성향이라 무료한거지 인간다 그 외로움을 짊어지고 가는건데 외로운게 당연한겁니다.

  • 82. 어떻게 살아야 할까
    '18.5.3 11:51 AM (118.36.xxx.183) - 삭제된댓글

    흘러가야
    '18.5.2 6:24 PM (117.111.xxx.139)

    살아있는모든것들은 끊임없이 흘러가는듯해요.
    원글님의생각과제생각이같아요.
    저두 어떻게살아야할까를 끊임없이 고민하는데,
    고민보다 더 나은것은
    지금 내게 주어진 해야 할일후 에 하고 싶은 일을 하는거‥
    그러면서 부단히 노력해야겠지요 .
    내생각대로 내마음의 소리에 귀기울이며

  • 83. 어떻게 살아야 할까
    '18.5.3 11:52 AM (118.36.xxx.183) - 삭제된댓글

    어떻게 살아야 할까
    '18.5.3 11:51 AM (118.36.96.183)
    흘러가야
    '18.5.2 6:24 PM (117.111.xxx.139)

    살아있는모든것들은 끊임없이 흘러가는듯해요.
    원글님의 생각과 제 생각이 같아요.
    저도 어떻게 살아야 할까를 끊임없이 고민하는데,
    고민보다 더 나은것은
    지금 내게 주어진 해야 할일후 에 하고 싶은 일을 하는거‥
    그러면서 부단히 노력해야겠지요 .
    내생각대로 내마음의 소리에 귀기울이며

  • 84. 어떻게 살아야 할까
    '18.5.3 11:53 AM (118.36.xxx.183)

    흘러가야
    '18.5.2 6:24 PM (117.111.xxx.139)

    살아있는 모든것들은 끊임없이 흘러가는듯해요.
    원글님의 생각과 제 생각이 같아요.
    저도 어떻게 살아야 할까를 끊임없이 고민하는데,
    고민보다 더 나은것은
    지금 내게 주어진 해야 할일후 에 하고 싶은 일을 하는거‥
    그러면서 부단히 노력해야겠지요 .
    내생각대로 내마음의 소리에 귀기울이며

  • 85. 어떻게 살아야 할까
    '18.5.3 11:55 AM (118.36.xxx.183)

    단순하게 사는 것...
    전 그래요. 마음도, 나를 둘러싼 물건들도 심플하고 가볍게
    가져가자 다짐하곤 해요.
    너무 먼 미래만을 생각하다보면
    갖은 고민들이 밀려와 힘들어지곤 하니,
    주어진 오늘 하루를 잘 살기 위해
    에너지를 집중하자고 생각하지요.
    인생이 뭐 있겠나,
    오히려 기대를 없애고 본질을 받아들이려 하니
    마음이 편해지더라구요^^

  • 86. 어떻게 살아야 할까
    '18.5.3 11:56 AM (118.36.xxx.183)

    행복은 절대 멀리있는게 아니에요.
    지금 원글님 삶에 가족들
    건강하고 함께 있는 그 순간이 행복이에요.
    잃어보면...알아요.
    평범했던 애 일상이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구나...
    멀리있는게 아니였구나...
    남의 행복은 나의 행복이 절대 될 수가 없어요.
    그러니 지금 가진 그 평범한 행복을 놓치지마셔요.

  • 87. 어떻게 살아야 할까
    '18.5.3 11:56 AM (118.36.xxx.183)

    살기는 힘들거에요.
    그 혹한의 추위와 더운 여름 벌레들

    세상에서 상처받고 아파서 자연으로 들어간거잖아요.
    님도 지금 오늘 반짝하는 즐거움을 누리고 느끼세요.

    행복은 너무 추상적이고 잡히지 않아요.
    오늘 웃었으면 감사하세요.

  • 88. 어떻게 살아야 할까
    '18.5.3 11:58 AM (118.36.xxx.183)

    융이 말했데요

    중년의 심리가 가장 중요하다구요

    이제 행복 나자신 인생에 관해 생각해볼때이고

    생각을 나중심으로 바꾸어야 할 때입니다

    내가 좋아하는것
    내가 원하는것 내가 행복을 느끼는것
    허무하고 무기력한것이 아니고
    이제 알아가야하는 과정을 겪고 있는 거지요

  • 89. 어떻게 살아야 할까
    '18.5.3 12:06 PM (118.36.xxx.183)


    '18.5.2 8:57 PM (211.219.xxx.32)
    아직 제가 책추천까지는 못하구요
    요즘 공부중이거든요
    지금 막 제자신을 채우는 중입니다
    어느정도차야 말로도 표현되는것같아서요
    40대 모든게 소진되고 제로베이스에서 다시 채우기 시작 그게 현재 저입니다 인생이 재미있어져요

  • 90. 깊은 잠
    '18.5.3 2:44 PM (118.36.xxx.183) - 삭제된댓글

    폐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일리 있어요.
    호흡만 신경써도 숙면 취하는걸 느꼈거든요.
    얕은 호흡 말고 깊은 호흡 있잖아요. 478호흡..
    미국의 앤드류 웨일 박사가 제안한
    불면증에 좋은 478호흡법이래요~
    위의 패턴을 3회 반복하면 된다고 하네요~
    4초 들이쉬고 7초 멈추고 8초간 내뱉는.
    몸과 마음을 진정상태로 만들어주는
    부교감신경을 활성시켜 숙면에 도움이 된다고해요
    6~8 주간 하루에 두 번씩 연습하면
    나중에는 60초안에 잠드는것이 가능하다고..

  • 91. 깊은 잠
    '18.5.3 2:46 PM (118.36.xxx.183)

    폐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일리 있어요.

    호흡만 신경써도 숙면 취하는걸 느꼈거든요.

    얕은 호흡 말고 깊은 호흡 있잖아요. 478호흡..

    미국의 앤드류 웨일 박사가 제안한
    불면증에 좋은 478호흡법이래요~
    위의 패턴을 3회 반복하면 된다고 하네요~
    4초 들이쉬고 7초 멈추고 8초간 내뱉는.

    몸과 마음을 진정상태로 만들어주는
    부교감신경을 활성시켜 숙면에 도움이 된다고해요

    6~8 주간 하루에 두 번씩 연습하면

    나중에는 60초안에 잠드는것이 가능하다고..

  • 92. 연락오는 이
    '18.5.3 10:21 PM (118.36.xxx.183)

    할 수 없거나 하기 싫으면 거절해요
    할 수 있어도 내키지 않으면 거절해요

  • 93. 김정은
    '18.5.3 11:19 PM (118.36.xxx.183)

    이 관계자는 “두 정상이 베트남 이야기를 많이 했다. 베트남은 경제적으로는 중국보다 자본에 대한 통제가 덜하고, 정치적으로는 미국과 보다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했다.

    이 관계자는 또 “김정은은 동아시아의 리더가 되고 싶다는 마음이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경제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베트남식 개혁·개방은 정치적으로 사회주의 체제를 유지하면서도 경제적으로는 시장을 개방하고 해외 자본을 유치해 자본주의를 접목시킨 정책이다. 북한이 베트남식 노선을 택한다는 것은 비핵화를 통해 미국과 관계 개선을 한 뒤, 미국으로부터 체제 보장을 받고 대외 개방을 통해 경제개발에 전념할 것을 의미한다. 베트남식 개방은 특히 국가가 완전한 장악력을 쥐고 있는 것으로 당의 통제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북한이 베트남식 개혁·개방 노선을 추진할 것이라는 관측은 계속 제기돼왔다. 이 관계자는 “북한은 이미 베트남식 개혁·개방과 관련한 연구를 상당히 축적한 상태”라고 말했다. 해외 자본을 획기적으로 유치하기 위해서는 미국과의 관계 개선이 필수적이다.

    이 관계자는 북한이 중국에 대한 경계감이 강하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또 “북한은 주한미군을 원한다는 이야기를 이번에 했다. 북한은 주한미군에 대한 거부감이 없다”고도 말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5/03/2018050302903.html

  • 94. 김정은
    '18.5.3 11:20 PM (118.36.xxx.183) - 삭제된댓글

    “두 정상이 베트남 이야기를 많이 했다. 베트남은 경제적으로는 중국보다 자본에 대한 통제가 덜하고, 정치적으로는 미국과 보다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했다.

    이 관계자는 또 “김정은은 동아시아의 리더가 되고 싶다는 마음이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경제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베트남식 개혁·개방은 정치적으로 사회주의 체제를 유지하면서도 경제적으로는 시장을 개방하고 해외 자본을 유치해 자본주의를 접목시킨 정책이다. 북한이 베트남식 노선을 택한다는 것은 비핵화를 통해 미국과 관계 개선을 한 뒤, 미국으로부터 체제 보장을 받고 대외 개방을 통해 경제개발에 전념할 것을 의미한다. 베트남식 개방은 특히 국가가 완전한 장악력을 쥐고 있는 것으로 당의 통제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북한이 베트남식 개혁·개방 노선을 추진할 것이라는 관측은 계속 제기돼왔다. 이 관계자는 “북한은 이미 베트남식 개혁·개방과 관련한 연구를 상당히 축적한 상태”라고 말했다. 해외 자본을 획기적으로 유치하기 위해서는 미국과의 관계 개선이 필수적이다.

    이 관계자는 북한이 중국에 대한 경계감이 강하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또 “북한은 주한미군을 원한다는 이야기를 이번에 했다. 북한은 주한미군에 대한 거부감이 없다”고도 말했다.

  • 95. 남편과의 관계
    '18.5.4 10:13 AM (118.36.xxx.183)

    47528
    '18.5.3 2:09 PM (223.62.xxx.234)
    나의 소중함은 남이 알아주는게 아닙니다.
    남이 인정한다고 소중함이 올라가는게 아닙니다.

    스스로 내가 소중한 존재임을 인식해야 합니다.

    남편의 애정을 받는걸 1순위로 두지 마세요.

    이 좋은세상 살면서, 맛있는 것도 먹어보고
    꽃길도 걸으면서 기분좋게 운동도 하고,
    좋은 노래 듣고, 때로는 배우고 싶은것에 열중하기도 하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사회생활 잘 할 수 있도록 지원도 해주고..
    그렇게 살면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잘 살다보면 좋은 에너지를 받아서
    남편분도 가족인 아내분을 아끼게 됩니다.

    억지로 관심받아서 좋을게 없어요.
    오히려 정이 더 떨어집니다.
    인연은 붙잡아도 서로에게 고통이예요.
    오면 잘해주고, 가면 어쩔수 없단 식으로 살아보세요.

    나 자신에게 집중하세요.
    그게 정답입니다.

  • 96. 각질제거
    '18.5.4 3:06 PM (118.36.xxx.183)

    특히 얼굴관리는. 우리나라 사람 대다수가 건성여서 각질밀지 말라는거고 다들 자기 관점에서 애기하는거고 원글은 지성피부인거 같은데 지성피부는 기름기 많아서 가끔 반드시 각질제거해줘야 합니다. 화장솜으로 닦아낸다는것도 각질제거하는거예요. 원글님은 때수건으로 하지 말고

    오션타올이라는거 있어요.

    그거 손에 끼고 하는거 있는데 그거 하나 사서 비누 묻혀 일주에 한번 또는 열흘에 한번정도 닦으시면 됩니다.

    아니면

    크리니크

    가면 보라색깔 나는 스킨있어요.

    오리지널로 2번 스킨 사서
    화장솜에 적셔 매일 닦아 주세요. 각질제거 확실하게 됩니다

  • 97. 집콕 버
    '18.5.4 3:42 PM (118.36.xxx.183) - 삭제된댓글

    어두운 숲을 벗어나려면
    넋 놓고 앉아 우는 게 아니라
    생각의 방향을 돌려야 한다.

  • 98. 집콕 버릇
    '18.5.4 3:42 PM (118.36.xxx.183)

    어두운 숲을 벗어나려면
    넋 놓고 앉아 우는 게 아니라
    생각의 방향을 돌려야 한다.

  • 99. 옷잘사는 법
    '18.5.4 4:00 PM (118.36.xxx.183)

    아... 제가 정확히 설명할수가 있는데... 귀찮아서 글을 못쓰겠네요 ㅎㅎ
    우선 잘만들어졌으면서 나한테 잘 어울리고 내 옷들이랑 잘 어우러지면서 내 체형 라이프스타일과 잘 맞아떨어지고 그리고 고르는 사람이 체형이 잘 안변하고 자기 스타일이 있고 감식안이 있어야되요. 우선 비싼 옷은 잘 만들어질 확률이 훨씬 높아서 더 얻어걸리는거고 싼 옷은 잘 만들어졌을 확률이 거의 없어요.
    근데 비싼옷은 거의 넘 비싸서 새일때 사니 안이쁘거나 완벽하 어울리지 않는걸 충동적으로 살 확률이 높은고고 싼거는
    싸니까 새일 안해도 나한테 어울리고 잘 맞는거 고를 확률이 커요.
    너무나 당연한건데 물건 살때 심리, 고르는 사람이 물건 보는 눈이 있냐없냐 스타일이 있냐 아니면 남들 입는거 따라입냐(이런 사람은 옷 맨날 사야함 남들 옷이 바꿔니까) 등등 변수가 많은데

    이걸 브랜드냐 비브랜드냐에 탓을 하는거죠.
    어리석은거고요.

    당연히 옷 잘 고르고 딱 입는 스타일이 있는 사람이라면 명품옷 비싼옷이 훨씬 안질리고 고급스럽고 재단 패턴 더 쳔하고 완젹해서 오래 입어요. 유행 변하는 실루엣은 조그묘ㅣㄱ 업데이트 해주면 돠는거구요.

    패션은 아이템 하나의 문제가 아니라 전체와 전체 느낌에 대한 거라서 그냥 그 사람이 자본이 있냐없냐 패션에 관심이 있냐없냐 센스가 았냐 없냐의 문제이지 매전 옷장 다 새로살 필요도 없구요. 보세는 당연히 소재도 소재지만 옷 만듬새 둬틀림 나염 착용감 옷 패턴 등이 싸게 빨리 만들도록 되어있지 오래 입게 만든게 아니에요 당연히 불편해서 계속 사야죠.

    제일 좋은건 몸 관리 해서 체형변화 없게하고 옷 보는 안목 키우고 내 스타일 확고히 하고 돈 많이 벌어서 기본적인거랑 아주 특별한거는 비싼거 사고, 중간중간 실루엣 바꿔주고 투자할 아이템 아닌것들 싼거 섞엊 면 됩니다.
    오래 못입는건 보통 브랜드라서 아니라서가 아니라 그냥 옷을 얼마나 잘샀냐 잘골랐냐 옷걸이가 얼마나 좋냐 함께 입을 템들이 어떤것이냐 그런거에 따라 달라요
    보세는 오래입을 생각하고 사진 마세요.
    물론 옷 관리에 따라 다르지만.

  • 100. 선풍기 추천
    '18.5.4 4:03 PM (118.36.xxx.183)

    아기바람 같은 기능 많이 쓰시면 한일이 좋구요, 센바람 많이 쓰시면 신일이 좋더라구요. 이상 선풍기 4대 보유 아짐의 추천입니당. 모델마다 차이가 있는지는 모르겠는데요, 신일은 초미풍 모드에서 소음이 많네요...
    ..
    '18.5.4 9:34 AM (124.111.xxx.201)
    forcm 선풍기 추천이요. dc모터라 조용하고
    전기도 덜 쓴대요. 82쿡 추천으로 샀어요.
    재작년에 사서 올해도 꺼내 잘 쓰고 있어요.
    소음 없고 바람 세기도 10단계 이상으로 세분화 되어 있어 좋아요.

    '18.5.4 9:36 AM (122.34.xxx.30)
    저도 윗님처럼 82에서 추천받고 FORCM 샀는데 아주 만족합니다.
    소음 적고 기능도 세분화되어 있고 모양이며 어디 흠잡을 데가 없어요.
    강추!
    ...
    '18.5.4 9:41 AM (182.224.xxx.148)
    아기바람 선풍기요
    초초초미풍이라 잠잘때 틀고자기 딱이에요
    샤오미 강추
    '18.5.4 9:51 AM (182.221.xxx.55)
    예쁘고 조용하고 전기세적고 무선도 됩니다

  • 101. 산책
    '18.5.5 6:52 AM (118.36.xxx.183)

    김연아는 귀티 나는 얼굴이죠.

    오영주는 숱없는 머리를 펌 자연스럽게 해서
    좀더 세련되게 꾸미고
    옷도 더 예쁜걸 입으면 훨 이뻐보일텐데 하는 맘이에요.

    현우 같은 사람하고 결혼하면
    평생 맘고생 할거 같아요.
    손으로 입주변 만지면서 소심하게 말하는게 답답하고,
    주위에 여자들 들끓을것 같고 ㅋ

    규빈이 안정적인 남편감이고
    대화도 잘되고
    자존감 강하고
    독립적이고 좋던데요.

  • 102. 감기
    '18.5.5 6:15 PM (118.36.xxx.183)

    계속 따듯한물 드시고 목에 뭘좀 얇게라도 감으시면 좋고..
    기침은 쎈 약도 함께 먹어야 빨리 낫더라고요
    감기
    '18.5.5 1:33 PM (110.70.xxx.49)
    소금물 가글도 좋아요~~

    '18.5.5 1:49 PM (125.178.xxx.37)
    꿀을 천천히 틈틈히 삼키니까 조금 덜해지더군요..
    꿀물도 도움되고요.
    도라지
    '18.5.5 2:46 PM (114.124.xxx.251)
    많이 드세요
    신나게살자
    '18.5.5 5:38 PM (110.70.xxx.24)
    더덕 1주일만 드셔보세요

    저 토할정도로 심한기침 더덕으로 치료했어요

  • 103. 감기
    '18.5.5 6:16 PM (118.36.xxx.183)

    계속 따듯한물 드시고 목에 뭘좀 얇게라도 감으시면 좋고..
    기침은 쎈 약도 함께 먹어야 빨리 낫더라고요

    소금물 가글도 좋아요~~

    꿀을 천천히 틈틈히 삼키니까 조금 덜해지더군요..
    꿀물도 도움되고요.

    도라지
    많이 드세요

    더덕 1주일만 드셔보세요

    저 토할정도로 심한기침 더덕으로 치료했어요

  • 104. 산책
    '18.5.11 8:06 AM (118.36.xxx.183)

    서리태는 인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효과가 높아 노화 예방과 관련이 깊다. 서리태에는 안토시아닌과 이소플라본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 검은콩 대표주자로 불리며 이로 인해 장복할 경우 노화 방지 예방에 효과가 있다.

    또한 양질의 단백질과 식물성 지방질이 매우 풍부하고, 각종 대사에 꼭 필요한 비타민 B군, B1· B2와 나이아신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

    보관 방법 중 하나는 생수병에 넣어 서늘한 곳에 두면 벌레도 생기지 않고 오랫동안 먹을 수 있다.

    과유불급이라고 보통 하루 권장 섭취량은 볶은 것 기준으로 35g정도다.

    서리태 콩물을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물에 깨끗이 씻어 5~10시간 정도 충분히 불린 후, 새 물과 함께 7~8분 정도 삶아 낸다. 너무 오래 삶을 경우 메주 비린내가 나니 주의해야 한다.

    삶은 콩물은 버리지 말고 믹서에 콩을 갈 때 함께 넣어 콩물 농도 조절용으로 사용하면 된다. 이때 주의 할 점은 삶은 콩을 식혀서 사용하고 소금은 나중에 첨가하는 것이다. 소금을 넣고 갈 경우 상하기 쉬워 필요량 만큼 덜어낸 그릇에 따로 참가해 섭취하면 좀 더 오래 보관이 가능하다.

  • 105. 산책
    '18.5.11 8:11 AM (118.36.xxx.183)

    밥한숟가락은 20g정도임

  • 106. 여행영어-유튜브
    '18.5.13 11:03 AM (118.36.xxx.183)

    2주전에
    '18.5.12 7:46 PM (110.70.xxx.140)
    북미 가면서 저 혼자 보내야 할 시간이 있는 일정이라 여행영어 배워 갔는데요. 정말 요긴하게 써먹었어요. 쇼핑, 식당, 카페만 마스터하셔도 두렵지 않을거에요. 유튜브에 디바제시카라는 분이 올려놓은 자료로 공부했구요. 그걸 바탕으로 블로그 자료로 테스트 겸 복습하니..외국 나가서도 심하게 두려움 느끼지 않고..그 영어가 통하는 짜릿함을 맛봤습니다.

  • 107. 나는 왜 혼자가 편할까 :인간관계가 귀찮은 사람들의 관
    '18.5.13 12:45 PM (118.36.xxx.183)

    일독을 권해요
    '18.5.12 12:52 AM (124.197.xxx.131)
    나는 왜 혼자가 편할까 :인간관계가 귀찮은 사람들의 관계 심리학

    다양한 해석을 하고 있는데
    나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고 있어요

  • 108. 집값
    '18.5.14 8:47 PM (118.36.xxx.183)

    2005년...
    '18.5.14 7:40 PM (211.59.xxx.154)
    원래 부동산은 10~15년 주기 사이클로 움직여요
    그 10년에서 15년 사이클 내에서
    대부분의 경우 부동산은 완만하게 상승하다가
    가파른 기울기로 급격하게 상승하는 급상승 시기를 1~2년 정도 겪습니다.

    작년부터 부동산 조짐이 예사롭지 않았죠
    자고 일어나면 몇 천이 오르고 정부는 규제 쏟아내고
    2005년 복사판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우리나라 부동산이 항상 오르기만 했던 거 아니예요.
    1998년엔 폭락, 2005년엔 폭등, 2010년엔 폭락, 2017년엔 폭등...
    장기적으로 보면 오르는 것 같아보여도
    자세히 보면 오르고 내리고를 반복하면서 올라요.
    내가 돈이 많아 빚없이 집을 아무 때나 살 수 있고,
    급전 필요해도 집 팔 필요없이 다른 여유자금으로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면
    지금 사서 장기로 묻어둬도 돼요.

    근데 그게 아니라 내가 단돈 만원도 허투루 쉽게 못 쓰는 사람이라면
    신중하게 매매 타이밍을 고르셔야 해요.
    하다못해 마트나 백화점 물건도 세일 기다렸다 구매하는 분들 많으신데
    집은 더 신중하셔야죠.

    2022년까지 동남권에 해마다 2만 가구 정도로 계속 입주해요.
    저 같으면 분당 매매는 2022년 이후에나 고려해 보겠습니다.

  • 109. 집값
    '18.5.14 8:52 PM (118.36.xxx.183)

    ㅁㄴㅇ
    '18.5.14 2:09 PM (84.191.xxx.94)
    일본의 부동산 버블 붕괴라는 것도 80년대에 집값의 100%까지 대출해준 결과 그렇게 된 겁니다.

    일본도 20년간 올랐다 내렸다가 있었지만
    결국 지금은 30년분 월세 = 집값 감가상각 은행이자 세금 수리비용에 수렴한 상태죠.

    한국도 지금까지 전세 담보대출(1금융 2금융)로 사실상 90% 대출이 가능했는데
    일본과 달리 "전세" 제도 때문에 월세 수익률까지 굉장히 낮아서
    앞으로 부동산 가격의 하락은 피할 수 없습니다.

    도쿄의 현재 부동산가격이 서울보다 싼데
    도쿄의 월세는 서울의 두 배이고
    도쿄의 부동산대출 금리는 1/3(생애최초대출1%미만, 외국인도 2%대)에 불과하다는 점을 생각하면
    가격상승이 멈춘 이후 서울 부동산의 미래란 뻔한 거죠.

    노무라에서도 5년 전에 이미 2018년을 기점으로 (2차베이비붐 세대의 주택구입이 마무리)
    한국 부동산이 장기 하락장으로 반전하는 것으로 보고 있었습니다.

  • 110. 잇몸 수술-대학병원 교수
    '18.5.14 8:56 PM (118.36.xxx.183)

    ...
    '18.5.14 8:10 PM (125.177.xxx.135)
    딥스켈링 할 정도면 잇몸질환이 심하다는 건데 지금 안 하면 호미로 막을 걸 가래로도 못 막는 사태가 오죠
    .........
    '18.5.14 8:11 PM (216.40.xxx.221)
    풍치 오면 이 다 뽑아야 돼요ㅡ
    그래도
    '18.5.14 8:16 PM (182.215.xxx.17)
    다행이에요. 긴장하지 마시고 잘 하고 오세요
    잇몸뼈 녹으면 임플도 안되고 틀니해야
    '18.5.14 8:45 PM (39.7.xxx.132)
    지금 안하면 어느날 이가 빠질겁니다.
    그냥 대학병언가서 치주과 교수한데 잇몸 수술 받으세요.
    잇몸뼈 녹으면 임플도 안되고 틀니해야
    '18.5.14 8:47 PM (39.7.xxx.132)
    다 열고 보는게 미래를 위해 나아요.
    저도 햇는데 딥스케일링으론 안보일 깊은곳 시커먼 치석이 다 제거되서 속이 시원.
    아직 마흔 두셋밖에 안되었는데 틀니할뻔 행음. 근데 녹은 잇몸뼈는 어찌 못해서..

  • 111. 산책
    '18.6.19 1:39 PM (118.36.xxx.72) - 삭제된댓글

    트리님 글에 답글을 처음 달아보는데
    사람들이 좋아하는 건 '통찰'보다 '소통과 공감'이라고 생각해요.
    통찰은 머리로 잠깐 '아'하고 지나가고 다른 강력한 '통찰'이 나오면 금방 잊히지만
    소통과 공감은 마음에 진하게 남기 마련이죠.
    트리님도 사실은 소통과 공감에 대한 갈증 때문에 여기 글을 쓴다고
    전에 한번 말씀하신 기억이 나네요.
    소통과 공감을 얻기 위한 방법으로 자신의 통찰력을 사용하는 것이겠죠.
    트리님은 분명 좋은 통찰력을 가지고 있어요.
    다만 소통과 공감하는 방식을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글의 분위기가 '내 통찰에 빨리 경배하라'는 느낌의 글이 많으니
    반감이 많을 수 밖에 없구요.
    그나마 82에는 똑똑한 분들이 많아서 인정하고 칭찬하는 답글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트리님이 다른 여성사이트에 글을 올리신다면 그냥 '무관심'으로 남을 확률이
    더 크다고 저는 생각해요.
    그런데 이런 글로 징징댄다고 해서 사람들이 대응이 달라지는건 아니죠.
    저는 이 글마저도 트리님의 관심받고 싶은 마음의 표현이라고 느껴지는데요,
    관심과 사랑, 존경의 대상이 되고 싶으시다면
    남다른 통찰력에 의젓한 태도를 좀 더 더해야 할 것 같습니다.
    글을 너무 급하게 써서 올리지 마시고, 좀 묵혀두시고, 첨언도 하시고 그래 보시면 어떨까요.
    잘 모아서 서평집 같은걸 써 봐야겠다, 이렇게 생각하셔도 좋고요.
    뭔가 가치있는 글에 시간과 뇌력을 써 보시길 조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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