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뒷북도 이런 뒷북 없다 싶겠죠?

부동산 투자 조회수 : 1,169
작성일 : 2017-10-03 14:30:31
저랑 남편은 그저 저축만 열심히 하는 맞벌이예요.
지금 와서 보니 저축만 해서는 그냥 현상 유지이고
부동산을 사야 되는걸 뒤늦게 알았어요.
절약해서 저축만 하던 터라 부채는 하나도 없습니다.
저희가 살고있는 아파트 하나 있고요.
그 아파트 자금은 남편:저=1:4 로 들어갔는데 남편 주택청약통장으로 분양받은 거라서
공동명의하려면 등기? 비용이 더 든다고 해서 그냥 남편 명의로 했어요. 

남편이 대출을 얻어서라도 강남이나 서초에 20평 이하 아파트를 사자고 해요.
거기서 반월세를 받아도 괜찮지만 그게 뜻하는 바가 아니고 중요한 건 노후대비 투자이죠.
이미 가격은 오를대로 오른거겠죠?
그래도 아파트 사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너무 기초적인 질문이라 죄송합니다.
IP : 121.191.xxx.15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3 2:41 P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

    투자라면 경기도에 땅을 사세요!..서울에는 살만한 땅이 없을 거예요..
    전원주택지를 사도 되고 건물을 지을 수 있는 땅을 사도 되고요..
    퇴직 후 거주할 수도 있고 아니면 팔 수도 있는 땅으로요..
    실거주 아니라면 투자로는 아파트 사는 거 아직은 때가 아닌 것 같네요..
    이번에는 원글님 명의로 하세요!

  • 2. 네!!
    '17.10.3 2:44 PM (121.191.xxx.158)

    저도 아파트 남편 명의로 한게 넘 신경쓰여요. 사실 거의 다 내돈인데요.
    그래서 앞으로 사는건 다 내돈으로 할거예요.

    아파트 넘 올라서 땅이 낫겠다 싶은 생각도 들었지만
    땅은 보는 눈도 있어야 할것 같고, 저는 그런 눈은 정말 없거든요.
    땅은 경기도 어디를 추천하시는건가요.
    전원주택지 또는 상가용도로 건물을 지을 수 있는 땅으로요?

  • 3. ..
    '17.10.3 3:19 PM (180.230.xxx.38)

    부동산 잘 아는 사람도 땅은 진짜 어려워요
    땅은 진짜 전문가만이 돈과 시간을 투자해서 묵히는거애요 하지마세요
    원글님은 투자수익 가능한 아파트 하새요 상가도 초보는 어려운데 무슨 땅이에요 그것도 경기도 땅을 ..서울도 아니고..

  • 4. 경기도
    '17.10.3 3:21 PM (42.147.xxx.246)

    큰 도로가 아니고 그 뒤 도로가에 있는 건물을 사세요.
    서울 사람이 사서 건물을 지었는데 한층당 월세가 200이 나온다고 하네요.
    4층 건물이라 800 정도 나오는 것 같아요.

    친정 동네는 서울에서 온 사람들이 땅을 사서 건물을 세운 다음 상가로 많이 세를 주고 있어요.
    자꾸 다녀 보세요.
    전원주택도 엄청 짓고 있는데 그것을 어떻게 세를 놓아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상가는 빈 집이 없어 보이네요.

    경기 남부 쪽인데 서울 사람들은 냄새도 잘 맞네요.

  • 5. 너무
    '17.10.3 3:28 PM (121.191.xxx.158)

    막연하고 뜬구름 잡는 것 같은 질문에
    이렇게 답을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5400 시티투어버스 현장 구매할 수 있나요? 1 에공 2017/10/04 861
735399 고마운 올케와 고집불통 엄마.... 맏며느리 2017/10/04 1,751
735398 학원비를 안주는 밉상 학부모 17 추석 2017/10/04 5,812
735397 이 사이트는 사진 어떻게 올리나요? 2 이미지 2017/10/04 716
735396 82님들 지금 어디에서 뭐하고 계신지요?? 24 출석부 2017/10/04 2,817
735395 생리할때 엄청 부으시는분 살찌시는 분 있나요? 8 ... 2017/10/03 3,551
735394 40대 싱글인데 부모랑 같이 사시는 분들중에 21 흠흠 2017/10/03 6,138
735393 73 주인공은나야.. 2017/10/03 20,015
735392 송편사는걸 깜빡했네요 5 &&.. 2017/10/03 2,831
735391 남동생은 챙겨주고싶지만 남편은 챙겨주고싶지않은 심리.. 8 ㅇㅇ 2017/10/03 2,311
735390 아침 7시부터 저녁6시까지 양념된 고기 아이스팩 하나 없이 2017/10/03 762
735389 .. 17 B00 2017/10/03 7,480
735388 장손집 친정엄마 보살이셨네요 1 명절 2017/10/03 1,753
735387 성묘 안간다 선포 후 2년..가야하나요; 4 제목없음 2017/10/03 1,754
735386 가방을 잃어버렸어요.. 3 자괴감 든다.. 2017/10/03 2,390
735385 자존심 상하는데 5 운전 2017/10/03 1,995
735384 최소한 이런 부모가 되지 않게 해주세요 1 세상에 2017/10/03 1,765
735383 저도 회사 그만 두고 싶은데 조언 부탁드려요 17 불안장애 2017/10/03 4,113
735382 사랑의 온도 조보아 역할 정말 얄밉고 보기싫으네요 7 .. 2017/10/03 3,658
735381 신선놀음 하는 남편. 어떻게 말해야 알아들을까요 4 mdfgh 2017/10/03 2,164
735380 꼬치냐 꼬지냐? 5 ㅎㅎ 2017/10/03 1,436
735379 소고기무국 보관이요.. 4 소고기 2017/10/03 1,430
735378 동상이몽 장신영이요 안타까워요 57 제목없음 2017/10/03 29,553
735377 문정동 올림픽 훼미리 vs. 판교 봇들8단지 15 ㅇㅇ 2017/10/03 4,673
735376 작은댁 자녀들 언제까지 큰아버지댁 가나요? 10 그런데 2017/10/03 2,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