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어머님이 돈을 보내주셧네요
1. ㅠ.ㅠ
'17.10.4 8:58 AM (211.226.xxx.108)ㅅ >>>>>>>> ㅆ
2. 음
'17.10.4 9:09 AM (1.233.xxx.167)그동안 당한 거 생각하면 좀 그렇긴 하네요. 토닥토닥. 저라도 어찌해야할지 고민되겠어요.
3. ㅇㅅㅇ
'17.10.4 9:26 AM (125.178.xxx.212)얼마나요? 참나... 덜 당하셨나보네요..
아들 이민가 있다니 병원 심부름이며 각종 일처리 해줄 만만한 자식이 아쉬웠나보네요.4. ㅡㅡ
'17.10.4 9:32 AM (122.43.xxx.22)사람 안 변합니다
사람 안보니 그리운마음으로 가슴속으로 담아두시길
만나서 다시 대면하는순간 반복입니다
경험자.5. ㅇㅇ
'17.10.4 9:33 AM (121.175.xxx.62)간병인이 아쉬우셨겠죠
그냥 이런 사연 참 안타까워요
차별받고 자란 사람들은 왜 이리도 질기게 미련을 못버리고 자기 가정을 이루고도 애면글면 애정을 갈구하는지 모르겠어요6. 에휴~
'17.10.4 9:49 AM (218.236.xxx.244)그거 푼돈으로 만만한 자식 휘두르는건데 거기에 또 호구 될 준비 요이~땅 하고 있네요.
그냥 돌려드리고 이런 푼돈 필요없다고 하세요. 아들 준 만큼 줄거 아니면 기분나쁘니 주지 말라구요.
왕래를 해도 그 후에 다시 왕래를 해야 원글님이 그나마 사람 대접을 받습니다.
다시 호구되고 싶으면 알아서 하세요. 니 팔자 니가 꼬는거지 누구를 탓하겠나요.7. ...
'17.10.4 10:02 AM (221.139.xxx.166)서로가 전략 성공?
8. ,,,
'17.10.4 10:27 AM (1.240.xxx.14)돈 좀 쥐어 주었으니 또 마음대로 부릴 수 있겠다 하시겠죠
그게 그 분들한테 님의 용도라고 생각합니다9. ,,
'17.10.4 11:02 AM (70.191.xxx.196)푼돈으로 꼬실 만 하겠네요. 이리 쉽게 넘어올 듯 하니까요.
10. 578ㅏ
'17.10.4 11:06 AM (116.33.xxx.68)저랑비슷한처지여서 안타깝네요
댓글들 저한테 하는소리같아요
절대흔들리지말자11. ᆢ
'17.10.4 11:13 AM (211.36.xxx.164) - 삭제된댓글사람 절대 안변해요
오죽하면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라는 말도 있지요
당신들이 많이 아쉬운가 봅니다
정말 필요한 존재가 원글님 이겠지요12. ᆢ
'17.10.4 11:15 AM (125.130.xxx.189)그 부모님을 연민하는게 아니고 님 자신을 연민하는거예요
님 부모님 불쌍하다는게 이상해요
이 세상에 노인들은 다 불쌍하고
모든 이들이 불쌍하죠
님 부모님은 돈도 있고 차별할 자식들도 있고 만만히 부릴 딸도 있죠
저 같으면 한동안 안 봅니다
돈 보내셨으면 걍 받아서 쓰시고
그것 때문에 가지는 마세요
님 진심도 의심 받고 님은 정말 돈의
노예가 되거나 부모님의 몸종 취급만
받게 되요
돈으로 간병인 사고 요양원 가시게 해요13. ...
'17.10.4 11:16 AM (117.111.xxx.69)저도 마찬가지 입니다
모든 일은 딸이 재산은 아들
지금은 도리만 하고 십니다14. 음..
'17.10.4 11:55 AM (59.31.xxx.136) - 삭제된댓글연락 안하면 돈 더 보내주실 겁니다.
솔직히 사랑,관심의 표현이 서툰사람은
돈으로 표현하는 거니까 사랑 더 받고 싶으면
아직 연락하지 마세요15. ..
'17.10.4 1:02 PM (1.226.xxx.237) - 삭제된댓글대출이 안된다고 다시 돈 달라해보세요.
16. ,,,,,,
'17.10.4 3:22 PM (175.207.xxx.227)같은입장...
17. 내얘기
'17.10.4 5:52 PM (223.33.xxx.235) - 삭제된댓글모든 일은 딸
모든 재산은 아들
이번 추석에 확인하고 망연자실 중입니다
이런걸로도 친정 발길 끊어도 되는건가요
누가 좀 알려주세요
저 너무 혼란스러워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