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뱃살 뺀다고 맨날 뱃살 주무르는데
살짝 상의 들쳐지며 속살을 꼬집는 거라 보기가 안 좋았어요
그랬더니 동작을 딱 멈췄는데 또 마음이 불편하네요
요즘 노력하더니 살은 좀 빠진 듯해요
뱃살 꼬집기가 효과가 있나요?
1. ㅇㅇ
'17.10.2 1:22 AM (1.236.xxx.107)좋은 모습은 아니지만
그게 그렇게 보기 싫을것까지야....
그정도는 애쓰는구나 하고 내버려 둘거 같아요
얼마나 효과적인지 모르겠지만
아예 효과 없는건 아니에요2. 99
'17.10.2 1:44 AM (211.212.xxx.250)지방분해가 빨리된다고 하던데요...
효과있어요...
팔뚝살도 주물러보세요..빠져요3. 보기 싫어요
'17.10.2 1:53 AM (42.61.xxx.141)저도 가끔 저도 모르게 뱃살 만지고 있는데 보기 싫어요. 음식 조절하고 운동하라고 하세요. 남들 앞에서 이미지 관리 해야죠.
중국인들이 더우면 상의 올리고 있고 이런거 때문에 욕 먹는 거죠.4. 효과1도없어요
'17.10.2 3:42 AM (211.203.xxx.26) - 삭제된댓글꼬집어서 지방분해되면 뚱뚱한사람어딧나요
제발 그런말도안되는소리좀믿지마세여5. ㅇㅇ
'17.10.2 4:49 AM (121.168.xxx.41)제 뱃살 뺀다고 우리 집은 남편이 제 배를 꼬집고
주물러요6. ...
'17.10.2 6:02 AM (211.108.xxx.216)지방세포가 분해되는 건 아니지만 순환이 안 돼서 부은 살이라면 효과 있어요.
단전 중심으로 주먹으로 쿵쿵 두드리며 맛사지 부지런히 하면 장운동 촉진 효과도 있고요.
이왕 주무르는 거 림프 맛사지 검색해보고 따라하면 더 좋죠. 플랭크 운동 같은 것도 병행하고요.
노력하는 모습을 칭찬해주고 두 분이 같이 웃으면서 운동해 보세요.
사소한 것이라도 그렇게 부정적이거나 깎아내리는 반응이 가족간에 정말 큰 상처로 남아요.7. ..
'17.10.2 6:29 AM (106.102.xxx.10)맛사지 하는곳에서 뱃살이나 팔뚝살 꼬집어서 살빼는거 봤어요 남편분께 가능하면 사람들 안보는곳에서 하시라고 하세요
8. 추하죠
'17.10.2 8:05 AM (121.133.xxx.195)남편이고 아내고
편한 대상이라고 너무 이꼴저꼴 보이는건
좀...진짜 밥맛떨어좌요9. ..
'17.10.2 8:21 AM (118.36.xxx.221)남편 그런모습도 싫어 어찌 사나요?
10. ///////
'17.10.2 8:44 AM (1.253.xxx.228) - 삭제된댓글저 아는 사람 효과 봤어요.
단 그사람은 한 달을 꾸준히 시간 나는데로 계속 꼬집었다고 하더라구요.11. ...
'17.10.2 8:50 AM (117.111.xxx.247)과거에 체인 샵 운영했는데요.
실제로 복부 마사지 그렇게 해요.
"뜯어준다"고 표현하구요.
방법은 옆구에서부터 김밥말듯이 굴리면서 세게 밀어가면서요.
그런데 샵에서는 억소리 나게 아프게 쥐뜯어요.
실재로 관리끝나면 한치수 줄어있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34786 | 50중반인데 밥 달라는 남편,, 울화가 치미네요 8 | 늦둥이맘 | 2017/10/02 | 5,292 |
734785 | 개인사업자(자영업) 대출 알려주세요 4 | 아정말 | 2017/10/02 | 1,566 |
734784 | 새로이사간 동네에 입학하려면 2 | 흠 | 2017/10/02 | 665 |
734783 | 웃어보아요~ 4 | 웃는한주되세.. | 2017/10/02 | 687 |
734782 | 차렵이불이라고 다 들뜨는게 아니네요 7 | 좋다 | 2017/10/02 | 2,349 |
734781 | 롱오리털 조끼를 11월 정도에 잘 입을까요? (사진) 5 | 40대 | 2017/10/02 | 1,535 |
734780 | 슬립온 어디걸로 사시나요? 4 | 귯걸 | 2017/10/02 | 2,670 |
734779 | 오늘 롯데백화점 문여나요? 7 | 롯데백 | 2017/10/02 | 1,838 |
734778 | 스마트폰 앨범속 사진이 다 날라가버리는@@ 띵한 머리에 김만 모.. 3 | 멘붕 | 2017/10/02 | 923 |
734777 | 저는 똥 밟는 꿈 2 | 더러워 | 2017/10/02 | 1,246 |
734776 | 윌리엄, 샘의 식사 예절 훈육에 눈물의 반항 ´삐침´ 8 | 좋은부모 | 2017/10/02 | 4,642 |
734775 | 옷을 받는 꿈 4 | 꿈이어라 | 2017/10/02 | 1,709 |
734774 | 생전 처음 갈비탕 도전 합니다. 비법 좀 고수해주세요. 6 | 갈비탕 | 2017/10/02 | 1,737 |
734773 | 스텝박스운동 첨 해보려는데요 4 | ᆢ | 2017/10/02 | 1,245 |
734772 | 동안비밀...연예인도 나이들면 누래지네요... 32 | 후... | 2017/10/02 | 17,210 |
734771 | 식혜만들 밥을 했는데 찹쌀이 일부 섞였어요 7 | 식 | 2017/10/02 | 967 |
734770 | 차렵이불은 물에 담가놨다 빨면 안되나요? 2 | ... | 2017/10/02 | 1,109 |
734769 | 뉴스공장 다음 프로에 대통령님 나온대요!! 16 | TBS | 2017/10/02 | 2,818 |
734768 | 오늘 고속버스터미널 상가 문 닫겠죠? 3 | 옷 | 2017/10/02 | 1,492 |
734767 | 수시 2차 7 | 아 | 2017/10/02 | 2,017 |
734766 | 고속버스 타러 대기중인데요 5 | 고속버스 | 2017/10/02 | 2,142 |
734765 | 아내가 노출있는옷 입길 바라는 남편;; 11 | g | 2017/10/02 | 9,200 |
734764 | 82쿡에서 검색해서 보게된 영화 6 | loving.. | 2017/10/02 | 2,368 |
734763 | 갈비 양념에 재울 때 미리 데치고 하나요? 1 | ㅠ | 2017/10/02 | 1,937 |
734762 | 이런 친정집 22 | 친정 | 2017/10/02 | 7,087 |