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하러 양가에 가진 않아요.
근데 삼기새끼 간식..
양가에 추석비 보내고
여기저기 줄 선물사니 생활비가 부족해서 냉장고 파먹기(?)중인데
집에서 네명이 부댓기니 다들 짜증 만땅입니다.
남편응 초딩아들이 뚱뚱하다고 했다고 어제부터 삐져 방에서 안 나오고
중2병 큰놈은 중간고사 대망하고도 하루종일 휴대폰만 보고
막내 작은놈은 아빠놀려 혼냈는데도 TV 만화보겠다고 징징
열받아 저녁 차려놓고 안방에 와 누워버렸습니다.
이래서 오랫동안 같은 공간에서 같이 있으면 안 됩니다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휴가 빨리 끝나야ㅠㅠ
어휴 조회수 : 3,225
작성일 : 2017-10-03 20:40:29
IP : 118.219.xxx.4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오타
'17.10.3 8:42 PM (118.219.xxx.45)삼시세끼..
그래도 밥은 돼지같이(?) 잘도 먹네요..
다 먹었나봐요.
설거지 하러 갑니다 ㅠㅠ2. 빠빠시2
'17.10.3 8:46 PM (115.20.xxx.202)연휴긴거 싫어요
해외여행 갈것도 아니고 지겨움3. Oo
'17.10.3 8:53 PM (125.191.xxx.148)맞아요, 어디놀러가눈거아님
집에 오래 잇기 힘들죠 ㅠ
삼시세끼 치우고 차리고;;4. ...
'17.10.3 8:55 PM (114.204.xxx.89) - 삭제된댓글이번에 임시.대체 적용되는 사람들은 다 주5일 따박따박에 하루이틀 연차 내서라도 해외여행 길게 갈텐데,
10일이나 쉬면 공공기관 이용도 불편하고,,5. 설거지가
'17.10.3 8:58 PM (1.176.xxx.41)뒤돌아서면 나오고 미치겠어요.
3끼 해주려니 죽겠어요
아직도 6일이나 남았어요.6. 그러니까요
'17.10.3 9:05 PM (61.98.xxx.144)누구를 위한 휴일인지...
아주 지겹네요 아직도 한참 남아있으니...ㅠㅠ7. ...
'17.10.3 9:07 PM (210.117.xxx.125)삼시세끼 준비에 돼지같이 잘도 먹는 남편 아이들 동참시키세요
8. ...
'17.10.3 9:08 PM (210.117.xxx.125)휴일이야 직장인 학생들을 위한 거죠
우리 결혼 전 생각해보면 얼마나 좋았나요?9. ..
'17.10.3 9:14 PM (114.204.xxx.212)세끼만 먹나요 밥은 조금먹고 30분 사이로 먹을거 찾는 남편 지겨워요
밥을 배부르게 먹으라고!!10. 그나저나
'17.10.3 9:50 PM (223.33.xxx.93)사내들은 왜일케 먹을것을 입에달고 살아요.
맨날 배고프대요.
뭔 못먹은 귀신 붙엏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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