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때 유학갔다 중도포기하고 오면은 검정고시 보나요?

고딩유학 조회수 : 2,951
작성일 : 2017-10-03 10:00:45
유학갔다 중도포기하고 오면 한국에서 다니던 학교는 자퇴한 상태이니까 검정고시로 졸업장 따야 하나요?
아님 다녔던 학년으로 재입학 하나요?
보통 어떻게 하시나요?
아이에게 뭐가 더 유리할까요?
만약 재입학하면 친구들보다 한학년아래가 되는건데 이럴 경우 같은 학교로 재입학 하게 되는건가요?
학기중에도 입학이 가능한지 그것도 궁금합니다~
이왕이면 학교 부적응 문제가 아니라면 그냥 외국에서 공부 마치는게 나을까요?
어떤게 현명한 선택인지 모르겠어요.
항상 최선을 다해 고민하고 선택하는데 이상하게 후회만 남아요..
IP : 110.70.xxx.10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1
    '17.10.3 10:10 AM (183.90.xxx.213)

    중도포기의 옵션을 고려 하신다는건 아이가 그만큼 힘들어 한다는거고, 그러면 외국에서 학교를 마친다는 옵션은 배제 되어야 하는거잖아요.
    거기까지 가셨으니 당연히 거기서 마쳐야지요.
    안돼서 들어 온다면 검정고시냐, 재입학이냐 인데 같은 학교로 가지 마시고 새로운 학교로 재입학 하면 아이들은 모르니까 괜찮을거에요.
    괜찮은 대학을 가려면 내신, 수능 해야 하지 않나요? 특기자도 아닌데 검정고시로 좋은 대학 가기는 어려울 거에요.

  • 2. 한국대학
    '17.10.3 10:18 AM (182.239.xxx.49)

    갈 생각하면 내신때문에 검정고시 봐야죠
    내신으로 일부러 검정고시 택하는 애들 꽤 있어요.
    아이가 몇학년이길래?
    1학년 정도는 낮춰가도 상관 없죠

  • 3. ....
    '17.10.3 10:20 AM (221.139.xxx.166)

    가고 싶은 대학의 입시요강을 보세요.
    다운받아 찾기로 검정고시 넣어서 샅샅이 보세요.
    장단점이 있어요

  • 4. ...
    '17.10.3 10:21 AM (221.139.xxx.166) - 삭제된댓글

    다니던 고교 '재입학' 해서 대학 간 애 알아요

  • 5. ...
    '17.10.3 10:28 AM (221.139.xxx.166) - 삭제된댓글

    다니던 고교 '재입학' 해서 대학 간 애 알아요
    한 학년 낮췄어요.

  • 6. ...
    '17.10.3 10:32 AM (114.204.xxx.212)

    보통 검정고시 봐요

  • 7. 원글
    '17.10.3 10:34 AM (175.223.xxx.110)

    원래 중3나이인데 고1 다니다 자퇴하고 유학보냈어요.
    한국와서 재입학하면 내년에 고1로 재입학해야 해요.
    원래 나이로 가는게 되는데 친구들이 고2 가 되는거죠.
    고등학교를 멀리 갈순 없고 이래저래 고민이네요
    해외에서 계속 공부하면 한국대학은 못가는거고요.

  • 8. ...
    '17.10.3 10:51 AM (221.139.xxx.166) - 삭제된댓글

    뭐가 고민인지 이해가 안돼요. 한학년 낮추는게 그리 고민이라니...

  • 9. ...
    '17.10.3 11:03 AM (117.111.xxx.19)

    1년 낮춰서 돌아온 학생을 본적있는데 적응을 잘 못하더라구요. 성격따라 다르겠지만 주변에 아는 친구들 없으면 모를까 힘들어할수 있어요. 돌아오면 친구들 없는 곳으로 보내세요.

  • 10. 원글
    '17.10.3 11:14 AM (110.70.xxx.188)

    결정난게 하나도 없고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서요.
    동네가 좁다보니 초등학교에서 중학교까지 같이 다녀서 다니다 자퇴한 학교를 1학년 늦춰간다고 하면 애가 거부할꺼 같기도 해요.
    검정고시 본다고 생각하면 그래도 고등교육은 받게 하고 싶은 마음도 있어요.
    아직 다시 한국으로 데려올지 , 어떻게 하는게 아이에게 최선인지 판단이 안서네요.
    한국으로 데려온다고 하면 결정을 내려야 할 문제라 다른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어요

  • 11. ...
    '17.10.3 11:22 AM (125.186.xxx.152)

    검정고시가 대입에서 불리하진 않고 유리한 면도 있어요. 수능 공부할거면 어차피 다 포함되는 기본 내용이구요.
    다만 검정고시에 대한 편견은 아직도 있어요.
    튀는 사람, 조직생활 안맞는 사람...
    예술계통이면 장점이 되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6877 드럼세탁기 용량 고민 19 트롬 2017/10/07 7,522
736876 무지외반증수술 6 ㅇㅇㅇ 2017/10/07 2,292
736875 채칼로 채를 썰면 맛이없다는데.. 19 채칼 좋아 2017/10/07 5,817
736874 부추 요거 여자한테도 좋은거죠?? 4 oo 2017/10/07 2,355
736873 흰쌀 끊은게 체중감량에 도움이 많이 된것 같아요 8 jaqjaq.. 2017/10/07 4,746
736872 친정과 시댁이 반대면...? 5 난감 2017/10/07 2,094
736871 차재원 어떤 사람인가요??? 5 지금YTN 2017/10/07 1,340
736870 여행도 스타일이 맞아야 편하네요 2 fd 2017/10/07 2,244
736869 이틀 걸으면 누구나 발 아플까요? 3 교체 2017/10/07 1,089
736868 족보닷컴 이용해보신분 1 족보닷컴 2017/10/07 1,058
736867 수능일과 생리가 겹쳐요 약 미리 먹어야겠지요? 13 고3엄마 2017/10/07 2,114
736866 형제끼리 좀 어색해지신 분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3 Wdd 2017/10/07 2,113
736865 어머머.이게 어찌된 일? 5 뭐죠?;;;.. 2017/10/07 4,032
736864 방금 kbs1에서 방송한 같이삽시다 끝노래아시는분 2 바닐라향기 2017/10/07 1,311
736863 연휴에 봉하다녀왔어요 6 방해금지 2017/10/07 1,597
736862 남자가 여자인척 회원가입한건 4 . . . 2017/10/07 1,011
736861 KBS '같이 삽시다' 박원숙 편 잔잔하게 좋네요 8 2017/10/07 6,523
736860 MBC에서 지금 8 영화 2017/10/07 2,721
736859 이번 명절기간동안 마트에서 진상고객 유형입니다 15 피아노맨20.. 2017/10/07 7,930
736858 티라노 모닥불님 근황이 문득 궁금하네요 ㅎㅎ 1 2017/10/07 972
736857 월급여 이 정도면 어떤가요? 7 .. 2017/10/07 4,324
736856 잠원동 재건축 실거주 6 ㅇㅇㅇ 2017/10/07 2,555
736855 가르치려 드는 언론이 싫다는 사람들 고딩맘 2017/10/07 438
736854 시트지로 장농리폼 해보신분 14 ㅇㅇ 2017/10/07 3,671
736853 나이들면서 남편감 보는 관점이 바뀌었어요... 32 이렇게 2017/10/07 18,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