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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휴가 빨리 끝나야ㅠㅠ

어휴 조회수 : 3,179
작성일 : 2017-10-03 20:40:29
음식하러 양가에 가진 않아요.

근데 삼기새끼 간식..
양가에 추석비 보내고
여기저기 줄 선물사니 생활비가 부족해서 냉장고 파먹기(?)중인데
집에서 네명이 부댓기니 다들 짜증 만땅입니다.

남편응 초딩아들이 뚱뚱하다고 했다고 어제부터 삐져 방에서 안 나오고
중2병 큰놈은 중간고사 대망하고도 하루종일 휴대폰만 보고
막내 작은놈은 아빠놀려 혼냈는데도 TV 만화보겠다고 징징

열받아 저녁 차려놓고 안방에 와 누워버렸습니다.

이래서 오랫동안 같은 공간에서 같이 있으면 안 됩니다ㅠ
IP : 118.219.xxx.4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타
    '17.10.3 8:42 PM (118.219.xxx.45)

    삼시세끼..

    그래도 밥은 돼지같이(?) 잘도 먹네요..
    다 먹었나봐요.

    설거지 하러 갑니다 ㅠㅠ

  • 2. 빠빠시2
    '17.10.3 8:46 PM (115.20.xxx.202)

    연휴긴거 싫어요
    해외여행 갈것도 아니고 지겨움

  • 3. Oo
    '17.10.3 8:53 PM (125.191.xxx.148)

    맞아요, 어디놀러가눈거아님
    집에 오래 잇기 힘들죠 ㅠ
    삼시세끼 치우고 차리고;;

  • 4. ...
    '17.10.3 8:55 PM (114.204.xxx.89) - 삭제된댓글

    이번에 임시.대체 적용되는 사람들은 다 주5일 따박따박에 하루이틀 연차 내서라도 해외여행 길게 갈텐데,
    10일이나 쉬면 공공기관 이용도 불편하고,,

  • 5. 설거지가
    '17.10.3 8:58 PM (1.176.xxx.41)

    뒤돌아서면 나오고 미치겠어요.

    3끼 해주려니 죽겠어요
    아직도 6일이나 남았어요.

  • 6. 그러니까요
    '17.10.3 9:05 PM (61.98.xxx.144)

    누구를 위한 휴일인지...
    아주 지겹네요 아직도 한참 남아있으니...ㅠㅠ

  • 7. ...
    '17.10.3 9:07 PM (210.117.xxx.125)

    삼시세끼 준비에 돼지같이 잘도 먹는 남편 아이들 동참시키세요

  • 8. ...
    '17.10.3 9:08 PM (210.117.xxx.125)

    휴일이야 직장인 학생들을 위한 거죠

    우리 결혼 전 생각해보면 얼마나 좋았나요?

  • 9. ..
    '17.10.3 9:14 PM (114.204.xxx.212)

    세끼만 먹나요 밥은 조금먹고 30분 사이로 먹을거 찾는 남편 지겨워요
    밥을 배부르게 먹으라고!!

  • 10. 그나저나
    '17.10.3 9:50 PM (223.33.xxx.93)

    사내들은 왜일케 먹을것을 입에달고 살아요.
    맨날 배고프대요.
    뭔 못먹은 귀신 붙엏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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