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심한 행복...

하이파이브 조회수 : 1,101
작성일 : 2011-09-09 21:01:37

드뎌 연휴의 시작입니다.

직장맘이에요.

회사에서 빳빳한 새돈으로 보너스 받았어요. 금액은 얼마 안되지만 ㅠ.ㅠ 

퇴근하면서 저녁으로 때우려고 햄버거를 사고

두 다리 쭉 뻗고 늘어지게 보려고 만화책 한 보따리 빌려 왔습니다.

초등 딸래미는 도라에몽 세 권, 저는 홍색히어로(배구 만화에요)...

식구들 모두 햄버거 하나씩 물려 저녁 때우고

이제 만화의 세계로 퐁당하렵니다.

지난 주와 이번 주, 사건사고가 많았네요.

몸도 피곤했고, 여러가지 오해로 마음이 아픈 일들도 있었구요.

내일 오후부터는 장도 보고 바빠지겠지요.

그래도 지금 이 순간은 행복하고 만족스럽습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는

나에게 주는 상이네요.  

82 님들도 행복으로 가득 찬 연휴 보내세요.

스트레스도 꼭 극~뽁~ 하시구요!

IP : 124.49.xxx.14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하세요^^
    '11.9.9 10:33 PM (1.251.xxx.58)

    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들어와봤네요...
    저도 책 몇권 빌려왔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118 급질문) 바이올린 악보 1 학부모 2011/10/08 1,741
21117 스프레이형 독감 예방 접종 해보신 분 계세요? 독감 예방 .. 2011/10/08 1,554
21116 지저분한 쉥키!! 강아지맘 2011/10/08 1,692
21115 시험 끝난 고딩딸과 볼 dvd추천 부탁드려요. 6 노력하는 엄.. 2011/10/08 1,915
21114 @@ 드디어 가을 소풍이 내일(9일)로... @@ 1 phua 2011/10/08 1,886
21113 고등어 사도 될까요? 8 .. 2011/10/08 2,999
21112 에버랜드 신용카드할인 받을때 신분증 검사하나요 꼭 답변 부탁드립.. 4 애플이야기 2011/10/08 4,187
21111 북한 기쁨조 비키니입고 수영하는 동영상 좀 보세요*^^* 1 호박덩쿨 2011/10/08 3,945
21110 박원순형제의 기막힌 군대면제. 138 헐~ 2011/10/08 22,595
21109 엄마가 너무 깔끔하신것도 ..스트레스받아요 ㅠㅠ 7 ,, 2011/10/08 3,024
21108 밑에 아이걱정하면서 돈벌러간다는글을 읽고 생각나는 이야기 2 진상 이웃 2011/10/08 2,170
21107 해인사 주위의 맛집아시는 곳 있어요? 5 합천 2011/10/08 2,897
21106 천연통가죽 쇼파에 난 스크래치는 자연스러운건가요?? 3 likemi.. 2011/10/08 3,492
21105 솔직히 내 아이가 대단하다고 느끼고 있어요. 대견하고.. 32 솔직맘 2011/10/08 7,144
21104 서울 삼성병원에 환자를 돌보실때 근처 쉴만한곳? 4 보호자분들~.. 2011/10/08 7,694
21103 토끼털 잠바 9만원주고 고쳐입을만 할까요? 8 2011/10/08 2,047
21102 스티브잡스를 떠나보내며.. 5 --- 2011/10/08 2,275
21101 이런 몸매 가진 사람은 얼마나 행복할까요? 35 다음생에는기.. 2011/10/08 12,612
21100 항아리 어디게 좋은가요? 2 무공해 2011/10/08 1,952
21099 한참 전에 단팥빵 소개해주신 글 5 김** 2011/10/08 3,163
21098 구스이불 사고싶은데 얄미워요 3 좋긴좋더만 2011/10/08 5,407
21097 6시 기상...아침형 인간이라서가 아니라.. 7 안단테 2011/10/08 2,953
21096 불량국가 트리오가 왜 크로스 했을까? safi 2011/10/08 1,435
21095 가방하나 사려하는데 2 큰마음 2011/10/08 2,070
21094 아이 만다섯살... 유모차 사보신분? --; 18 .... 2011/10/08 4,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