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둘 4인가족이면 방3 어떻게 활용하시나요?

게임 조회수 : 4,514
작성일 : 2017-10-04 14:07:32
9살 5살 딸둘 4인가족입니다.
해외살다 귀국하는데 새로 분양하는 30 평 초반 아파트에 입주합니다.
애 하나일때 한국을 떠나서 당연히 30평대면 공간이 남아 돌겠다 싶었는데 오늘 평면도를 보니 한숨이ㅜㅡ

안방에는 서랍장2개 장농 10자 침대 하나도 될지 안될지 모르겠고..
두번째 방에 자매 자는 방으로 하려는데 싱글 2개 들어가면 꽉 차겠죠.. 이층침대 2층은 서로 싫다해서 싱글 2개를 붙여 쓸 생각입니다.
젤 작은방은 장난감방 겸 큰애 책상을 놓을까 싶은데..
장난감과 공부책상.. 안되겠죠?
아님 젤 작은방에 책장 1개랑 장난감 다 몰아넣고. 잠자리 분리될때까진 거실에 6인용 테이블 하나 놓고 거기서 공부하라고 해야하나 싶어요.

거실도 티비랑 거실장, 피아노, 큰책장 2개 하면 끝이고
주방도 애매한 아일랜드식탁이 떡하니 있어서 4인용 식탁을 두면 뚜껑식 김치냉장고 자리도 없네요ㅡㅡ

마냥 넓다고만 생각했는데ㅡㅡ
30평대 사시는분들 배치 어떻게 하고들 사시나요?
안방에 다같이 자는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해요ㅜㅡ
IP : 121.238.xxx.2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4 2:13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각자 방 하나씩 주고 싱글침대,책상 있구요
    안방은 옷장, 침대, 티비만 있어요
    거실은 책꽂이, 2인용소파, 작은테이블만 있구요

    짐을 정말 많이 줄이셔야해요
    피아노를 거실에 두면, 층간소음 항의가 많이 들어올텐데요. 전자식피아노인가요
    거실장 이런건 요즘 다 치우고 티비 벽에 걸어요.
    옷도 왕창줄여 서랍장을 비워보시구요

  • 2. ..
    '17.10.4 2:20 PM (114.204.xxx.212)

    각자 방 주세요 아님 일이년 막내는 데리고 자던지요
    작은방엔 싱글침대 책상이면 꽉차요

  • 3. ...
    '17.10.4 2:23 PM (221.139.xxx.166)

    폭 110~120센티 수퍼 싱글침대 하지 말고, 폭 90센티 이케아 싱글이거나, 100센티 우리나라 싱글침대로 하세요.

  • 4. ㅇㅇ
    '17.10.4 2:33 PM (223.33.xxx.90)

    큰딸 사춘기 되기 전에는
    딸 둘 같이 재우는 것이 더 좋아요.
    싱글침대 헤드없는 것도 있으니
    잘 찾아보세요~~

  • 5. 딸 둘 엄마
    '17.10.4 2:34 PM (125.141.xxx.104) - 삭제된댓글

    각자 방 줍니다.
    4살 7살때부터 각자 방 줬어요.
    침대로 따로 주고요...
    각자 친구들 오면, 자기방에서 놉니다.
    잠은 엄마방에서 자다가, 둘이 자다가...여튼 초등 고학년 되면 따로 자요.
    각자의 생활권을 존중해 줘야지요.
    언니 친구가 찾아오면 그 방에서 놀고,
    어려도 동생 친구는 동생 방에.
    옷도 따로..장난감, 책도 따로...각자 생활.

  • 6. abc
    '17.10.4 2:41 PM (223.62.xxx.209) - 삭제된댓글

    각자 방 주세요

  • 7. 원글이
    '17.10.4 2:43 PM (121.238.xxx.26)

    아직 잠자리 독립이 안되어 있는데요.
    그럼 다들 각자방에서 자나요?
    각자 방에 각자 물건 넣어주고요?
    둘째방엔 둘째침대, 장난감 들
    첫째방엔 침대 책상 요렇게요?

  • 8. 딸 둘 엄마
    '17.10.4 2:46 PM (125.141.xxx.104) - 삭제된댓글

    잠자리 독립이 안되어 있는 것은 당연하고요.
    각자 방에서 자다가...중간에 안방으로 다 기어왔어요.
    큰애는 초등 고학년 되니까, 혼자 자고...
    작은 애는 언니가 독립하니, 언니 방으로 기어 들어가서 자다가..
    작은애도 초등 고학년 되니까 각자 자네요.
    그래도, 낮잠도 자고, 놀이공간, 숙제하는 공간....본인들 공간이 있어야지요.
    낮에 칙도 읽고..
    제일 중요한 것이 친구들 올 때입니다.

    나는 첫째 방에, 붙박이장, 책상, 침대, 책장 둘, 인형
    작은애 방에는, 이케아 미니 책상, 미니의자, 침대, 책장, 인형의집 등 장난감, 학용품 등등

  • 9.
    '17.10.4 3:55 PM (175.117.xxx.158)

    큰애가 계속 공부방해받아요ᆢ그터울면 각자방 추천이요ᆢ

  • 10.
    '17.10.4 3:57 PM (175.117.xxx.158)

    각자 방에서 자구요ᆢ

  • 11. 저는
    '17.10.4 6:57 PM (223.33.xxx.19)

    25살 딸둘 ᆢ계속 같이 재웠어요
    작은 작은방에 이층침대
    좀큰 확장한 작은방에 책상 피아노 책잠 넣어서
    공부방으로 사용

    둘이 친구이자 자매이자 그렇게 지내요 ㅎ

  • 12. 아는 집
    '17.10.4 7:16 PM (175.192.xxx.3)

    큰 딸이 성인될 때까지 둘째랑 같이 방 썼어요.
    제일 큰 방을 컴퓨터 놓고 서재로 꾸며서 딸 둘이 공부하거나 부부가 공부하거나 하더라고요.
    부부는 딸들만큼 공부할 시간이 없어서 서재에 자주 가진 않았구요.
    서재에 부부가 보는 책들도 있다보니 첫째딸이 책을 다양하게 읽곤 했고 진로를 빨리 정했어요.
    각자공간을 따로 주진 않았지만 서재에서만큼은 서로의 시간을 지켜주는 게 그집 규율이었어요.

  • 13. 분양
    '17.10.4 7:26 PM (182.215.xxx.17)

    새아파트면 드레스룸 따로 있지 않나요? 장롱 큰거 안방에 넣기 힘들듯요. 우리집은 5세 8세일때 각자 방 줬어요.아이들 의견 물어보세요. 윗분들처럼 각자 친구 데려와서
    자기방에서 알콩달콩 잘 놀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6895 가르치려 드는 언론이 싫다는 사람들 고딩맘 2017/10/07 436
736894 시트지로 장농리폼 해보신분 14 ㅇㅇ 2017/10/07 3,667
736893 나이들면서 남편감 보는 관점이 바뀌었어요... 32 이렇게 2017/10/07 18,292
736892 중년 다이어트 동참하실 분 12 48.. 2017/10/07 3,842
736891 제주 최고의 뷔페는? 4 제주 2017/10/07 2,640
736890 홋카이도 11월 초에 눈이 많이 오나요? 하마아줌마 2017/10/07 500
736889 이혼후 독서실 운영 49 가을 2017/10/07 25,528
736888 결혼생활 오랫동안해보신 분들이 볼때는 결혼해서 경제적으로 잘사는.. 6 ... 2017/10/07 4,315
736887 이런 증상은 무슨 병일까요...? ... 2017/10/07 797
736886 서울근교 고등아들과 갈만한곳.. 7 추천해주세요.. 2017/10/07 1,476
736885 이작가가 하는 국민티비 라디오 라이벌 듣고있어요 5 이이제이 2017/10/07 1,079
736884 피자 주문해놓고 찾으러 안오는 xx 5 어찌 2017/10/07 4,267
736883 닭갈비를 한다고 했는데 닭볶음탕 맛이 나네요 5 아침 2017/10/07 1,622
736882 우유 따르는 법이래요 9 ... 2017/10/07 5,966
736881 해외에서 저수지게임 볼수 없나요? ㅠㅠ 5 친일매국조선.. 2017/10/07 579
736880 딤채와 엘지 중 김치냉장고 어떤거 쓰시나요? 5 뭘살까요 2017/10/07 2,824
736879 금니 a/s기간은 얼마나 되나요? 4 때인뜨 2017/10/07 1,058
736878 동영상 잘라서 편집하는 방법 어디서 배울 수 있을까요? 3 2017/10/07 1,497
736877 스포츠토토하는 남자 많이 조심해야 하나요? 2 립지 2017/10/07 1,931
736876 소년이온다... 한강작가 진짜 대단해요. 5 이보다더 훌.. 2017/10/07 4,579
736875 친정엄마를 "너네엄마"라고 하시는 시어머니 21 엘사언니 2017/10/07 7,269
736874 대한민국 역사에 오점을 남긴 삼성 1 ... 2017/10/07 892
736873 학원강사에게 도시락싸다주는 아줌마들 14 중개사 2017/10/07 6,152
736872 여행.. 누구랑 가는 게 가장 즐거우세요? 47 여행 2017/10/07 8,297
736871 오빠 하는짓을 보면 엄마가 불쌍해요 3 --- 2017/10/07 2,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