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7.10.3 4:40 PM
(223.62.xxx.48)
군인아이들이 자식뻘....
내학번에 학생들이 경악할때~~
마치 내가 대학때 63학번 만났을때
했던 표정으로 날 볼때........
2. 전
'17.10.3 4:41 PM
(14.47.xxx.244)
아이돌스타 부모가 제 연령대일때요~^^
3. ㅋ
'17.10.3 4:47 PM
(49.167.xxx.131)
맞아요 군인아저씨가 다 아들뻘이라 안스럽고 옷사러가면 민망할때 너무 캐쥬얼 한곳은
4. 미나
'17.10.3 4:48 PM
(1.227.xxx.51)
자연광 햇빛 아래서 거울 볼때 얼굴이 아래로 죽죽 쳐져 있는거적나라하게 보일때요 ㅠㅠ
5. ...
'17.10.3 4:50 PM
(221.151.xxx.109)
아이돌이 누가 누구인지 구분 안될 때...
너네들 왜 다 비슷하게 생겼니
6. 흠..
'17.10.3 4:51 PM
(125.187.xxx.204)
전 아직도 빨간 초록 줄무늬 체크 원피스가 너무 좋은데
입으면 .........
이런거 아예 팔지도 않구요.ㅋㅋ
옷 취향을 싸그리 바꿔야하는것도 정말 실감나네요.
갈수록 검정, 회색..무채색 옷만 사게 되는것두요..ㅠㅠ
7. 맞아요
'17.10.3 4:53 PM
(125.187.xxx.204)
이십대 아가씨때 자주 갔던
케네스레이디, 올리브데올리브, soup, 씨씨콜렉트
아직도 탐나는 옷들이 많은데..
들어가질 못하겠다는요...ㅎㅎㅎㅎ
8. 저는
'17.10.3 4:56 PM
(222.110.xxx.28)
예전엔 병원가면 일단 의사쌤들이 나보다 나이가 많은 아저씨였는데 이젠 동네병원 원장도 종합병원 전문의도 저보다 어린분들이 많네요 ㅎㅎㅎ
9. 아..
'17.10.3 4:58 PM
(125.187.xxx.204)
또 있어요.
아이 선생님들이...저보다 훨씬 어린 사람들이라는게
좀 이질감이 들대요..ㅎㅎㅎㅎ
10. ...
'17.10.3 5:12 PM
(116.33.xxx.29)
전 요즘 병원을 자주 다니는데
병원에 저보다 어린 사람들이 전문의인거 볼때마다 내가 나이 많이 묵었구나 ㅠㅠㅠ
11. 하후
'17.10.3 5:29 PM
(175.115.xxx.92)
머있는 어느 건물,,
화장실 찾느라 계단 모퉁이 돌아 아랫층으로 직행하려고 할찰라에,,
퉁퉁하니 나이에 안어울리는 단발머리 중년부인이 내앞에 확 나타났어요.
피하려고 보니,, 허 참 기막혀,, 그것은 벽거울에 비친 내모습!
쟤가 나냐?? 부끄러워서 그여인 뒤로하고 나와 버렸어요,, 이것은 어제의 실화;: 흠흠.
12. ...
'17.10.3 5:30 PM
(49.174.xxx.13)
전 아직 미혼인데
어머니 소리 듣게 돼요.ㅜㅜ
그리고 흰머리 꾸준히 늘고
이제 크게 웃기도 겁나요.
얼굴에 주름 잡히거든요.
거울 잘 안 봐요. ㅎㅎ
13. 하후
'17.10.3 5:31 PM
(175.115.xxx.92)
뭐가있냐 있긴,, 멋있는. 흠
14. ㅇㅇ
'17.10.3 5:33 PM
(58.140.xxx.106)
90년대생들이 자조적으로 이제 우리 젊지 않구나 하는소리 들었을때.ㅜ
15. ㅎㅎ
'17.10.3 5:38 PM
(1.236.xxx.107)
-
삭제된댓글
20대 후반쯤되니까 군인들이 동생같아 보이고 그러드라구요
지금은 과장해서 애기들 같네요
우리아들 아직 중딩인데 ㅋ
음악이나 영화는 그때도 좋았지만
지금 나오는 것들도 좋은게 너무 많아서
그때만큼은 아니다 이런 생각은 안들어요
그시절의 정서나추억은 남다르지만
지금의 대중문화도 전 좋더라구요
노래
16. ㅎㅎ
'17.10.3 5:39 PM
(1.236.xxx.107)
20대 후반쯤되니까 군인들이 동생같아 보이고 그러드라구요
지금은 과장해서 애기들 같네요
우리아들 아직 중딩인데 ㅋ
음악이나 영화는 그때도 좋았지만
지금 나오는 것들도 좋은게 너무 많아서
그때만큼은 아니다 이런 생각은 안들어요
그시절의 정서나추억은 남다르지만
지금의 대중문화도 전 좋더라구요
17. 저 50대지만
'17.10.3 5:50 PM
(183.99.xxx.120)
음악이나 영화는 옛날꺼 못들어 주겠어요...음질도 별로고...영화도 그렇고...ㅋㅋ...그렇다고 요즘 노래 찾아듣기에는 좀 어렵고...리메이크 가요나 팝을 주로 듣지요...
18. ㅇㅇ
'17.10.3 5:51 P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군인들 보는 느낌은 공감가요.
근데 딴건 공감못하겠네요.
님 그러다 꼰대소리 들어요
19. 전 미혼인데도
'17.10.3 5:52 PM
(223.62.xxx.153)
군인 애들 보면 다들 고생하는 어린애 같고
뭐 도와주고 싶고 그래요
20. ㅎㅎ
'17.10.3 5:56 PM
(125.187.xxx.204)
-
삭제된댓글
공감이 안가면
그냥 공감이 안되는구나..하고 마는거지
꼰대까지야...ㅎㅎㅎ
21. 저는
'17.10.3 5:58 PM
(126.235.xxx.6)
-
삭제된댓글
나이로 30대는 모르겠는데
년도로 80년대생 보면 이때도 사람들이 태어났나 싶어요.
저 75년생 밖에 안 되었는데ㅠㅠ
22. ㅎㅎ
'17.10.3 6:01 PM
(125.187.xxx.204)
공감이 안가면
그냥 공감이 안되는구나..하고 마는거지
꼰대까지야...ㅎㅎㅎ
저런 댓글 마인드가 더 꼰대스러움.^^
23. ㅇㅇ
'17.10.3 6:02 P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듣기싫은소리 못 참는것도 나이들었단 증거예요.
24. ㅎㅎㅎ
'17.10.3 6:17 PM
(125.187.xxx.204)
124.54님..
니예니예~^^
그래도 명절인데 설마 싸우자시는건 아니죠? ㅎㅎㅎ
남은 긴 명절 즐겁게 보내시고 맛있는것도 많이 드시길 바래요~^^
25. 나는나지
'17.10.3 6:40 PM
(39.121.xxx.92)
이런글에 비꼬고 딴지거는 꽈배기들 정말 늙다리 꼰대.
26. ㅇㅇ
'17.10.3 6:41 PM
(39.115.xxx.179)
택배 받으려고 문 열었는데
대뜸 아 주 머 니 라고 하더군요 ㅠㅠ
27. ㅇㅇ
'17.10.3 7:19 PM
(175.113.xxx.122)
근데 요즘이 예전보다 좋은 영화 콘텐츠가 없는게 당연해요.
80~90년대가 집중적으로 성장했던 시대고..
지금은 다 그때 원형을 바탕으로 변주하는 것들이니까요.
요즘은 영화나 드라마가 올드콘텐츠인거에요.
당연히 배우들도 작품성도 풍성함도 8~90년대가 더 낫죠.
28. 제가
'17.10.3 7:39 PM
(14.32.xxx.196)
좋아했던 사람들이 슬슬 타계하심 ㅠㅠ
29. .....
'17.10.3 7:50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내가 아는(티비에서 자주 봐서 익숙한) 연예인들 중
세상 뜨는 누적량이 시간이 갈수록 많아질 때...
30. ...
'17.10.3 7:55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백스트리트보이즈가 누군가요?
요즘(?) 팝가수들 잘 몰라서 누군지도 모름.
이정도로 나이 먹었답니다 전 ㅎ
31. ...
'17.10.3 8:04 PM
(119.64.xxx.92)
백스트리트보이즈가 누군가요?
요즘(?) 팝가수들 잘 몰라서 누군지도 모름.
이정도로 나이 먹었답니다 전 ㅎ
아..뉴키즈온더블락은 알아요. 얼굴은 몰라도.
90년도 이전 데뷔 가수는 그래도 앎 ㅎㅎ
32. ㅇㄹㅇ
'17.10.3 8:19 PM
(115.140.xxx.233)
-
삭제된댓글
지나가다 바른소리(참견) 하는것 ,,
33. 영화가
'17.10.3 9:00 PM
(175.117.xxx.225)
-
삭제된댓글
8-90년대가 풍성해요?
헐리웃 황금기는 당연 아닐테고
우린 2천년대 초반 황금기
감독들의 대표작이 나왔고
지금이 관객동원은 최고인데요
홍콩영화는 반환전 그때가 황금기긴 했어요
지금은 응답 시리즈같은 복고상품이 유행하는거구요
그건 창작자들의 연령대에서 기인한거구요
34. 고..
'17.10.3 9:37 PM
(223.62.xxx.16)
핸드폰 사러갔는데 20대 청년이 어머니라 부를때..
40중반인데..
35. 기억력이 감퇴됨을 느낄 때
'17.10.3 9:45 PM
(175.223.xxx.221)
나이들어도 빠릿빠릿할 때는
잘 못 느끼다가
요즘 부쩍 기억력이 감퇴되면서
멀티태스킹이 안 되네요.
무슨 일 하나 할 때마다
공들여서 해야하네요.
나이들수록 시간이 빨리 흐른다는
느낌드는 이유가
일처리 속도가 느려서라고 하던데...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통에
새로운 일을 배울 자신감이 많이 떨어지네요.
36. ㅇㅇ
'17.10.3 9:58 PM
(175.113.xxx.122)
영화 뿐 아니라 대중콘텐츠들이 8~90년대가 전체적으러 피크였고 사업도 제일 잘 될때...
그래서 8~90년생들 (이르면 70년대생들부터)이
콘텐츠 집중 세례 받은 세대구요.
만화잡지, 일본애니, 홍콩영화,가요,헐리웃 영화 피크였던듯.
외국소설과 장르소설도 막 번역되어 들어와 풍족하게 독서할 수 있던 시절..
한국영화는 2000년대에 뜨기 시작했지만 몇몇 감독 외엔 오래 못 갔구요...그나마도 헐리웃 장르를 그대로 가져온거죠.
어? 이런걸 한국영화로도 볼 수 있나?? 했던 수준.
여고괴담,쉬리 등 헐리웃 영화 장르 번안 수준에서..
봉준호 박찬욱 홍상수 김기덕 김지운 장진 등 소수 스타감독만 살아남고 나머지는 다 어려워졌죠...
지금도 차세대 감독 별로 없어요. 탐정홍길동 늑대소년 만든 감독 정도...?
37. 영화가
'17.10.3 10:26 PM
(175.117.xxx.225)
-
삭제된댓글
한국영화는 한국영화아카데미 출신들이 나오면서 비로소 예술과 기획의 형식을 갖추기 시작했고 한예종 출신들이 배출되어 더욱 폭이 넓어진걸로 생각되는데요
정지우 김현석 나홍진 한재림 김태용 이윤기 장훈......ㅠㅠ
38. 개똥맘
'17.10.3 11:07 PM
(59.2.xxx.31)
얼마전 문병간 대학병원 산부인과의 옆병실 문패에 90년생이 애를 낳았다고 해서 참 세상 말세다....생각했는데 그들이 20대 후반을 바라본다고해서 깜놀 ㅠ
39. 산부인과
'17.10.4 12:02 AM
(112.198.xxx.196)
갔는데 옆에 같이 기다리다 호명하는 산모가 93년생..
나 대학생땐데 그때도 사람이 태어났던가? 하다가
산모네? ㅠㅠ 나이 절감요
40. ㅇ
'17.10.4 3:41 AM
(61.83.xxx.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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