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3아들이랑 오늘 하루종일 있는데

ㅇㅇ 조회수 : 5,064
작성일 : 2017-10-02 18:13:14
어쩜 저리 밥멉을때 빼고는 나오질 않나요
IP : 61.106.xxx.8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0.2 6:14 PM (49.142.xxx.181)

    그냥 좀 두세요. 저희 친정엄마도 저희 딸 방밖에 안나온다고 뭐라 하든데..
    그맘때 나와서 뭐하겠어요.. 방에서 자기 할일 하고 싶겠죠..

  • 2. ㅇㅇ
    '17.10.2 6:15 PM (61.106.xxx.81)

    나오라고 닥달한건아닌데 ㅠㅠ

  • 3. 보리수
    '17.10.2 6:15 PM (58.238.xxx.39)

    공부 하나요? ㅎㅎ
    폰 아니면 컴일것 같아요.
    맞나요?

  • 4.
    '17.10.2 6:17 PM (58.234.xxx.9)

    중3딸 친구 만나러갈때만 기분좋고 집에선 무표정에 방구석에 누워만 있네요

  • 5. ㅇㅇ
    '17.10.2 6:18 PM (1.231.xxx.2) - 삭제된댓글

    첫댓 참...원글님이 뭐라 한 것도 아닌데. 딱히 할일은 없지만 애들 집에 오면 자기 방에만 처박혀 있는 건 어느 집이나 다 같은가 봐요. 우리 집도 그래요

  • 6. ..
    '17.10.2 6:19 PM (211.36.xxx.111)

    그럼 나와서 엄마랑 놀아주고 얘기해주길 바라세요?
    저도 중3때 제방에 부모는 물론 오빠들어오는것도 싫었어요 친구라면 모를까
    음악듣고 글쓰고 책읽고 공부도 하고 편지도 쓰고

  • 7. 고딩맘
    '17.10.2 6:21 PM (183.96.xxx.241) - 삭제된댓글

    핸펀 삼매경이면 방문닫고 빼기도 안보이고 배고프거나 용돈 떨어지면 자꾸 나와서 괴롭혀요 ㅠ

  • 8. 가을여행
    '17.10.2 6:27 PM (218.157.xxx.32)

    울집 중3은 집에 붙어있질 않네요..어제는 축구장에 경기보러가고,오늘은 또 모여서 축구하고,,옷하나 사줄래도 애가 당최 보이질 않아서

  • 9. ㅇㅇ
    '17.10.2 6:37 PM (49.142.xxx.181)

    저 첫댓인데 1 231님이야 말로 뭘 그리 걸고 넘어지시나요..
    아들이 방에서 나오지를 않네요.. 한줄 쓰셨길래 나왔으면 하고 바래서 쓴 글로 읽히잖아요.
    그니까 그냥 두라는 뜻이죠..
    저도 뭐라한건 아니에요.

  • 10. 고딩맘
    '17.10.2 6:37 PM (183.96.xxx.241) - 삭제된댓글

    핸펀 삼매경이면 방문닫고 코빼기도 안보이고 배고프거나 용돈 떨어지면 자꾸 나와서 괴롭혀요 ㅠ
    가을여행

  • 11. 고딩맘
    '17.10.2 6:37 PM (183.96.xxx.241)

    핸펀 삼매경이면 방문닫고 코빼기도 안보이고 배고프거나 용돈 떨어지면 자꾸 나와서 괴롭혀요 ㅠ

  • 12. 건강
    '17.10.2 7:02 PM (211.226.xxx.108)

    우리집은 브레이크타임 있어요
    게임 2시간뒤 무조건 1시간씩 쉬어주기
    안그럼..모니터 부신다고 했습니다

  • 13. .....
    '17.10.2 7:11 PM (125.136.xxx.121)

    울집 중3은 방에 안가요. 하루죙일 거실에 드러누워 티비 시청중입니다.방탄 오빠들 때문에 하루하루가 즐거운 소녀에요 ㅠ.ㅠ 추석지나고 중간고사인데....

  • 14. ..
    '17.10.2 7:28 PM (125.177.xxx.102) - 삭제된댓글

    우리딸은 방은 그저 옷과 짐 보관장소일뿐...
    신축아파트에 공주님 방같이 해 놨는데도
    거실에서 자고 놀고.. 좀 들어가서 센치한 여고생
    코스프레 하는거 좀 보고 싶네요 ㅠㅠ
    집에서는 완전 힐링하고, 밖에 나가 놀아요ㅠ
    딸아 공부하는 모습 책상 앉아있는 모습은
    도대체 언제 볼수 있니..

  • 15. 밥먹을때만
    '17.10.2 7:38 PM (125.177.xxx.147)

    들어옵니다
    죙일 중3남인데 초등학교 축구장 점령하네요
    집에선 핸폰 삼매경, 피곤에 쩔어 눈꼬리는 점점쳐져서는
    아이구...꼴뵈기 싫어

  • 16. ㅋㅋ
    '17.10.2 7:44 PM (175.223.xxx.31)

    제 딸도 중3 한 중2 1학기때까진 거실에서 자고 tv만 신청하고 그래서 어떻게하면 본인방에 들어가서 잠을자게할까 노력했는데 어느 순간부턴 본인방에서 자고 tv시청은 줄여들긴 했는데 핸폰만 보고 있네요
    공부좀 하면 좋으련만 공부는 바닥 고등학교 가선 어떻게 하려는지... 부모 속 타는건 안중에도 없는딸....~

  • 17. bb
    '17.10.2 8:44 PM (222.234.xxx.67)

    이런 글 보면 자식은 뭐하러 키우나 참으로 궁금

  • 18. 저희딸은
    '17.10.3 1:38 AM (218.152.xxx.5)

    너무 들러붙어서 그것도 문제. 중2인데 안방에만 있으려고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4120 핸드폰 싸게할려면 어디가야하나요? 4 궁금 2018/01/30 1,287
774119 노인요양병원비는 얼마정도인가요? 8 부산 2018/01/30 4,556
774118 [속보] 검찰, '어금니 아빠' 이영학에 사형 구형 24 .. 2018/01/30 7,271
774117 시사저널 기자, 일요신문 후배 두 차례 성추행 1 샬랄라 2018/01/30 1,267
774116 페북 잘 아시는 분~ . 2018/01/30 315
774115 필라테스는 체력을 올려주는 운동은 아니져? 9 .. 2018/01/30 6,896
774114 못만 박으면 되는데 드릴 뭐 사야할지 모르겠어요. 14 드릴 2018/01/30 831
774113 또 눈이 오네요 4 작약꽃 2018/01/30 1,367
774112 시누이만 있으면 달라지는 시모 14 궁금 2018/01/30 7,554
774111 돈사고치는 시댁땨문에 힘드네요.. 6 oo 2018/01/30 3,637
774110 샐러리잎은? 4 ,,,,,,.. 2018/01/30 8,304
774109 자식에게 제일 처음 상처 받았던 게 언제인가요? 11 ㅡㅡ 2018/01/30 4,414
774108 여검사 성추행 폭로에 정승면 김천지검장 자살 기도에... 뭔 일.. 15 난리 2018/01/30 19,506
774107 한달 폰요금 8만원 과한가요? 아이폰X.. 6 2018/01/30 2,047
774106 베란다 확장 안한 분들 중에 결로 없는 집 있나요? 11 ... 2018/01/30 3,025
774105 그냥 소소한 이야기 9 열매사랑 2018/01/30 1,939
774104 연말정산과 관련하여 연금을 들려고 합니다 20 연말정산 2018/01/30 2,576
774103 고등학교 졸업하는 애들 라식은 언제 해주시나요? 9 고딩 2018/01/30 2,124
774102 카레에 감자 대신 연근 넣어도 될까요? 6 질문 2018/01/30 1,659
774101 옷에 냄새, 방에 냄새 어떻게 탈취하시나요? 5 ㅠㅠ 2018/01/30 2,735
774100 raw honey, 세균 문제? 7 장독대 2018/01/30 983
774099 부모님 보험 해지하는 게 좋을까요? 8 으윽.. 2018/01/30 1,649
774098 저희집 앞에 5층짜리 다세대가 들어와요. 가림창 하라고 해도 .. 2 저기요 2018/01/30 2,586
774097 속보] 소방 안전 관련법 국회 본회의 통과 14 ㅅㄷ 2018/01/30 3,117
774096 타임스퀘어에 문프 생신 축하 광고에 함께했던 1인입니다. 30 detroi.. 2018/01/30 2,6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