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은 일반인이 자동소총을 소지할수있나요?

마그 조회수 : 2,593
작성일 : 2017-10-03 00:39:40
총기소지가 된다고는 하지만 권총이나 한발씩 쏘는 소총 정도인줄 알았는데 다가다다다 하고 연발되는 기관총? 같은것도 소지가 되는건가요? 라스베가스 에서 그런걸 쓴것같던데요.
IP : 175.211.xxx.6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17.10.3 12:53 AM (119.69.xxx.28)

    예전에 읽은 바로는..미국은 헌법이 민병대(militia)를 조직할 권리가 보장되어있어요. 가끔 주의 독립을 주장하며
    난리치는 일이 나타나죠. 그래서 쬐그마한 총이 아니라 민병다 조직가능한 큰 총기도 소지할 수 있다고 알고있어요. 미국 역사와 관련이 있는거죠. 우리로서는 웃기는 짜장인데..어쨋든 그렇다네요.

    선거할때마다 총기규제가 이슈로 나오지만 총기협회의 로비가 어마어마하고 헌법에 보장된 권리라서..매년 저렇게 몇십명씩 죽어나가는 대규모 총격사건을 치르고 사네요.

  • 2. ㅠㅠ
    '17.10.3 1:24 AM (175.223.xxx.195) - 삭제된댓글

    마자요 수정헌법에 무기소지권이 있죠
    근데 그 총의 종류를 규정하는지는 모르겠어요 ㅠㅠ

  • 3. 어썰트 롸이플
    '17.10.3 5:44 AM (100.2.xxx.156)

    애들용도 팔아요
    심지어 월마트에서도 총기를 팔아요

  • 4. Well
    '17.10.3 7:27 AM (38.75.xxx.87)

    총기소유는 헌법에 분명히 명시된 권한이에요. The right of the people to keep and bear arms, shall not be infringed. 국민 개인의 정부 포함 어떤 entity에도 맞설 권리를 부여했는데 여기에 대한 규제는 정부가 freedom of speech같은 기본권 침해로 이해하고 있어요.

    "To disarm the people is the best and most effectual way to enslave them.” 이런거죠.

    몇주 전에 집 garage에 곰이 들어왔어요. 총이 없다면 더 위협 느꼈을거에요. Police, sheriff 있어도 병력이 카바하지 못하고 미국에 범죄자는 많고 만약 내 집에 들어오는 범죄자 사살이 정당방위라는 보호가 없다면 여기 범죄율 엄청날겁니다. 현실적으로도 규제 불가능합니다.

    너무나 가슴아픈 일에 모두 힘을 합해 희생자 부상자 도와야할때인데 리버럴 미디어에서는 이때다 싶어 규제부터 이야기 하는게 참 그렇네요.

    NPR에서 Democratic congressman 베가스 소속 인터뷰 집중적으로 몰아부쳐도 이분이 시종일관

    Now is not the time for politics 힘을 모을때라고..공감했습니다.

  • 5. ...
    '17.10.3 9:36 AM (211.104.xxx.180)

    우와 미국 극우파가 여기 계시군요 :/

  • 6. 미국의 문제
    '17.10.3 9:49 AM (100.2.xxx.156)

    전 정치적으로 일반인들의 총기소지가 무섭다고 생각하지만
    1992년도의 엘에이폭동때 한국이민자들이 총기가 없었다면 그 피해의 정도가 더 어마어마했을 거예요(백인들과 흑인들의 인종문제에 백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미정부가 한국이민자들과 그들의 비지니스를 폭도들에게 희생양으로 던져준 사건)
    개인적으로 전 총기가 있는 집은 방문할 생각도 없고 현재의 총시규제의 부재에는 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6377 위염에 양배추액등이 효과가 있나요? 11 .. 2017/10/05 4,243
736376 성매매 하는 남자들....... 48 시계바라기0.. 2017/10/05 14,626
736375 오영실 2 ㅅㄷ 2017/10/05 4,795
736374 갑자기 늘어난 여드름과 급격히 줄어든 생리량? 4 ㅇㅇ 2017/10/05 1,558
736373 (급질문) 갈비찜 해보려는데 제가 가진 재료로 할 수 있을까요?.. 12 독거인 2017/10/05 1,644
736372 아랫배를 자꾸 뚜뜨려 자극하면 3 지나다 2017/10/05 3,413
736371 여배우들 옛사진에서 이일화. 7 옛 여배우 .. 2017/10/05 6,580
736370 내일이 벌써 금요일 4 ㅡ, 2017/10/05 1,962
736369 쌍둥이 돌잔치 축의금은 두배로 해야 하는건가요? 10 고민녀 2017/10/05 5,753
736368 과일깎는 남편있나요? 15 지혜 2017/10/05 3,363
736367 제대로 된 보험이 없어요. 1 에효 2017/10/05 859
736366 한심한 시누이딸 나이서른 41 할말이없네요.. 2017/10/05 19,542
736365 앙 단팥이야기 라는 영화 보신분 계세요? 18 일본영화 2017/10/05 2,917
736364 SBS가 보도한 개헌 혼합형 정부 형태 - 교묘한 말장난 5 ... 2017/10/05 816
736363 조미료많이 들어간 음식먹으면 왜이리 가스가 차나요 5 아이비 2017/10/05 2,544
736362 파스*르우유 드시는 분 계시나요? 2 혹시 2017/10/05 1,542
736361 가사노동은 저부가가치 노동이네요 5 명절에 2017/10/05 1,407
736360 이제 서른인데 새치가 심해요 9 ㅇㅇ 2017/10/05 4,043
736359 운전 못하는 남푠 20 .. 2017/10/05 6,138
736358 완경일까요 임신일까요 17 헷갈려요 2017/10/05 5,542
736357 노트북 사용하면 프린트하는 것도 별 문제없나요? 4 ,,, 2017/10/05 996
736356 MB 향한 적폐청산에 참을만큼 참았다는 김효재 전 수석 9 고딩맘 2017/10/05 2,546
736355 남자는 군대정도는 다녀와야하지 않나요? 35 ㅇㅇ 2017/10/05 3,675
736354 왜 깍두기나 알타리김치에 물이 생기나요? 5 알타리 2017/10/05 3,228
736353 아이 차안에 두고 내리는거 10분이면 괜찮아요? 11 ... 2017/10/05 2,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