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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중반인데 밥 달라는 남편,, 울화가 치미네요

늦둥이맘 조회수 : 5,191
작성일 : 2017-10-02 10:01:02

맞벌이 25년

입원 반복하는 시부모와 함께 살기 15년

그 와중에 늦둥이 고1


제 안에 뭔가가 많이 쌓였는지 어제 점심에 남편이 ..뭐 해 먹자 하는데

울화가 치밀어올라서 부엌에서 낼 수 있는 소리란 소리는 다 냈네요.

그래도 자기류는 살살, 철 종류는 마음껏,, ㅎㅎㅎ 


조목조목 따져지지않는 제 울화.. 



IP : 175.192.xxx.3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0.2 10:02 AM (49.142.xxx.181)

    뭐 해먹자 하면 응 고마워 맛있게 해봐 기대할게 ~~하시면 됩니다.

  • 2.
    '17.10.2 10:02 AM (182.239.xxx.224)

    지치셨나봐요
    남편에게 잘 이야기하시고 좀 쉬세요
    외식도 하시고요

  • 3. ㄴㅇㄴ
    '17.10.2 10:05 AM (223.62.xxx.83)

    맞벌이인데 대체 왜 그러고 사세요 당당히 주장좀하세요

  • 4. .......
    '17.10.2 10:19 AM (39.116.xxx.27)

    결국 고구마..ㅠㅠ

  • 5.
    '17.10.2 11:23 AM (61.98.xxx.169) - 삭제된댓글

    남편이랑 싸우고 삼안째 밥 안하고 있어요.
    너~무 편안하네요.
    명절도 갈까말까 생각중이에요.

  • 6. ...
    '17.10.2 12:19 PM (121.124.xxx.53)

    하기싫으면 배달을 하든가 니가 이번에 라면이라도 끓여보라고 하세요.
    쿵탕거리지 말고.ㅠㅠ

  • 7. ᆢᆞ
    '17.10.2 12:32 PM (115.137.xxx.145)

    남편이랑 어제 얼갈이로 김치했어요
    본인이 당근시러님 레시피로 한다고 과일육수내고
    하루종일 동동거리다 하루다보내고
    막상 담근김치보면서 양별로없다 허탈해하네요

    본인이 주방일해봐야 얼마나 힘든지 알아요
    주말만이라도 함께 해보세요
    저도 맞벌이입니다

  • 8. ...
    '17.10.2 1:02 PM (118.38.xxx.29)

    >>조목조목 따져지지않는 제 울화..
    -------------------------------------------------.
    남편이랑 어제 얼갈이로 김치했어요
    본인이 당근시러님 레시피로 한다고 과일육수내고
    하루종일 동동거리다 하루다보내고
    막상 담근김치보면서 양 별로없다 허탈해하네요

    본인이 주방일해봐야 얼마나 힘든지 알아요
    -----------------------------------------

  • 9. 결국 고구마2222
    '17.10.2 1:45 PM (223.38.xxx.254)

    나가서 사먹자던가 나도 휴일엔 쉬고싶다건가 말을 좀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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