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중반인데 밥 달라는 남편,, 울화가 치미네요

늦둥이맘 조회수 : 5,197
작성일 : 2017-10-02 10:01:02

맞벌이 25년

입원 반복하는 시부모와 함께 살기 15년

그 와중에 늦둥이 고1


제 안에 뭔가가 많이 쌓였는지 어제 점심에 남편이 ..뭐 해 먹자 하는데

울화가 치밀어올라서 부엌에서 낼 수 있는 소리란 소리는 다 냈네요.

그래도 자기류는 살살, 철 종류는 마음껏,, ㅎㅎㅎ 


조목조목 따져지지않는 제 울화.. 



IP : 175.192.xxx.3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0.2 10:02 AM (49.142.xxx.181)

    뭐 해먹자 하면 응 고마워 맛있게 해봐 기대할게 ~~하시면 됩니다.

  • 2.
    '17.10.2 10:02 AM (182.239.xxx.224)

    지치셨나봐요
    남편에게 잘 이야기하시고 좀 쉬세요
    외식도 하시고요

  • 3. ㄴㅇㄴ
    '17.10.2 10:05 AM (223.62.xxx.83)

    맞벌이인데 대체 왜 그러고 사세요 당당히 주장좀하세요

  • 4. .......
    '17.10.2 10:19 AM (39.116.xxx.27)

    결국 고구마..ㅠㅠ

  • 5.
    '17.10.2 11:23 AM (61.98.xxx.169) - 삭제된댓글

    남편이랑 싸우고 삼안째 밥 안하고 있어요.
    너~무 편안하네요.
    명절도 갈까말까 생각중이에요.

  • 6. ...
    '17.10.2 12:19 PM (121.124.xxx.53)

    하기싫으면 배달을 하든가 니가 이번에 라면이라도 끓여보라고 하세요.
    쿵탕거리지 말고.ㅠㅠ

  • 7. ᆢᆞ
    '17.10.2 12:32 PM (115.137.xxx.145)

    남편이랑 어제 얼갈이로 김치했어요
    본인이 당근시러님 레시피로 한다고 과일육수내고
    하루종일 동동거리다 하루다보내고
    막상 담근김치보면서 양별로없다 허탈해하네요

    본인이 주방일해봐야 얼마나 힘든지 알아요
    주말만이라도 함께 해보세요
    저도 맞벌이입니다

  • 8. ...
    '17.10.2 1:02 PM (118.38.xxx.29)

    >>조목조목 따져지지않는 제 울화..
    -------------------------------------------------.
    남편이랑 어제 얼갈이로 김치했어요
    본인이 당근시러님 레시피로 한다고 과일육수내고
    하루종일 동동거리다 하루다보내고
    막상 담근김치보면서 양 별로없다 허탈해하네요

    본인이 주방일해봐야 얼마나 힘든지 알아요
    -----------------------------------------

  • 9. 결국 고구마2222
    '17.10.2 1:45 PM (223.38.xxx.254)

    나가서 사먹자던가 나도 휴일엔 쉬고싶다건가 말을 좀 하시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9643 세계를 제패한 조성진과 김연아의 다른 점 8 .. 2017/11/19 5,738
749642 MRI 특약 들어야하나요? 5 실비 2017/11/19 1,291
749641 못된 사람들 너무 많네요 5 ..... 2017/11/19 3,946
749640 맛있는 술 추천해주세요~(종류 상관없음) 19 ... 2017/11/19 3,397
749639 생선을 기름에 구을 때 바질 넣으니 좋아요. 4 깡총 2017/11/19 2,097
749638 코믹하고 달달한 드라마 8 늙어서 2017/11/19 2,963
749637 온수매트 소음이 궁금하신 분이 계신가요? 9 온수매트 2017/11/19 2,977
749636 조언 구합니다. 전 학부모고 아이의 친구가 본인 페북에 저를 가.. 16 2017/11/19 5,346
749635 안아키 맘닥터 밑에 오셨네요 2 2017/11/19 2,596
749634 서운한 감정이 사그라들지 않아요. 5 이틀째 2017/11/19 2,351
749633 그알 안아키 한의사님은 한의계의 이단아가 아닙니다. 31 그것이알고싶.. 2017/11/19 14,904
749632 층간소음 1 2017/11/19 887
749631 마당딸린 신축 1층 아파트 매매 괜찮을까요? 11 ㅇㅇ 2017/11/19 3,888
749630 카카오스토리 (나만보기) 진짜 나만볼수있는건가요? 1 a 2017/11/19 2,398
749629 고백부부를 떠나보내며... 22 이런저런ㅎㅎ.. 2017/11/19 6,187
749628 그알 보니까 김원장이 단체로 한의사들 빅엿먹이네요 11 심각한 상황.. 2017/11/19 5,892
749627 고백부부... 이건 아냐 24 ㅜㅜ 2017/11/19 14,162
749626 쌍둥이칼 정말 좋네요. 16년째 쓰고 있어요. 8 ff 2017/11/19 2,913
749625 목 답답해서 회사 출근할 때는 터틀넥 못 입으시는 분 계시나요 .. 6 ㅇㅇ 2017/11/19 1,375
749624 아이폰 추운날씨에 저절로 밧데리 충전 낮아지면서 꺼지는거 심각해.. 7 와,,, 2017/11/19 1,359
749623 변비약 계속먹음 큰일나나요? 10 저기 2017/11/19 2,537
749622 올드팝송 at seventeen 이란노래 너무좋아요 5 제니스이안 2017/11/19 1,285
749621 오늘 하루종일 먹은것.. 문제 있을까요? 8 안먹어서요ㅠ.. 2017/11/19 2,325
749620 포항 어린이들을 제발 도와주세요.ㅜ 10 방법이.없는.. 2017/11/19 3,752
749619 사골국 3번째 우린것.. 4 제발 2017/11/19 1,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