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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손자오는날

집청소 조회수 : 7,565
작성일 : 2017-10-03 17:50:40
어머님 연세가 70입니다
기본적으로 깔끔하지는 않습니다
결혼후 시댁올때마다 집이 언제나 지저분했습니다
시댁에 오면 제일먼저 환기시키고 집청소가 언제나 먼저였습니다
남편이 오기전에 어머님께 청소좀하시지 하면
청소했다고 하는데 정말 ........청소를 모르시는분 같았습니다

어제 시댁에 도착하고 집안에 발을 내려놓는데
발바닥이 쩍쩍 달라붙더군요
그리고 방방마다 쩍쩍
그리고 방바닥이 먼지로 엉망진창이더라구요
어머님께 집이 왜이러냐고 여쭤보니.....
오미자청담그다가 설탕물을 쏟으셨는데
그뒤로 저렇다고하시네요
청을 쏟고는 걸레질로 대충닦아서 방마다 쩍쩍거리고
먼지가 달라붙어서 엉망진창이더군요
걸레질이라곤 하신적도 없는지 묵은때도 한가득
그냥 걸레질로 닦이지 않을것같아 수세미로 퐁퐁칠해서 닦았습니다
거실이랑 방3개
그리고 울었습니다
속이 터질것같고 아들손자 서울에서 내려오는데 청소도 안하시고
시댁에 도착하자마자 제가 수세미들고 방닦는 모습이 너무 처량하고
열받고 다 때려치우고싶더라구요

다른 시어머님도 멀리서 아들손자오는데 청소도 안해두고 맞이하시나요?

제가 너무 속상해서 우니깐 남편이 이런일 처음이냐고
일하기싫으면 나가서 바람쐬고 오라는데
정말 너무 속상하네요
IP : 27.35.xxx.6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
    '17.10.3 5:56 PM (182.239.xxx.49)

    남편 시켜야죠
    님도 그만하고 빨리 후다닥 올라가세요
    더는 못 있는다고

  • 2. 집청소
    '17.10.3 5:59 PM (27.35.xxx.6)

    남편도 도착하자마자 청소해요
    같이 합니다
    그런데 이번엔 제가 못참고 터져버린거에요
    남편은 자기집 본인 어머니라선지
    저보구 참지못하는걸 나무라더군요
    ㅜㅜㅜㅜㅜㅜㅜ

  • 3. ㅇㅅㅇ
    '17.10.3 6:02 PM (125.178.xxx.212)

    그냥 덧신가져와 신고 다니고 집에 갈때 덧신 버리세요.
    집주인이 됐다는데 뭘 그렇게 알아주지도 않을거 열심히 하십니까.

  • 4. 저렇개
    '17.10.3 6:02 PM (221.140.xxx.175)

    치우고 정리하는거 못하는 사람들이 꼭 매실청이니 무슨 효소니 하는거 바리바리 담그는 공통점이......

  • 5. 집청소
    '17.10.3 6:04 PM (27.35.xxx.6)

    맞아요 집이 그렇게 더러운데 무슨 청이니 효소를 담근다고 하시는지......
    음식마다 머리카락이 안나오는게 없네요

  • 6. 그냥
    '17.10.3 6:07 PM (223.62.xxx.170) - 삭제된댓글

    잠깐 며칠 참고 말지 뭐하러 수세미 퐁퐁질에 대성통곡입니까
    그집에서 나고 자란 남편이란 사람도 있는데요
    적당히 하세요
    안치우고 버티면 와서 할 사람있으니 버팅기고 있는거 모릅니까

  • 7. 집청소
    '17.10.3 6:10 PM (27.35.xxx.6)

    며칠참고 버티고있는게 안되네요

  • 8. ...
    '17.10.3 6:12 PM (221.139.xxx.210)

    우린 도착하면 남편과 시동생이 화장실이며 주방 씽크까지 청소해요
    저는 앉아있다가 그 후에 주방일 시작해요
    청소까지는 못하겠더라구요

  • 9. ..
    '17.10.3 6:13 PM (223.62.xxx.210)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대신 와서 청소해줄거 알고 버틴듯 ㅡㅡ 본인도 불편했을텐데요

  • 10. ...
    '17.10.3 6:16 PM (117.111.xxx.194)

    글만 읽어도 너무 드러버 ㅠㅠ

  • 11. Uuhkjk
    '17.10.3 6:16 PM (112.186.xxx.62)

    혹시 로봇 청소기 사주시면 안되나요 제 시댁은 로봇청소기 3대 저랑 남편이랑 시누랑 사드렸어어요
    물걸레 로봇 청소기도 사드렸어요 허리 다치셔서 청소자체가 힘드시거든요
    나이가 있으셔서 그럴지도 ㅠㅠㅠ 그런데 물걸레질이라도 하시지 ㅠ

  • 12. ..
    '17.10.3 6:23 PM (1.235.xxx.90) - 삭제된댓글

    지저분한 노인네들.
    청소도구가 없거나 부족해서가 아니에요.
    그냥 청결개념이 없는 겁니다.
    남편 다 시키세요.

  • 13. qwer
    '17.10.3 6:29 PM (14.52.xxx.146)

    음...
    며느리가 올 때마다 깨끗하게 청소해주니 집이 지저분해도 더 미루는거 아닐까요.

  • 14. Wq
    '17.10.3 6:42 PM (223.62.xxx.45)

    대단하시네요
    전 시댁이 더러워서 밥도 못먹고 잠도 제대로 못자도 청소할 생각 안해요
    그냥 며칠 참다 와요
    울지 마시고 쓸쩍 눈감고 참다 오세요

  • 15.
    '17.10.3 6:45 PM (223.39.xxx.105)

    울것까지야있나요
    저도 시댁가면 물걸레부터잡고
    화장실청소도 대충해요
    나이드셔서 어쩔수없어요

  • 16. ...
    '17.10.3 6:55 PM (116.39.xxx.113) - 삭제된댓글

    울것까지야....

    한번씩 가서 남편이랑 다함께 청소야..

    나이드셔서 그러려려니~하세요...

  • 17. ///
    '17.10.3 6:59 PM (58.238.xxx.43)

    혹시 도우미분 보낼수는 없나요?
    명절 하루전이나 그 전날에라도 가사도우미 보내서
    대충이라도 치워두면 좋을것 같아요
    저는 우리집 청소도 하기 싫은거 억지로 하는데
    어머니집 청소는 생각도 하기 싫어요

  • 18. ......
    '17.10.3 7:00 PM (1.11.xxx.4)

    저 아는집 생각나네요
    그엄마는 시댁에 있는 걸레며 고무장갑도 더러워서 만지기 싫다고 내려갈때 모두 가지고 간대요
    그리고 올라올때 모두 버리고 온다고. 그엄마는 보통 사람들보다 많이 깔끔한편이었는데 그엄마도 참 힘들겠다 싶었어요. 자기는 일같은건 괜찮은데 너무 더러워서 잠도 자기 싫다고 ^^

  • 19. jㅇㅇ
    '17.10.3 7:03 PM (223.62.xxx.6)

    저희는 청소기 들고가서 치웠습니다.;; 쓰레기가 갈때마다 한트럭씩 나오는듯..물건을 안버리시니 계속 나오네요 그리고..울면 뭐해요? 걍 빨리 해버리고 쉬는게 낫지..

  • 20. 에휴
    '17.10.3 7:03 PM (59.31.xxx.242)

    시가가 가까워서 자주 가는데요
    남편과 저는 가자마자 청소하느라 바빠요
    저는 주방에 냉장고부터 화장실청소~
    신랑은 이불털고 청소기 돌리고 걸레질까지~

    일주일후에 다시 가보면 청소하기전 상태로
    또 돌아옵니다
    엊그제 가서 또 청소하는데 신랑이 화내더라구요
    방마다 비닐봉다리는 여기저기에 뭐가 담겨있고
    뭘그렇게 어지러놓는지
    제발 봉지마다 널어놓지 말라고 자기엄마한테
    잔소리하던데요..

    시골분이시라 버리는거 잘 못하시고
    비닐봉투 하나도 재활용 몇번해서
    쓰시니까 버리지도 않고 뭉탱이 뭉탱이 놔두시구요
    이제 그러려니 하고 볼때마다 버립니다

    저도 위에 어느님처럼 청소 안하고 싶은데
    제가 지저분한걸 못봐요
    더러워서 어디 앉아있기도 싫어서
    무조건 치워요

  • 21. 유난스러우시네요
    '17.10.3 7:10 PM (223.62.xxx.153)

    구박한 것도 아니고 오랫만에 가서 청소 한번 해주고 많이 억울하셨나요?

  • 22. ..
    '17.10.3 7:12 PM (211.228.xxx.146)

    우는건 좀 오바네요. 이왕 하는거 친정이려니 생각하고 후딱 해치우면 되는거지 그걸 또 울고불고...모르고 간것도 아니었을텐데...남편붓 뻘쭘하고 속상하셨겠네..

  • 23. ..
    '17.10.3 7:12 PM (1.238.xxx.165) - 삭제된댓글

    남편시키지 왜 그걸 하고 있어요 아들새끼는 자기집가면 뭘 하고 있는건가요

  • 24. ..
    '17.10.3 7:13 PM (175.115.xxx.188)

    바퀴는 안나오잖아요 ㅋ
    저는 어머니 퇴원한다고 남편과 집에 먼저 가보니
    먼지투성이집에 바퀴벌레까지 난리..
    다른형제들 모른체..
    이젠 아무것도 안해요
    발길 끊었거든요

  • 25. ..
    '17.10.3 7:20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남편더러 먼저 내려가서 청소 끝나면 전화하라고 해요.

  • 26.
    '17.10.3 7:21 PM (223.62.xxx.170)

    요즘 70은 많지도 않은데 ㅠ
    그리고 요즘 시어머니들은 며느리온다고하면 집청소부터 하느라
    며느리시집살이 ㅎ 하던데
    청소 개념이 약하신가보네요
    그대신 자식에게 애틋한 정이나 마음있으면 그걸로
    위안삼으세요
    집은 깨끗한데 자기자신밖에 모르는 시어머니
    그것도 참 그렇더군요

  • 27. ....
    '17.10.3 7:48 PM (1.237.xxx.189)

    바꿔 생각해보면 집 깔끔하게 해놓고 마음 후벼파놓는 시어머니보다야 낫지 않겠어요
    노인집 청소해주는 봉사도 있는데요
    집 더럽게 해놓고 사는 사람들이 마음 푸근한 사람들도 있는거같고 깔끔한 사람 중에 예민 까다로운 사람들도 있고요

  • 28. ㅎㅎ
    '17.10.3 7:56 PM (14.37.xxx.202)

    아버님이 유머도 있으시고 저를 너무 예뻐해서 저도 어버님 참 좋아하는데
    어느날 남편 쓰던 방 묵은 짐이 너무 많아 .. 쓰레기봉투 가져다 정리하니까 아버님이 지나다 보시곤 첨으로 저한테 화내셨네요 '너 부자냐 ???!!! '
    70년간 물건을 안버리고 살아보셔서 안쓰는 물건일지라도 쌓아 놓아야 맘이 편한 .. 그래서 집이 쓰레기장입니다 ㅠㅠㅠ 운전기사도 고용할정도로 못사는 분들이 아닌데 ..

  • 29. 저도
    '17.10.3 8:02 PM (182.230.xxx.174)

    그맘 알아요 어디 호텔이라도 잡아야하나
    하룻밤 자는거 유난 떤다고 할수도 있는데
    다 썪어가는 음식들로 잔뜩인 냉장고에 새로 만든 음식들 꾸역꾸역 쟁였다 먹는것도 싫고 뭣보다 경악스러운건 몇달동안 안닦은 변기를 애들이 쓴다는 거죠
    몇시간 동안 차로 달려 도착하자마자 어디서부터 손대야 할지 모르는 집청소부터 해야 하는게 내가 도우미도 아니고... 그래도 원글님은 남편분이 도와주기라도 하네요
    전 남편한테 화장실만이라도 청소해 달라고...
    변기만큼은 못하겠다고 했는데 시동생 남편 아무도 안해주더라구요

  • 30. 토닥토닥
    '17.10.3 8:04 PM (117.111.xxx.150)

    그럴땐 남편이라도 아내 이해해주고
    애쓴다 해주면
    그나마 종 덜힘들텐데 말이죠
    센스없는 남편탓 이네요

  • 31. 그걸 왜 하죠?
    '17.10.3 8:16 PM (223.62.xxx.200)

    더러운거 참고 견디다 오면 돼요
    해주고 힘들어서 울 필요 없어요

  • 32. ᆞᆞᆞ
    '17.10.3 8:19 PM (175.223.xxx.15)

    입주도우미 쓰는 사람 말이 입주도우미가 주말에 쉬고 복귀할 때 즈음엔 아이에게 집에서 어지르며 막 놀으라고 한대요
    해서 욕먹는 일이라면 내 몸이라도 편하게 안하고 욕먹습니다
    남편 입장에서도 화내며 청소하느니 청소안하고 화안내는게 좋을 거예요

  • 33. 저녁 먹고
    '17.10.3 8:44 PM (117.111.xxx.84)

    남편이 설거지한다고 장갑끼니 어머니 표정이;;;
    그런데 설거지하는 남편이 치우고 살라고, 지저분한 그릇이고 행주고 다 쓰레기통에 버리니 화나셨는데 말씀도 못하시고 방으로 들어가시네요.
    결혼 23년차인데 포기했어요. 청소하면 한다고 화내시고 그냥 저희 누울자리만 치우고 지내다 갑니다.

  • 34. 전 친정이...
    '17.10.3 9:04 PM (87.236.xxx.2)

    그 정도는 아니지만 늘 어수선하고 바닥도 뭐가 밟히고....
    엄마가 살짝 호더 기질 있으셔서 냉장고엔 뭐 하나 들이밀 틈이 없고, 부엌 바닥엔
    각종 냄비며 주방 도구가 산더미.....
    김치 냉장고 두 개엔 뭔지도 모를 것들이 꽉 차 있고 엄마도 잘 모르셔요, 뭐가 있는지.
    방방마다 뭐가 가득가득~
    집이 작은 것도 아니고 50평이에요.
    필요 없는 건 좀 버리시라고 해도 다 필요하다시다 우기니 어떻게 할 수가 없어요.
    환기는 죽어도 안 시키시려 하시니 공기는 매케하고....
    창문 좀 잠깐 열면 춥다고 난리시고 진짜 총체적 난국이에요.
    뭘 좀 도와드리려 해도 고집이 너무 세시니 이길 재간이 없어요.
    보기만 해도 속이 답답해서 되도록 제가 안 가려고 하죠.
    늙으셔서 그렇다기보다 그냥 성격이신 것 같아요.
    잘 안 치우고 계속 쌓아두기만 하는.

  • 35. 에이더러워
    '17.10.3 9:06 PM (218.154.xxx.163)

    게으르고 지저분하고 더러워서 옆에지나가면 냄새나요 몸도 깨끗이 샤워도 안하고
    그런집에 절대로가서 음료수 따라주는데 컵이 얼룩덜룩 음료수 안좋아 한다고 안먹어요
    그런집 화장실에 수건에서도 손씻고 못닥아요 수건에서 썩은냄새 나더라구요

  • 36. 아이보
    '17.10.3 9:28 PM (61.101.xxx.152)

    안타깝네요
    그냥 전날 새벽에 도착해서 제사만 지내고 나오시는게
    젤 현명하겠네요

  • 37. 정말
    '17.10.3 9:54 PM (121.141.xxx.8)

    친정이 늘 짐이 잔뜩 쌓여있고 , 그릇에는 썩은 반찬 하나가득
    치우고 치워도 늘 언제나

    가는 횟수를 대폭 줄입니다.

  • 38. 저희는 친정이 그래요.
    '17.10.4 12:28 AM (223.62.xxx.86)

    이 정도는 아니지만
    저희 친정이 그래요.

    좀 사정이 있기도 하지만,
    워낙 정리정돈을 잘 못 하시기도 해요.

    그래서 올케 보기에도 창피하고
    엄마도 불쌍하고 답답하고 그래요.

    그래도
    올케가 시댁을 댓글들처럼 여긴다면
    속상할 것 같아요.

  • 39.
    '17.10.4 3:33 AM (61.83.xxx.213)

    청소안하는거는 평생가드라구요 천성이라 바뀌지않아요 지저분하고 게으름

  • 40.
    '17.10.4 5:05 AM (222.106.xxx.118)

    그심정
    충분히 이해갑니다
    오죽하면
    울겠어요?
    결혼할때
    남천집에 가보고
    더러우면
    결혼 보류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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