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가게 있는분들 젤루 부러워요~

오늘 조회수 : 3,437
작성일 : 2017-10-02 12:59:01
격하게 일하고싶어요
대타라도 좋으니 일좀 시켜줘요~~
시댁가는거 진짜 싫어요 ~~~
판매던 뭐던 다잘해요 ~~

자기가게 있으신분들 진짜 부러워요
남편과싸우거나 열받는일있으면 가게나오면 되니까..
시댁도 가게일핑계대고 안가면 되니까..

진짜 눈물나게부러워요
IP : 175.223.xxx.5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arco
    '17.10.2 1:00 PM (14.37.xxx.183)

    안정적인 직장 다니는 사람이 제일 부럽습니다.
    월말 그리고 명절이 두렵습니다.
    돈 나갈데는 많은데...
    ㅠ.ㅠ

  • 2. ----
    '17.10.2 1:01 P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

    원글님
    철없는 소리 하시네요.
    가게 안되고 빛 몇억씩 지어봐요 남편 시댁 그까이꺼.
    초딩인가 ㅉ

  • 3. 아뇨
    '17.10.2 1:02 PM (211.246.xxx.54) - 삭제된댓글

    저도 직장다니다가 그만뒀는데..

    결혼해보니
    열받을때 나만의 대피처가 있다는건 좋은거더라구요
    찜질방도 솔직히 이런날엔 궁상맞아보이고 ..ㅠ

  • 4. ....
    '17.10.2 1:13 PM (59.29.xxx.42)

    전쟁터를 피난처라고 하시네요.
    이번달 월세줘야되는데 1/3이 휴일이고

    일하자니 직원 공휴수당줘야지..일한다고 입 댓발 나오지.
    그렇게 막상 문열어놔도 동네사람들은 휴가떠났고 손님이 온다는 보장도 없지.

  • 5. 저도
    '17.10.2 1:16 PM (125.132.xxx.174) - 삭제된댓글

    9월말부터 손님 줄고 명절 직격탄.. 근심이 깊어요.

  • 6. ...
    '17.10.2 1:17 PM (124.111.xxx.84)

    ^^;; 이번달 매출은 반토막 직원들 떡값만 백만원 넘게 나갔는데요 부러우세요~~~~??

  • 7. 아이구
    '17.10.2 1:18 PM (121.171.xxx.92)

    저 가게 운영하지만요.. 명절 연휴에만 문닫고 시댁 갑니다.
    365일 열지 않아요. 말그대로 남편뜻따라 이게 됩니다.
    그리고 그외 쉬는날 없어요. 알바도 없어요. 저혼자 12시간 365일 돌아가는 시스템이예요.
    돈크게 벌지 못해요. 제 인건비 건지는게 관건이예요.
    어차피 제 업종은 식당이 아니라 명절 연휴 문 열ㅇ도 손님 많지 않아서 그냥 시댁이라도 가요.
    물론 가서 몸이 닳도록 일하진 않아요. 기력딸려서 일 못해요.
    그냥 가족 다 모이니까 가는거예요.사이들은 좋거든요.

    가게한다고 명절 시댁안가고 그러지 않는다는걸 말하는 겁니다.
    그리고 안가는 사람은 안가는 대신 돈을 많이 보낸다던가 나름 다른 쪽으로 봉사를 하는거죠.
    저는 가서 일을 많이 안하는 대신 돈을 많이 쓰고 오거든요.


    근데 원글님이 어떤 마음으로 얘기하는지는 느껴져서 안타까와요. 얼마나 가기 싫고 힘들까???

  • 8. gfsrt
    '17.10.2 1:38 PM (223.53.xxx.177)

    잔고 줄고
    매출없고
    수금안되고...
    피말라요.
    남편이 주는돈으로 살림만하면 좋겟네요

  • 9. ..
    '17.10.2 2:03 PM (121.129.xxx.73) - 삭제된댓글

    열흘 쉬고도 월급 들어오고 생활비 들어오니
    배부른 소리하고 자빠졌네.

  • 10. ...
    '17.10.2 2:46 PM (110.70.xxx.93)

    철딱서니 없는 소리 ...

  • 11.
    '17.10.2 5:16 PM (59.7.xxx.202)

    걍 이혼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970 제발 근종이나 난종 수술하세요. 5 지나다 01:19:55 528
1741969 아침마당 김재원 아나운서 3 ㅇㅇ 01:15:58 405
1741968 인스타그램 3 기분 01:12:27 157
1741967 27살아들이 어두워서 벽에 부딪쳐 안경이 부러지변서 7 급해요 01:11:27 549
1741966 소비쿠폰 타지역으로 할수 있나요 ㅇㅇ 01:02:35 116
1741965 [속보] '내란 공모' 이상민 전 장관 구속영장 발부 19 ㅅㅅ 00:49:22 1,375
1741964 주식 성공하는 사람은 욕심이 적고 기준이있는 사람같아요 1 ㅇㅇㅇ 00:48:42 533
1741963 런던 사시는 분 미용실 00:45:42 271
1741962 늙고 병들고 혼자 계시는 아빠 11 나쁜딸 00:23:08 1,981
1741961 맛없는 수박 처리방법 좀 알려주세요 7 ... 00:21:27 520
1741960 남자시계 좋아하는 분 있나요? 5 00:16:56 316
1741959 전복 싼 곳 추천부탁드려요 4 ㅇㅇ 00:16:50 322
1741958 나이가 들면 초라해지는 외모를 인정해야 15 ... 00:16:14 2,027
1741957 李대통령 "스토킹 살인, 무능한 대처가 비극 초래…제도.. 3 .. 00:13:57 604
1741956 재산세 깜빡했네요 ㅠ 4 ㅇㅇ 00:09:44 1,105
1741955 헬스장에서 저 모르게 사진을 헬스장 홍보하는데 썼어요 6 ㅇㅇ 00:04:42 1,168
1741954 논산훈련소에서 현역과 공익 똑같은 훈련받나요? 7 4급 2025/07/31 544
1741953 이재명 대통령의 고심/강훈식트위터 8 ㅇㅇ 2025/07/31 1,151
1741952 엄마 돌아가시니 플라스틱 반찬통 버려야겠어요 4 마지막날 2025/07/31 2,132
1741951 해변에서 입을 래쉬가드 좀 봐주세요 40초반 2025/07/31 338
1741950 유부녀들의 뽀로로.ytube(우리 82쿡~ 두 번 나옴) 3 욱퀴즈 2025/07/31 1,053
1741949 딸만 둘인 엄마 친구는 3 ㅓㅗㅎㄹㅇ 2025/07/31 1,745
1741948 자궁근종 자연치유 방법 없나요 10 .. 2025/07/31 1,687
1741947 이혼고민중인데요 5 .. 2025/07/31 2,196
1741946 대학1학년 아들과 친구들 넘 귀엽네요 ㅎㅎ 7 ^^ 2025/07/31 1,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