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세이고 생리는 석달 안하더니 저번달에 정상적으로 했어요. 식은땀나는 증상은 몇년전부터 있었구용. 그런데 올 여름 부터 갑자기 양쪽 가슴이 커지기 시작하네요.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홀몬불균형으로 인한 갱년기증상이라고 써있네요. 근데 하던 브라가 사이즈가 답답해 한컵 크게 주문해놨는데.. 가슴이 더커질까봐.. 이대로 커진 상태로 있을까봐 넘 두렵네요ㅠㅠ 어깨도 아프고 가슴도 처진것 같구요. 연휴지나고 산부인과에 가보려해요. 혹시 저같은 경험 하신분 계실까요? 성모병원에 가봐야하는지.. 개인병원 괜찮은곳 있음 추천해주세요. 사는곳은 서울 서초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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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증상이라는데..
하나 조회수 : 3,114
작성일 : 2017-10-03 10:23:53
IP : 112.171.xxx.12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가슴
'17.10.3 10:27 AM (182.239.xxx.49)커진다는 말은 첨 들었네요
일단 가까운 성모병원 가세요
동네 산부인과도 괜찮을듯 한데요
갱년기 보조제 안드시나봐요
전 레드 클로버 보조재 먹으니 생리도 규착적 여러모로 좀 낫더라고요
저도 532. ..
'17.10.3 1:38 PM (116.127.xxx.250)살찌신거 같은데 저도 이른갱년기인대 살이 어마어마하게 쪘어요
3. ..
'17.10.4 11:09 PM (125.179.xxx.195)여성호르몬 대체식품 같은거 드셨나요? 저랑 비슷한 경우네요 저도 생리2달째 없어 병원에서 검사하니 폐경이라고 해서 그때부터 화애락먹었더니 가슴이 엄청커지고 통증도 심해 2달정도 복용후 중단했는데 생리도 다시작하고 가슴은5달정도 지나니 정상으로 돌아왔어요 혹시 드시는거 있으시면 중단해보세요
4. 하나
'17.10.6 7:51 AM (112.171.xxx.126)윗분 답변 감사합니다. 저는 정관장홍삼 먹었어요. 블루베리를 몇달간 계속먹은것하구요. 가슴커진후 암것도 안먹고 있어요. 저도 3달간 생리안하다가 저번달 정상적으로 했는데 계속 조금씩 커지네요. 5달이나 지나서 정상으로 돌아오는군요ㅠ 그렇게라도 다시 돌아오면 다행이라 생각들어요. 축소수술해야 되나 햇어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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