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 아들한테 연락해서 만나보라는 아줌니들
저더러 본인 아들에게 연락해서 좀 만나보라. 는 아줌니들은 무슨 마음일까요?
어릴 때는 그냥 대수롭지않게 들었는데 나이 드니 좀 이상하네요.
제가 마음에 들면 당신 아들더러 "저 집 딸래미 좀 만나보렴." 이라고 하실 일이지
왜 그 집 아들과 안면도 없고 관심도 없는 생면부지의 제가 그 집 아들에게 연락을 해야하는 걸까요? 오묘~ 한 심리네....
어릴 때 잠깐 봐서 얼굴과 이름만 아는 아들, 그래서 친구삼아 연락 한 번 했다가 어찌나 달라붙는지 귀찮아서 떼어내느라 혼났는데.
역시 남녀간의 친구는 어릴 때 이야기지 결혼 적령기 넘겨서는 아니올시다 인가 봅니다
1. ㅇㅇ
'17.10.3 2:07 PM (110.70.xxx.203)내아들에게 연락해서 만나보라고 할때
눈치채고 피했어야죠2. ㅇㅇ
'17.10.3 2:07 PM (121.135.xxx.185)워낙 소극적이고 주변머리 없는 아들래미라 --> 연애나 성자리 성사가 어려움 --> 그래서 여태껏 장가 못감 -->
아는 주변 처녀들에게 부탁하는 거임...3. ㅋㅋㅋ
'17.10.3 2:09 PM (175.205.xxx.198) - 삭제된댓글진짜 그러네요. 근데 그런 아줌마들 아들 왠지 별로일 듯한 느낌
4. 미친
'17.10.3 2:14 PM (39.7.xxx.162)범죄자 전과범 아들도 만나보라며
연락처주던 교회 아줌마 생각나요 ( 그래서안다님)
뭐하던놈들인줄알고 ....5. 그런데
'17.10.3 2:17 PM (182.239.xxx.49)전화번호를 제대로 주긴주면서 그런 말 하나요????
6. .....
'17.10.3 2:19 PM (117.111.xxx.58)워낙 소극적이고 주변머리 없는 아들래미라 --> 연애나 성자리 성사가 어려움 --> 그래서 여태껏 장가 못감 -->
아는 주변 처녀들에게 부탁하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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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혜안을 가지신 분!!?? 맞는 듯 ㅎ
주변머리 없어 장가못간 건 그 집 아들 사정이고.. 그 아들을 내가 왜 구제해야하냐고요오~7. ㅋ
'17.10.3 2:19 PM (223.39.xxx.245)아들이 자력으로 여자를 못구하거나 여자보는 눈이
없으면 엄마가 나서는거지요. 답답해서.
저 아줌마 아들은 무능하구나. 이런생각하면 됩니다8. .......
'17.10.3 2:22 PM (117.111.xxx.58) - 삭제된댓글네 흘려들었는데도 매년 만날 때마다 그러셨죠. 연락처 주시고. 한 번 만났다가 크게 후회하고 ㅎㅎㅎㅎ
무슨 연인인양 자꾸 연락하길래 딱 잘라냈음돠.. 연락했던 저 자신 몹시 후회하면서요
저만 나쁜 ㄴ으로 소문 났더라고요9. ,,
'17.10.3 2:24 PM (220.78.xxx.36)아들이 여자랑 결혼에 별 관심 없음
엄마가 그 동안 계속 여자좀 만나라 결혼해라 성화였으나 아들이 귓등으로도 안들음
아들 눈이 너무 높음 왠만한 여자 소개해도 안만남
그러니 여자보고 연락좀 해봐라10. .....
'17.10.3 2:25 PM (117.111.xxx.58) - 삭제된댓글아들이 자력으로 여자를 못구하거나 여자보는 눈이
없으면 엄마가 나서는거지요. 답답해서.
저 아줌마 아들은 무능하구나. 이런생각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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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 정답인듯?! 절대 만나면 안 되겠네요 후잉
그 집 아들 원래도 제 스탈 아니라 관심도 없었지만 마마보이에다가...
잠시 딴 생각 & 친구삼아 여겼던 저의 불찰11. ...
'17.10.3 2:52 PM (117.111.xxx.58)아들이 자력으로 여자를 못구하거나 여자보는 눈이
없으면 엄마가 나서는거지요. 답답해서.
저 아줌마 아들은 무능하구나. 이런생각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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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 절대 만나면 안 되겠네요12. ㄱㄻㅈ
'17.10.3 3:03 PM (121.129.xxx.140)저렇게는 만나지 마세요,
중간에서 사람 주선하는데 저런거면 예의가 없는거라고 봅니다.
저도 일방적으로 이러는 아줌마들 몇 번 당해봐서 글만 읽어도 화나네요;;
사주까지 들고오라는 미친*도 봤어요.13. ㅇㅇ
'17.10.3 3:18 PM (110.70.xxx.203)엄마 아니라도 소개팅이면 소개팅다운
형식을 갖추는 만남을 가지세요
연애도 아니면서 주선자도 없이 이러는거
진짜 아니예요14. 아들이 잘났으면
'17.10.3 4:15 PM (42.147.xxx.246)동네 사람들이 다 자기가 중매를 서고 싶어해요.
저런 말을 하는 것을 보면 그냥 저냥한 사람 같네요.
반농담 반 진담 ,
잘되면 본전.15. ....
'17.10.4 10:52 AM (117.111.xxx.58) - 삭제된댓글그러게요. 별루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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